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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KeG 10월 리그 FC 온라인은 경남, 롤은 대전이 접수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10월 리그가 경상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대통령배 KeG 리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리그 참가 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9개의 지자체(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가 참가했다.'FC 온라인' 종목은 경상남도 임태산과 제휘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종목은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의 대결로 진행됐다.FC 온라인 결승에서는 경상남도 제휘담이 9월 리그 우승자인 경상남도 임태산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롤 결승에서는 대전광역시가 경상남도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눌렀다.대통령배 KeG 월별 리그의 FC 온라인 우승 선수에는 80만원, 준우승 선수에는 40만원이, 롤 우승팀에는 200만원, 2위팀에는 150만원이 수여된다.리그 결선에는 월별 리그 우승팀과 리그 포인트 합산 상위팀들이 참가한다. 종목별로 4개 팀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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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대통령배 KeG 9월 리그서 롤은 대전, FC 온라인은 경남 우승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9월 리그에서 경상남도와 대전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대통령배 KeG 리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올해는 '리그 참가 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총 9개의 지자체(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가 참가 중이다.9월 리그 결승은 'FC 온라인' 종목 부산광역시 김민우와 경상남도 임태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종목 대전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대결로 진행됐다.FC 온라인 결승전에서는 임태산이 김민우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따냈다. 롤 결승에서는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눌렀다.대통령배 KeG 월별 리그의 롤 우승 팀에게는 200만원, 2위 팀에게는 150만원이 수여된다. FC 온라인은 우승 선수에게 80만원, 준우승 선수에게 40만원을 지급한다.10월 리그는 오는 3일부터 펼쳐지며 13일에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결선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동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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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통령배 KeG 9월 리그 PO 28일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8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대통령배 KeG 리그는 참가 지원금 제도를 도입했다. 각 시도 지자체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개의 지자체가 참가했다.대통령배 KeG 리그는 월별(9월, 10월) 리그와 리그 결선(11월)으로 진행된다. 9월 리그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7명, 'FC 온라인' 종목 16명이 출전했다.월별 리그는 온라인 풀리그 형식으로 4일간 열리며, 플레이오프는 오프라인에서 하루 만에 끝난다. 9월 리그 플레이오프는 28일 오전 11시부터 e스포츠 시설인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서울 강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와 FC 온라인(넥슨코리아)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월별 리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전한 9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와 와일드카드전으로 4개 팀을 선발한 뒤 4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질 예정이다.FC 온라인 종목은 16명이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은 싱글 토너먼트로, 결승은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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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대통령배 KeG 결선 개막...e스포츠 최강 지역은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7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송무경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 약 300명이 참석했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개회사에서 "e스포츠는 이제 K팝에 버금가는 인기 산업이 됐다. 우리나라 e스포츠의 강점 중 하나가 훌륭한 게이머가 많다는 것인데, 대통령배 KeG가 유망주 발굴과 저변을 넓히는 데 오랜 기간 기여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배 KeG와 같은 다양한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 시설을 만드는 등 e스포츠 기반을 마련해 생태계가 건강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통령배 KeG는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다. 이를 거쳐 프로로 데뷔한 선수가 5종목에서 150명이 넘을 정도로 유능한 선수를 육성하는 산실로서 꾸준히 역할하고 있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지역 대표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며, 이 경험으로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이틀간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이상 결선 종목), 스트리트 파이터 6(전략 종목) 3종목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우승 지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결선 종목의 순위점수를 합해 종합 우승 지역을 가린다. 종합 우승 지역은 트로피와 대통령상을 함께 받는다. 아울러 대회기간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는 모범지자체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1450만원이다. 아산이순신체육관 대회 현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양일간 SK텔레콤의 AI 로봇 놀이터, 시디즈, MSI,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VR-아케이드 게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더케스파, 클린 e스포츠 캠페인, 동호인 등록 등 4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참관객 누구나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도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채널인 네이버 e스포츠,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저변 확대가 목표인 대회로, 정부 주최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매년 개최된 세계 유일의 대회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넥슨코리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 조마, MSI가 후원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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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막…14일 지역 대표 선발전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4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대통령배 KeG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지난해 대회에는 113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여했으며, 3개 종목에서 30여 명의 선수가 프로리그 데뷔에 성공했다.올해 대통령배 KeG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출전하며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넥슨코리아의 'FC 온라인' 2개 종목으로 열린다.이번에는 '전략 종목'을 신설해 국제적으로 활성화된 e스포츠 종목의 국내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첫 전략 종목으로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선정됐으며, 별도 예선을 거쳐 정예 8명의 선수가 전국 결선 무대에 오른다.지역 대표 선발전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지역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과 FC 온라인 2명을 대표로 선발한다. 선발전은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올해 최고 e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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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년 만에 아마추어 e스포츠 왕좌 탈환

