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유해진, 자막만 44건→출연 성사... 김희선 “돈 내라” (밥이나 한잔해)
배우 유해진이 드디어 ‘밥이나 한잔해’에 출연했다.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 5회에서는 서울 종로구를 찾은 4MC와 밥 친구들이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민진웅과 유해진이 출연, 특히 방송 초반부터 꾸준히 언급됐던 유해진의 등장에 MC들은 반가워했다.이은지는 “우리가 매회 언급하셨는데 정말 나오셨다”면서 “자막만 44건으로 등장하셨다”고 웃었다. 또 이수근은 유해진을 보며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지셨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희선과 유해진. 이들은 친구 같은 케미를 자랑했는데, 김희선은 “이 정도면 돈을 내라. 우리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유해진을 놀렸다.유해진은 보기와 달리 수줍어하며 “가랑이(모서리)에 앉고 싶다”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엄청난 생활력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대학로 다닐 때 의상부터 무대 연출 같은 걸 모두 내 손으로 직접 했는데 그게 ‘삼시세끼’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