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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WEi) 김요한, 생일맞이 훈훈한 선행…저소득층 어린이 구호 자선행사에 도복 기증

그룹 위아이(WEi)로 데뷔를 앞둔 김요한이 생일을 맞아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22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최근 국내 최대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서 자신의 아끼는 도복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은 각계 명사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며, 판매 기부금 전액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된다. 김요한은 자선행사의 취지를 듣고 소중한 애장품을 선뜻 내놓았다. 태권도 대회에서 김요한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도복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요한은 "(태권도) 첫 시합 때 서울체고 명판을 달고 시합에 나가 첫 우승을 안겨준 도복"이라고 설명하며 "저의 첫 시작을 함께한 소중한 도복이다. 운동할 때는 다른 도복을 입다가도 시합할 때는 꼭 이 도복을 입었다. 좋은 성적과 좋은 기운을 안겨준 도복이다.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증한 이유를 전했다. 김요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 활동에 첫발을 내디디면서부터 좋은 일에 마음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요한이 애장품을 기증한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장터를 여는 대신 온택트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열린다. 각계 명사들의 기증품은 12월까지 케이옥션과 위스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는 '명사 기증품 및 기업·단체 기증품 특별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김준서 등과 그룹 위아이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위아이의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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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도복" 김요한, 위아자 애장품 기증 선행 '훈훈'

그룹 위아이(WEi)로 데뷔를 앞둔 김요한이 생일을 맞아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22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최근 국내 최대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서 자신의 아끼는 도복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은 각계 명사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며, 판매 기부금 전액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된다. 김요한은 자선행사의 취지를 듣고 소중한 애장품을 선뜻 내놓았다. 태권도 대회에서 김요한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도복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요한은 "(태권도) 첫 시합 때 서울체고 명판을 달고 시합에 나가 첫 우승을 안겨준 도복"이라고 설명하며 "저의 첫 시작을 함께한 소중한 도복이다. 운동할 때는 다른 도복을 입다가도 시합할 때는 꼭 이 도복을 입었다. 좋은 성적과 좋은 기운을 안겨준 도복이다.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증 이유를 전했다. 김요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 활동에 첫발을 내디디면서부터 좋은 일에 마음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요한이 애장품을 기증한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장터를 여는 대신 온택트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열린다. 각계 명사들의 기증품은 12월까지 케이옥션과 위스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는 '명사 기증품 및 기업·단체 기증품 특별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김준서 등과 그룹 위아이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위아이의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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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착한치킨]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복지관에 물품 전달

bhc치킨은 지난 3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다시 찾아 ‘나누자 바자회’에 기증할 물품 전달과 치킨을 지원하며 또 한 번의 인연을 이어나갔다고 5일 밝혔다.bhc치킨에 따르면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달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바자회를 위해 접수된 다양한 후원 물품 분류 작업과 정리, 행정업무 보조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 이후 bhc치킨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hc치킨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bhc치킨 임직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기증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해 생활용품부터 의류, 아이들 장난감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에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3일 복지관을 다시 찾아 성공적인 바자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기증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따스한 봄을 맞아 복지관 아이들의 나들이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치킨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증품 전달에 참가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자칫 봉사활동만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로 봉사활동이 연계가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바자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한 BSR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4.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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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위아자 나눔장터…전국 곳곳서 '나누는 기쁨'

