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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우종 “’손예진♥’ 현빈에 결혼 전 ‘신랑’ 호칭…성지순례 오더라” (‘라스’)

‘라스’에 출연한 조우종이 알고 보면 성지순례 MC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결혼하기 전, 영화 ‘협상’의 시사회에서 진행을 맡았다는 조우종. 그가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27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조우종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조우종이 ‘라스’에 8년 만에 출연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녹화가 ‘라스’였다는 그는 ‘찐 야생 예능’을 경험한 이후 “’라스’만 봐도 가슴이 답답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라스’에서는 8년 전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케 했다.조우종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출연 중인데, 각방을 쓰는 모습 때문에 ‘문간방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각방 쓰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부부”라고 소개하며 각방의 장점을 어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부부 진행자로 활약하며 하루 24시간을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쟁터, 집 안에 들어가도 전쟁터”라는 조우종의 비유에 김구라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면 정다은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우종이 어떤 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조우종은 이날 KBS 아나운서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 유민상 등이 떨어진 서바이벌의 최종 10인 안에 조우종은 뽑혔다고. 조우종이 배우 박신양 성대모사로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극적으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뼛속 깊이 KBS 맨이네”라며 감탄했다.‘KBS 입간판 출신’ 조우종은 또 보도국의 미운 오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대구로 발령을 받아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는 조우종. 조우종은 “첫 뉴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라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찔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종이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 시사회 진행을 맡을 당시,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우종은 “시사회 전전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라면서 “’두 분(손예진, 현빈)이 이 영화를 함께해야 하는데..먼저 신랑에게 물어볼게요’라고 실수했다. (손예진-현빈 결혼 후) 시사회 영상에 (네티즌들이) 성지순례를 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7 14:21
연예일반

‘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던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A씨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한편 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7 16:04
연예일반

이선균 ‘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정다은…한서희 전 연인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30대 작곡가 A씨가 방송인 정다은(개명 후 이태균)으로 밝혀졌다.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30대 작곡가 A씨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같은 혐의로 내사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수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정다은 관련 단서도 확보했다. 다만 이름만 언급됐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한편 경찰은 전날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의 혐의를 우선 확인하면서 나머지 내사자 5명의 의혹도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C씨의 서울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4 14:40
스포츠일반

최경선, 여자 마라톤 6위...남녀 모두 메달 획득 실패 [항저우 2022]

한국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이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6위에 올랐다. 최경선은 5일 중국 항저우 첸텐강 인근에서 열린 2022 항저우 AG 여자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31분52초에 완주했다. 30㎞까지 선두 그룹 레이스를 유지했지만, 이후 조금씩 뒤처졌다. 1위는 2분26분14초를 기록한 유니스 춤바(바레인)이었다. 은메달은 2시간 27분55초를 기록한 장더순, 동메달은 2시간28분41초를 기록한 사르다나 트로피모바(키르기스스탄)이었다. 최경선과 사르다나의 차이는 3분11초였다. 최경선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4위에 올랐다. 당시 3위였던 북한 김혜성이 금지약물복용 혐의로 '기록 삭제' 징계를 받으며 3위로 승격됐다. 최경선은 대회 전 "이번에는 시상식에서 메달을 받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2연속 메달 획득은 실패했다. 다른 한국 선수 정다은은 2시간41분51초를 기록하며 출전한 17명 중 14위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지영준(금메달) 이후 13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 남자 마라톤도 입상에 실패했다. 심종섭이 2시간16분58초를 기록했지만, 7위에 그쳤다. 박민호는 2시간18분12초로 11위였다. 남자 마라톤은 중국 허제가 2시간13분0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우승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05 14:12
연예일반

[TVis] 오상진 “난 K본부 아나운서 시험 탈락, 조우종은 붙어” (‘동상이몽2’)

오상진이 조우종에 대해 “나도 K본부 시험을 봤는데 나는 떨어지고 조우종 선배는 붙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이 같이 전했다. 조우종은 KBS,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이에 조우종은 “오상진 씨는 한 번 지원했다가 떨어진 거고 나는 그때 뼈를 갈아 넣었다. 그 전 해에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기했는데 TV에 나오고 싶어서 당시 MC 서바이벌이라는 최초의 오디션이 KBS에서 열렸는데 거기에 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C 김숙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엘리트 부부에 조우종과 정다은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조우종에 이어 정다은 또한 최근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22:36
연예일반

