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

스키즈 창빈 “4세대 대표 아이돌 되니 단골 고기집 육회에 배서비스”

“달라진 위상이라면 고기집에서 육회에 배를 썰어준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4세대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로 성장한 위상을 전했다. 창빈을 비롯한 스트레이 키즈가 18일 오전 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의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숨에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뒤 달라진 게 있냐는 질문에 창빈은 “위상이라고 해서 살짝 쑥스럽기도 하는데 달라진 위상을 제대로 실감하기 어려운 시기라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리노는 “본가에 가면 가족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그때 달라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창빈도 기억이 난 듯 “자주 가는 고기집이 있는데 탄산음료를 서비스로 줬는데 이제는 육회에 배까지 썰어 준다. 너무 감사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필릭스는 “어린이가 내 포토카드를 뽑고 친근하다고 했다. 모든 연령에서 우리를 알아봐주고 사랑해줘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새 앨범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가 스트레이 키즈했다’는 말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모습을 많은 분이 좋아해주고 신선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번에도 강조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방찬은 “K팝 4세대 선두주자라고 말해줘 감사하다. 이 수식어를 계속 유지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디너리’는 이날 오후 1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8 12:39
연예

대전 유성 봉명동 맛집 '썸데이제주오겹살',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

연말연시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고마움을 나누기 위해 각종 모임 및 회식이 잦아진다. 모임 및 회식을 위한 장소를 선정할 때는 메뉴뿐만 아니라 내부 환경 또한 중요하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메뉴여야 하며,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대전 유성 봉명동 맛집 '썸데이제주오겹살'은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 덕분에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연말 모임 및 회식 등 송년회 등을 준비 중인 손님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썸데이제주오겹살은 대구 유성구에 자리를 잡은 제주 흑돼지 전문점으로, 제주산 흑돼지와 하얀돼지를 사용한다. 대표 메뉴 또한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제주 흑돼지 목살, 제주돼지 오겹살 등이다. 또한, 제주산 멜젓이 제공되어 제주도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흑돼지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썸데이제주오겹살에서는 숯을 사용해 고기를 굽는데, 사용하는 숯의 품질이 좋아 고기와 숯향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특히 고기집임에도 상차림이나 밑반찬이 정말 잘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손님들의 호평이 자자하다.점심 특선으로 있는 전라도식 애호박찌개, 제육볶음, 김치찌개도 반응이 좋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운영하는 만큼 재료 하나하나 좋은 것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단독 룸과 단체석이 있어서 가족 단체모임, 회식장소로 제격이라는 것. 특히 인테리어가 잘 돼 있어 고기집이라는 분위기보다 한정식 같이 깔끔한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안겨준다. 식당 건너편 주차타워 이용도 가능해 차량 방문도 용이하다.대전 맛집 썸데이제주오겹살 관계자는 "썸데이제주오겹살은 기본적으로 고기가 정말 맛있다. 그냥 고기집이라는 느낌보다 좋은 사람들 접대, 데이트,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곳, 연인끼리 데이트 하다가 든든하게 한 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많은 손님들이 한 번 방문한 뒤 단골이 되곤 한다"면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환경으로 연말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전 유성 맛집 썸데이제주오겹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1.16 09:00
연예

동남집 "화성의 새로운 맛집으로 관심"

화성 라이온 벨리 골프장 입구에 숨은 맛집이 있다. 바로 화성맛집 동남집 이다. 동남집은 서울에 유명한 맛집인데, 프랜차이즈를 잘 내주지 않는 이곳의 분점이 지난 8월 화성에서 오픈했다.최정민 대표와 권주형 공동대표가 의기 투합하여 지점을 오픈 했다. 동남집은 전수제 프랜차이즈 방침을 가지고 있어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맛과 서비스를 유지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할 때 바로 지점을 내준다고 하니 화성맛집 동남집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좋을 거라는 기대를 한다.그런데 화성맛집 동남집의 위치가 많이 생뚱맞다. 위치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리 166-6 이다. 지도를 보면 이런 느낌이다. 지역 국도 옆에 있는 음식점 느낌, 왜 이런 곳에서 개업을 했을까?최정민 대표의 이야기는 자신이 화성에 살아서 화성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한다. 이 자신감은 무엇일까? 알고보니 동남집 최정민 대표는 요식업 경험이 상당하다. 또한 권주형 대표가 탄탄히 내부적으로 받쳐주고 있어서 자신 있을 만 하다는 평가를 내린다.화성맛집 동남집은 곰탕 갈비탕 수육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손님들에게 밥과 면을 무제한으로 리필해 주는 곳이다. 특히 면은 제면기에서 만들어 더욱 쫄깃하다.또한 담백한 국물과 고기를 기반으로 해서 김치와 깍두기를 직접 하루에 한 번씩 만들어 준다. 담백한 국물에 맛깔란 김치, 정성이 여간 들어가는 것이 아닌데 열심이다.음식은 재료가 80%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재료를 하나하나 좋은 것으로 고르고 쓴다고 한다. 고기의 경우 그때그때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 소고기를 쓰는데 가격이 아닌 질이 좋은 고기를 쓴다고 한다.수육은 두툼한 돌판에 육수를 자작하게 야채와 함께 내어 주는데 서울의 유명 고기집의 수육에 비해 더 맛이 좋다는 평이 있다. 저녁에는 옛날 불고기가 많이 주문되는데, 식당 안에 맛있는 불고기 냄새가 가득 퍼진다.화성맛집 동남집은 아직 젊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포부와 꿈은 결코 작지 않다. 하지만 음식을 대하는 열정은 달인 못지않다. 국물을 한번 먹어 보면 모든 설명이 된다. 한번 온 손님은 있어도 한번만 온 손님은 없다는 최정민, 권주형 공동대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단골을 잡는 방법을 아는 화성 맛집 동남집이라고 할 수 있다.이정훈기자 2019.11.14 08:00
스포츠일반