국내 최대 규모 나눔 축제 '2018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총 38만5000명(서울 20만 명)의 시민이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중앙일보·JTBC·서울특별시 등이 주최하며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 등이 주관한다.지난 13년간 위아자 판매 수익금은 17억2646만원으로 전액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에 사용됐다. 올해 수익금은 1억2934만원(서울 6412만원, 부산 3868만원, 대구 1457만원, 대전 1197만원)이다.이날 정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이종욱 상임이사, 이관수 사단법인 위스타트 수석 부회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 김수길 JT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박원순 시장은 환영사에서 "위아자는 나눔과 기부라는 훌륭한 가치를 사회에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아무리 좋은 행사도 10년을 넘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쉽지 않다. 위아자의 역사는 많은 분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서울에는 어린이장터 87개 팀, 기업·단체 2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터와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특히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기증품에 이목이 쏠렸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미사' 때 맸던 '이니 블루 넥타이'를, 김정숙 여사는 지인에게 선물받은 흰색 묵주를 내놨다. 이중 김 여사의 묵주가 44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넥타이는 340만원에 낙찰됐다.또 경매에 처음 참가한 박원순 시장의 합죽선은 3만원으로 시작해 10배인 30만원에 거래됐다. 지역 장터의 열기도 뜨거웠다.부산 송상현광장에 마련된 부산 나눔장터에는 10만여 명이 몰렸다. 특히 올해는 부모 손을 잡고 어린이 장터에 직접 물건을 팔기 위해 나온 아이들이 부쩍 많아졌다.지난해 어린이 장터는 150여 개가 차려졌지만, 올해는 250개로 100여 개 정도 늘었다. 역대 최대 장터가 마련되면서 송상현광장 잔디광장은 1㎞에 걸쳐 장터가 펼쳐졌고, 오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 대전 장터에는 계룡건설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시민 3만5000명이 참여해 나눔과 기부의 깊은 뜻에 동참했다.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나눔장터에도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경매에서는 박동준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 대표의 가방이 50만원에 낙찰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원장이 기증한 화장품과 피부과 시술권이 35만원에 낙찰돼 뒤를 이었다. 이외에 가수 송민호의 티셔츠, 배우 유지태의 선글라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22 07:00
경제

궂은 날씨에도…위아자 장터 15만명 행복 사고 팔았다

가을비도 나눔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16일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대전·대구 등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바자회 ‘2016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15만여 명이 몰렸다.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중앙일보·JTBC·서울특별시 등이 주최하며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 등이 주관한다. 판매된 모든 물품의 수익금 절반 이상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이날 시민과 기업·비영리 단체 등은 평소에 쓰지 않는 물건이나 기증품 등을 나눔장터에서 팔았다.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명사 기증품 경매이다. 서울의 경우 올해 각계 명사들의 마음이 깃든 물품 39점이 경매 리스트에 올랐다. 오전 11시30분에 시작된 경매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3시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부위정경(위기를 맞아 잘못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이라는 글귀가 쓰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는 치열한 경쟁 끝에 26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내놓은 도예가 지강 김판기 선생의 도자기를 110만원에 낙찰됐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중국식 꽃병은 36만원에 낙찰됐다. 소설가 조정래가 친필 사인을 한 '태백산맥' 200쇄 인쇄 기념 가죽 장정본은 15만원에서 시작해 34만원까지 값이 올랐다. 손연재가 착용했던 외투는 3~4명의 참가자들이 각축을 벌이다가 막판에 25만원에 낙찰됐다.여러 명사 기증품을 손에 쥔 경우도 있었다. 참가자 김영태(61)씨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보이차(경매가 34만원)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의 자개보석함(32만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내놓은 찰스 휴이트 판화 ‘마스크 2’(34만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기부한 이만익 작가의 판화(115만원)를 모두 낙찰받았다.이날 경매에 부쳐지지 않은 명사기증품 79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K옥션에서 판매된다. 그룹 샤이니의 목걸이 등 연예인 애장품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올윈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기업체 장터도 인기였다. GS칼텍스는 의류·잡화 1000여 점을 내놓아 모두 팔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지점에서 보낸 독일 푸랑크푸르트 주석(은백색 금속) 맥주잔, 싱가포르 멀라이언(인어사자상) 인형 같은 해외 특산품 400여 점을 내놓았다.시민 장터도 발딛을 틈이 없었다. 서울의 경우 100여 개의 시민 부스가 마련됐다. 안 입는 의류부터 가방·신발·생활집기·아동용 악세서리·각종 만화 피규어·장난감 등이 좌판에 즐비했다.자녀와 함께 판매자로 참가한 서울 역삼동의 최근화(42)씨는 "아이가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을 여럿 가지고 나왔다"며 "아이가 이런 장터에 와보고 싶어했고 참가하면 경제 교육도 될까 기대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씨의 자녀 윤은지(9)양은 이날 판매 금액 절반이 들어 있는 봉투를 보여주며 "이만큼 팔았어요"라고 자랑스럽게 외쳤다.나눔장터 곳곳에서 벌어진 흥정하는 모습은 장터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서울 서초구의 이해진(30)씨는 "오랜만에 시장 느낌도 나고 좋았다"고 말했다.경품 행사가 벌어진 ‘위아자 나눔장터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 체험존’도 인파로 북적였다. 메가박스는 구경 온 시민들의 심심한 입을 채워주기 위해 무료로 팝콘을 나눠줬고, JTBC에서는 각종 퀴즈·다트 행사를 진행했다. 보광 휘닉스파크 부스는 경품 행사를 시작한 지 3시간도 채 안돼 휘닉스파크 시즌권(5장)·객실 이용권(10장)·워터파크 이용권(50장) 등 주요 경품이 동났다.부산 위아자 나눔장터는 이날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아름다운가게 부산 본부는 29일을 ‘위아자 나눔데이’로 정하고 부산내 6개 매장(해운대점, 명륜동역점, 금정점, 구포점, 부전점, 사하점)과 아시아드주경기장 앞 광장에서 물품들을 동시에 판매하기로 했다. 서병수 부산 시장의 칠보 나비문 데스크 세트, 연예인 강호동의 모자 등 명사 기증품은 부산 해운대점에서 판매된다.권오용·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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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10월 16일 개최