‘음주운전 2번’ 신혜성 “모든 잘못 인정, 벌 달게 받을 것” [전문]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15일 신혜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의 정다은, 이동훈 변호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신혜성 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신혜성 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다”며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당시 신혜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탄천2교에서 잠이 들었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신혜성은 이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다.당시 신혜성이 운전한 차랑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 측은 “차량을 착각해 잘못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경찰은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다.한편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다음은 신혜성의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법무법인 최선 정다은/이동훈 변호사 드림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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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측, 음주운전 거짓해명 논란에 결국 사과 "기억이 명확하지 않았다" [전문]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 측이 음주운전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해 설명하는 추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신혜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 정다은 변호사(이하 신혜성 측)가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변호인단 측은 “신혜성 씨는 10월 10일 6시경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남성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가졌다. 해당 음식점은 저녁 시간에는 주차비(발렛비)를 선불로 결제하고, 주차 직원이 먼저 퇴근하는 경우에는 차키를 차 안에 두고 퇴근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취 상태였던 신혜성 씨는 가방 안에 자신의 차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고, 이후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다.(차량 내부에 차키가 있던 관계로 누구나 문을 열 수 있던 상태였으나, 신혜성 씨는 본인이 차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 문이 열린 것이라 생각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혜성 씨는 강남구 음식점에서 출발할 당시에는 동석하였던 남성 지인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발했다. 음식점 앞 CCTV를 통해 10월 11일 오전 0시 5분경 대리운전 기사가 도착한 사실 및 이로부터 약 3분 후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이 음식점을 출발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던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혜성 씨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통해 지인을 집에 내려줬다. 그리고 대리운전 기사 없이 주취상태로 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고 당시 상황을 부연했다. 특히 신혜성 측은 앞서 "음식점 발레파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늘 오전 소속사 측에서 급히 입장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체포 상태이고 동석하였던 지인들의 기억이 모두 명확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해 다소 부정확한 사실관계가 발표되었던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해명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 아울러, “신혜성 씨는 오늘 오후 변호인 입회하에 경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신혜성 씨는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변명의 여지 없는 너무나 큰 잘못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신혜성 씨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신혜성씨의 행동과 소속사의 종전 입장문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도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신혜성 씨는 향후 이루어질 수사 및 조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차를 세워둔 채 잠이 들었다가,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도난신고가 접수된 차량을 운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소속사는 "음식점 발레 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식당 측이 YTN을 통해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없으며 신혜성은 키가 꽂힌 차를 몰고 그냥 떠났다”고 반박하며 거짓 해명 의혹까지 받았다. 다음은 신혜성 측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정다은 변호사입니다. 신혜성씨 사건 관련하여 당사자 및 경찰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 1. 신혜성씨는 2022. 10. 10. 6시경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남성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저녁 시간에는 주차비(발렛비)를 선불로 결제하고, 주차 직원이 먼저 퇴근하는 경우에는 차키를 차 안에 두고 퇴근하는 방식입니다. 2. 만취상태였던 신혜성 씨는 가방 안에 자신의 차키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고, 이후 근처에 있던 차량의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차량 조수석에 탑승하였습니다.(차량 내부에 차키가 있던 관계로 누구나 문을 열 수 있던 상태였으나, 신혜성씨는 본인이 차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 문이 열린 것이라 생각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3. 신혜성씨는 강남구 음식점에서 출발할 당시에는 동석하였던 남성 지인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음식점 앞 CCTV를 통해 10. 11. 오전 0시 5분경 대리운전 기사가 도착한 사실 및 이로부터 약 3분 후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이 음식점을 출발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신혜성씨는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통해 지인을 집에 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리운전 기사 없이 주취상태로 직접 차량을 운전하여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위 내용이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한 사실관계입니다. 오늘 오전 소속사 측에서 급히 입장문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체포상태이고 동석하였던 지인들의 기억이 모두 명확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해 다소 부정확한 사실관계가 발표되었던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혜성씨는 오늘 오후 변호인 입회하에 경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 신혜성씨는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변명의 여지 없는 너무나 큰 잘못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신혜성씨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신혜성씨의 행동과 소속사의 종전 입장문으로 인해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도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신혜성씨는 향후 이루어질 수사 및 조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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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공익제보' 한서희, 동성 연인 정다은과 재결합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 재결합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성 연인 정다은으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이르켰고, 이후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호텔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추측을 가늠케 한 것. 실제로 한서희는 지난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사진을 게재했다. 정다은 역시 다음 날인 지난 2월 1일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업로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외에도 다른 증거를 곁들여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 같다"고 보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 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처 대마 90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에 있는 자택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한서희가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탑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경에서 강제 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또한 한서희는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제대로 수사 진행이 되지 않았을 당시, "비아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공익 제보를 해 화제를 모았다. 비아이의 재판은 지난 9일 열렸고, 그에 앞서 6월 25일 양현석의 재판이 열리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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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前남친 등장으로 '로맨스 적신호'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커플에게 위기가 닥쳤다. 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13화에는 이루비(왕자림)의 전 남친이라 주장하는 김영재(최정우)의 등장으로 갈등을 겪는 박지훈(공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훈의 무한 애정공세에 이루비가 가까스로 마음을 열며, 어색했던 시기를 지나 설렘을 유발하는 알콩달콩 로맨스로 발전하고 있었던 상황. 갑자기 등장한 김영재가 박지훈, 이루비 커플에 예상 못한 갈등의 불씨를 지피면서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이루비는 박지훈을 찾아갔다가 과거에 알던 김영재와 마주치자 당황했다. 평소 여자관계가 복잡한 것으로 소문난 불량한 선배 김영재가 이루비와 사귀었던 사이라고 주장하자 박지훈은 혼란에 빠졌다. 더욱이 이루비는 김영재와의 관계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박지훈을 더욱 패닉에 빠뜨렸다. 박지훈은 "이렇게 아무 말 안해주면 나쁜 상상을 하게 돼"라며 믿고 싶으니 무슨 말이라도 해달라고 매달렸다. 답변을 회피하는 이루비의 모습에 결국 박지훈이 이별을 고민하는 상황까지 전개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재와 이루비의 심상치 않은 관계도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집 앞에서 김영재와 다시 마주친 이루비는 얘기하자며 붙잡는 그를 뿌리치고는, "무슨 생각으로 아는 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차갑고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너무 막말하는 거 아니냐"는 그에게 "막말도 네가 먼저 했잖아. 기억도 안 나지?"라고 쏘아붙이며 분노를 표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한 묘한 분위기를 풍겨 과거 사연에 관심이 쏠렸다. 이루비의 집 앞을 찾아온 박지훈이 먼 발치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하며 13화가 엔딩을 맞았다. 2년 전 이루비와 김영재의 첫 만남이 드러났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루비는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김영재를 경계하면서도, 그가 발을 헛디뎌 쓰러지는 모습에 '풋' 웃음을 터트리는 등 현재의 시크한 성격과는 다른 귀여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이 장면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이루비의 절친이었던 정다은(양민지) 역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목격한 것이 포착되며, 지난 1, 2화에서 양민지가 '이루비는 들이대는 남자를 싫어한다' '지금은 남친을 사귈 생각이 없다'고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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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원호, 몬스타엑스 탈퇴→스타쉽 계약해지…나흘간 폭로전

