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0건
문화

NJZ(뉴진스) 부모 측 “방시혁, 멤버들 홍콩 공연 무산시키려 해” 주장 [전문]

그룹 NJZ(뉴진스) 부모 측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의 홍콩 공연을 무산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NJZ 부모들은 19일 SNS를 통해 “오늘 아침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5개 단체가 언론을 통해 호소문을 배포했다”라고 말해다.이들은 “아직 가처분 및 본안 관련 기일이 시작도 되기 전임을 모를 리가 없는데,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하여 재판의 공정성을 해치는 발언을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유감”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NJZ 부모들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언급하며 “얼마 전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이날 오전 대중음악단체들이 갑작스러운 성명 발표를 한 것도, 방 의장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주장했다.NJZ 부모들은 “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라며 “2024년 4월 저희가 항의 메일을 보냈지만, 의장님은 어떠한 답변도 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NJZ 멤버들은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행사에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대중음악단체 5곳은 이날 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사태를 언급하며 탬퍼링 방지 법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에 대해서도 “K팝 산업에서 아티스트 역시 존중받아야 함은 마땅하다. 다만, 당시 한 편으로는 ‘화제성을 위해 K팝 아티스트가 동원된 것이 아니냐’는 대중의 질타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NJZ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중지한다고 선언, 그룹명을 뉴진스에서 NJZ로 최근 변경했다. 이들은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선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여전히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이하 NJZ 부모 연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5개 단체가 언론을 통해 호소문을 배포한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 가처분 및 본안 관련 기일이 시작도 되기 전임을 모를리가 없는데,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하여 재판의 공정성을 해치는 발언을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유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할 채널은 협회와 유력 언론사등을 통해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회사 들에 비해 적다는 점을 알리며 긴 글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1.입장문 속 5개 단체는 NJZ 멤버들이 사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나 분쟁을 당사자간의 협의나 법적 절차 등을 통해 해결하려 하지 않고, 여론전과 일방적 선언으로 사안을 해결하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의 심각한 문제들을 하이브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했던 이전 어도어 대표이사를 몰아내기 위해, 근거 없는 의혹들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면서 여론몰이를 시작했던 것이 누구였는지 대중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하이브는 ‘뉴진스’에 대해서도 말도 안 되는 ‘탬퍼링’, ‘가스라이팅’ 등 언론기사가 넘쳐 나도록 의도하였거나, 이를 방치했습니다. 또한 하루 수백 개의 기사가 쏟아지는 여론몰이의 시작은 뉴진스 컴백 1주일 도 남기지 않았을 시점이었다는 사실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획사도 소속 연예인의 컴백 1주일 전에 이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 당시 협회 분들은 어디에서 뭘 하고 계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2.5개 단체는 사적 당사자 간의 분쟁이 대중들에게 어느 한쪽에 의해 일방적으로 공표되고 논란거리가 되는 과정에서 K-팝 산업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방적이고 불균형적인 여론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NJZ 멤버들이며,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과 대중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가 자초한 주가하락 등의 피해는 하이브의 문제이지, K-팝 산업의 문제가 아닙니다. 협회라는 이름을 빌려 특정 회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3.5개 단체는 단순한 의혹 제시만으로도 상당 기간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커뮤니티, SNS가 점령될 수 있고 적절한 사실 검증이나 반박, 비판 없이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입장문에 적힌 긴 글 중 유일하게 맞는 부분이며, 정말 그렇습니다. NJZ 멤버들을 둘러싼 수많은 허위사실들이 포털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SNS를 점령해왔고, 현재도 하이브의 주장과 이해관계만을 대변하는 언론기사들과, 근거도 불충분한 사견을 전문 소견으로 내보내는 렉카채널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개인의 연예인들은 이를 제지할 수도,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도 없다는 현실을 지켜보자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이는 많은 연예계 종사자, 아티스트, 연습생 그리고 그 가족들이 협회와 업계 구조에 대해 느끼는 무기력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5개 단체는 NJZ 멤버들이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지 않은 채 독자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계약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일방의 선언으로 파기된다면 K-팝 산업이 존속기반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중을 오도하기 위한 완전히 잘못된 주장입니다. 