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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가수 정윤희, 본명 방윤희로 17일 신곡 '정 많던 그 시절' 발표

뮤지컬배우 출신 가수 정윤희가 본명 방윤희로 돌아가 신곡 싱글 ‘정 많던 그 시절’ 음원을 공개했다.17일 발매된 ‘정 많던 그 시절’은 데뷔 당시부터 줄곧 곡을 써온 뮤직테라피스트 정원이 작사, 작곡했다. 경쾌한 셔플 리듬의 곡으로 작은 것도 이웃과 나누며 살았던 ‘정 많던 그 시절’을 가사로 담았다.제작사인 시앤올 엔터테인먼트 맹정호 대표는 “80년대 LP판에 필수적으로 수록되던 건전 가요 콘셉트를 의도적으로 가미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이 있던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힐링 가요”라고 설명했다.방윤희는 지난 2021년 4월 예명인 정윤희로 트롯 데뷔곡 ‘갱년기인가 봐’를 냈다. 이어 지난해 5월 ‘남자란게 뭐길래’, 지난해 10월 ‘뉴욕 아리랑’을 발표했고, 이번이 10개월만의 신곡이다.방윤희는 “본명이 더 트롯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아 ‘본캐’로 돌아갔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서울예대에서 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한 방윤희는 지난 2011년부터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꿈속의 사랑’ ‘여로’ 등의 주연, 대학로 공연 ‘완판’의 쇼호스트, 연변처녀 등 오랜 기간 뮤지컬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했다. 그리고 2021년 전격 트롯 가수로 변신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17 17:46
연예일반

정윤희 ‘뉴욕 아리랑’ 뉴욕 한인사회에서 뜨거운 반향

트롯 발라드 가수 정윤희의 ‘뉴욕 아리랑’이 설명절을 앞두고 뉴욕 한인사회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전언이다.‘뉴욕 아리랑’은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롯 가수 정윤희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살아가며 고향 부모형제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발표한 힐링 트롯 장르의 곡이다.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만든 ‘뉴욕 아리랑’ 영상은 최근 조회 수 5만 회가 넘었고,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공식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되면서 숏츠 영상도 급증하고 있다.특히 뉴욕에서 오는 반응은 더욱 뜨겁다는 전언. 정윤희는 이에 힘입어 올 6월 뉴욕한인축제에 초대를 받았고, 뉴욕 소재 한인 연예기획사들과 미주지역 프로모션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음원 제작자인 맹정호 대표는 “너무도 바쁜 타향살이에 고향 한번 못가고 중년이 돼버린 해외한인들은 명절 때면 더욱 고향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느낀다”며 “‘뉴욕 아리랑’이 그 절절한 눈물과 감성의 배출구 역할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서울예대 무용과 출신 정윤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다 재작년 4월부터 트롯 가수로 변신, ‘갱년기인가봐’, ‘남자란게 뭐길래’를 연달아 발표했다. 2023.01.17 21:46
뮤직

정윤희 '뉴욕 아리랑', 설연휴 앞서 뉴욕 한인사회서 뜨거운 반향

트롯 발라드 가수 정윤희의 ‘뉴욕 아리랑’이 설명절을 앞둔 미국 뉴욕 한인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뉴욕 아리랑’은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롯 가수 정윤희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살아가며, 고향과 부모·형제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발표한 힐링 트롯이다.‘뉴욕 아리랑’의 유튜브는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이 5만회를 넘겼고, 최근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만든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짤’로 만들어 올리는 유튜브와 쇼츠 영상까지 급증하고 있다.‘가슴이 저리도록 절절함이 묻어나는 노래’ ‘애절한 감성이 대단하다’ 등 유저들의 댓글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특히 뉴욕에서 오는 반응은 더욱 뜨겁다. 정윤희는 오는 6월 뉴욕한인축제에 초대를 받은 것을 비롯해 뉴욕 소재 한인 연예기획사들과 미주지역 프로모션을 협의 중이다.조용필 매니저 출신 음원제작자 맹정호 대표는 “너무도 바쁜 타향살이에 고향 한번 못가고 중년이 되어버린 해외 한인들에게 명절 때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는 법”이라면서 “‘뉴욕 아리랑’이 그 절절한 눈물과 감성의 배출구 역할이 된 것 같다. 과거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부산에서 서울로 역주행하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정윤희는 한편 지난 16일 KBS1 ‘가요무대’에 두번째 출연했고, 최근 대구 TBN 라디오의 프로그램 ‘차차차’의 고정 MC로 캐스팅되는 등 트롯 발라드 가수로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서울예대 무용과 출신 정윤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다 지난 2021년 4월부터 트롯가수로 변신했다. 정윤희는 ‘갱년기인가봐’, ‘남자란게 뭐길래’를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히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3.01.17 19:21
스포츠일반

