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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 방법론’ 개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친환경 활동의 효과와 실적을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기준인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의 방법론’(이하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방법론은 배민이 전개하는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의 목적, 기대 효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 사업 활동 모니터링 절차 등을 상세히 규정한 가이드라인이다. 앱 내 적용된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이 일회용품 생산, 폐기와 관련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산출하는 기준과 공식을 마련했다.방법론은 온실가스 평가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고 검증을 완료했다. 또 민간 인증 기관인 SK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방법론 타당성에 대한 인증을 받아 공신력도 확보했다.배민은 방법론을 기반으로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 등을 통해 달성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 및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수치로 정량화했다.그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으로 약 2만6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추산됐다. 배민은 올해 7월 중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에 감축량 결과에 대한 인증을 의뢰해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향후 배민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등 현재 추진하는 친환경 활동 중 온실가스 감축량을 표준화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 배민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여러 차원의 고객 리워드 방식도 모색할 방침이다. 배민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앱 내 환경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약속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0원 쿠폰을 준다.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에 개발한 방법론은 배민이 고객과 함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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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27일부터 경기도에서도 '다회용기 배달' 된다

경기도에서도 배달앱을 통해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6개 지방자치단체, 국내 배달앱 및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사 등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는 김포, 시흥, 안산, 안성, 용인, 화성 등 경기도 지자체와 경기도주식회사(배달특급), 위대한상상(요기요), 신한은행(땡겨요) 등 국내 배달앱 운영사, 다회용기 배송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이다. 참여 지자체 및 기업들은 다회용기 서비스 확대 정책 지원 및 서비스 개발은 물론 친환경 다회용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회용기 배달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배민은 이달 27일 김포시, 화성시, 안산시, 용인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에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순차 도입한다. 다음달 11일에는 안성시, 25일에는 시흥시에서도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다회용기 배달이 가능한 경기도 지역 내 고객은 배민 앱 메인 홈에 노출되는 다회용기 주문 배너를 누르거나, 앱 검색창에 ‘다회용기’ 키워드를 검색하면 다회용기 배달 음식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식당, 메뉴 선택 후 주문 단계에서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향후 배민은 고객이 다회용기 주문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앱 내 관련 기능을 더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저변을 넓혀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배민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배민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는 현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 등 서울시 5개구 일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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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다회용기' 서비스 100일…이용은 아직도 '글쎄'

배달앱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다회용기 서비스'가 시작된 지 100일을 맞았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아직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지 않았고, 음식점주나 소비자의 참여도 활발하지는 않은 분위기다. 6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함께 배달앱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잇그린은 강남·서초구에서 시작해 현재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 등 총 5구역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또 경기도에서는 용인 수지구와 화성 동탄신도시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배달앱에는 서울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 자치구는 강남구와 서초구부터 시작해 9월에 관악구, 10월에 광진구, 11월에 서대문구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회용기 서비스는 소비자가 주문할 때 배달앱에서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 등 요청사항을 선택하면 받을 수 있다. 이후 소비자가 다회용기를 집 밖에 내놓으면 잇그린이 수거해 세척 후 자영업자에게 돌려준다.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싶으면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메뉴를 필터링해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아직 참여하는 음식점이 적어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도 소비자의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로 꼽힌다. 한 배달음식점 점주 커뮤니티에는 "다회용기가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고 소비자들 커뮤니티에서도 기대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막상 배달앱을 켜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가게들이 많지 않다"며 "쓰레기도 나오지 않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더 늘었으면 한다.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배달의민족이나 쿠폰 주는 땡겨요로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음식점주들은 아직 주문이 많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엄청 많진 않지만, 종종 들어오는 편" "하루에 한 번꼴로 주문이 들어온다" "다회용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다" 등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업은 자체 사업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 서울시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늘려가고,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서비스 초기부터 주문 시 일 1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요기요는 앱 내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회용기 2회 이상 주문 시 한 달에 한 번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 초기로 배달 용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에 있다"며 "서비스가 확대될수록 참여 음식점은 물론 이용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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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쿠폰 주는 '다회용기' 만족도 최고…수거비는 숙제