멤버들 모두가 미성년자였던 연습생 시절부터 이를 지켜봐야 했던 가족의 입장에서는, 계약의 불성실한 이행과 내부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연습생 및 아티스트들이 본인들이 느끼는 부당함과 피해를 알리고 보호 받을 수 있는 어떠한 단체나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회사의 도덕성에만 기댈 수 밖에 없는 기본권의 사각지대였다는 점을 밝히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지켜져야할 보호의 의무를 다할 의지가 없는 소속사에 대해 적법적인 절차를 거쳐 용기 있게 목소리 내고, 어려움을 감수하며 맞서기로 한 멤버들의 입장에서, 협회들이 한쪽의 편에 서서 존속 기반의 위태로움, 즉 회사의 손해만을 주장하는 모습은 모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하이브는 NJZ 멤버들을 대놓고 차별하고, 공격하고, 매장시키려 해왔고, 하이브 소속 레이블인 어도어는 이를 막아줄 능력도 의사도 없었고, 심지어는 돌고래유괴단을 공격한 사례와 같이 ‘뉴진스’의 연예활동 기반을 무너뜨리려고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NJZ 멤버들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부득이 전속계약을 해지하였고, 법률상 해지는 그 즉시 효력을 발휘하므로 현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멤버들은 해지 이후부터는 전속계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얼마든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법상 너무나 당연한 법리입니다. 무리하게 재판을 앞두고 법제화를 요구하는 것만 보아도, 어도어와 하이브의 계약 관련 주장이 얼마나 억지이며 설득력이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협회들의 성명은 이번 일을 오히려 개개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구속하고 보이지 않는 합법화된 폭력을 행사하는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마저 듭니다. 협회의 주장은 마치 전속 계약이 노예 계약처럼 운용되어야만 K-팝 산업이 붕괴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립니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소속 연예인을 부당하게 대우한 특정 기획사와 특정 소속 연예인의 분쟁이지, K-팝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멤버들의 이러한 용기있는 결정으로 K-팝 산업이 좀 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넘쳐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선투자를 마치 채무관계라고 인식하여 일방적 입장을 내신 부분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연습생들은 소중한 청춘과 자기 스스로의 인생을 내걸고 시작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신의성실 요구는 계약 당사자 쌍방 의무이지 일방에 있지 않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을 보내야할 아티스트들과 연습생들, 그들을 응원하는 팬분들이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악용하여 스스로의 책임은 이행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는 사람들에 의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수있는 계기가 되기를바랍니다 6.입장을 정리하던 중 한 기자분께서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5개 단체가 오늘 성명서 배포에 그치지 않고, 2. 27.(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많은 기자분들을 모시고 기자회견까지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기자회견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선택지도 있었다고 하는데, JW메리어트 호텔 점심식사 단가가 최소 10만원 이상이어서 김영란법을 생각하면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을지, 언론을 대상으로 노골적 의도가 보이는 점심 접대 모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가 싶어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5개 협회는 오전에 배포한 것으로도 모자라 오후 1시경 동일한 내용으로 재배포하셨다지요? 정정배포도 아닌 동일한 내용을 당일날 재배포한다는 것은 어떤 의도를 가지는 것일까요? 여론몰이는 바로 이런걸 말하는 게 아닐지요? 정중히 요청하건대, 5개 단체가 입장문에서 밝힌 그대로, 특정 기획사의 입장과 주장만을 대변하는 여론몰이 시도를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팝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소속 연예인들을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부품처럼만 대우하는 특정 기획사의 잘못은 바로 잡혀야 하고, 이는 법원의 판결을 통해 해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정중히 요청하건대, 5개 단체가 입장문에서 밝힌 그대로, 특정 기획사의 입장과 주장만을 대변하는 여론몰이 시도를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팝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소속 연예인들을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부품처럼만 대우하는 특정 기획사의 잘못은 바로 잡혀야 하고, 이는 법원의 판결을 통해 해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오늘 5개 단체의 갑작스러운 성명 발표가 위 내용과도 연관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는 건 지나친 추측일까요? 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났고, 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잘 되기를 응원하기는커녕 방해하고 고사시킬 생각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하였음이 전해져왔습니다.의장님, 2024년 4월 저희가 항의 메일을 보냈을 때 의장님으로부터의 답변을 요청드렸습니다만, 지금껏 어떠한 답변도 해주시지 않으셨지요. 그렇게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다른 곳이 아닌 저희에게 전화를 주세요. 왜 어도어와의 분쟁에 하이브 전체의 의장님께서 직접 개입을 하시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래도 어도어와 하이브가 한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NJZ 멤버들은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행사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NJZ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해 행위에도 불구하고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니, 팬들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그렇듯 소란을 드리는 점 매우 송구합니다.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17:16
스타

