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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핀다, 빠르고 편한 비교대출로 올해 62배 성장

핀다를 사용하는 고객이 연초 대비 총 6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고객후기를 받기 시작한 5월부터 현재까지 핀다 비교대출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는 4625건이었다. 어떤 서비스에 가장 만족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 ‘편리함’이 75.5%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빠른’이 72.8%로 뒤따랐으며 '정확한' 49.7% '한 번에 비교되는' 39.0% '고마운' 37.5% 응답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감동받은’, ‘혜택이 좋은’ 등의 응답도 있었다. 제휴 금융기관은 26개로 연초보다 3.25배 늘었다. 핀다에 처음 들어온 한국투자저축은행을 비롯해 2금융권 수는 22개, BNK경남은행 등 1금융권 수는 4개다. 핀다는 사용자들의 비대면 대출서비스 활용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내년에도 지방은행, 캐피탈 등 2금융권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1금융권 개수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핀다 사용자는 연초대비 1200% 늘었으며, 대출 확정조건 조회 서비스 ‘비교대출’은 6200% 성장했다. 핀다를 통해 확정조건 조회를 해본 경우는 61만건, 총 한도 승인금액은 50조원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해 5월 금융위로부터 1사전속주의 규제샌드박스를 받은 혁신금융 1호인 비교대출서비스의 빠르고 편리한 기능이 금융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지능형 대출관리 서비스와 전세대출 등 상품군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해동안 비교대출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인정한 ‘빠르고 편리한’ 기능을 바탕으로 서비스 범주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대환대출가능성 진단’과 ‘다가오는 상환일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대출관리’는 향후 개인 맞춤형 대출 관리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29 12:31
경제

신한은행, 여신 업무에 RPA시스템 도입

신한은행은 RPA(로보틱 프로세스 어토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대고객 상담 및 비대면 대출 심사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RPA 시스템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보틱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신한은행은 여신업무에서 고객이 스크래핑으로 제출한 소득 및 재직서류 내용의 정상 입력 여부와 심사 과정의 필수 확인 작업 등에 RPA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단순 반복 업무의 축소와 24시간 365일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게 돼 대출 신청이 갑작스럽게 몰리는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심사 진행이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대출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8.15 12:39
경제

우리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소비자의 신용회복지원업무, 국유재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지난 2002년 온라인공매포털시스템(이하 온비드)을 오픈하여, 고객에게 공공부문의 자산 매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 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고객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입찰보증금을 환불받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및 공매 낙찰자 대상 대출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우리은행이 보유한 불용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 서비스를 통해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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