□행사개요▶일시: 2016년 10월 16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장소: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 부산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앞 광장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주최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대전광역시·대구광역시·중앙일보·JTBC▶주관: 아름다운가게·사단법인 위스타트▶협찬: GS칼텍스□올해 행사의 특징▶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이함▶서울·부산·대전·대구에서 개최(전주 대신 2016년은 대구광역시로 이전, 개최)▶서울장터 행사장 규모를 전년수준으로 유지해 시민안전과 쾌적한 장터환경조성▶명사기증품 온라인 경매 정례화(2015년 성공적인 시범운영)▶시민참여 코너 확대(친환경·나눔 이벤트 다양화)□행사규모(2015년도 기준)▶관람객: 전국 약 36만명(서울 20만명, 부산 10만명, 대전 4만명, 전주 2만명)▶판매기부금: 1억4637만원▶참가기업·기관·단체: 259개□위아자나눔장터의 기본 구성▶재활용품 판매장터(시민·기업·단체), 농부의 시장, 풍물시장, 외국인장터, 보부상▶스타 및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와 특별판매▶친환경·나눔 체험이벤트▶다양한 문화공연□스타 및 명사들의 소장품 경매▶기증품은 행사당일 전국 4개 장터에서 ‘경매’ 또는 ‘특별판매’되며 일부 기증품은 온라인 경매 진행 역대 1위: 이명박 대통령의 자전거(낙찰가 1200만원/2011년) 역대 2위: 박근혜 대통령의 분청사기(낙찰가 700만원/2014년) 역대 3위: 장동건의 SK텔레콤 CF촬영시 소품용 욕조(670만원/2008년) ▶전년도 행사의 명사기증품 목록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음. ※위아자 소개 -‘위아자’란 위스타트,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세 가지의 앞 글자를 딴 것.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해 매년 가을, 전국 4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 -내가(어린이·가족·시민·기업·단체 등) 안쓰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국내 최대 나눔축제. -지난 11년(2005~2011)간 모인 기부금은 총 14억927만원. -모든 기부금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전액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쓰임. 2016.09.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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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전국적으로 31만명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

