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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홈플러스,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진행…”가을 먹거리 최대 반값”

홈플러스가 오는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의 맛 (인공지능)AI로 맛나다’를 주제로 가을 대표 인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가을 대표 먹거리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철 맞은 ‘신안 생물 새우·왕새우(100g)’는 20~25일까지 50% 할인해 각 2590원, 2990원에 선보이고, ‘햇 호박고구마(여주·해남·영암, 1kg)’는 2000원 할인한 5980원, ‘호주청정우 안심(100g)’은 50% 할인한 4450원에 제공한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친 입맛을 깨워줄 매운 음식들로 중무장한 ‘화끈 얼얼 페스타’에서는 델리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매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홈플러스의 AI가 3만5000여 개 상품 중 지금 꼭 필요한 상품만 엄선해 파격가로 선보이는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도 계속된다.대표상품은 전점 5만봉 한정 ‘초간편 만능대패삼겹살(1kg, 봉)’ 9900원과 하림 1등급 신선란 대란(15구) 3990원 등이 있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고구마, 새우 등 AI 추천 가을 대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라며 “연휴 기간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각종 매운 음식도 풍성하게 내놓는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잊지 못할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8 14:25
예능

'전참시' 홍현희 깜짝 베이비샤워→손맛장인 이영자 홀릭

개그우먼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깜짝 베이비샤워 파티가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에는 음식부터 감동까지, 많은 것이 담겨있던 홍현희의 베이비샤워 파티가 공개됐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규선 매니저와 뜻깊은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날 이영자, 전현무, 송실장은 홍현희 베이비샤워에 가져갈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는 메인 음식인 파김치를 준비하기 전 전현무와 송실장에게 역대급 식사를 만들어주며 '먹교수'다운 활약을 펼쳤다. 양념게장을 이용한 이영자표 소면을 맛 본 전현무는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영자의 비법이 가득 담긴 파김치 역시 전현무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현무와 송실장은 홍현희 집에 가기도 전 파김치와 대패 삼겹살을 맛본 뒤 정신없는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제이쓴과 함께 홍현희 베이비샤워를 위한 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이어 홍현희를 위한 멤버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펼쳐졌다. 홍현희는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자신을 반겨주는 멤버들과 제이쓴을 본 뒤 크게 감격했다. 홍현희는 "이제야 (임신한 게) 실감 난다"라고 밝혔다. 파티 이후에는 송은이까지 한자리에 모여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손수 만들어온 김밥, 초무침, 갈비찜, 그리고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까지 역대급 음식들의 향연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 파김치에 푹 빠진 전현무는 "이 파김치는 국보급"이라며 끊임없는 먹방을 이어갔다. 멤버들 역시 "맛있다"를 연발해 이영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파티 막바지에는 긴 시간을 함께 달려온 매니저들의 진심도 이어졌다. 송실장은 "300, 400, 500회까지 쭉 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고, 유규선 매니저도 이날 하루를 돌아보며 "300회 특집이 더욱 기대되는 날이었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는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넘치는 끼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찐 남매다운 찰떡 호흡을 보여준 데 이어 노래에 맞춰 흥을 끌어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파트리샤의 프로 면모도 공개됐다.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것.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능에 유규선 매니저는 "조나단보다 낫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촬영을 마친 세 사람은 남매 동반 화보이자 파트리샤의 생애 첫 화보를 기념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유규선 매니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하고, 끊임없이 식사를 이어가는 남매의 모습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조나단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파트리샤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 유규선 매니저는 파트리샤의 털털한 매력과 입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201회는 전국 기준 4.6%, 수도권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8:57
연예

'전참시' 김옥빈, 전무후무 귤러버+나훈아 열창 '유쾌 꿀잼 일상'

