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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역대급 성적·소속사 내홍 속 활동성료…다음 컴백 부담↑[왓IS]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소속사 내홍 속 역대급 성적을 써 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일릿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K팝 데뷔곡 최초의 미국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진입.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이라는 범접하기 힘든 성과를 내놓으며 한 달간 펼쳐진 ‘마그네틱’ 활동에 막을 내렸다.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韓·美·日서 거둔 눈부신 성과…글로벌 시장에 통했다아일릿은 ‘진짜 나의 이야기가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로 지난달 25일 출사표를 던졌다. 엉뚱 발랄한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국내외 유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했다. 이 노래는 음원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었다.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었는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다.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이들은 ‘마그네틱’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인기가요’·‘음악중심(2주 연속 1위)’·‘뮤직뱅크’·‘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위)’·‘쇼! 챔피언’·‘더쇼(2주 연속 1위)’)도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3주 연속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 숏폼 열풍→페스티벌 무대로...한계 없는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 특성상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다.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전 구간이 포인트 안무로 꼽힌다.특히 유튜브에서 아일릿의 안무, 스타일링을 커버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의 높은 인기 덕에 SNS에서 ‘밈’까지 등장했다. ‘마그네틱’의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 혹은 ‘원한다’라는 말 대신 사용하는 방식의 재미있는 현상이다.아일릿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찌감치 이들을 점찍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아일릿은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른 싸움에 마음고생…다음 컴백 부담감 불과 한 달의 활동이었지만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길로 탄생해 ‘방시혁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일명 ‘뉴진스 맘’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개 저격으로 인해 카피, 아류 그룹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데뷔 전 등장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나 ‘마그네틱’ 안무 등에서 뉴진스의 것과 유사성이 발견되며 단순 민 대표의 주장에 그치지 않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여기에 데뷔 열흘이 채 안 된 상태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선보인 앵콜 라이브 속 실력에 대한 분분한 평가도 나왔다. 이들은 실력 논란이 최초 불거진 뒤엔 비교적 안정적인 라이브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데뷔 한 달 동안 극과 극의 분위기를 동시에 맛보며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민 대표의 주장이 온라인 여론상 힘을 얻음에 따라 아일릿이 다음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와 분위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지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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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中서도 존재감 입증…웨이보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1위

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15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 차지했다. 이는 한 달간 웨이보 상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인데,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제로베이스원이 지난달 6일 발매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역시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 후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첫 주 동안 2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가시’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600만 건을 돌파했다.제로베이스원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3 마마 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유력 시상식에서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을 포함 총 9관왕을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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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뉴진스 ‘디토’…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뉴진스의 ‘디토’가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일 기준 5억 42만 4244회 재생됐다. ‘디토’는 이로써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에 이어 뉴진스 통산 두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특히 공개 1주년이 다가오면서 스포티파이에서 ‘디토’의 일간 스트리밍 횟수가 급증세를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 한 달간 ‘디토’의 일간 평균 스트리밍 횟수가 65만~70만이었으나 지난달 30일부터는 매일 약 100만 회 내외로 스트리밍되고 있다.‘디토’는 뉴진스가 버니즈(팬덤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준비한 곡으로,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 곡은 앨범 ‘오엠지’ 발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선공개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디토’는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켰다. 뉴진스에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이라는 영예를 안긴 ‘Ditto’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12월 2일 자)까지 49주째 포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디토’는 빌보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4위, 52위에 올랐다. 한편 뉴진스는 ‘디토’로 지난달 29일에 열린 ‘2023 MAMA 어워즈’와 지난 2일에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3(MMA2023)’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부문 상을 받았다. 또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디토’가 외국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수작품상’에 선정돼, 오는 30일에 발표되는 대상 수상후보에 올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4 08:36
연예일반