국내 4개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다회용기' 사용 늘리기가 반응이 좋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서비스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호응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다. 현재는 다회용기 이용에 드는 비용이 없지만, 향후 수거비 등 서비스 이용료 명목의 '환경부담금'이 부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2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배달앱에서는 다회용기배달용기 서비스를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하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쿠폰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배민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요기요는 다회용기 2회 이상 주문 시 한 달에 한 번 5000원 쿠폰을 준다. 땡겨요는 최대 1일 1회 익일 3000원 쿠폰 지급한다. 다회용기 이용은 배민의 경우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에 체크하면 되고, 요기요는 포장 용기 선택 카테고리에서 '다회용기'에 체크하면 된다. 요기요에서는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이용 가능한 식당이 나온다. 일회용 배달 용기가 쓰레기로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크다. 특히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 강남지역 한 커뮤니티에는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일회용품 쓰면서 죄책감이 들기도 했는데, 수거 신청하고 밖에 두면 돼서 쓰레기도 줄이고 3000원 쿠폰도 주니 좋다" "누가 도시락 싸준 것 같은 느낌이다. 서비스 지역이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음식점주는 배달앱의 프로모션에 고객이 몰릴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무료'일 때의 반응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음식점주들 사이에서도 "유료가 되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우려가 새어 나온다. 게다가 다회용기 비용과 분실, 세척 상태에 대한 걱정도 삐져나온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에서 요기요를 통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 1개월(지난해 10월 12일부터 11월 7일)여 기간에는 수거비용 1000원에 요기요가 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500원이 고객에게 부과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면 적어도 1000원의 '환경부담금' 명목의 수거비용을 고객이 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앱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고,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취지에 대해 소비자와 공감을 해야 하는 게 가장 먼저라고 보고 있다. 비용은 그다음 문제"라며 "그래서 다회용기를 이용해보고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쿠폰 이벤트도 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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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달 음식 다회용 그릇 이용 '제로식당' 서비스 시작

서울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배달 음식을 포장할 때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29일부터 강남구에서 시작한다. 소비자들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4개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해당 카테고리나 배너에서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8일 서울시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이달 강남구에 이어 9월 관악구, 10월 광진구·서대문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로식당 서비스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와 가방에 담겨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그릇을 다시 가방에 담아 집 앞에 놓고 가방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회수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에 따른 별도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은 없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강남구에서 요기요와 함께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4개 배달 플랫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문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범사업 기간 다회용기 배달 주문율은 매주 30% 이상 늘었고, 올해 1월에는 이용률이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보다 약 478% 증가했다. 최종 이용 건수는 6만7000건에 달했다. 이번에 강남 지역에서 제로식당 서비스 참여 매장은 약 20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4개 자치구로 확대되면 연내 550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 앱들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서비스 개시부터 2주 동안 다회용기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요기요는 다회용기 2회 이상 주문시 한 달에 한 번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다회용 식기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땡겨요는 1만원 이상 다회용기 주문 고객에게 최대 1일 1회 익일 3000원 쿠폰을 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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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공화국 완성한 배달앱, '일회용 없애기' 숙제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배달앱이 합심하고 나섰다. 코로나19와 함께 폭증한 배달음식 주문에 덩달아 늘어난 일회용품 쓰레기가 배달앱 시장의 큰 숙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2021 기준 외식업 경영실태 주요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배달앱 이용 비중은 2017년 6.2%에서 2019년 11.2%로 5.0%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2020년 19.9%, 지난해에는 29.5%로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외식업체 3곳 중 1곳 정도가 이용 중이라는 얘기다. 이런 배달 서비스 확대와 함께 늘어난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문제 역시 빠르게 수면 위로 올라왔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달의 편리함 이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달앱 업계에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4개사는 서울시와 손 잡고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앱은 다회용기 사용 기능을 도입하고, 이용자 지원 및 홍보하기로 했다. 또 다회용기 주문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 가맹점 안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식당이 확대되고, 고객은 다회용기 이용 기회 및 메뉴 선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요기요는 선제적으로 다회용기 배달 도입을 비롯한 전사적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앱 메인 화면에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그 결과 서울시 강남구 내 약 100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3500kg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는 효과를 거뒀다. 또 요기요는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건당 1000원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다회용 배달용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땡겨요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가맹점에도 자체 할인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나눔지원금을 지급할 계획도 내놨다. 다회용기 이용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안 받기' 기능부터 앱에 넣었다. 이를 처음으로 시작한 배달의민족에서는 이 서비스로 지난 3년간 소나무 4864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절약을 했다고 밝혔다. 또 폐기물 처리 비용은 209억 1656만 원가량을 절약했다. 이 밖에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해 김치와 단무지와 같은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도 추가했다. 배달앱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회용 수저 안 받기처럼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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