‘최강야구’ 장원삼 “음주운전 접촉 사고 맞아…고개 숙여 사과” 자진 하차 암시 [전문]

JTBC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전 야구선수가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했다. 18일 장원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원삼입니다. 먼저 안 좋은 소식으로 긴 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장원삼은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관계자, 감독님, 선수 분들, 팬분들 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 명의 잘못으로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직접 사고 당시 정황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고 전날 장원삼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다. 3차까지 진행된 해당 술자리에서 장원삼은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며 새벽 3시 37분 집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건 당일 장원삼은 오후 12시께 부산에서의 미팅을 위해 자차로 집을 출발했으며 접촉사고를 내게됐다고 밝혔다.그는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장원삼은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한편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켰으며, 추후 조사해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이하 장원삼 SNS 전문.안녕하세요.장원삼 입니다.먼저 안좋은 소식으로 긴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보도 된 내용 대로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습니다..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진심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가족 . 지인 . 팬분들 . 그리고 현재출연중인 방송관계자 . 감독님 . 선수 분들 . 팬분들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명의 잘못으로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에게실망감을 드린 점, 저 스스로의 잘못과후회로 인해.. 빠른 사과의 글을 올리려 했지만..평생 운동만 한 저라, 혼자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도 잘 몰랐고..사실 겁도 마니 났습니다..당연히 인정하고, 사과를 드리려 했지만,'죄송합니다..' 라는 말한마디로 모든걸 수습하려는거조차무책임으로 보여져 회피하는게 아닌. 정확하게정리해서 말씀드리려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도죄송합니다.언론 보도와 개인 SNS에서도많은 분들이 정확히 어떻게 된 것인지궁금해 하셔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8월 16일 사고 전날지인들과 모임 후 창원에서늦은 술자리를 시작했습니다.술자리를 하기 때문에 늘 그렇듯 차는 가져가지않았습니다.창원에서1차 고깃집에서 자리를 했고,2차 해장국집에서 자리를 했습니다.3차 택시를 부르기 전 지인과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더 했습니다.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3시 37분 입니다.모든 내용들은 결제 내역이 있어 증빙을 원하시는분들이 계시면 공유 드리겠습니다.사건 당일날부산에 미팅이 있어서12시쯤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습니다..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내게 되었습니다.저 혼자만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저와 사고가 나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며,저로 인해 다시 한번 실망감과 차질을 드려팬분들과 방송관계자 . 감독님 선수분들협찬사와 광고주분들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선수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동에서현대 . 히어로즈 . 삼성 . 엘지 . 롯데지금의 최강야구 까지 너무나 많은 분들덕분에장원삼이가 있었고, 힘든시기도 잘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그런 제가 저의 잘못으로모두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게 너무진심으로 죄송스럽고, 저 스스로에게도너무나 실망스러울 뿐 입니다.은퇴 후 에도 많은 관심과사랑을 받을 수 있게도움 주신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팀들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하겠다는통보도 잘못된거 같아 직접 찾아뵙고 상황설명 후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다하도록 하겠습니다.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선수로서가 아닌장원삼으로서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감사하고, 그래서 더 죄송하고,더 많은 모습으로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원삼이되었어야 했는데, 실망시켜드려 고객숙여 진심으로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거라 합니다.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0:45
연예일반

신동엽 “신인 시절, 팬사인회에 20명 와” (‘쏘는형’)

방송인 신동엽이 신인 시절 팬사인회 일화를 공개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촬영 당일날 빌보드 입성?! 국위선양 아이돌, 에이티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티즈의 홍중, 윤호, 우영이 출연해 신동엽, 유재필과 이야기를 나눴다.신동엽이 팬사인회를 하냐고 묻자 윤호는 “어제도 했다”고 답했고 홍중은 “팬사인회 많이 한다. 영상통화 팬사인회도 있다. 해외에서 대면하기 힘든 분들도 많이 해주신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필은 “제가 최근에 이분 팬사인회를 보고 가고 싶어졌다. 신동엽 씨 팬사인회”라고 말하며 신동엽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신동엽은 “신인 때였다. 서울에서는 티비에 많이 나왔는데 지방에서는 안나왔다. 지방에서 팬사인회 의뢰가 와서 갔는데 (사인 받을 사람이) 몇 명 안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동엽은 “20명 (사인이) 다 끝나면 기다리는 시간이 뻘쭘하니까 한 사람 할 때 거의 편지를 써서 (최대한) 시간을 때웠다”고 신인 시절 팬사인회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군중심리 때문에 다행히 줄을 서주셨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9:46
연예일반

