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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국가와 언어의 벽 넘은 ‘춤’ 대결 한판… ‘춤생’ 결선대회 성료

월드와이드 댄스경연 ‘춤생’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춤생’의 결선 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허니제이, 팝핍현준, 스테파니가 전문 심사위원으로 나선 ‘춤생’ 결선대회에서는 15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춤생’은 지난 9월 한 달간 참가 접수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대회 무대를 만들었다. 결선대회 진행에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한 애도의 시간도 있었다.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진행하며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춤생’은 국내 최초 댄스 매니지먼트사를 표방하는 진힙즈엔터테인먼트에서 ‘춤은 인생이다!’를 주제로 만든 경연이다. 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고 내면의 평화를 가꾸며 춤과 인생의 필연적 의미를 통해 공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예선 접수는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뛰어넘었다. 전 세계 12개국 남녀노소 참가자들의 신청이 잇따랐다. 주최측은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춤을 추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본선대회 진출자를 가려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선에는 10대 기대주부터 해외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끼와 개성을 녹인 댄스 무대가 연출됐다. 한국적인 춤선을 보여준 김영웅 참가자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다니엘 참가자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땐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춤의 힘이 실감됐다.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스테파니는 “내가 심사위원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더 퍼포먼스 더 화려한 것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렇게 각자 개인이 가진 사연과 스토리들을 녹인 무대들이 훨씬 더 마음에 다가온다는 걸 한 번 더 느꼈다. 정말 짧은 시간에 다 만든 거로 알고 있는데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 수고하셨다”고 평했다. 팝핀현준 역시 “상을 받은 사람만 댄서고 못 받으면 댄서가 아니고 그런 게 아니다.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이라며 응원의 말을 했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동신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이걸 기획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이지만 훌륭한 무대를 꾸며주신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며 “승리를 하고 높은 곳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갈 수 있지만, 그건 오래 가지 않는다. 때로는 인생에 내리막길도 있고 울퉁불퉁한 길도 가야 하고 내가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도 겪을 수 있는 거다. 모든 것들이 인생 안에 포함돼 있다. 우리는 춤을 통해 여러분들이 인생 2막을 멋지고 자신감 있게 펼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안규민 댄서가 가져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80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평화상 5개 팀에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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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힙즈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TM엔터·메타네이션 협업 구축

국내 최초 댄스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가 K댄스 열풍에 힘을 싣는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TM엔터테인먼트, 메타네이션과 ‘K댄스 글로벌 협약식’을 맺고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를 거점 국가로 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와 콘텐츠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자원개발그룹 IAPH를 모기업으로 둔 TM엔터테인먼트는 종합광고 대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사업,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및 연예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K댄스의 인기 확장을 위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TM엔터테인먼트수르요고 대표는 “아세안 국가 중 문화적 다양성이 존재 하는 인도네시아에서 K댄스 등 한류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한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함께 맺은 메타네이션은 한국형 숏츠 기반 동영상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유버스’는 K팝, K댄스 공연을 기획하고 플랫폼에서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는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월드와이드 댄스경연 ‘춤생’의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춤생’은 세계 각국에서 예선 참가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또 차세대 댄스 콘텐츠를 확보, 전파하기 위해 아름담다와 협업으로 메타버스 스타디움 프로젝트 ‘스타디움 X’ 개발에 착수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댄스 콘텐츠를 선보여 대중적인 공감을 이끌 것으로 점쳐진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동신 회장은 “세계 각국의 댄서들이 예선에 참가한 ‘춤생’과 메타버스 스타디움의 개발을 통해 콘텐츠 기반을 다진 가운데 ‘K댄스 글로벌 협약식’을 통해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K-댄스의 위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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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춤꾼 다 모여라’ 댄스경연 춤생, 10월 30일 본선대회 확정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이 본선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춤생’은 20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 뒤 다음 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특별무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춤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며 내면의 평화를 가꾸어 춤과 인생의 필연적 의미를 되새기는 ‘춤생’에는 국내 댄서들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는 전언. 