'전지적 참견 시점' 김옥빈이 남다른 귤사랑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6회에는 김옥빈의 하루와 홍현희, 천뚱, 유민상의 대패 삼겹살 먹방이 그려졌다. 김옥빈이 첫 관찰 예능에 나섰다. 김옥빈의 매니저는 "누나가 평소 쌓아온 이미지는 차가운 편이지만 실제 성격은 재밌고, 밝고, 긍정적이다"라고 제보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김옥빈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김옥빈의 원푸드 먹방이었다. 김옥빈은 차에 귤을 박스째 두고 쉴 틈 없이 흡입했다. 매니저가 "누나는 귤을 일주일에 3박스 정도 먹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김옥빈의 손은 귤빛으로 노랗게 물들었다. 이에 김옥빈은 "겨울이 지나면 다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온다"라고 말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귤 먹방 자제를 당부했고, 김옥빈은 "요새는 한라봉 감성이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메이크업 스태프들은 귤톤으로 변한 김옥빈의 피부에 "라텍스 장갑을 사줘야겠다"라고 한술 더 떠 김옥빈을 배꼽 잡게 했다. 데뷔 이후 17년간 단 한 번도 메이크업 스태프를 바꾸지 않았다는 김옥빈. 이날 화보 촬영장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아 김옥빈과 매니저, 스태프들의 돈독한 팀워크를 짐작하게 했다. 김옥빈의 일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른 아침 일어나 대본 연습을 하던 김옥빈은 이내 180도 다리 찢기를 시도했다. 액션 촬영에 앞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스트레칭이었다. 김옥빈의 유연성과 프로페셔널함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옥빈의 숙소에는 여러 개의 배터리가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발열 내의용 배터리.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김옥빈의 필수템이라고 소개했다. 차 안에서 마이크를 들고 나훈아의 '무시로'를 열창하는 모습에서는 김옥빈의 유쾌한 매력이 묻어났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매니저, 천뚱과 유민상은 대패 삼겹살 먹방 신기록을 수립했다. '맛있는 녀석들'의 20인분 기록을 가뿐히 넘고 무려 24인분을 먹어치운 것. 특히 천뚱은 고기에 고기를 싸 먹는가 하면, 주먹 두 개 크기의 쌈을 싸 한입에 먹어치워 유민상마저 놀라게 했다. 유민상은 천뚱의 먹방 스케일이 다시 한번 감탄하며 "자네 나랑 같이 일할 생각 없나"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천뚱과 유민상, 홍현희 매니저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도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계 대표 통뼈 유민상과 전직 헬스 트레이너 홍현희 매니저가 천뚱의 괴력 앞에 무릎을 꿇고 만 것. 급기야 유민상과 매니저는 "잠시만요!"라며 경기를 중단시키고, 눈시울을 붉혔다. 먹방력을 능가하는 천뚱의 괴력이 토요일 밤 안방을 웃음으로 물들인 한 회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46회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4.2%(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5%(2부)로 집계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08:24
무비위크

'전참시' 홍현희X천뚱, 대패 삼겹살 20인분 먹방 도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와 천뚱이 대패 삼겹살 20인분 먹방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6회에서는 한계를 모르는 먹티스트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홍현희와 매니저, 천뚱과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대패 삼겹살 맛집을 찾는다. 유민상의 열혈 팬임을 밝힌 천뚱은 삼겹살 맛집이 등장했던 방송 회차까지 기억해 감탄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쉴틈 없는 삼겹살 먹방을 이어간다. 특히 이들은 '맛있는 녀석들'의 신기록인 20인분 먹방을 가뿐히 뛰어넘어 MC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불판 위에 산처럼 쌓아 올린 대패 삼겹살을 쓸어 담으며 먹방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고. 특히 천뚱은 고기에 고기를 싸 먹는가 하면, 엄청난 크기의 빅사이즈 고기쌈을 한입에 꿀꺽 삼켜 유민상을 놀라게 한다. 이에 유민상은 "이건 우리 뚱보과 중에서도 톱급이다"라며 리스펙트를 보냈다. 또한, 천뚱은 따로 준비해온 삼겹살 먹방 필수 아이템을 꺼내 눈길을 끈다. 앞서 과메기 버터 구이, 단무지 순대 레시피로 먹방 레시피의 신기원을 연 천뚱이 이번에는 또 어떤 먹방 꿀팁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15:11
경제

