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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무대 앞두고 "김창완 선배님이 울었으면 좋겠다"

'불후의 명곡' 김재환이 처음 만나는 대선배 김창완을 울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아티스트 김창완 편으로 진행된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인 아티스트 김창완과 함께하며 크라잉넛을 비롯해 잠비나이·김재환·포레스텔라·공소원 등 쟁쟁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김재환이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향한 야망을 활활 불태운다. '회상'을 선곡한 데 이어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하며 경연을 위한 편곡까지 해왔다. 이어 김재환은 "김창완 선배님이 (제 무대를 보고) 우셨으면 좋겠다"며 초면에 김창완의 눈물샘을 자극할 작정임을 고백했다. 무대에 오른 김재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기타를 배우면서 '개구장이'라는 곡을 접했다 그 곡 덕분에 지금까지 기타에 흥미를 가지고 음악을 해오고 있는 것 같다"며 김창완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드러낸 후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날 객석에는 김재환의 부모님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재환은 부모님 앞에서 혼신을 다해 열창하며 큰 울림이 있는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창완은 어느 샌가 촉촉해진 눈빛으로 무대에 빠져들었다. 김재환의 노래가 끝나자 먹먹하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낸 김창완은 '회상'이라는 곡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심이 가득 담긴 감상평을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창완의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시킨 김재환의 '회상'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김창완이 직접 밝히는 수 많은 명곡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1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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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재충전 중…새해 첫 시동은 배우 보다 가수

아이유가 푹 쉬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열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재충전 중이다. 몇 건의 광고를 촬영한 것을 제외하곤 밖으로 나올 일도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고 있다.아이유는 지난해 정규 앨범 작업이 없었다. 대선배들의 곡을 리메이크한 '꽃갈피' 앨범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이끌었다. 특히 김창완 등 선배들과의 하모니가 좋았다. 하반기엔 서태지의 간택을 받고 '소격동' 작업에 참여했다. 대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사실상 본인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적은 없었다. "시상식에서 상받기 쑥스럽다"는 소속사 측의 말도 일부분 이해는 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가 푹 쉬고 있다. 재충전을 잘하고 있다"면서 "작업이야 항상하는 거고, 2015년에는 배우보다 가수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사랑니 뺀 모습의 셀카를 팬카페에 올리기도 했다. 최근엔 참이슬과 스베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 중이다. 엄동진 기자 2015.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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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정희, SBS 파워FM '아침창' 스페셜 DJ 발탁!

배우 문정희가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난다.문정희는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해외 공연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가수 김창완을 대신해 SBS 파워FM 107.7㎒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대선배 김창완의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 지 걱정이지만 오랜만에 파워 FM 청취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문정희는 2009년 SBS 파워FM 설 특집방송 '설 음악여행 파워 리퀘스트'를 통해 DJ에 도전했고, 당시 타고난 순발력과 깔끔한 진행솜씨로 호평을 받았다.문정희는 13일 개봉한 영화 '카트'와 20일 개봉 예정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라디오 제작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1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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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god 콜라보 맞다, 방송·콘서트 계획은 無"

아이유가 '대선배' god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아이유는 8일 발매되는 god의 정규 8집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가 어릴 때부터 god 선배들의 팬이었다.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의 30% 정도를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방송활동이나 콘서트 참여 등은 계획돼 있지 않다.god는 최근 그룹활동을 재개해 신곡 '미운오리새끼'와 '하늘색 약속'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는 최근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산울림 김창완과 '너의 의미'를 불러 다시 한 번 '명품 보컬'의 반열에 다가섰다. 엄동진 기자 2014.07.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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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김창완과의 듀엣곡 녹음 장면 공개

아이유가 '30년 대선배' 김창완과의 듀엣곡 '너의 의미' 녹음 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정오 공식 유투브 채널인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뮤직 클립(Music Clip)'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엔 '너의 의미' 원곡 가수인 산울림의 김창완과의 녹음 장면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창완은 후배 가수 아이유를 위해 곡의 전반에 흐르는 감성을 디자인하는 작업부터 듀엣 피처링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사에 어울리는 재치있는 코멘트까지 준비해 원곡에 가까운 순수하고 상큼한 감성을 뽑아내며 선후배간의 환상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자정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매했다. '너의 의미'를 비롯,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7곡의 수록곡으로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아이유 파워'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메리홀에서 총 8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앨범 수록곡들의 최초 라이브와 함께 주옥 같은 기존의 히트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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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김창완과의 듀엣곡 녹음 장면 공개

아이유가 '30년 대선배' 김창완과의 듀엣곡 '너의 의미' 녹음 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정오 공식 유투브 채널인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뮤직 클립(Music Clip)'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엔 '너의 의미' 원곡 가수인 산울림의 김창완과의 녹음 장면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창완은 후배 가수 아이유를 위해 곡의 전반에 흐르는 감성을 디자인하는 작업부터 듀엣 피처링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사에 어울리는 재치있는 코멘트까지 준비해 원곡에 가까운 순수하고 상큼한 감성을 뽑아내며 선후배간의 환상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자정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매했다. '너의 의미'를 비롯,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7곡의 수록곡으로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아이유 파워'를 과시했다.아이유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메리홀에서 총 8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앨범 수록곡들의 최초 라이브와 함께 주옥 같은 기존의 히트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 2014.05.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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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김창완과 듀엣곡 녹음…‘60대 가수’와 세 번째 작업

아이유(21)가 음악계 대선배 김창완(60)과 입맞췄다. 7일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유가 지난달 중순 김창완과 듀엣곡을 녹음했다. 이달 중순 발매되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김창완과 듀엣 작업을 했다. 과거에 발표됐던 곡을 리메이크했다"라고 하면서도 "현 시점에서는 어떤 곡을 녹음했는지 밝히기 곤란하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으로는 "36주년을 맞은 산울림(김창완·김창훈·김창익)의 곡일수도 있고, 김창완 밴드(키보드 이상훈·베이스 최원식·기타 염민열·드럼 강윤기)의 곡일수도 있다"며 김창완의 곡을 아이유가 함께 불렀다고 넌지시 알려줬다. 아이유가 60대 선배 가수와 작업하는 건 최백호(64)·양희은(62)에 이어 세 번째다. 최백호와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수록곡 '아이야, 나랑 걷자', 양희은과는 '한낮의 꿈'을 함께 불렀다. 김창완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아이유는 최백호·양희은과 작업하기 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김창완 선배와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엔 김창완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듀엣 작업을 함께 하고 싶은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때마다 김창완 선배를 꼽았다. 직접 말씀을 드리려다 용기가 없어서 괜히 여기저기에 흘려두기만 했다"면서 "한가하시면 한 번 해달라"고 애교까지 곁들여 부탁했다. 김창완도 "내친김에 하자"고 흔쾌히 응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과거 명곡들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이달 중순 발표한다.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은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 무대에서 공개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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