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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뜨거운 열전 돌입

7월 5일 전세계 태권도대학생들이 대구시 계명대에서 모여 평화와 우정을 다지는 태권도축제가 개최된다.『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일희)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계명대 일원에서 전세계 56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대학태권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세계 청소년 및 대학생 태권도 수련생들의 한마당 축제로서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대구광역시의 위상을 제고하며, 국제스포츠 인재 육성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 신청이 마감된 7월 1일 기준으로 해외 56개국에서 339명, 국내 신청 398명 등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선수 스텝,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이벤트로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국제태권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중에서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국가대표 격인 G1 등급으로 참가 신청한 나라는 22개국으로, 참가선수 일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을 온 것으로 보인다. 5일 17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참가선수들과 함께 WT 조정원 총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FISU) Leonz Eder 회장,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강창희 조직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영상 대독)의 환영사, 신일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이선장 대회장의 대회 선언, 환영행사 등이 진행된다.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다.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와 클럽팀이 참가하며, 대회기간 동안 행사장인 계명대에서 태권도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게 된다.경기방식은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 겨루기 3Vs3, 품새 /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WT 조정원 총재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스위스) 회장과 Eric Saintrond(벨기에) 사무총장이 페스티벌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를 찾는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동반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문화 및 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기획하고 있는 사무총장 계명대 정병기 교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올림픽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G1등급의 대회로 정치, 종교, 인종을 떠나 태권도를 통해 세계 대학생들이 우정과 평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분쟁지역 국가의 태권도선수단 초청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실질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인증대회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IM뱅크가 후원한다.김희웅 기자 2024.07.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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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개국에서 737명 참가 예정,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성공 예감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 WT)이 주최하는 G1 등급의 국제 대회로, 대회 개막 5일을 앞둔 7월 1일 기준으로 해외 56개국에서 339명, 국내 신청 398명 등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선수 스텝,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00여명 이상이 행사장인 대구시 계명대를 찾을 것이라고 대회 조직위는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25, 북미 2, 남미 6, 유럽 9, 아프리카 10, 오세아니아 4개국 등 전 세계 6대륙 56개국에서 참가 신청을 해 대구태권도페스티벌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대회 조직위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대회를 홍보하고 적극 참여를 독려한 것이 해외 참가자들의 적극 참여를 끌어냈다.이 중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국가대표 격인 G1 등급으로 참가 신청한 나라는 22개국으로, 참가선수 일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을 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 태권도종목의 출전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첫번째 대회가 되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들의 참여와 관심이 크다. 본 대회의 대회장인 계명대 태권도학과 이선장 교수는 “많은 해외 대표팀 선수들이 프랑스 올림픽 출전 이전에 우리 대회에서 컨디션 조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어 해외 참가율 및 관심이 세계대회와 견줄 정도로 많았다. 이로 인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대회 분위기를 전했다.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태권도 이벤트로서,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행사다.대회는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 겨루기 3Vs3, 품새 /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조직위는 해외 선수 뿐만 아니라 국내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문화교류와 네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문화 및 K-POP댄스 체험, 그리고 국제컨퍼런스와 학생세미나 등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는 국제대회로, IOC 산하 국제경기연맹단체 2 개가 협업하는 대회이다. WT가 주최하는 FISU 인증 대회로는 사실상 첫 대회이며,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로 통합되면서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WT 조정원 총재의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스위스) 회장과 Eric Saintrond(벨기에) 사무총장이 페스티벌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개최 예정으로 대구를 찾는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동반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문화 및 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무총장인 계명대 태권도학과 정병기 교수는“그동안 대구시를 비롯한 중앙정부 그리고 계명대의 도움과 협력으로 대회를 잘 준비해 왔다. 선수촌, 선수식당, 수송 등 시설 및 대회장 준비뿐 아니라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폐막식 등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한 많은 나라의 대학태권도선수들이 한국의 좋은 경험과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4.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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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광화문] ‘20개국’ 선수 1800명 모인다…7월 대구서 2024 세계대학태권도 축제 개최

