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이달의 소녀 측 “츄, 개인회사 설립? 몰랐던 사실” [공식]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자신의 이름을 딴 1인 회사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해당 회사로의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당사는 츄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이적설에 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OSEN은 이날 츄가 자신을 대표 이사로 한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지난 4월 설립됐으며 사내 이사로는 츄의 어머니가 이름을 올렸다. 회사의 설립 목적은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 제작업, 연예매니지먼트업, 음반제작 대행업, 각종 음향물 제작 및 유통업, 공연기획업, 출판, 편집, 배포, 홍보, 정기 간행물 제작 및 대행업 등으로 알려져 있다. 츄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말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리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바이포엠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부인했다. 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8 18:16
연예

'이정진과 열애' 이유애린 누구? "父 대형 로펌 대표설은…"

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정진은 '더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피에타'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유애린은 아버지가 대형 로펌 대표라는 소문에 대해 "이 소문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아버지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낙하산으로 연예인이 됐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고급 외제 승용차를 두 대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에는 "흰색 스포츠카 한 대만 소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11 09:21
축구

[인터뷰]정조국 "국가대표? 그라운드에서 자격 증명하는 것이 우선"

"국가대표요? 그라운드에서 자격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먼저죠."'패트리어트' 정조국(32·광주 FC)이 담담하게 말했다. 올해 나이 서른둘의 '베테랑'답게 국가대표 합류설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태극마크'를 다는 것보다 경기장에서 그만한 실력을 보여 줬는지부터 생각하는 선수다. 정조국은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득점 연결은 실패했지만 시종 공격의 선봉에서 여전한 위력을 보였다. 이날 광주는 인천에 0-2로 패했다. 정조국은 "오늘 팀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나 때문에 놓쳤다. 광주에 정말 중요한 시기다. 개인보다 팀을 생각해야 한다"며 자책했다.정조국은 광주에서 맞이한 2016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 FC 서울을 상징하는 선수였던 그는 올 시즌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떳떳한 아빠가 되겠다"며 광주행을 선택했다. 그저 자리만 채우는 선수가 아니었다. 정조국은 남기일(42) 광주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 아래 27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잔부상을 딛고 출전한 지난 16일 수원 FC와 원정 경기에서는 시즌 17, 18호 골을 연달아 뽑아내며 2위 아드리아노(16골·서울)와 격차를 벌렸다. 30대의 뜨거운 돌풍. 최근 축구계에서는 "정조국을 '슈틸리케팀'에 합류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다. 경질 위기에 몰린 울리 슈틸리케(62) 감독이 내달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5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조국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정작 소문의 당사자인 정조국은 "국가대표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고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자리"라면서도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 마찬가지로 언론에서 추천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세상의 뜬소문에 흔들리기보다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는 얘기다.그는 "그라운드 안에서 내가 태극마크를 달 자격이 있는지부터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 그래야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지금은 (국가대표설 등에) 관심 가질 겨를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조국은 남은 3경기에서 2골만 추가하면 1부리그가 38경기 체제가 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0골 이상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그는 "사람이다 보니 20골 기록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더라. 하지만 그것만 따라가면 정작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놓칠 수 있다"며 "물 흐르듯 가다 보면 기록 달성도 자연스럽게 하지 않겠는가"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인천=서지영 기자 2016.10.24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