에이티즈 “신인 때 음악 방송 당연하다고 생각→나태해지면 뺨 맞아” (‘쏘는형’)

그룹 에이티즈가 신인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촬영 당일날 빌보드 입성?! 국위선양 아이돌, 에이티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티즈의 홍중, 윤호, 우영이 출연해 신동엽, 유재필과 이야기를 나눴다.신동엽이 에이티즈 신인 시절에 대해 묻자 홍중은 “저희 같은 경우 사실 음악 방송에 나가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첫 주를 하고 ‘음악 방송 이번 주에는 몇 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음악 방송을 데뷔한다고 다 나갈 수 있는게 아니구나. 그 때 음악 방송이든 무대든 엄청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홍중은 “‘나태해지면 이야기 해주자’고 말하면서 옛날에는 장난으로 뺨 때리자고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영은 “저 한 대 맞았다. 장난친다고 그랬다. ‘힘들다. 요즘에 너무 잠을 못 잤다’고 말하자 종호가 갑자기 뺨을 때렸다. 뺨을 맞고 ‘지금 나태해졌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9:35
연예일반

배우 고두심, 박정희 부부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

배우 고두심, 박정희 부부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배우 고두심이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을 맡는다.3일 제작사 흥.픽쳐스는 “이제 후반부 편집 작업에 돌입하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나레이션은 국민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사회를 갖는다. 그리고 8월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에 맞춰 극장 개봉을 협의 중이다.김흥국 흥.픽쳐스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육영사 여사의 사실상 첫 다큐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당일날 감격으로 펑펑 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윤희성 감독은 “이 영화 전반부는 주인공들이 성장하던 일제 강점기 말 부터이며, 중반부는 혼란했던 해방정국, 후반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기여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으로 구성된다”며 “특히 백범 김구 암살과 대구 폭동 등 해방정국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의 내막과 민족의 최대 비극 6.25 전쟁 속에서 만나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비화가 조명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결혼 5일 만에 설악산 전선으로 달려가, 사선에 서 있는 신랑을 만나기 위해, 목숨 걸고 군복차림으로 전선에 도착하는 육영수 여사의 사랑이 가슴 깊이 와닿을 것”이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3 14:06
연예일반

“안에 열어보니 엉망”... 고은아, 코 재수술 2차 예고(방가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 이렇게 이뻐질 줄은 몰랐어...(feat. 리얼한 수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과 관련해 ‘방가네’는 “오늘 영상은 고은아의 코 3번째 영상입니다! 저번 영상까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에 중간점검차 결과를 보여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잘나 온 것 같고 부기도 잘빠지고 있는 것 같다. 코 수술 한 사람을 몇 명 봤는데 고은아처럼 수술 당일날부터 뛰어다니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이날 고은아의 동생 미르는 수술 당시 의사의 말을 전하면서 “의사 선생님이 (수술은) 우선 잘 됐다고 하셨는데 코 안이 시궁창이라고 하더라. 조직은 이미 죽어서 엉켜있고 난리도 아니었다. 너무 힘든 수술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은아 또한 “원래 코를 열어서 치료만 하고 끝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수술을 못하고 제거만 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 다행히 코가 내려와서 수술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엉덩이 진피와 귀 연골을 써서 수술을 했는데 이게 어떻게 흡수가 되느냐에 따라서 2차 수술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8 08:57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내 일어나기 전 혼자 밥차려 먹어"..박진주 "섹시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혼자 아침밥을 차려먹는 부지런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진의 주도 하에 녹화 전날 갑자기 촬영 취소 통보를 하고 녹화 당일날 3시간 안에 멤버 전원을 모으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아침 일찍 화장실에서 ‘놀면 뭐하니’ PD의 전화를 받고 20분 만에 인근 공원으로 나왔다.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 유재석은 "갑자기 녹화를 해야 한다"는 PD의 말에 황당해하며 “나 지금 운동 예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PD의 말을 듣고 미션을 진행했고 가장 먼저 이이경을 태우러 갔다. 다음으로 픽업한 박진주는 아침 일찍 움직인 유재석과 이이경을 위해 바나나와 간식을 챙겨왔고, 이이경을 멤버들을 위해 커피를 사왔다. 그러면서 박진주가 “그럼 우리 셋이 다 아침을 못 먹었네”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래도 진주가 준 바나나와 커피 먹었더니 조금 괜찮다"면서도 "나는 사실 아침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이경이 "형수님(나경은)이 차려주신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경은이가 일어나기 전에 혼자서 먹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된다. 고등어를 돌려 먹었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혼자 요리도 해요? 일만 하는 남자인 줄 아았는데”라며 '유느님'의 센스에 감탄했다. 박진주 역시, “멋있다. 오히려 그런 게 섹시하게 보인다”라며 칭찬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0 08:45
연예일반