20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나눔 축제인 '위아자 나눔 장터'에는 약 7123만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주말 명동 거리를 방불케 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31만 명이 참여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로, 중앙일보가 2005년부터 매년 창간기념일(9월 22일)을 전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나누는 설레임,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부산·대전·전주 등에서 4개 장터가 열려 총 1억156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기증한 탈·목각인형 세트는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 70만원에 낙찰되며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미스코리아가 쓰던 물건 가져가세요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의 모임인 녹원회 회원들도 부스를 내고 장터에 참여했다.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 중인 권정주 회장(90년 미스 엘칸토)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자신들이 쓰던 신발, 가방과 장신구 등을 내놨다. 오전 11시 장터가 열리자 미스코리아의 물건을 보려는 여성들로 부스는 순식간에 가득찼다. 나이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행사내내 목소리를 높이던 김지연(97년 진)씨는 시민들에게 “이 가격에 이런 옷 사기 힘들다”고 말하며 능숙한 장사수완을 발휘했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96년 진)씨는 자신이 내놓은 물건으로만 70만원 어치를 팔았다. 여성들은 물론 중년 남성들도 다가와 “남성 제품은 없냐”고 묻기까지 했다."한 번 읽은 책들 팔아 기부하려고요."나눔 장터 참가자들은 그늘막 아래 돗자리에 본인의 물건을 자랑스럽게 진열해놓고 시민들의 손길을 기다렸다. 어린이 참가자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사람들의 눈길이 쏠렸다. 자그마한 아이들이 삼삼오오 쪼그려 앉아있는 곳은 한 어린이 장돌뱅이의 '포켓몬 카드' 가게. 스무장씩 들어있는 포켓몬 카드 묶음의 가격은 단돈 700원이었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고사리손으로 잔돈을 주고 받는 아이들의 모습에 주변 어른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리라 초등학교 4학년 이동민 어린이(11)는 어린이 도서 100여권을 펼쳐놓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군은 "한번씩 읽은 책들이 집에 쌓여있어 좋은 일에 쓰려고 들고 나왔다"며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아빠와 약속했다"고 뿌듯해하며 말했다. 마법천자문·우리고전·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원가보다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자녀와 함께 나온 엄마·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폐식용유 비누로 환경보호에 앞장서 '체험이벤트' 코너에 자리 잡은 각종 단체들도 환경 보호와 수익금 기부에 힘을 보탰다. 주부들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관악구 주부환경연합이 운영하는 '폐식용유 이용한 비누 만들기' 부스. 차곡 차곡 쌓여있는 '저공해 비누'는 통닭집 등에서 나온 폐식용유를 사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주부환경연합은 이날 뿐 아니라, 매월 첫째주 금요일 마다 관악구청 앞에서 폐식용유와 비누를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0원짜리 3장을 모금함에 넣은 한 시민은 "환경도 살리지만 닦이기도 더 잘 닦인다. 써 본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비누 3개를 챙겨갔다. 올해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들은 냉장고 자석으로 다시 태어났다. '재활용창작워크샵' 부스의 시민들은 나무조각에 예쁜 캐릭터를 새겨 머릿방울, 냉장고 자석 등을 만들어냈다. 20·30대 여성들이 모여 바느질에 몰두하고 있는 곳은 '대안 생리대 만들기' 부스. 두꺼운 면패드와 똑딱이 단추 등을 이용해 만든 대안 생리대는 재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0.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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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위아자 나눔장터 ②]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 14일 개막

'2012 위아자 나눔장터'가 10월 14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어린이·가족·시민·기업 등 여러 단체가 안 쓰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과 순환의 대축제. 행사의 모든 기부금은 위스타트운동본부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훈훈한 행사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운동본부,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세 가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위아자 나눔장터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중앙일보·JTBC를 비롯, 20여 개 매체를 가진 종합미디어그룹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와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및 친환경·나눔 이벤트, 다양한 문화공연이 장터의 흥겨움을 더한다. 친환경 체험 및 재활용제품 전시·판매 코너인 '재활용 박람회'에서는 환경골든벨·일자리 특강·토이 정크아트·해결사들의 수리병원도 오픈한다. 위스타트 부스에서는 몽골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를 할 수 있다. ▶ 일시 : 2012년 10월 14일(일) 오전 12시~오후 4시 30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판매 참가자 자리표 교환/오전 12시~12시 30분: 개장식/오후 12시 30분: 물품 판매 시작)▶ 장소 :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부산 해운대 벡스코 야외전시장/대전 시청 남문광장/전주 전북도청 광장▶ 판매 자리(1.5x1.5m) 신청 : 9월 30일(일)까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에 접수. 추첨을 통해 10월 4일(목) 홈페이지에 공지(※기업·단체장터 참가나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나 e-메일로 문의)▶ 문의 : flea2@bstore.org/서울 1899-1017/부산 051-867-8701~2/대전 042-471-3009/전주 063-255-5044 2012.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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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서울·부산·대전·전주서 동시 개최

