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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풍자 “1년 배달‧외식비 1억” (‘라디오스타’)

방송인 풍자가 “배달비로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쓴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유튜브를 접수하고 예능판까지 사로잡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풍자가 ‘라스’를 찾는다. 풍자는 “MBC에 입성하면서 원하는 걸 다 이뤘다”라면서도 “신인상을 받을 줄은 아예 몰라서 오히려 살이 더 찐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달 전 맞춘 드레스가 다 터져서 난감했다”라며 웃음 만발 시상식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연예계 대표 ‘덩치’ 캐릭터인 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는데, 배달비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달비로만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쓰고, 외식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에 근접할 것 같다”라는 풍자의 먹성에 ‘소식좌’ 김국진은 “나는 1년에 배달비로 5만 원 쓴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풍자는 '이 사람'이 집을 방문하면 하루 배달비가 80만 원은 기본이어서 라이더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다고 밝혔는데, 죽었던 동네 경제도 살리는 풍자의 배달 메이트 정체가 궁금해진다.’먹방 유튜버’로 활약 중인 풍자는 3년 차에 찾아온 위기를 고백하는가 하면, 로컬들의 ‘찐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데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단골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는 (식당) 근처를 걷기만 해도 욕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밝히기도.또 얼굴보다 몸으로 유명하다는 풍자가 ‘몸 인지도(?)’를 증명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풍자인 사진에 모두가 웃음이 빵 터졌다고. 풍자는 ‘구라걸즈’ 멤버인 신기루, 이국주와의 체형을 셀프 비교하는가 하면, 김민경에 대해선 “저희한테는 핑클 수준이다”라며 거리를 뒀다. 그는 덩치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 겪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는 노하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덩치 이슈(?)’를 없애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라며 “제일 효과를 본 다이어트는 이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다이어트로 최근 6~7kg 감량에 성공했다는데, 과연 어떤 다이어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무속신앙 러버’ 풍자는 약 10년 전 유명한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받은 사연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해당 작명가에게는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을 지어주는 특징이 있는데, “언젠가 이 이름 때문에 돈을 엄청 벌 거다”라고 예언했다고. 풍자 본인 또한 꿈으로 랄랄의 임신까지 맞히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소유자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풍자는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펑펑 운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상을 받으면 웃을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풍자는 신인상 수상 후 아버지와 동생들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20년 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08:54
연예일반

‘소금쟁이’ CP “이런 MC는 유재석 이후 처음, 이찬원에게 깜짝 놀라” [IS인터뷰]

“현실 밀착 사연들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높이려 하고 있어요.”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금쟁이’는 ‘경제학도’ 이찬원, ‘백억대 건물주’ 양세형, ‘예능 치트키’ 양세찬, ‘알고보니 재테크 발라더’ 조현아와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까지 최강의 소비 드림팀이 뭉쳐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갓생(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을 일컫는 말)을 사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비슷한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재미와 공감을 높인 ‘순한 맛’이 특별한 매력이다. 이선희 CP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시청자들이 출연자들의 고민을 왜 보고 있어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내용이 와닿을지 매주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선에서 공감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쟁이’는 지난 5월 21일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후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 10일 방송된 8회는 2.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소금쟁이’는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무리한 대출을 받거나 은퇴 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인 사연자, 셀럽을 따라하는 디토 소비에 빠진 3년차 직장인,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생각이 다른 부부 등 누구나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을 법한 사연들이 매회 등장한다. 이선희 CP는 “우리는 기획 의도를 잃지 않으려 한다”며 “시청자들이 봤을 때도 바로 얻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들의 사례를 차츰 늘리면서 재미를 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소금쟁이’는 돈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 가수 하하와 별 부부를 비롯해 코인 투자 실패로 한 달 만에 전재산을 날린 코미디언 류정남 등 매회 연예인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금쟁이’의 화제성에는 MC들이 공감을 더하는 것도 큰데, 단연 이찬원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선희 CP는 “이찬원이 되게 열심히 하신다. 촬영을 할 때마다 눈이 반짝거리고, 촬영 전날 늦은 시간까지 대본을 숙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한다”며 “MC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 처음 만난 자리가 있었는데, 이찬원이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열거하면서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며 “이렇게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는 사람은 유재석 이후로 처음 봤다. 시야가 넓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사실 ‘소금쟁이’는 언뜻 지난 2017년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을 떠올리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인 방송인 김생민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내용이다. ‘소금쟁이’와 ‘김생민의 영수증’의 차이는 무조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닌 ‘스마트한 소비’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선희 CP는 이를 다이어트에 비유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무조건 굶으면 나중엔 요요가 오잖아요. 소비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감량해야 하는 것처럼, 소비 또한 탈이 나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거죠. 사실 예능 프로그램 특성 상 정보와 재미, 그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덜 매운맛이라 하더라도 사연자와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전달하려고 합니다.”‘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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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뚱냥이’ 치명적 귀여움…“다이어트로 웃음 사라져” (‘나혼산’)