뉴진스 ‘슈퍼 샤이’ 英 오피셜 싱글 차트 9주 연속 차트인

그룹 뉴진스가 글로벌 강세를 지속 중이다.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지난 8일(한국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99위를 차지했다.‘슈퍼 샤이’는 59위(7월 14일 자)로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자체 최고 순위 52위(7월 28일 자)를 찍었다. 이후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두 달 가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이 이어졌다. ‘슈퍼 샤이’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9월 7일 자) 18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 53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그런가 하면 뉴진스는 국내에서도 두 달간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슈퍼 샤이’는 써클차트 8월 디지털 부문, 스트리밍 부문 1위에 올라 두 달 연속 정상을 지켰다.‘겟 업’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써클차트 8월 디지털 부문, 스트리밍 부문에서 나란히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9 10:17
뮤직

[뮤직IS] 흔들림 없는 부동의 1위…뉴진스, 치열했던 7월 컴백대전서 '우뚝'

그룹 뉴진스가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고수하며 7월 가요대전에서 굳건한 위상을 확인시켰다.뉴진스는 지난 21일 미니 앨범 ‘겟 업’을 발표한 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슈퍼 샤이’는 멜론, 지니, 벅스차트에서 1위 를 기록 중이다. 특히 뉴진스는 ‘슈퍼 샤이’ 외에도 이번 앨범 수록곡 ‘이티에이(ETA)’, ‘뉴 진스’, ‘쿨 위드 유’ 등으로도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소속사 하이브 식구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이 음원차트에서 바짝 뒤쫓고 있지만 뉴진스는 좀처럼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뉴진스는 국내 음악 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도 64위를 기록하며 자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서 ‘슈퍼 샤이’는 10위, ‘쿨 위드 유’는 16위, ‘뉴 진스’는 2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구가했다.이번 7월 한 달간 뉴진스를 비롯해 컴백한 인기 아이돌 그룹들만 해도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다. 그룹 엑소, 제로베이스원, 정국, NCT 드림, 엔믹스, 오마이걸 등 각 기획사 대표 그룹들은 물론 신예들까지 대거 무대에 오르면서 7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그런 가운데서도 뉴진스의 행보는 유독 눈부셨다. ‘슈퍼 샤이’는 선공개 됐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더니 좀처럼 각종 차트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음원 차트와 더불어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후보에 줄곧 이름을 올리고 있고 지금까지 ‘인기가요’,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으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 기록을 썼다. 뉴진스는 발매 일주일간 165만 장을 팔았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은 그룹 에스파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월드’의 169만 장이다. 치열한 컴백 전쟁 속에 달성한 뉴진스의 2위 기록은 이달 컴백한 걸그룹 중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결과물이다. 뉴진스의 행보를 더욱 빛나게 한 건 이들의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글로벌 배우들이다. 홍콩 출신 배우 양조위가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에 약 10초간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1’ 출연 배우인 정호연도 등장했다. 양조위, 정호연의 출연은 7월 컴백한 그룹 중 뉴진스의 영향력과 입지를 더욱 견고하고 높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뉴진스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확실하게 증명된 대목이기 때문이다.또 최근 음악 시장에서 아이돌 노래의 흥행 척도를 알 수 있는 SNS 내 릴스 수에서도 뉴진스의 ‘슈퍼 샤이’ 활약은 대단하다.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물 수만 27만 3000 개가 있을 정도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뉴진스의 음악이 차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뉴진스는 이번 컴백과 함께 7월 22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뉴진스의 올 7월 컴백이 더욱 의미를 갖는 이유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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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스포티파이 ‘이퀄 캠페인’ 9월 아티스트로 선정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스포티파이 ‘이퀄 캠페인’의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라이비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이퀄 캠페인’의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퀄 캠페인’은 평등한 음악 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와 창작자의 비율 및 활동이 남성보다 현저히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트라이비는 이 캠페인에서 9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탁, 한 달간 스포티파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트라이비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캠페인에 9월 아티스트로 선정돼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트라이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 세계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더욱 활발하게 음악을 선보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비는 최근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를 발표해 발매 이후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타이틀곡 ‘키스’로 해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각종 방송과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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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韓 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 론칭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공식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을 론칭했다. 