[전국 야구장 맛집 ③] 한우 육회비빔밥…KIA 회식 장소 ‘우림회관’

우림회관 육회 비빔밥으로 유명한 집이다. 박근식(72)할아버지는 "13년째 매일 새벽 00축산에 가서 생고기를 직접 구해온다"고 자랑한다. 한우의 박살 부위란다. 박살은 설깃살이라고 하며 대퇴부 넓적다리 바깥 부위를 이루는 살로, 최고의 육회감으로 꼽힌다. 육회는 박살에 고추장과 참기름만 넣고 비빈 것이라고 하는데 뜨거운 밥 위에서 살짝 익은 맛이 기가 막히다. 값은 5000원. 박 할아버지는 "호남지역 운동선수 치고 우리 집 밥 안 먹어 본 선수가 없을 것"이라고 자랑한다. 광주의 역도·육상·유도 선수들의 단골집이며 KIA 타이거스 2군 선수들이 자주 회식하는 곳이다. 최희섭 등도 이 집의 육회비빔밥 맛을 맛보았다. 무등 경기장 후문을 나와 다리를 건너면 있다. 062-511-0077. 이외에도 민물메기탕으로 유명한 '다도 메기탕'(062-511-5949), 생고기집 '풍미식당'(062-522-5422)도 있다. *추천=노대권 KIA 홍보팀장 주문진 막국수밀면으로 유명한 부산에서 막국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집이다. 야구가 있든 없든, 식사시간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하루 종일 붐빌 정도로 인기 있는 집이다. 이름은 막국수지만 전통적인 막국수와는 차이가 있다. 일본식 메밀(메밀)국수를 닮았다. 면발이 윤기가 흐르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로 나눠 판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물 막국수를 많이 찾는데 살얼음이 언 사골 육수가 시원하기 그지없다. 사직구장 길 건너 골목에 있다. 051-501-7856. 사직 구장 건너편에는 맛있는 집이 많다. 18년째 아귀찜을 내놓고 있는 '초당 아귀찜'(051-501-1929) '사직동 할매 손두부'(051-501-6488) '안양해물탕'(051-505-0480) 등이다. *추천=서정근 롯데 홍보팀장■ 야구장내 이색 먹을거리 '야구장에 가면 먹을 것이 똑같다?' 맞다. 메뉴가 한정돼 있어 그렇다. 치킨 아니면 족발·햄버거·김밥이 대표적이다. 이 4가지는 어느 야구장을 가더라도 볼 수 있는 흔한 메뉴이다. 그러나 야구장 인근에 먹을 만한 곳이 없는 인천 문학구장에 가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 국내 구장 가운데 유일하게 외야에 바비큐 존을 만들었다(사진). 시원한 밤 공기를 맞으며 야구를 보면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야구장에서 삼겹살? 멋지지 아니한가. 여기에 와인 한잔(4000원)을 곁들인다면…. 말이 필요 없을 듯하다. 참숯삼겹살은 300g에 1만원. 문학구장엔 메이저리그구장처럼 카페도 있다. 폭립·피자는 물론 새우·낚지 등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 색다른 곳이다. 부산 사직구장에 가면 케밥도 판다. 또 선수들의 이름을 딴 메뉴들, '가르시아 샌드위치' '홍성흔 도시락'도 있다. 광주 구장에는 유황오리를 판다. ▷ 야구관람도 식후경 너도나도 ‘장외감독’▷ 김인식 감독 아지트, 대전 ‘문화식당’▷ 한우 육회비빔밥…KIA 회식 장소 ‘우림회관’ 2009.06.10 17: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