[운동하는 여자들②] 출산 후 몸은 망가지고, 우울했는데...치어리딩 동작으로 에너지 얻었어요

일간스포츠는 3회에 걸쳐 대한민국 여성들의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입시 준비에 짓눌린 10대 여학생들, 출산 후 영유아를 키우느라 자기 시간을 내기 힘든 여성들, 그리고 부쩍 건강이 나빠져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진 노년층 여성은 특히나 운동의 사각지대에 있다. 어려운 환경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땀 흘리고 즐기는 여성들로부터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건물 치어리딩 학원.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열한 명의 여성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전면 거울 앞에서 절도 있는 동작을 맞춰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오후 시간대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 주를 이루는데, 일주일에 두 번 오전에 영유아를 육아 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 열린다. 아이를 키우는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수강생들은 10회차까지 수업을 함께 해오면서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금세 친숙해졌다. 열심히 몸을 움직이다가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까르르 웃음이 터져 나왔다.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나도 운동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50분 수업이 너무 힘들어서 ‘내 길이 아닌가’ 싶었는데 적응하니 에너지가 생겼어요.” 김슬기씨는 “시작이 어려웠지, 막상 해보니까 재미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장소라씨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뭔가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었고, 한 곡을 완전히 익혀서 치어리딩 동작으로 ‘완곡’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배우고 있다. 이제 수업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대학 때 무용을 전공한 최지안씨는 졸업 후 14년 만에 몸을 움직이는 짜릿함을 느낀다고 했다. 자녀가 치어리딩을 배우면서 엄마도 함께 배우는 케이스도 있다. 아이가 추천해서 나왔다는 한 참가자는 “집에서 아이가 한껏 자랑하면서 엄마한테 ‘그렇게 하는 거 아냐’라며 가르쳐준다. 그런 모습도 예쁘고, 같이 치어리딩 동작을 해보면서 스킨십도 늘게 되어서 더 좋다”고 했다. 이들은 육아의 어려움과 고됨에 대한 이야기에 서로 공감하면서 한마음이 됐다. 가장 마음이 통한 부분은 출산 후 몸의 변화, 그리고 건강에 관한 것이었다. 한 수강생은 “둘째를 낳고 건강이 안 좋아졌다. 몸이 붓고, 병이 생기고, 무섭게 체중이 늘더라. 어느 날은 앉았다가 일어나는데 피가 아래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쓰러져서 119에 실려 갔다. 이후엔 ‘내가 살기 위해선 운동해야 겠다’고 이를 악물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 뒤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서 7㎞를 달린다. 5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아이들이 잠들어 있고, 아빠가 그 옆에 있고, 온전히 내 시간으로 쓸 수 있는 건 그 시간뿐이다”라면서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수강생들이 ‘대단하다’며 감탄사를 내뱉자 웃으면서 “달리기도 좋지만, 치어리딩 수업은 정말 재미있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 개인 운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가 있고, 팀을 이뤄서 운동하는 뿌듯함도 있다”고 했다. 슈팅업 치어리딩의 대표이자 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손주희 강사는 “나도 아이 둘을 출산하고 체중이 불어나고 몸이 변하는 걸 느꼈다. 심한 우울증을 경험했다. 나는 한국 무용을 했던 사람이다. 출산하면서 내가 공연하던 자리에 다른 무용수가 있는 걸 보는 게 정말 너무 힘들더라”며 “치어리딩으로 또 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찾아가면서 그런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 수업은 대한체육회의 여성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치어리딩협회가 함께해 육아 중인 여성들에게 20회의 무료 수업을 진행하는 클래스다. 여성 생애주기에 맞춰 임산부, 육아기, 갱년기 등으로 연령대를 나눠서 타깃층을 세분화했다. 단순히 연령대로 나눈 게 아니라 범위를 좁혀서 '육아 중인 여성'에게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하는 이유가 있다. 의지가 있으면 비교적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다른 연령대와 달리 영유아 육아 중인 여성은 운동을 하기에 가장 취약한 층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치어리딩 수업을 듣는 장소라씨는 “처음에는 50분 수업도 힘들어했던 나 같은 사람도 한다. 출산과 육아로 시간도 없고, 몸도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화성=이은경 기자 2022.10.28 08:07
연예일반