제주항공, 김풍 콜라보 ‘풍’s JJ샌드위치’ 출시

제주항공이 15일부터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풍’s JJ샌드위치는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메뉴다. 치아바타 빵 내부에 고기와 야채 등 풍성한 내용물과 상큼한 유자마요 소스를넣어 김풍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을 듬뿍 담아낸 ‘풍’s JJ샌드위치’는 풍성한 내용물로 고객의 옷 손상을 방지하도록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 풍’s JJ샌드위치의 가격은 1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상당의 CU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해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9월 김풍 작가와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첫번째 메뉴로 지난해 10월 대패 삼겹살과 청경채 등 활용한 기내식 ‘풍밥’(1만5000원)을 론칭해 기내식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6 14:35
연예

군산맛집 ‘마루벌돌구이’ 대형 돌불판에 구워 주는 군산 수송동 이색맛집

군산 수송동 중앙여고 인근에 위치한 마루벌돌구이는 도심속 정원 같은 분위기에서 70cm의 거대한 돌불판 위에 고기를 구워 주는 군산 수송동 맛집으로 현지 주민들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마루벌돌구이의 주요 메뉴로는 생삼겹살과 대패삼겹살 흑돼지꽃목살 차돌박이 오리주물럭 훈제오리 한우꽃등심 등이 있으며 점심특선메뉴로는 갈비탕과 한우소머리국밥 등이 있다.군산맛집 마루벌돌구이의 인기메뉴중 하나인 삼돌이 메뉴는 통생삼겹살과 차돌박이를 함께 먹는 세트메뉴로 단품으로 시킬 때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잘 달구어진 70cm나 되는 대형 돌불판위에 고기와 함께 잘익은 김치 콩나물 파김치 버섯등을 올려준 뒤 빠른 시간 안에 잘 익혀주며 화려한 불쑈 직화구이로 불맛을 입혀 고기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손님들은 먹기 좋게 일일이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들의 현란한 스킬과 불쑈를 볼 수 있어 지루함도 잊을 수 있다.또한 군산 마루벌돌구이의 비결인 대형 돌판의 열기는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식지 않는다. 따라서 손님들은 육즙이 살아 있는 맛있는 고기를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돌판에 구운 삼겹살 및 흑돼지꽃목살 등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돌판에 함께 구운 잘익은 배추김치, 파김치와 함께 먹거나 기본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무침과 함께 먹으면 새콤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먹는 메뉴인 돌판볶음밥은 누룽지까지 맛이 좋아 꼭 빼놓지 말아야 한다.군산 맛집 마루벌돌구이는 아이들 놀이방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마음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셀프바에서 부족한 쌈채소와 시래기된장국 등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도 있다.도심속 정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 외부의 물레방아는 운치를 더해 주며, 가게 내부는 황토벽과 나무로 된 탁자 등 친환경 소재로 꾸며져 있다.또한 토속적인 짚공예로 만들어진 인테리어 소품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레트로 감성을 이끌어 내어 편안함과 위안을 심어준다.마루벌돌구이의 관계자는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 군산시 모범업소로 선정되었다”면서 “고마운 손님들께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군산 수송동 삼겹살 맛집 마루벌돌구이는 넓은 공간으로 단체모임과 단체회식, 동호회손님들도 얼마든지 수용 가능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루벌돌구이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09 16:06
연예

제주항공, 김풍 작가 기내식 메뉴 선봬

제주항공이 1일부터 인천과 김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풍밥’은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처음 선보이는 기내식 메뉴다. ‘풍밥’은 데친 얼갈이와 쌈장, 참기름 등을 넣어 양념한 밥을 대패 삼겹살을 이용해 오므라이스 모양으로 감싸고, 청경채와 고추를 곁들여 느끼함을 잡고 매콤한 맛을 가미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10월 한 달간 20% 할인해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사전주문기내식 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파일럿∙스튜어디스 기내식, 흑돼지덮밥, 스테이크 와인세트, 치맥세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며 “이번 김풍 작가와 기내식 신메뉴 개발을 통해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2 12:00
연예