경기도가 2년 만에 아마추어 e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경기도는 20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서 대통령상과 종합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경기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1위에 오르고, 리그 오브 레전드 3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5위 등을 기록하며 총점 15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제13회 대통령배 KeG 이후 2년 만에 다시 종합 우승에 올랐다. 통산 8번째 종합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종합 2위에는 부산광역시, 3위에는 서울특별시가 올랐다.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매치 끝에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19일 개인전에서 종합 1위로 출발했다. 20일 4인 스쿼드에서도 다수의 킬과 함께 4매치 1등을 기록하는 등 많은 점수를 획득했고, 마지막까지 최종 순위 1위를 사수했다. 2위는 대전, 3위는 전남이 올랐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강원, 전북, 부산, 경기가 4강에 올랐으며,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부산광역시는 결승전 2세트에서 대역전극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 3위에는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차례로 올랐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에는 8개의 지역 선수가 11레이스에서 단 2점 차이로 1, 2위가 결정되는 접전을 펼쳤다. 서울의 이용현은 마지막 11레이스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광주 이우진 선수와는 단 2점 차이였다. 3위에는 인천의 이민재 선수가 올랐다.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2, 3위에는 각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돌아가며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모범지자체상을 차지할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전북 군산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KeG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폐회식에서는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이 충청남도 이성일 문화정책과장에게 대회기를 이양하며 내년 대통령배 KeG를 기약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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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등용문' 대통령배 KeG 결선 19일 개막

'프로 등용문'으로 불리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이번 주말 군산에서 펼쳐진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지역 대표 172명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16곳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1027명이 출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을 선발했다.19일 오전 11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6강, 12시에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LoL 8강,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솔로 1~3매치, 카트라이더 32강이 이어진다.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LoL 4강~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인 스쿼드 4~6매치, 카트라이더 16강~결승이 열린 뒤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종합 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준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협회는 현장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인플루언서 중계진으로 참여하는 카트라이더의 박인재·김승래와 LoL의 '샤이' 박상면의 팬 사인회를 준비했다.푸드트럭과 미니 사진관, 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싱 및 드론 체험 공간, VR 게임 및 가상현실 직업 체험관, 아케이드 게임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 부대행사도 기획했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07년 시작한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2009년에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전국 광역시·도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7년 동안 매년 개최한 대회는 대통령배 KeG가 유일하다.그동안 아마추어 선수 3만5000여 명이 대통령배 KeG에 참전했다. 이를 발판 삼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사례도 있다.지난해에는 1238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결선 출전 선수 중 올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는 '2023 LCK'의 스프링 통합 로스터 기준 12명,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로스터 기준 11명,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기준 1명이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전라북도·군산시·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라이엇게임즈·크래프톤·넥슨코리아·SK텔레콤·조마·마이크로닉스·에이수스·미진비엔엘이 후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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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KeG, 내달 지역 대표 선발전 진행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7월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5회 대통령배 KeG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며, 정식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7월 한 달간 열리고,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지역 대표 선발전은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선발전은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과 선발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이다.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19일, 20일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고, 각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 결선의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올해 대통령배 KeG는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전국 결선 이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 KeG 리그(가칭)가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거나, 지역 대표 선발전에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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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 만에 대통령배 KeG 종합 우승

서울특별시가 5년 만에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제14회 대통령배KeG 전국 결선이 경남 창원특례시의 창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통령배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6년 동안 지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250여 명이 정식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카트라이더)과 시범 종목(이터널리턴 일반 부문·카트라이더 장애인 부문)에서 아마추어 최강자를 놓고 경쟁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5년 만에 대통령상과 종합 우승컵(통산 5회)의 주인공이 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1위, 리그 오브 레전드(LoL) 8강, 카트라이더 16강 등을 기록하면서 총점 11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2위에는 대전과 전북이 공동으로 올랐다. 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서울, 카트라이더는 전북, LoL은 대전이 각각 1위를 했다.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한국e스포츠협회 측은 “3년 만에 경남 창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14회 대통령배KeG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단뿐 아니라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e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내년 대통령배KeG는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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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KeG, 15년 만 명실상부 전국 대회…9일 개막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15년 만에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치러진다.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이하 KeG)가 오는 9, 10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KeG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 세계 유일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7년 전국 8개 지역에서 270명이 참가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15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여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함께하는 대회로 한 단계 발전했다. 올해 대회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이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 17개 광역시도는 지난 8월부터 지역 본선을 진행, 참가자 1200여 명 중에서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 지역별로 LoL 1팀(5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인), 카트라이더 2인, 오디션 2인이다. 올해 장애인 시범 종목은 카트라이더로 진행되며 장애 학생뿐 아니라 일반 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확장했다. KeG 전국 결선은 9, 1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순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재순연됐다. 이번에 우승하는 지자체는 처음으로 17개 광역시도 완성체로 진행되는 대통령배KeG의 첫 우승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 지금까지 우승을 가장 많이 한 곳은 6번을 기록한 경기도이고, 다음으로 서울특별시(4번), 광주광역시(2번) 순이다. 광주광역시는 작년 우승 지자체이기도 하다.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자체에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정식 종목 우승자 및 준우승자에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3위 및 시범종목 입상자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는 모범 지자체상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수여된다. 총상금은 4390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0.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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