뚱냥이 집사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또 출격한다.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제의 ‘뚱냥이(뚱보 고양이)’ 안주의 건강을 관리하는 집사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졌을 안주의 몸무게 변화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지난달 반려묘와의 일상 공개로 화제가 된 안재현이 한 달도 채 안 돼 다시 일상을 공개한다. 당시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 되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인기를 끈 10세 뚱냥이 안주. 안재현은 동물병원에서 체중 감량 처방을 받은 안주를 위해 다이어트 사료 소식과 간식 중단을 결심해 기대를 모았다.안주를 케어하며 집사의 아침을 연 그는 다이어트 사료를 소량 급여한 후 머리띠를 쓰고 냅다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집사가 반려묘와 놀아주는 노하우가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안주가 과연 안 집사의 놀이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안재현은 ‘바디 프로필’ 직전 팜유의 표정을 복사해서 붙여놓은 듯한 안주의 불만 가득한 얼굴을 보면서 “웃음이 없어졌다”라며 안쓰러워한다. 그는 이어 “결전의 날이 왔다 뚱땡이~”라며 안주를 안고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측정한다. 안주를 안고 잰 몸무게가 76.55kg를 나타낸 가운데, 안주의 다이어트가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꽃꽂이하는 남자로 변신해 꽃꽂이에 열중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원초적인 것이 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안재현. 그는 새벽에 꽃 시장에서 직접 사 온 꽃을 화병에 꽂기 시작한다. 식은땀까지 흥건해질 정도로 꽃 잡지책 속 느낌(?)을 찾는 안재현의 꽃꽂이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한편 안주의 건강을 챙기는 집사 안재현의 일상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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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14kg #사투리... ‘모래꽃’ 장동윤, 기대 포인트 셋 [종합]

“실제 씨름선수처럼 보이기 위해서 체중 증량부터 기술 연구까지 노력했습니다.”배우 장동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씨름선수에 도전했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다. 20일 서울 구로구의 한 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이하 ‘모래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진우 감독과 출연자인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이 참석했다. ‘모래꽃’은 20년째 떡잎인 씨름 선수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과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극 중 장동윤이 연기하는 김백두는 한 때 씨름 신동으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일 없는 선수다. 작은 얼굴에 귀여운 이목구비. 강아지 상으로 사랑받던 장동윤이 듬직한 씨름선수라니 그의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장동윤은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여장남자 전녹두를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캐릭터를 위해 체중감량을 하며 스스로 노력파임을 입증했던 그가 이번 ‘모래꽃’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정 반대의 노력을 했다. 씨름선수 하면 근육질의 탄탄하고 우람한 체형이 동반돼야 한다. 평소 슬림한 체형의 장동윤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14kg를 증량했다. 장동윤은 “한정된 시간에 몸을 찌워야 하다 보니 맛있는 걸 가리지 않고 먹었다. 찌는 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예고편과 달리 슬림한 체형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장동윤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급하게 간헐적 단식으로 뺐다. 다이어트에 노하우가 좀 있는 편”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장동윤은 또 극중 씨름 선수로서 보여줘야 할 씨름 기술을 익히기 위해 2개월여 전부터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씨름부와 함께 훈련받았다고 밝혔다. 촬영 도중에도 대회나 훈련이 있을 때마다 참가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매달렸다. 장동윤은 “보통 씨름 선수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훈련을 시작한다고 들었다. 이분들이 걸어온 약 10년이란 시간을 저는 단기간에 습득해야했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씨름선수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대구 토박이인 장동윤은 ‘모래꽃’에서 경남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경북을 배경으로 하려다 경남으로 변경됐다. 이건 내 추측이긴 하지만, 경북 쪽수가 경남에 못 이겨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구 사람이 경남 부산 사투리를 하려고 하니 어렵더라. 다행히 감독님이 현장에서 디테일을 잡아주셨다. 경남 사투리도 묘한 매력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장동윤의 씨름선수 연기 이외에 청춘들의 로맨스도 ‘모래꽃’의 주요 시청 포인트다. 김진우 감독은 ‘모래꽃’로맨스는 ‘성장통’이라고 표현했다. 김 감독은 “씨름과 로맨스가 닮은 부분이 있다. 씨름은 정말 순식간에 승부가 끝난다. 청춘이라는 것도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지 않느냐”며 “청춘들이 저 마다 겪는 성장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드라마 제작 계기를 밝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총 12부작이다. 20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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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꽃’ 장동윤 “14kg 증량 후 바로 감량? 간헐적 단식했다”

