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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연우, 드라마 속 남편 김재원과 커플 화보 비하인드 공개

배우 연우와 김재원의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전참시’에서 전격 공개된다.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2회에서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차미령 역을 비롯해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연우가 매니저와 장꾸미 가득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3년간 함께해온 매니저와 스케줄 현장으로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해군 생활을 무려 5년 동안 했다는 여군 출신 매니저는 연우의 무맥락(?)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는데. 과연 연우와 매니저가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춘 연우와 김재원의 커플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화보 촬영 의상으로 환복한 연우는 김재원을 극 중 애칭인 ‘서방님’이라고 불러 모두의 과몰입을 유발하는데. 한편 매니저는 다양한 각도로 연우의 사진을 찍으며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촬영이 시작되자 연우는 눕순이에서 벗어나 본업 모드를 발동, 배우 김재원과의 현실 꽁냥꽁냥 모먼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연우와 김재원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눈이 즐거운 비주얼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극 부부 두 사람이 말아주는 현대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연우의 프로미 뿜뿜한 커플 화보 촬영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기에 연우는 솔로인 매니저를 위해 촬영 현장에서 공개 구혼(?)까지 하게 됐다는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온앤오프 확실한 배우 연우의 반전 일상은 이날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참시’를 통해 무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강희는 신인상을, 최다니엘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현희는 우수상을,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전참시’는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5:00
예능

이장우 “♥조혜원과 올 가을 결혼 예상..전현무 주례해줬으면”

‘전현무계획2’에 ‘팜유 왕자’ 이장우가 등판해, ‘방송 은인’ 전현무에게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터놓으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 찐친 동생’인 배우 이장우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시의 현지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전현유(有)계획’으로 찾은 ‘코끼리 조개’를 영접하는가 하면, ‘믿고 먹는’ 이장우의 지인이 ‘픽’한 곱창 및 양대창 전골 맛집과 ‘아귀내장 수육’을 맛보며 진정성 가득한 먹방을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 사로잡았다.이날 거제도 앞바다에 뜬 전현무는 “난 거제도에 많이 와봤다. (대한민국 바다 중) 남해를 제일 좋아한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곽튜브 역시, “저도 17세에 첫 가출을 여기로 했었다. 그게 제 인생 첫 여행이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먹브로’ 두 사람 모두 거제도에 애정을 갖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는 “오랜만에 ‘전현유계획’으로 특별한 조개를 먹으러 가자”며 남해의 명물이자 ‘조개 중 최고의 명품’으로 각광받는 ‘코끼리 조개’ 맛집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이날의 ‘먹친구’ 이장우는 홀로 거제 고현 전통시장에 들러 “살 좀 빼야겠다”는 상인들의 아우성에도 국화빵과 충무김밥을 ‘클리어’했다.직후, 이장우는 완전 설렌 모습으로 ‘코끼리 조개’ 맛집에 들어섰다. 반갑게 인사한 세 사람은 근황 토크도 잊은 채 밑반찬 ‘벵에돔 조림’에 ‘홀릭’했다. 뒤이어 코끼리 조개와 왕우럭 조개도 나오자, 큼지막한 실물에 깜짝 놀란 곽튜브는 “거의 거북선인데요?”라고 외쳤다. 이장우는 처음 보는 조개들을 먹으며 연신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 이때 전현무는 “어제 얘기하다 말았잖아”라며 결혼 토크로 급전환했고, 이장우는 “그렇다. (장가) 갈 거다. 올 가을쯤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제가 방송으로 유명해진 건 현무 형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아기 낳고 결혼생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결혼을 찬성하자, 이장우는 “형이 책임지시라. 주례를 맡아 달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가던 중, 말린 고구마로 만든 ‘빼떼기죽’이 나왔다. 이장우가 ‘빼떼기죽’을 열심히 분석하며 먹자, 전현무는 “이걸로 다섯 번째 사업 하는 것 아니냐? 장우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사업화 시키는 능력이 있다”며 총 네 종류의 음식점 사업을 하고 있는 이장우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장우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음식 맛이 오락가락 한다”고 겸손해했으며, “매일 4~6시간씩 자면서 요식업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너에게 연기자 영역은 없는 거냐”고 물었는데 이장우는 “아예 없다. 누가 시켜줘야 하지. 나 좀 시켜달라”고 호소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코끼리 조개부터 빼떼기죽까지 더할 나위 없는 코스 요리로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다음으로, 이장우의 지인이 ‘강추’한 54년 전통의 ‘양대창 전골’ 맛집으로 이동했다. 아이돌급 환대를 받으며 식당에 발을 디딘 세 사람은 MZ들도 사랑하는 대창, 특양, 곱창 구이를 먹었다. 전현무는 ‘대창’ 맛에 감동받아 춤까지 추더니 옆 테이블에 대창 한 접시를 쐈다. 그러자 이장우는 “현무 형, 600억 원 정도 있으니까~”라며 ‘600억 부자설’을 제기했고, 전현무는 “600억 있으면 내가 이렇게 살겠니?”라고 받아쳤다. 대환장 케미 속 세 사람은 양대창 전골에 우동 사리까지 추가해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며 뿌듯한 먹트립 리스트를 추가했다. 늦은 밤, 이장우와 헤어진 ‘먹브로’는 앞서 ‘사천 편’ 게스트였던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거제 향토 맛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 사이, 말도 안 되는 곳에 위치한 식당의 외관을 본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가건물 같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곳에서 ‘아귀내장 수육’이라는 일품요리를 접한 두 사람은 그 맛에 반해 “되게 고급스러운 요리를 먹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끝까지 행복했던 ‘거제도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의 ‘방송가 시크릿 맛집 리스트’를 찾아 떠나는 먹트립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09:44
예능