특히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는 3차 접수 때는 팀과 크루도 참가할 수 있어 실력파 크루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주최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댄스의 특성상 팀이나 크루를 이뤄 활동하는 이들의 참가 문의가 계속됐다”며 “이에 따라 3차 접수 기간 동안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참가 자격을 광범위하게 넓혔다”고 설명했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동신 회장은 “기획했던 의도대로 댄서 개개인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과 소통을 이루고 싶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댄서와 크루들로부터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 ‘춤생’을 통해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춤생’에는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스토리,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2분 이상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등 1200만 원을 비롯해 상금 5300만 원과 후원 물품 등이 제공된다. 이후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을 통해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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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힙즈엔터, 메타버스 댄스 스타디움 외관 공개...“미래지향적 콘텐츠 선보일 것”

댄스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스타디움의 외관이 공개됐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가 아름담다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스타디움 ‘스타디움 X’(가칭)를 선보인다. 현재 1만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레나 형태의 공연장으로서 스타디움 내 실내 융·복합 가상 전시관 등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진힙즈 소속 멤버 팬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스타디움이 완성되면 진힙즈 만의 댄스 영상을 최우선으로 제작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댄스 영상들은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가상공간만의 장점과 진힙즈 멤버들의 댄스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세대 댄스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댄스 스타일과 음악이 어우러져 그동안 보지 못한 융합 영상들을 선보인다. 향후 진힙즈 댄스 스타디움은 팬들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실시간 댄스공연 감상, 진힙즈만의 NFT 전시 및 구입, 댄스 관련 문화 갤러리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일 예선 접수를 시작한 월드와이드 댄스경연대회 ‘춤생’의 콘텐츠와의 연계도 주목된다. 현재 ‘춤생’은 해외팀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진힙즈 댄스 스타디움이 완성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외 댄스신을 아울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댄스 콘텐츠를 선보여 대중적인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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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댄스 경연 ‘춤생’ 1차 접수 초읽기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이 예선접수를 앞두고 인기 아티스트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춤생’은 다음 달 1일 1차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올 10월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댄스 크루프라우드먼, 팝핀현준, 비보잉팀 진조크루, 장애인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주희 등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프라우드먼은 ‘춤생’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춤에 인생을 건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춤추는 이들을 향한 응원에 무게를 실었다. 댄서 겸 공연예술가로 활동 중인팝핀현준은 “춤으로 갈 수 있는 곳, 그 끝까지 간다”고 ‘춤생’의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팝핀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춤생’ 대회를 주최한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진조크루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멤버 윙은 “ ‘춤생’이 세계적인 대회로 거듭나길 응원”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많은 댄서 분들 참여해주시고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진조크루의 다른 멤버들도 춤과 자신의 의미를 전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멤버 몰드는 “내게 춤생이란 기적이다. 왜냐하면 춤을 추면서 제 인생의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며 ‘춤생’ 참가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베로는 “나의 춤생은 원동력”이라며 “춤으로 인해 제 삶이 모든 부분에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마는 “내게 춤생은 선물이다. 왜냐하면 춤으로 인해 제 인생이 특별해졌기 때문”이라고, 옥토퍼스는 자신의 춤생은 ‘신세계’라고 강조하며 “춤을 추면서 나한테 신세계가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댄스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보이 디퍼, 와토, 노리, 매드문, 루, 비걸프레쉬벨라, 신지윤, 서유빈을 비롯해 레드불 비씨원올스타즈를 대표하는 프랑스 비보이 주니어도 미래의 동료이자 후배들을 향한 응원에 나섰다.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춤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밝힌 것은 ‘춤생’이 단순히 춤을 잘 추거나 춤자랑을 하는 대회가 아니라는 점이다. 춤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에 접근해보는 계기가 되는, 진중한 댄스 경연대회라는 점을 새삼 일깨운다.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은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해 모든 이들이 참가할 수 있다.