장동윤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0일 서울 구로구의 한 호텔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이하 ‘모래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진우 감독과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이 참석했다.장동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김백두라는 나이가 저랑 동일했다. 신장도 유사했다”면서 “몸무게도 숫자를 맞춰보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상시에는 슬림한 체형인데 한정된 시간에서 찌워야 하다 보니 맛있는 걸 가리지 않고 먹었다. 찌는 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는 다시 슬림한 체형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장동윤은 “급하게 간헐적 단식으로 뺏다. 찌우고 빼는 것에 노하우가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모래꽃’은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과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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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사' 권영찬, 어린이날 맞아 한부모가정에 기부

개그맨 출신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강연료와 방송 수입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권영찬TV’ 유튜브 수익을 합쳐 현금과 화장품, 과자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권영찬 교수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제21회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하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이를 전달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과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강연’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재능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서울시지부, 남양주시 지부가 공동주최를 하며 권영찬닷컴과 퍼플스(김현중 대표), 그린푸드존(김환석 대표) 헤펙(최승인 대표), 굿플란트(강한승 원장), 큐어젠(박무신 대표) 등이 후원한다.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 사랑회는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국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해서 현금과 물품 등 2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만큼 한부모가정의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 어려움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민들의 지갑이 얇아졌지만, 혹 마음의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한부모가정 사랑회에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권영찬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진품명품에 출연하였으며, MBC 다큐프라임 영월 시간여행에 최태성 역사전문가와 MC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서 ‘당뇨 극복 다이어트’편에 출연해서 자신의 당뇨극복기와 노하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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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고백' 츄 "이제 야채를 입에 넣고, 운동도 시작해" 건강해진 모습

츄가 많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 반가움을 안겼다.2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CHUU)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츄는 요즘 과몰입한 것이 무엇인지와 '텐션 업' 하는 비법, 썸남 공략 노하우, 올해 계획 등을 밝히며 밝고 긍정적인 '인간 비타민'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먼저 츄는 "텐션업! 하기 위한 츄만의 노하우는?"이라는 질문에, "일을 열심히 해서 에너지를 내야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며 비타민 츄가 비타민을 먹는다고 밝혀 귀여움을 안겼다. 이어 츄는 "츄의 찐 ‘츄여움’ 모먼트를 꼽으라면?"이라는 질문에는, "아직 카메라 앞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혼자 집에 있을 때 미친 재미로 논다. '왕간다' 따라하고요. 잘 놀아요"라며 직접 보여줬다.또 츄는 "5분 침묵 VS 30분 츄여움" 중 5분 침묵을 택했고, "요즘 츄가 과몰입하고 있는 것은?"이라고 묻자, "파스타 샐러드에 빠졌다. 제가 딱 먹는 샐러드 집만 맛있는게 있다. 저는 샐러드를 원래 못 먹는다. 극혐 했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했다. 그런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샐러드 덕에 야채를 입에 넣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특히 이같은 발언은 앞서 츄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식이장애와 '감정적 섭식'을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그런가 하면, 츄는 "츄꾸미들을 위해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는?"이라고 묻자,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래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츄는 "진짜로 썸남이 나타난다면 츄의 한방 전략은?"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다가가겠습니다"라고 했다가 이내 볼을 붉히더니 "저는 사실 다가가는 걸 잘 못하니까 그냥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끝으로 츄는 "토끼띠인 츄, 2023 계묘년의 계획은?"이라는 질문에, "이번에 운동에 빠졌어요. 운동을 하다 보면 생각도 굉장히 맑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 마법이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2023년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활동도 열심히 추진하려고 시작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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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MBC ‘기분 좋은 날’서 다이어트로 당뇨 이긴 사연 공개