'같이펀딩' 맛집 네비게이터 다듀 최자X최정윤, '힙지로' 핫스팟 공개

'같이 펀딩' 노홍철의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포!투!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을 더 맛있게 만들어 줄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한다. 바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최정윤 셰프가 그 주인공. 이런 가운데 유준상은 물론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비주얼 끝판왕 메뉴까지 등장한다.오늘(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같이 펀딩'에는 노홍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포!투!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이 그려진다.소모임 프로젝트는 지난 9월초 '노!포!투어!' 참가 펀딩을 진행했다. 약 사흘 동안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1600명이 펀딩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노홍철은 쏟아진 사연을 직접 읽어보고 고심 끝에 소수 인원을 초대한다.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힙지로(Hip+을지로)'로 떠난다. 노홍철을 중심으로 모인 낯선 사람들은 을지로의 미로 같은 골목골목을 지키고 있는 노포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유쾌하게 어울린다.노홍철은 소모임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을지로의 매력을 200% 보여주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요리연구가이자 SNS에 맛집을 소개해 몇만 팔로우를 보유한 최정윤 셰프. 그는 노홍철을 을지로 맛 세계로 인도한 맛 전도사라고 일컫는다.'노!포!투!어!'는 을지로 일대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맛집 데이터를 쌓은 최 셰프가 직접 이끄는 노포를 투어한다. 요즘 유행하는 대패삼겹살부터 콩나물 등심, 돼지 물갈비, 병어조림까지. 골목골목에 숨은 맛집 노포를 탈탈 공개한다.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뉴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에 최정윤 셰프만의 특급 먹꿀팁까지 소개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도 합류한다. 노홍철과 최정윤 셰프는 을지로 유명 돼지 물갈비 맛집으로 소모임 친구들을 인도하는데, 타칭 맛집 네비게이터 최자가 미리 그 노포에 도착해 홍철 투어를 기다린다.최자는 최정윤 셰프와도 이미 식욕 덕분에 인연이 깊은 사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저절로 모이게 됐는데, 최정윤 셰프도 식욕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면서 "최 셰프는 여기는 장사가 더 잘돼도 괜찮고 음식이 괜찮은데 왜 안 유명할까 하는 곳을 끄집어 내가지고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내가 보기에 힙지로에 지분이 있다"라고 전한다.뿐만 아니라 최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두 가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맛동산이라는 이름의 음식 소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취미생활 등을 공개한다. 불판 위 모락모락 끓는 맛의 행복만큼 뜨거운 맛 수다가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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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맛집 화구찜닭, 차별화된 맛 불맛나는 찜닭 선보여