오는 7월 대구광역시에서 전세계 20여 개국의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개최된다.『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올해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 네팔, 브라질 등 20여 개국 500명의 해외 선수단과 1,300명의 국내 선수단으로 구성된 18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동반가족 등 2000여 명이 이상이 모여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다.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와 클럽팀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동안 계명대에서 태권도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게 된다.경기방식은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 겨루기 3Vs3, 품새 /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는 구조의 대회로 IOC 산하 국제경기연맹단체 두 개가 협업하는 대회여서 WT 주최 FISU 인증 대회로는 사실상 첫 대회로 볼 수 있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가 되었다. WT 조정원 총재의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스위스) 신임회장과 Eric Saintrond(벨기에) 사무총장이 페스티벌 행사 기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가 주목받는 것은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GI 등급의 세계태권도대회다.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 출전권을 얻는 랭킹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중 첫 번째 대회로 실력있는 대학태권도 엘리트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개최 예정으로 대구를 찾는 2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동반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문화 및 관광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계명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들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될 정도로 태권도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이번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무총장인 계명대 태권도학과 정병기 교수는“본 대회를 통하여 국제대회 참여를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학 및 풀뿌리 선수들에게 국제무대 참여기회를 부여하여 꿈을 갖도록 해 주고 싶으며, 작게나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남과북 모두 정치적 안정이 된다면 북측 선수단과 분쟁지역 선수단들이 참여하여 젊은 세대들이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대회로 정체성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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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FRANCHISE STAR | 홍콩다방] ‘제2의 공차’ 꿈꾸는 ‘홍콩식’ 밀크티 집

홍콩은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 많아 손꼽히는 ‘식도락 여행지’ 중 하나다. 현지 맛집은 한국에 상륙해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대만의 ‘공차’도 글로벌 확장에 성공한 사례다. ‘홍콩다방’은 ‘제2의 공차’를 꿈꾸며 로컬 밀크티와 에그와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확장하고 있다. 6개월 만에 20개 매장이 문을 열었다. ‘오리지널 홍콩의 맛’을 필두로 확산된 로컬 밀크티 맛집이다. “오리지널 홍콩의 맛을 손님에게 전달하여 홍콩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홍콩다방”을 표방했다. 2020년 4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서울, 대구, 전주, 광주에 이미 오픈했고, 부산 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국적인 홍콩 분위기를 구현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이색적인 분위기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5년간 홍콩을 오가며 무역 일을 하던 대표가 로컬 밀크티를 찾아다닌 결과다. 홍콩에서 직수입한 찻잎과 우유를 홍콩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홍콩행 밀크티’와 에그와플 ‘까이딴자이’가 대표 메뉴다. 홍콩다방은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해외여행 길이 막히자 가까운 도시 여행을 떠난 여행자들이 현지 맛집을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다. 진정한 홍콩의 스타킹 밀크티(홍콩행밀크티), 홍콩의 무형문화재인 동윤영(백종원이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 편에서 소개한 진정한 홍콩 로컬 음료), 홍콩인의 국민 음료인 동링차(홍콩생레몬티)는 홍콩다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로컬 음료다. 시중에 나온 밀크티와 달리 홍콩다방의 밀크티는 좀 더 쌉싸름하다. 분말이 아니라 홍콩에서 직수입해 블렌딩한 잎차로 우려내 차 맛이 강하다. 이곳의 차별화된 메뉴는 ‘와플’이다. 와플은 홍콩의 맛을 살리고 한국적인 비주얼을 결합했다. 생크림 와플뿐 아니라, 초코를 붕어빵 팥소처럼 넣어 직접 구운 와플, 알알이 들어간 옥수수 와플 등 이색적인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홍콩다방은 대부분 점주가 직접 운영하며 재방문율이 60%에 이른다고 했다. 홍콩다방의 성장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1인 매장으로 운영하는 게 홍콩다방의 매력인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운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의 홍콩다방은 자체 공장을 운영해 점주들이 매장에서 적은 인력으로 카페를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원두도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원가를 낮췄고, 점주들은 함께 메뉴 개발과 제안을 하며 홍콩다방을 같이 운영해나가고 있다. 주로 오피스와 주택이 공존하는 상권에 입점했다. 낮에는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들 위주로 운영하고, 저녁 시간에는 주거지에서의 배달 주문이 많다. 현지 맛집의 한국 상륙은 불과 6개월에 불과하지만, 매장과 배달 매출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일부 백화점 매장에도 입점이 확정됐고,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 전략과 콘셉트가 확실하다 보니, 운영리스크 관리가 쉬워 가맹점 개선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홍콩다방 본사는 프랜차이즈 문의가 많아졌다며 이렇게 조언했다. “홍콩다방은 1인 매장으로 시작했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서 인건비 절감으로 리스크를 줄인 만큼 확실한 콘셉트 매장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배달로도 서비스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매장들이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 박지현 기자 centerpark@joongang.co.kr 2021.0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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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김보성 "마스크 제작 거의 다 됐다, 대구 재방문 예정"