뮤지컬 출신 가수 정윤희, 3번째 싱글 ‘뉴욕 아리랑’ 발매

신인 가수 정윤희의 3번째 신곡 ‘뉴욕 아리랑’ 음원이 발매됐다. 정윤희의 신곡 ‘뉴욕 아리랑’ 뮤직 테라피스트 정원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해외동포 1세대들을 위한 힐링 트로트다. 뮤지컬 배우 출신 정윤희는 지난해 10월 갱년기 여성들의 희망가 ‘갱년기 인가봐’로 지각 데뷔, 지난 5월에는 아빠들의 응원가 ‘남자란게 뭐길래’를 발표했다. 이번 곡도 낯선 땅에서 자식 키우며 청춘을 바친 해외동포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애절하고 가슴 절절한 감성이 정윤희 특유의 가녀린 고음에 담긴다. 지난 13일 공개된 ‘뉴욕 아리랑’은 ‘마음(心)으로 심장(心)치료’, ‘고향 그리운 이들을 뭉클하게 할 노래’, ‘너무 구슬프다’, ‘감성 터지는 목소리’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슈퍼스타 조용필 매니저 출신 음원제작자맹정호 대표는 “비행기 한번 타면 하룻길밖에 안 되지만, 먹고사느라 간다 간다 하면서 고향 한번 못 가고 노년이 돼버린 친구들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5 13:55
경제

새집에서 새출발 동국제약 권기범, '1조 시대' 열 수 있을까

동국제약이 권기범 회장 시대를 연다. 청담동 신사옥 이전이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제 2025년 매출 1조원 목표를 겨냥하고 있다. 10일 동국제약은 전날부터 시작한 신사옥 입주를 모두 마무리했다. 2019년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4층, 자상 16층 규모의 사옥 신축에 들어간 동국제약은 마침내 청담동 사옥 시대를 열게 됐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말 827억원 규모의 827억원 규모의 청담동 소재 토지·건물 양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담동 사옥 시대 개막은 올해 권기범 회장 승진과 맞물려 이뤄졌다. 2025년 매출 1조원을 겨냥해 흩어진 사무소와 지점 등을 모두 모아 신사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매출 증대와 인원 확충으로 확대된 조직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마련한 셈이다. 올해 다양한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권기범 회장은 자신과 보폭을 맞출 인사로 송준호 총괄사장을 선택했다. 송준호 총괄사장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았던 전문경영인 오흥주 부회장의 자리를 송준호 총괄사장이 대신하게 됐다. 미시건대 경제학과와 MIT 공대 MBA를 거친 송준호 총괄사장은 국내외 경영 컨설팅 및 투자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하면서 회사의 지속 성장에 기여했다. 동국제약 측은 “비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약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회사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송준호 총괄사장의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권기범 회장은 2002년 창업주인 권동일 회장이 별세하면서 30대 젊은 나이에 회사를 물려받았다. 당시 매출이 3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 3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몸집을 키웠다. 2010년부터는 거의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곡선을 이어나갔다. 동국제약은 지난 8일 2021년 잠정 매출을 공시했다. 매출 5942억원, 영업이익 6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5591억원에 비해 매출이 351억원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5억원 줄었다. 두 자릿수 성장이 멈추면서 다소 주춤했다. 권 회장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 시장으로 집중시키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그 결과 마데카솔, 인사돌(잇몸질환), 오라메디(구내염), 훼라민큐(갱년기 증상) 등을 히트시키며 매출 극대화에 성공했다. 동국제약의 일반의약품 매출 점유율은 다른 제약사(20% 수준)와는 달리 25%까지 달하고 있다. 또 2015년 센텔리안24가 히트를 치며 헬스케어사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국민 연고제’ 마데카솔의 주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화장품에 적용한 대표 상품은 센텔리안24의 마데카크림이다. 센텔리안24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적표를 받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대외비로 정확한 수치 공개는 어렵지만 센텔리안24의 연 매출은 이미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권기범 회장은 동국생명과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 1위 조영제 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올해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권기범 회장은 동국생명과학을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선도회사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11 07:03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흔한 여성 질환 ‘질염’ 예방에 소비자 주목...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메디포스트 –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이 감기처럼 흔한 여성 질환인 ‘질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 2종과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 다니스코 특허기술로 만든 유산균 2종을 배합해서 만들었다. 2018년 3월, 제품 출시 후에도 원료를 꾸준히 연구 개발해 2019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개별인정형을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15일 후에 질내 유산균 증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질염 유무를 파악하는 누젠트 점수가 낮아지며 질염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질염 대표 증상인 ‘질 소양증’, ‘질 분비물’, ‘비린내’가 줄어드는 것도 확인됐다. 캡슐당 유산균 50억 마리가 위산과 담즙산을 견디고 장까지 이르며, 장내 정착력과 증식력이 뛰어나 유해균 억제와 유산균 균형 유지를 돕는다. 유산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 용기에 담았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하고 목넘김이 좋다.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은 여아부터 성인 여성, 임산부, 갱년기 여성 누구나 먹을 수 있고,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이라며, “지난 2020년 모비타 모델로 선정된 배우 차예련과 계약을 연장해 세련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5 17:16
연예