전현무, 김대호 MBC 퇴사 예언했나… “확신의 프리상” (‘전참시’)

방송인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를 ‘프리상’이라고 언급했다.앞서 방송계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MBC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로,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도 관련 대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전형적인 프리상”이라고 말한 방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에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에 대해 “정년 (퇴직상)이다. 그리고 MBC가 외부 활동을 잘해주니까 작사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전참시’에 나온다는 것은 욕심이 있따. 불씨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출연하는 예능이 과하지 않게 경계를 잘 지키면서 뉴스에 해가 되지 않게 잘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반대로 전형적인 프리상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대호”라며 “개인적 의견이고 주관적 의견”이라고 덧붙여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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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정준호, ♥이하정과 결혼 후회하지”…‘화끈’ 대답은 (전참시)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낸다.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데. 영화 ‘친구’, ‘가문의 영광’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정준호는 신현준 따라쟁이다’ 등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종 에피소드가 대방출 될 예정이다. 장장 30년간 쌓인 두 절친의 토크 보따리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브로맨스와 ‘불화’맨스가 오고 간 신현준과 정준호의 케미는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우수상(홍현의) 등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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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전 MC 윤종신 출격…“이효리에게 곡 줬다가 ‘이게 뭐예요?’ 소리 들어”

‘라디오스타’를 12년 동안 지켰던 전 MC 윤종신이 해외에서 김구라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고백한다. ‘이방인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났다는 그는 관련 사연과 함께,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거절당한 에피소드, 그리고 작사 노하우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셋방살이 시절부터 함께했던 전 MC로 작사가, 작곡가이자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12년 동안의 MC 생활을 뒤로 하고 돌연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를 떠난 바 있다. 다시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은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떠난 뒤의 근황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이방인 프로젝트’로 베를린에 갔을 당시 멘털이 나간 사연을 공개하며 MC 김구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1년여 간의 프로젝트 후 한국에 돌아와 동료 연예인 전현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 사실도 밝힌다. 또한 윤종신은 과거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오빠 이게 뭐예요?”라며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도 꺼내 큰 웃음을 안긴다.그는 과거에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50대가 되고 난 뒤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Chat GPT(대화 챗봇)의 도움을 받아 작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작곡은 공동 작곡이 가능하지만 공동 작사는 어렵다며 AI와의 대화를 통해 그 정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 이어 윤종신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명성을 얻게 된 계기도 회자한다. 윤종신이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을 당시 같은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과의 의견 충돌(?)이 종종 방송되곤 했는데, 당시 가수 강승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윤종신이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특별한 이유도 공개돼 큰 웃음을 안긴다. 알고 보니 그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수장으로서 소속사의 귀한 뮤지션들을 소개하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것. 그가 보석처럼 모셔 온 뮤지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12년 동안 ‘라디오스타’를 지켰던 전 MC 윤종신의 변함없고 친근한 모습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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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기안이쎄오’ PD “0%대 시청률이라 속상하냐고? 1% 넘으면 역사”