배우 김보성이 진정한 ‘의리’를 보여준다. 3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진짜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이 출연한다. 김보성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마스크 제작이 거의 다 됐다”며 대구 시민을 위해 다시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보고서’에서는 경제 전문 박연미 기자와 함께 코로나19가 초래한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제로 금리’ 시대를 연 한국의 경제 현황과 함께 주가 폭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세계 경제, 주식시장에 관한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본다. 또한 77청춘 남녀들 각국 나라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한편, 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또한 “주가 폭락으로 주식이 3분의 1 토막났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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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점집 화양연화 화선궁, "사업문 열어주는 신점으로 고민 해결 도와”

요즘 많은 이들이 보이지 않는 미래와 걱정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앞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유명한 점집이나 용한 점집을 찾아가고는 한다.한편 대전점집 화양연화 화선궁은 사업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찾아오는 이들을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강구책’을 제시하며 세종시 에서도 소문난 점집으로 자리매김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재물운, 애정운, 사업운, 매매운, 가정운 등 다양한 신점을 진행하며 삼재풀이, 신풀이 또한 문의하는 사례자들도 많다. 인생에서 저마다 궁금한 사안들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곳으로 서울, 인천, 분당은 물론이며 수원, 전주, 대구, 구미, 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수소문하여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대전유명한점집으로 알려진 화선궁은 해외 교민사이(일본, 중국, 베트남)에서도 점 잘보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번 신점을 보고 나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이 되어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다시 찾는 교민들과 사례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재방문율이 높다.이에 대전유명한점집으로 꼽히는 화선궁은 “계속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과 미래를 조금이라도 예측할 수 있다면 굴곡진 인생을 보다 나은 삶으로 바꿀 수 있다. 그것이 점사로써 바른 길을 안내하는 보람이다”라고 전했다.대전 동구 가양동 소재의 대전용한점집으로 따스한 조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제물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대전소문난점집 화양연화 화선궁은 조금은 더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예약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재에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밝은 기원이 다가설 수 있도록 언제나 기도에 정진하는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8.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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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선다방' 새 막내로 합류 '러블리 에너자이저'