개그맨 출신 행복전도사 권영찬이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체험 노하우를 털어놓는다.권영찬은 오는 12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당뇨를 이겨낸 건강한 다이어트 체험의 일화를 전한다.권영찬은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다. 권영찬은 “어머니부터 형제까지 모두 당을 앓고 있다. 나만 운동을 많이 해서 당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과 2016년 국민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결국 당뇨질환을 앓게 됐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를 감량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금치와 두부, 산양유 등 단백질을 보충해 당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해 현재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권영찬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금연의 중요성도 알린다. 권영찬은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였다. 2007년 결혼 후 난임으로 고생하다 병원에서 금연을 권유받아 2010년 첫 아이를 얻을 수 있었다.이와 함께 권영찬은 다음달 초 공기업 대상 ‘2023년 금연 성공 건강 재테크’ 강연과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2023 시간재테크’ 강연을 연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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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서바이벌 ‘제로섬게임’ 메인 포스터 공개

‘제로섬게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서바이벌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10명의 참가자가 ‘몸무게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단 하나의 미션을 놓고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티빙 측은 28일 ‘제로섬게임’의 첫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서바이벌은 찜질방에서 펼쳐진다. 매라운드 참가자 총합 몸무게 유지 여부에 따라 총상금이 변화하는 룰로 상금 사수는 물론 이를 쟁취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4명의 MC, 패널들이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다이어트와 요요를 모두 경험한 고무줄 몸무게의 소유자 장성규와 체중 조절이 일상인 식단과 운동의 전문가 한혜진은 MC를 맡는다. 이어 작품 속 역할에 맞는 단기간 체중 증감량의 노하우를 가진 이이경과 걸그룹의 체중 관리 비법을 마스터한 눈바디 전문가 우기는 패널로 참여한다. 몸무게에 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네 사람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상황과 심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체중 조절에 대한 다양한 정보부터 자신만의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치열한 심리 싸움을 펼칠 10인의 참가자로는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이 함께한다. ‘제로섬게임’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고동완 PD의 첫 OTT 예능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2:14
예능

'빼고파' 고은아 "미르, 내 걱정에 밤새 악플 지워 미안해" 눈물

‘빼고파’ 언니들이 악플로 인해 받은 상처를 털어 놓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과 멤버들이 그동안 각자 들었던 악플(악성 댓글), 악플로 인해 받은 상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고백하며 서로 용기를 북돋았다. 이를 통해 체중 감량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빼고파’만의 장점이 빛났다. 이날 맏언니 하재숙은 “내가 드라마에서 특수 분장을 했는데 그때 남편에게 ‘와이프 어떻게 할 거냐’라는 악플이 달렸다. 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남편에게는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항상 밝고 행복한 막내 박문치도 악플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다. 박문치는 “광고를 찍었는데 댓글에 ‘예쁜 애 좀 쓰지, 뭐 저런 애를 썼냐’는 것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도 악플 상처가 있었다. 유정은 “무플이 무서웠다. 뭘 해도 아무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며 브레이브걸스가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하지만 높아진 관심만큼 악플도 따라왔다. 유정은 “활동할 때 덩치가 좀 있었다. 그때 돼지걸스라고 했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언제나 거침없고 솔직한 고은아의 고백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고1에 데뷔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도 어린 나이인데 외모에 대한 악플을 받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가 너무 말라서 7세, 8세 아동복까지 입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은 고은아는 2년 정도 활동을 쉬다가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콘텐트를 시작했다. 고은아의 일상을 보여준 콘텐츠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여기에도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고은아는 “신경 안 쓰려했는데 어쩔 수 없이 또 상처를 받았다. ‘고은아 망했네’, ‘죽었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 있었다. 동생이 내가 상처받을까 봐 밤새도록 악플을 지웠다. 그런 동생을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팠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빼고파’ 멤버들은 울어도 된다며 고은아를 다독였다. 이날 김신영과 ‘빼고파’ 언니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언니들은 악플에 상처받고 무너진 채로 멈추지 않았다. 김신영은 자신의 체중 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재숙, 고은아, 유정 등도 악플 상처를 딛고 일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론 더 건강한 삶을 위해 ‘빼고파’에도 함께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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