치킨, 닭갈비, 찜닭 등등 닭을 이용한 요리는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요리중에서도 찜닭은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어 외식 메뉴로도 인기이다. 많은 맛집 중에서도 최근 대구 북구 동천동 맛집으로 떠오르는 화구찜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구찜닭에는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양, 특히나 차별화된 맛, 불맛나는 찜닭을 선보이고 있어 인근 칠곡3지구 로데오 먹자거리 일대까지 입소문이 자자하다. 대표메뉴로는 불향을 입힌 간장찜닭인 화구찜닭(까만)과 고추소스에 불향을 입힌 화구찜닭(빨간)이 있으며, 찜닭에 불향을 입힌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화구찜닭이 불맛나는 찜닭을 선보이는 비결은 바로 20년 경력의 중식 요리사의 노하우가 있다. 향신료를 사용한 불맛이 아니라, 중식 요리사의 오랜 노하우를 찜닭에 접목하여 화구찜닭만의 불맛나는 찜닭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토핑 추가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토핑에는 대패삼겹살, 누룽지, 납작만두, 당면, 우동사리 등 10여가지가 있으며, 특히나 푸짐하게 추가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반마리, 한마리, 한마리반으로 양 조절이 가능하며,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 등으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화구찜닭 관계자는 "화구찜닭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 사용은 물론 정성껏 조리를 하고 있다"며 "화구찜닭만의 특별한 불맛나는 찜닭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구찜닭은 매장식사, 배달, 포장 모두 가능하다. 대구3호선 동천역에서 5분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건 물론 특히나 방문포장시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소영 기자 2019.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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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안재홍, 차분한 입담→맛깔난 먹방까지···매력만점 프로 자취러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안재홍이 新 먹방요정으로 등극했다.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멜로가 체질 냉장고 제2탄'으로 배우 안재홍,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안재홍 씨가 상대 배우 복이 많다"며 수지, 한효주, 정유미, 이나영 등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를 묻자 잠시도 고민 없이 '천우희'라 답한 그는 "'멜로가 체질'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었다.천우희 역시 한석규, 설경규, 류승룡, 황정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터. 같은 질문이 주어지자 '안재홍'이라고 답해 '멜로가 체질'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사전 인터뷰 당시 "유승호, 여진구, 양세종과 연기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선 "바람 정도로 재홍 오빠와 가장 잘 맞는다"고 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6수생 김정봉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재홍. MC 김성주는 "'봉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안재홍을 소개했다. 마가린 밥부터 통조림 햄 먹방, 케이크 먹방 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맛의 도른자'로 불렸던 안재홍은 "실제로도 가족끼리 식사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안재홍은 "동네에서 부유한 집 설정이라 실제로 라미란, 김성균 선배님도 공복에 촬영을 오셨다"며 "미술팀 분들이 직접 요리를 하시는데 솜씨가 굉장히 좋아 정말 맛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 후반부 대패삼겹살을 즐겨 먹는 설정에 대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후반부에는 아무래도 모티브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에는 외출을 잘 하지 않는 캐릭터라 살을 좀 찌웠었다. 이후 조금 감량을 했었고 현재 '멜로가 체질'을 위해 더 빼서 총 8~10kg 정도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대뜸 "요요가 올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친 그는 "촬영 때문에 두 달 정도 더 유지를 해야 하는데 후각이 예민해지고 있다. 요즘 돼지갈비 냄새에 민감해진다"고 토로했다.안재홍의 다이어트 비법은 자전거 타기.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가끔씩 치팅(cheating)을 하는데 저는 저를 좀 많이 속이는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 역시 "'멜로가 체질' 배우들이 또래라 자주 모이는데 (안재홍이) 늘 다이어트 한다고 말은 하지만 매일 먹는다. 6시 이전에 먹거나 우유를 마시면 다 괜찮다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안정환은 "이 정도면 허언증 다이어터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지난주 천우희 냉장고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홍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최근 요리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그는 자신이 직접 한 음식들을 공개해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산물 파스타, 규카츠, 똠양꿍, 풋팟퐁 커리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요리 솜씨에 안정환은 "김풍 작가보다 낫다"며 극찬하기도. 자취경력 14년 차 안재홍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채소부터 소스, 마요네즈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재홍이 요청한 요리 주제는 '치팅치팅day 뱅뱅♬ (feat. 맥주 안주)'와 '응답하라 2019 유럽 요리'였다. 첫 번째로 정호영 셰프,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호영은 '짜장왕'을, 김풍은 '만두가 캐비지'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주제가 주제인 만큼 시식 전 안재홍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주어졌다. 어묵만 시식하고도 감탄한 안재홍은 "마를 튀기니까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고기 맛에 고개를 숙인 안재홍은 "마늘, 간장 향이 너무 맛있게 배어있다"며 극찬했다. 김풍의 요리를 시식하곤 "양배추 식감이 너무 좋다. 단촐한 재료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최종 결과, 정호영을 선택한 안재홍은 "어묵이 큰 한 방이었던 것 같다. 요리의 구성도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두 번째는 별 9개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샘킴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이먼킴의 대결. 샘킴은 '응답하라 이탈리아'를, 레이먼킴은 '응답하라 바스크'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에 걸쳐진 지역을 뜻하는 바스크. 셰프군단은 "바스크 요리는 각 나라 요리의 장점만을 쏙 뽑은 요리들이 많아 최근 핫해지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15분이 흘러 샘킴의 요리를 먼저 시식하게 된 안재홍은 "지중해 바다가 느껴진다. 엄청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진 파르마식 파스타에는 "고기가 베이스인데 느끼함도 없이 묵직한 맛이 난다. 처음 느끼는 이국적인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레이먼킴의 바스크 요리를 맛본 안재홍은 "담백하고 너무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진짜 맛있다"며 "와"를 연발했다. '한입만 찬스'로 두 음식을 맛본 천우희 역시 "15분 만에 만든 음식 같지 않다. 정말 고민되겠다"고 말했다.승자는 레이먼킴. 안재홍은 "두 요리 모두 맛있었지만 샘킴 셰프님의 요리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은 느낌이라면 레이먼킴 셰프님의 요리는 유럽 현지인들만 가는 골목 식당에서 먹은 느낌이다. 제 여행 스타일은 후자에 가까워서 (레이먼킴을) 선택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한편,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농구감독 허재와 배우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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