헨리가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 새 막내로 합류한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은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려진다.첫 번째 맞선 남녀로는 ‘육지 속의 섬’ 청송에서 외로움을 탈피하고자 바위를 타기 시작한 교도관 남자와 대구 꽃집 운영 여자가 등장한다. 두 번째 맞선 남녀는 인생의 뮤즈를 찾고 싶은 피아니스트 남자와 본인처럼 열정 가득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백화점 마케터 여자.교도관 남자는 선다방 때문에 300km를 한걸음에 달려온 열정만큼 맞선녀에게 저돌적인 질문은 물론 적극적인 호감 표시로 카페지기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남자가 맞선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은 특별히 총 4쌍의 커플이 선다방을 방문할 예정이다. 때문에 카페지기들은 맞선 남녀들이 올겨울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매칭에 더 공들였을 뿐만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선다방을 한층 더 달달하게 만들 전망이다.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선다방에 찾아온 막내 헨리가 등장한다. 할리우드 진출로 바쁜 와중에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하기 위해 달려왔다. 헨리는 맞선 남녀들에게 ‘사랑할 준비 됐나요?’, ‘할 수 있어요’ 등 첫 출근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농익을 멘트를 선보일 예정. 카페지기 형, 누나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러블리함으로 선다방을 종횡무진한 에너지 넘치는 활약상이 펼쳐진다.깜짝 선물과 함께 재방문 커플이 등장한다. 지난주 방송에 살짝 공개된 커플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과연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선다방'을 다시 찾아온 커플은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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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현장IS] "다양성 존중, 정답 없다" 뉴커런츠 심사위원 5人 출사표(종합)

"심사에 정답은 없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최선의 심사를 통해 재능을 발견해 내겠다." 각국에서 보인 뉴 커런츠 심사위원들이 본격 심사에 앞서 출사표를 던졌다.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 김홍준 감독을 비롯해 심사위원 시 난순(SHI Nansun) 프로듀서, 라비나 미테브스카(Labina MITEVSKA) 배우 및 프로듀서, 나센 무들리(Nashen MOODLEY))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쿠니무라 준(KUNIMURA Jun) 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준 감독은 "심사 전 과정에서 각자의 시각과 전문가적인 견해들이 잘 호흡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진행해 나가는 역할을 맡으려고 한다"며 "아시아 영화가 새로운 물결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뉴 커런츠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들은 모두 월드 프리미어이기 때문에 제작진을 제외하고 아무도 영화를 본 적이 없다. 흥분된다. 그 마음을 성실한 심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나센 무들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차별화 되는 점은 아시아의 영화인들, 재능있는 감독들을 뉴커런츠 섹션으로 찾아낸다는 것이다"며 "무엇보다 계속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고(故)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다시 부산에 오게 돼서 기쁘다"고 진심을 표했다.라비나 미테브스카는 "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국가에서 성장했다. 성장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독서였다. 최고 예술은 좋은 책이라 생각했다. 최근에는 좋은 영화가 좋은 책 만큼이나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감독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시각적인 언어들을 좋아한다"며 "아시아 영화는 유럽과는 좀 다른 것 같다. 용감한 감독을 눈여겨 보겠다"고 전했다.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 출연하며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쿠니무라 준은 '곡성' 배우로 부국제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부산에 재방문하게 됐다.쿠니무라 준은 "부산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 왔을 땐 영화 출연자로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오게 됐다"며 "심사위원 역할이 첫 경험이라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난 기본적으로 관객의 시각에서 영화를 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배우이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 작품의 각본을 봤을 때 작품에 참가 한다면 어떻게 이미지화 하려고 노력했을까, 현장에서 이 신은 어떻게 찍었을까, 감독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등을 생각하게 된다. 각본, 영상, 전체적 타이밍을 상상한다"며 "이번에도 내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주목받는 여성 영화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빠질 수 없는 대목. 라비나 미테브스카는 "놀라운 일이라 생각한다. 변화는 반드시 일어나야 하고 좀 더 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관없이 예술은 좋은 것이다. 때문에 동등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바뀐 것이 기쁘다"며 "더 많은 여성 감독들이 생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여성 프로그래머들이 있어야 한다. 큰 영화제는 프로그래머들이 대부분 남성인 경우가 많다. 변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시 난순은 "평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반하는 것은 고쳐야 하고 환영한다. 좋은 예술은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홍콩에서 영화를 시작했을 때 난 항상 편견 가지지 않도록 노력했다. 전통적인 산업은 편견이 맞다. 새로운 산업 앞에 편견은 없어져야 한다"고 어필했다.마지막으로 김홍준 감독은 "심사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양면적인 것이다. 어떤 심사에도 정답은 없다. 수능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정답이나 확실한 결론을 기대하는 면이 있지만 어떠한 결론이 내려지더라도 공정한 결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 심사위원 구성은 굉장히 디테일하다. 각자의 전문성이 부딪치는 흐름 속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심사의 의의를 되짚었다.(부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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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피플IS] "日욱일기 문제있다" 쿠니무라 준, 대범한 현답(종합)