'안다행' 추성훈·김동현·이상화·아유미, 갯벌 리벤지 '웃음 2배'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제대로 된 자급자족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5.9%(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은 2.2%(닐슨, 수도권)를 자랑했다. 이날 4남매는 섬 생활 하루 만에 눈부신 호흡을 과시했다. 밤낚시부터 풍성한 식사 준비, 갯벌 리벤지 매치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마치 해병대 캠프로 착각할 정도로 쉴 틈 없는 극한의 자급자족을 보여줬다. '혹'으로 전락했던 맏형 추성훈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맨손으로 숭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물고기 공포증'으로 동생들의 원성을 산 추성훈은 연속으로 숭어를 잡아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 상상도 못 한 추성훈의 활약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불을 피우던 추성훈이 한 겨울에 더위를 참지 못하고 이상화에게 옷을 잘라달라고 하는 모습은 순간 시청률을 7.8%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반팔, 핫팬츠 차림으로 변신한 추성훈은 안정환으로부터 갱년기 증상을 의심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자급자족을 거듭할수록 돋보이는 4남매 케미스트리에 "조합이 좋다"며 이들의 진한 우정을 인정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손발이 척척 맞는 4남매의 호흡 덕분에 호화스러운 식사가 만들어졌다. 저녁에는 산낙지와 숭어구이, 숭어회, 회덮밥 그리고 추성훈 표 솥뚜껑 낙지 피자로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날 점심에는 바지락 된장찌개, 낙지볶음, 소라 무침으로 환호성을 불렀다. 여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식감과 향을 예상케 하는 맛 표현으로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빽토커' 안정환, 붐, 강남 역시 4남매 버금가는 입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안정환, 붐은 적재적소에 펼쳐지는 '강남몰이'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강남은 이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운동선수 출신 아내와 사는 남편의 고충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1 08:15
연예

김수희 울린 임영웅 '애모'···'사콜' 음원 16곡 오늘(27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천상의 트롯 여왕전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2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애모', '사랑바보', '죽는 시늉', 영탁의 '소녀', '화등', '개여울', 이찬원의 '비 내리는 영동교', '돌팔매'가 수록된다. 여기에 정동원의 '섬마을 선생님', '삼천포 아가씨', '하동포구 아가씨', 장민호의 '젊은 초원', '터미널', 김희재의 '동백 아가씨', '아씨', '정열의 꽃'까지 총 16곡이 발매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임영웅이 DJ가 되어 사연을 소개해주는 '별이 빛나는 콜센타'와 '트롯 여왕' 하춘화, 김수희, '여왕 사수대' 김상배, 박현빈과 함께한 '천상의 트롯여왕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김수희의 대표곡 '애모'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임영웅의 무대에 연신 눈물을 훔친 김수희는 노래를 마친 임영웅을 끌어안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6일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임영웅의 '애모'는 이날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탁과 장민호의 첫 1:1로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정미조의 '개여울'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장민호를 긴장하게 했고, 장민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윤수일의 '터미널'을 열창해 팽팽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별이 빛나는 콜센타'에서는 어머니가 치매로 6년째 요양병원에 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정동원은 사연자 어머니의 애창곡이라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갱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엄마 생각이 났다는 사연자는 이때 김희재가 큰 힘이 되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희재는 팬을 위해 특유의 미성으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선곡한 이찬원은 구성진 꺾기로 트롯의 맛을 한껏 살린 매력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PART52' 앨범은 오늘(27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09:32
연예

'라디오스타' 최수종, '하희라 피셜' 갱년기 그 자체

배우 최수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만의 ‘갱년기 철학’(?)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사랑꾼 최수종도 피할 수 없는 신체 변화’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수종은 갱년기 경험을 묻자 “갱년기는 스스로가 만드는 거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에 변화가 온다. 이런 상황들이 나를 스스로 우울하게 만드는 거다”라고 자신만의 갱년기 철학을 밝혔다. 침착함도 잠시, 최수종은 MC 안영미가 사전 인터뷰 당시 아내 하희라가 “최수종은 100% 갱년기”라고 고백한 사실을 폭로하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자신이 갱년기라는 사실을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수종은 “지혜롭게 넘기느냐에 따라 갱년기를 보내느냐 안 보내느냐 이 차이지~"라며 재차 갱년기를 강력하게 부인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라스’ 대표 갱년기 김구라는 “이런 게 갱년기라는 거잖아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잉꼬부부의 핑크빛 스토리도 공개된다. 최수종은 매일 운동한 덕분에 신체 나이가 30대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배우이기 때문이라는 목적도 있지만 저는 사실 하희라 씨한테 잘 보이고 싶어요”라고 뜬금포 사랑 고백을 펼쳤다. 하희라 역시 수줍게 “저도 잘 보이려고 운동해요”라고 덧붙여 '라스' MC들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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