원호(본명 이호석)가 과거사로 몬스타엑스 자진 탈퇴를 결정한데 이어 최근의 마약 의혹으로 소속사와의 신뢰도 잃었다. 원호는 1일 정다은의 나흘간 폭로 전 끝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스타쉽은 "원호가 마약 의혹으로 수사 중인 상황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서 "더 이상 원호와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금번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원호와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다은은 지난 달 29일부터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원호가 TV에 나온 모습을 캡쳐하고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올렸고 30일엔 원호가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주장했다. 무면허 운전 등 추가 폭로도 있었다. 계속된 의혹에 10월 31일 원호는 몬스타엑스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어 미안하다. 믿어주신 팬들께도 죄송한 마음 뿐이다"며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또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으나 한눈 팔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탈퇴 후에도 원호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냈던 스타쉽은 1일 원호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계약을 해지 하기로 했다. 이날 정다은이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2013년 원호는 대마를 구해와 정다은과 함께 흡연했다. 지난 9월 독일 공연 후 귀국할 당시 공항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스타쉽은 "세관검사의 일부로 안내 받아 별도로 수사내용에 고지를 받지 못했다. 원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2013년 대마초 혐의와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당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며 원호와 계약 해지를 알렸다. 지난 달 28일 컴백해 원호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6인체제로 활동을 펼친다. 스타쉽은 "몬스타엑스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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