역사를 바라보는 쿠니무라 준의 시각은 국적에 크게 얽매이지 않았다. '우문'이 될 수 있는 질문에 '현답'만 내 놓은 쿠니무라 준이 심사한 영화라면 믿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 김홍준 감독, 시 난순(SHI Nansun) 프로듀서, 라비나 미테브스카(Labina MITEVSKA) 배우 및 프로듀서, 나센 무들리(Nashen MOODLEY))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쿠니무라 준(KUNIMURA Jun) 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채로운 내용이 오간 가운데 이날 자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단연 쿠니무라 준이었다. 쿠니무라 준은 한국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 출연 배우로 부국제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부산에 재방문, 반가움을 자아냈다. 쿠니무라 준 역시 "부산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 왔을 땐 영화 출연자로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오게 됐다"며 "심사위원 역할이 첫 경험이라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쿠니무라 준은 배우로서 영화를 보는 관점과 심사 기준을 묻는 질문에 "난 기본적으로 관객의 시각에서 영화를 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배우이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내가 이 작품의 각본을 봤을 때 작품에 참가한다면 어떻게 이미지화 하려고 노력했을까, 현장에서 이 신은 어떻게 찍었을까, 이렇게 찍으면 어땠을까, 어떻게 찍으면 가장 좋았을까, 감독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등을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도 내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될 것이다"며 "늘 각본, 영상, 전체적 타이밍을 상상하면서 영화를 봐 왔고, 앞으로도 그런 관점으로 보려고 한다. 심사도 그렇게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쿠니무라 준은 일본 배우로 최근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 게양 문제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예민할 수 있는 질문이었고, 자리가 자리인 만큼 굳이 답변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이었지만 쿠니무라 준은 피하지 않았고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히려 해당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 자세한 설명을 더 원하기도 했다.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은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2018 국제관함식'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게양하고 참석하겠다고 밝혀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욱일기라고 하는 것이 일본 해군 자위대의 전통 깃발이라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운을 뗀 쿠니무라 준은 "하지만 우리보다 더 앞선 세대에서, 특히 한국 분들은 이 깃발에 대해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또한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자위대로써는 욱일기가 자신들의 전통이기 때문에 굽힐 수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한 번쯤 과거사를 이해 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며 "사실 현 일본 정부는 욱일기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일본 안에서도 여러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배우로서이기 보다도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일본 배우로, 한국에서, 부산에서 쿠니무라 준이 내놓은 답변은 모두를 놀랍게 하기 충분했다. 너무 당연한 내용이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이 있기에 불거진 논쟁이다. 역사관으로 모든 것을 단언할 수는 없지만 한국과 쿠니무라 준의 인연의 끈은 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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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BIFF] 쿠니무라 준 "부산 재방문 기뻐…심사위원 첫경험 부담"

쿠니무라 준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하 부국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 김홍준 감독, 시 난순(SHI Nansun) 프로듀서, 라비나 미테브스카(Labina MITEVSKA) 배우 및 프로듀서, 나센 무들리(Nashen MOODLEY))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쿠니무라 준(KUNIMURA Jun) 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 출연하며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쿠니무라 준은 '곡성' 배우로 부국제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부산에 재방문하게 됐다.쿠니무라 준은 "부산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 왔을 땐 영화 출연자로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심사위원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심사위원 역할이 첫 경험이라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부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10.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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