김희재 팬덤 “보이콧 하는 팬만 팬 아냐, 첫 정규 발매일에 왜…”[전문]

김희재의 팬덤이 최근 콘서트를 둘러싼 잡음에 대해 입장을 냈다. 김희재의 팬들은 29일 김희재 마이너 갤러리, 미스터 트롯 갤러리 등을 통해 성명문을 내고 “숨죽이며 이번 앨범 및 콘서트 사건을 지켜본 다수의 팬덤은 김희재의 두 번째 콘서트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김희재는 대중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팬들을 외면하지 않았다”며 “왜 소속사(스카이이앤엠)은 첫 정규앨범 발매 당일 콘서트 업체를 고소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김희재와 희랑(공식 팬클럽 이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축제가 피소, 고소 등의 단어로 뒤덥히게 했는지 모르겠다. 이 부분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이 듣고 싶다”고 물었다. 또 공연 기획사 측이 콘서트 3회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한 사실을 꼬집으며 “이는 김희재와 희랑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을 불명예다. 김희재가 스태프들과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소속사는 소통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팬들은 그간 스케줄 공유가 늦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하며 “미스터 트롯이 끝난 시점부터 스케줄을 미리 올려주지 않아 희랑들과 오해가 생긴 점도 해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팬들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이콧으로 사인회에서 김희재를 볼 기회마저 놓쳤다”면서 “콘서트를 보는 희랑은 김희재의 팬이 아니라는 논리를 더는 지켜보기 어려워 성명을 발표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글은 김희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김희재 콘서트 논란에 대한 팬들의 입장 전문이다. 성명문 보이콧을 하는희랑만이김희재님의 팬이 아닙니다. 숨죽이며 이번 앨범및 콘서트 사건을 지켜본 저희 다수의 팬덤들은 김희재님의두번째 콘서트를 응원합니다. 첫번째〉 김희재님은 선한 분입니다. 대중들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팬들을 외면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콘서트사건으로 막대한 이미지 타격를 입게 될 김희재님을 가장 우선적으로보호해야하는 소속사가 첫 정규앨범 당일날 (콘서트업체 고소보도자료)배포하여김희재님과희랑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축제가 피소,고소등의 단어로 뒤덥히며김희재님을 보호하기보단 본인들의 이익이 우선적으로 행하여 진것에 팬덤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반드시 27일 음반 발매일이였어야 했는지와 왜 소통을 안한건지에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김희재님을 위해서란 보도자료는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콘서트 보이콧은 공연기획사에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져서입니다. 허나, 두번이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고 언론을 통해 선지급으로 콘서트 3회를 지급한 사실과 나머지 지급하지 않은 5회도 선지급인 점을 볼때 이 역시 김희재와 희랑들에게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붙을 불명예입니다. 김희재님이스테프들과 연습을 할수 있도록 소속사는 소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까지 콘서트 계약이 되고도 공지가 늦고 보도자료로 알게 한 일과 스케줄을 공유해야 음방과 행사등에 참가하나 스케줄을 미스터트롯이 끝난 시점부터 올려주지않아희랑들과 오해가 생긴점도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김희재님과희랑은 항상 선한영향력을 실천하며 앞장서서 걸어왔습니다. 이번 콘서트에 초대된 특별한 분들을 희랑이케어하도록 허가해주시고 콘서트가 열리지않아 그분들이 크게 실망하는 일은 사회적인 문제로 발생할 소지가 크고 김희재님에게도 씻지 못할 불명예가 될것으로생각됩니다.이에 그 세번째 이유입니다. 네번째〉 보이콧이유중 하나가 전세기등의유출사건이였으나모코.ent에서공식블러그를 통해 희랑과 대화하고 오해였음을 밝혀주어 이유가 사라졌으며, 해외로 뻗어나가는김희재님을희랑이응원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길을막는것은 팬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 생각되어 한류스타로 첫 걸음을뗄수있도록 진행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희는 지역과 서울에 흩어져있는 희랑들입니다 공카가 폐쇄와 다름없는 수순을 밟고 있고 그동안 보이콧으로 싸인회에서김희재님을 볼 기회마저 일부 희랑들의 협박으로 갈수 없었으며 콘서트를 보는 희랑은 김희재의 팬이 아니라는 논리를 지켜보며 팬이 팬답지 않은 월권 행위와 루머생산을 하는것을더 이상 두고 볼수 없어 각 지역마다 동의를 받고 성명문을 발표 합니다. 스카이이엔엠은 받은 돈 값을 해주시고, 김희재님을 그만 연습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사가 안티라는 얘길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9 16:50
연예