“‘기안이쎄오’가 1%를 넘으면 역사죠. 끝날 때까지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도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내부적으로도 잘 된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시청자들한테 0%대 프로그램이라고 낙인이 찍힌 것 같아 속상해요.”황지영 PD가 MBC를 퇴사하고 제작사를 차린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예능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시청률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기안이쎄오’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러 기업들을 찾아가 CEO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3회까지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최근 일간스포츠와 전화 통화로 인터뷰를 진행한 황지영 PD는 “‘기안이쎄오’의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MBC 외부에서 프로그램을 처음 하다 보니 방송 환경에 대해 잘 몰랐다”며 “ENA에서 목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은 1%대가 나온 적이 없다고 들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기안이쎄오’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 하나만으로 판단되는 시대가 아니다. 기업 소개에 대한 진정성을 녹여 의미가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기안이쎄오’는 현재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총 4개의 OTT를 통해 2주 지연 공개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지영 PD는 “시청자들이 ‘LG유플러스 모바일’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을 아쉬워했다”며 “저는 제작자 입장에서 당연히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기안이쎄오’는 ENA와 LG유플러스의 공동 제작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 늦게 공개되고 있지만 본방송을 사수하기 어려운 세상 속에서 OTT로 편하게 틀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황지영 PD는 ‘나 혼자 산다’에 이어 ‘기안이쎄오’를 통해 기안84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황지영 PD는 “기안84가 괜히 네이버 웹툰 1위 작가라는 자리를 오랜 시간동안 지켜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1회부터 비상한 생각을 뽐냈다. 현재 6회까지 촬영을 완료한 상태인데 ‘나 혼자 산다’에서 보지 못한 천재적인 모먼트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기안84는 웹툰을 그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저희 프로그램을 하고 그림을 통해 솔루션을 주는 작업을 하면서 신나는 감정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기안84가 국민 MC 유재석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온 전현무처럼 능수능란하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본인이 궁금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얻어내려고 하는 열정이 대단하죠. 저희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가장 잘 이해하고 끌고 가고 있는 진행자라고 생각해요.” 황지영 PD는 MBC에서 관찰 예능인 ‘나 혼자 산다’, 여행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등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이후 MBC를 퇴사하고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을 설립하며 ‘오피스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시작했다. 황지영 PD는 제작사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기안84, 한혜진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와 현재의 기안84는 너무 다르다. 작년에 연예대상을 수상하고 대상84가 되지 않았나.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또 고민의 수준도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도 초면인 출연자보다 서로에 대한 신뢰나 이해가 쌓인 사람이 편하다. ‘기안이쎄오’는 현장에서 변동이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에 출연자와 의견 조율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PD로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는 것은 하나의 작은 회사를 꾸리는 것과 같아요. 10여년 동안 작은 회사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PD로 느끼는 고충을 ‘기안이쎄오’로 표현한거죠. 저도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앞으로 시청자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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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이장우’ 오늘(25일) 마지막 방송…김대호·윤시윤·권유리·조정식 총출동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회가 방송된다.25일 오후 9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 믿고 보는 이장우표 음식은 물론 이장우와 시골 어르신들의 케미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회에서는 양조장과 식당 개업을 목전에 둔 이장우의 막판 스퍼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장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요리 메이트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판해, 전폭적인 지원 공세를 펼친다. 과거 부모님 식당을 도우며 요리 실력을 탄탄히 갖춘 김대호는 솔직한 피드백과 감각적인 제안으로 이장우 요리에 날개를 달아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손발이 척척 맞는 편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 김대호를 사로잡은 안주 개발 과정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도 향토 음식, 아시안 요리에 이장우의 상상력이 더해진 퓨전요리가 탄생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전현무도 연신 감탄한 파김치와 파김치통돼지찜에 이어 공개될 또 다른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이장우는 사계절을 보내며 만든 양조장과 식당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직접 아버지에게 현판 제작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에서 운영 중인 그의 순댓국집 현판도 이장우 아버지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년에 걸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개업식 현장도 공개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개업식은 예정된 인원의 10배를 훌쩍 넘는 신청자들이 전국에서 몰려 큰 주목을 받았다. 개업식 당일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손님들로 오픈부터 마감까지 전 타임 만석을 이뤄 화제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엔 이장우의 절친인 소녀시대 유리, 배우 윤시윤, 아나운서 조정식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개업식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작은 시골 마을이 1년 만에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사계절에 걸친 배우 이장우의 대장정 마무리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한편 ‘시골마을 이장우’는 2025년 설 연휴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찾을 예정이다. 설 특집 방송에서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방송 후일담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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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와 다정한 카톡... 김숙 “칼대답 뭐야”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이하 ‘사당귀’)에서는 ‘신입 아나즈’ 김진웅, 홍주연, 이예원, 정은혜의 ‘불후의 명곡’ 사전 MC 도전기가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의 ‘아재 개그’에 혼자만 빵 터지는 등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 김숙은 “둘만의 그거?(시그널) 아니야?”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잠시 뒤 ‘신입 아나즈’에게 조언하는 전현무의 모습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김진웅, 이예원, 정은혜에게 다소 딱딱한 말투로 충고했지만, 홍주연 아나운서에게만 물결 이모티콘을 쓰는 등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칼답에 장문의 카카오톡을 보내 지켜보는 이들의 의심은 배가 됐다.김숙은 “저렇게 답장을 길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적했고, 전현무는 “우리는 대면으로 자주 보잖아”라면서 “주연이랑은 비교적 여유로운 오후 6시고, 주연이는 이보다 늦은 오후 10시에 연락해서 그렇다”며 수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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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나은 옹호논란 곽튜브에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 돌직구(‘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곽튜브가 부산 MZ들의 성지인 이모카세에서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를 나눈다.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부산 사람’ 곽튜브(곽준빈)의 ‘곽준빈계획’이 펼쳐지는 가운데, MZ들이 열광하는 부산의 경상도식 이모카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곽튜브는 “부산의 마지막 맛집은 부산 MZ들이 열광하는 이모카세다. 자갈치 시장에서 아침마다 식재료를 조달해서 매일 신선한 음식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밝혀 ‘MZ 호소인’ 전현무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직후, 두 사람이 분위기도 멋진 이모카세에 자리 잡고 앉은 가운데, 전현무는 “그런데 여긴 데이트 공간이네. 남자 둘을 넣어놓으니 사기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며 은근히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뒤이어 두 사람은 오랜만에 소주잔을 기울이는데,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소주를 따라주며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라고 콕 집어 그를 폭소케 한다. 맛깔나는 음식과 함께 진지한 대화가 이어가던 중 곽튜브는 “혹시 길게 쉬면 불안하냐”,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조기 종영되면 어떠냐” 등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스트레스 받지”라고 하더니 “그런데”라면서 무릎이 ‘탁’ 쳐지는 자신만의 대박 해소법을 공개한다.과연 연예계 ‘일 중독자’로 잘 알려진 전현무가 꺼내놓은 속내와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먹고 또 먹어도 또 일품요리들이 계속 나오는 부산 이모카세의 정체는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9:14
예능