스포티파이는 ‘KrOWN’ 론칭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3개 국가 4억3300만명 이상의 청취자들에게 한국 힙합 특유의 에너지와 사운드, 문화를 더욱 견고히 알릴 계획이다. 스포티파이가 2017년 4월 처음 선보인 ‘K-Hip-Hop +82’는 스포티파이 사상 최초의 한국 힙합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다. 이를 통해 한국 힙합신의 다양한 아티스트 및 음악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명 ‘KrOWN’은 한국의 국가코드 ‘KR’과 왕관을 뜻하는 ‘크라운’(Crown), 그리고 ‘(힙합 신을) 이끈다’는 의미의 ‘오운’(Own)을 합쳐 한국의 힙합 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의미다. #연간 2000만 스트리밍 달성 스포티파이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해 ‘KrOWN’ 플레이리스트와 관련된 주요 스트리밍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43만 명 이상의 팔로어가 있으며, 지난해 단일 플레이리스트로서 2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 공식 론칭 직후 연간 스트리밍 횟수 대비 무려 56%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7월 한 달간 52만 명이 넘는 청취자가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새로운 한국 힙합 곡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청취한 국가는 동일 기간 기준 미국, 대만,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순으로 집계됐다. #K힙합 누적 스트리밍 131억 회 돌파 한국 힙합 관련 청취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스포티파이 내 한국 힙합은 누적 13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스포티파이 청취자가 직접 생성한 플레이리스트 중 한국 힙합을 한 곡 이상 포함한 플레이리스트는 8000만 개에 달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전체 음악 스트리밍 중 한국 힙합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7년 새 416% 증가했다. 한국 힙합을 가장 많이 청취한 연령대는 Z세대에 속하는 18~24세로 49%나 됐다. 스포티파이 측은 “‘KrOWN’은 국내외 힙합 팬들과 커뮤니티가 즐겨 찾는 상징적인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이자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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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핑크 베놈’ 최다 청취국가는 미국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가장 많이 들은 국가가 미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블랙핑크 정규 2집 선공개 곡 ‘핑크 베놈’의 스포티파이 청취자 수를 조사한 결과 1위 국가는 미국으로, 총 318만 4510회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핑크 베놈’의 전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가 2043만4240회였던 점을 고려하면 미국에서만 약 11.91%가 들은 것이다. 최근 한 달간 공식 집계(7월 25일~8월 21일)에서도 블랙핑크의 음악은 미국이 가장 많이 들었다. 이 기간 블랙핑크의 음악을 들은 스포티파이 청취자 수 1682만1936명 중 미국 청취자는 266만830명으로, 15.82%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핑크 베놈’은 24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기준 571만687회 스트리밍돼 2위를 차지했다. 1위 아티스트와 10만 회 차이로 4일 연속 왕좌는 놓쳤지만, 블랙핑크는 이 차트에서 K팝 최초로 3일 연속 정상에서 서며 진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집계에 반영되는 플랫폼 중 하나이며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기 좋은 지표로 꼽힐 정도로 팝 시장 내 영향력이 크다.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4 10:05
연예

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한 달간 1억 돌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호기록을 추가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1월 한 달간 총 스트림 1억 823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월 한 달간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스트레이 키즈 모든 음원의 스트리밍 수를 더한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음원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림 누적 5억 건 이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월 30일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달성해 그룹 최초 3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까지 총 5편의 억대 뷰 뮤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한 그룹으로서 기세를 과시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는 130만 장의 판매량으로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 트로피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K팝 4세대 선두주자' 명성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2 Kids Room'(투키즈룸)을 공개하고 새해 첫날 전 세계 팬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 중이다. 1월 31일 공개된 '2 Kids Room' 2화에서는 멤버 창빈과 승민이 등장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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