'위아자' 장터란 무엇?-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2012 위아자 나눔장터'가 10월 14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어린이·가족·시민·기업 등 여러 단체가 안 쓰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과 순환의 대축제. 행사의 모든 기부금은 위스타트운동본부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훈훈한 행사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운동본부,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세 가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위아자 나눔장터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중앙일보·JTBC를 비롯, 20여 개 매체를 가진 종합미디어그룹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와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및 친환경·나눔 이벤트, 다양한 문화공연이 장터의 흥겨움을 더한다. 친환경 체험 및 재활용제품 전시·판매 코너인 '재활용 박람회'에서는 환경골든벨·일자리 특강·토이 정크아트·해결사들의 수리병원도 오픈한다. 위스타트 부스에서는 몽골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를 할 수 있다. ▶ 일시 : 2012년 10월 14일(일) 오전 12시~오후 4시 30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판매 참가자 자리표 교환/오전 12시~12시 30분: 개장식/오후 12시 30분: 물품 판매 시작)▶ 장소 :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부산 해운대 벡스코 야외전시장/대전 시청 남문광장/전주 전북도청 광장▶ 판매 자리(1.5x1.5m) 신청 : 9월 30일(일)까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에 접수. 추첨을 통해 10월 4일(목) 홈페이지에 공지(※기업·단체장터 참가나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나 e-메일로 문의)▶ 문의 : flea2@bstore.org/서울 1899-1017/부산 051-867-8701~2/대전 042-471-3009/전주 063-255-5044사진= 정시종 기자 2012.09.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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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내달 14일 ‘2012 위아자 나눔장터’

국내 최대의 벼룩시장, '2012 위아자 나눔장터'가 10월 14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 4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립니다. 어린이·가족·시민·기업이 안쓰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절반이상을 기부하는 나눔과 순환의 대축제입니다. 행사의 모든 기부금은 위스타트운동본부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일보·JTBC를 비롯한 20여개 매체를 가진 종합미디어그룹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 운동본부가 주관합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나누면 경제도 튼튼, 지구도 튼튼'입니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와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 친환경·나눔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연도 장터의 즐거움을 더해 드립니다. 친환경 체험 및 재활용제품 전시·판매코너인 '재활용 박람회'에서는 환경골든벨, 일자리특강, 토이정크아트, 해결사들의 수리병원도 열립니다. 위스타트 부스에선 몽골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보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도 할 수 있습니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세 가지의 앞글자를 딴 것입니다.▶일시: 2012년 10월 14일(일) 낮12시~오후 4시30분(※오전 11시30분~오후 1시: 판매참가자 자리표 교환/낮12시~12시30분: 개장식/낮 12시30분: 물품 판매시작)▶장소: 서울-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 부산-해운대 벡스코 야외전시장 / 대전-대전시청 남문광장 / 전주-전북도청 광장▶판매자리(1.5x1.5m) 신청: 9월 30일(일)까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에 접수. 추첨을 통해 10월 4일(목) 홈페이지에 공지 (※기업·단체장터 참가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바랍니다)▶문의: flea2@bstore.org / 서울 1899-1017, 부산 051-867-8701~2, 대전 042-471-3009, 전주 063-255-5044▶주최: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대전광역시·전라북도·전주시·중앙일보·JTBC▶주관: 아름다운가게·(사)We Start 운동본부▶협찬: GS칼텍스*주최,주관, 협찬은 모두 로고체 사용 2012.09.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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