‘47세 생일’ 맞은 전현무…김숙→정지선, 케이크 들고 축하파티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풋풋한 청춘들이 들려주는 향수 가득한 음악의 향연과 가요계 거장 심사위원들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MC 전현무의 구수하면서도 친근한 진행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자신의 SNS 게시물에 ‘TV조선 대학가요제’ 음원을 BGM으로 설정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47세 생일’을 맞은 전현무는 방송인 김숙, 박명수,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등 ‘사장님 귀는 당나기 귀’ 출연자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 사진에 동서울대 여리밴드가 부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BGM으로 설정했다. 또 유병재, 설민석과 함께 배달 라이더로 변신한 ‘선을 넘는 클래스’ 사진에는 호원대+동아방송예대 밴드 양치기소년단의 ‘개구장이’를 선곡, 깨발랄하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이었던 이시언, 극강 텐션 “끌어올려”의 주인공 김호영과 함께 ‘엄지척’ 포즈로 친분을 과시한 게시물에는 ‘서경대 남매’ 조현서, 홀리베어의 ‘추억의 발라드’로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통한 준결승전 진출팀들이 공개되고 있다. ‘선곡 맞교환전’이라는 극악 난이도의 미션을 뚫고 준결승전 진출 티켓을 거머쥘 대학생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21일 오후 10시에 모두 공개된다.대학생들이 펼치는 음악 진검승부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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