'컴백열기 후끈' 에이티즈, '제로 : 피버 에필로그' 프로모션 맵 오픈

에이티즈(ATEEZ)가 프로모션 맵을 공개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늘(28일) 정오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제로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의 프로모션 맵이 오픈됐다. 초록색 다이어리 배경의 포스터에는 29일부터 공개되는 단체 콘셉트 포토부터 여덟 멤버 개인 콘셉트 이미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의 꽉 찬 일정과 함께 곳곳의 물음표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12월 8일과 9일은 연달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컴백 당일날까지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높여간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활동을 통해서 줄을 잇는 자체 최고 기록들로 다시금 인기를 증명해낸 에이티즈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찾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에이티즈의 '제로 : 피버 에필로그'는 내달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18:05
연예

'촬영장 갑질 논란' 이지훈 측 "배우 심각성 깨닫고 반성중"[전문]

배우 이지훈이 촬영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지훈의 소속사 썸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 분과 스태프 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입니다.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했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 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 분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적어준 듯 합니다. 다만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태프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배우분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입니다.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iHQ 개국 드라마 '스폰서' 스태프 단체방엔 최근 출연 배우와 관련한 갑질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배우라는 공인으로서 멋짐 폭발. 조직 폭력배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모르겠지만 현장에 데려와 협박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한 손엔 일수 가방, 한 손엔 주먹을 쥐며 '눈 깔어. 안 깔어. XX'"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저만 들은 게 아니다. 필요시 증언을 해준다고 한다. 태생도 6년이나 빠른데 존대 따위는 없더라. 배우 본인이 말렸다고 하는데 눈으로 '왜 날 건드렸어?' 하는 느낌을 저만 받은 게 아니다. 이 또한 증언해줄 분들이 많다. 저도 지인분께 몇 년 내에 제 신변에 변고가 생기면 두 분을 찾아가 달라고 부탁을 했다. 흉흉한 세상인지라 많이 무섭다. 많이 고생하고 앞으로 고생할 스태프, 배우, 배우 스태프들 생각해서 현 드라마 막방까지는 기다릴 텐데 막방 후엔..."이라고 덧붙이며 국민 청원 게시판과 모든 채널 게시판, 모든 포털 사이트에 폭로 글을 올릴 계획임을 암시했다. 이 글에서 지목된 사람은 '스폰서'에 출연 중인 이지훈이었다. 촬영장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사가 나섰다. 제작사 측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이지훈 배우와 그의 지인이 '스폰서' 촬영장에서 한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다.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하며 "이지훈이 좀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처신하지 못해 지인과 스태프가 마찰이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 현재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는 상황이다.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 때문에 또 다른 분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앞으로 제작 환경에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관리에 신경 쓰겠다"라고 사과했다. 첫 방송 시작 전부터 촬영장 갑질 논란으로 얼룩진 이지훈과 드라마 '스폰서'. 특히나 iHQ의 개국 드라마로 성대한 축배를 들기도 전에 찬물을 끼얹는 논란과 마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이지훈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저희 배우의 지인분과 스탭분의 마찰이 있었던 일은 사실입니다. 이지훈 배우가 당일날 사과를 바로 시도하셨으나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친구분이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분도 깊게 반성중이고, 당사자 분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하의 탈의를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일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 급하게 옷을 갈아입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적어주신 듯 합니다. 다만 당일 이것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현장 스탭분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 하겠지만 이 부분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분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입니다.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아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2021.11.04 08: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