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스토리,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총 2분 이상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내달 한 달간 1, 2차 접수를 통해 각 회차당 25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10월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 오르며, 수상자에게는 1등 1200만 원 등 총상금 5300만 원과 후원 물품이 제공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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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 기간, 광주 전역은 축제의 장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기간 광주는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경기장, 선수촌, 5·18민주광장, 광주폴리, 공연마루, 전통문화관 등 발길 닿는 곳이 공연장이고, 무대이고, 전시장이 된다. 이 기간 광주는 너와 나, 인종과 언어의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흥을 발산하는 환상의 무대가 된다. 예향 광주의 일상적이고 상시적인 프로그램에 수영대회기간 특별히 준비된 다양한 장르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더해진다. 매주 토요일은 광주시가 외지인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준비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열린다. 대회 기간 확대 편성해 매일 오후 5시(매주 월요일 제외)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역 대표 예술단인 광주시립창극단과 국악관현악단, 지역 국악단체가 참여해 창극,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전통과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선 매주 토요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이번 여름시즌은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확대해 진행한다. 해외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9 아시아마임캠프’ 뿐 아니라 대회 주경기장 및 선수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대구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에서 주관해 추진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문화예술행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18개의 민간예술단체도 광주 곳곳에서 예향도시의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폴리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유리를 이용한 퍼포먼스(Glass Art), 광주 도심 속에 위치한 한옥(오가헌)에서 펼쳐지는 퓨전 음악극 등 다양한 소재와 볼거리로 수영대회 기간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 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매일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남부대 등 라이브 사이트를 운영해 도심 곳곳에 대회 관련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전국에서 모인 96개팀의 시민 공연예술가들의 풍성한 공연을 남부대, 선수촌 등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 매일 즐길 수 있다.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 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이 펼쳐진다. 전통문화관에서도 수영대회 기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통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설치미술,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위주로 야간개장을 한다.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우리나라 전통 풍경을 스텐과 나무로 표현한 설치작품 30점이 선보인다. 또한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한국 부채 만들기 체험, 옹기그릇에 다식, 전통 마시기 체험, 천연염색 규방 공예 전시 등이 준비됐고, 토·일요일에는 모둠북, 학춤, 선비춤, 화선무, 북춤, 장고춤, 풍물굿, 판소리, 민요,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개회식 또한 한편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7월12일 저녁 8시 개회식에서는 5·18민주광장에서 ‘물 합수식’을 시작으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연결해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수식이 진행되면,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송순섭 명창과, 광주가 낳은 세계적인 디바 소향, 한국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그룹 이디오테잎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남도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우제길, 허달재, 한희원 화백 등의 작품이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손봉채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미래 예술로 선보인다. 한국 최고의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주의 정신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직접 작곡했던 김종률 작곡가와 전 출연진이 함께 합창을 한다.일간스포츠 김우중사진=조직위 제공 2019.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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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짐 오는 27일 댄스대회 개최!

(주)터닝포인트짐(대표 이동진) 은 4월 27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재단 대공연장에서 '2019 터닝포인트짐 경품추첨행사및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터닝포인트짐은 브랜드 마케팅과 각지점 터닝포인트짐회원님들의 단합을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기획 주체하고있다. 이번 '2019 터닝포인트짐 댄스'대회는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각각의 센터의 화합을 위해 이동진대표 및 각 이사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자동차경품,헬스기구,가전제품등의 많은 상품들을 추첨할 예정이다. (주) 터닝포인트짐 이동진 대표는 '이번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지치고 힘든삶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바램 이다.'라 말하며 '터닝포인트짐 직원들과 회원분들이 한층더 가까워 질 수 있은 가족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밝혔다..이동진 대표는" 회원들이 센터에서 운동만 하는것이아니라,다양한 기회를제공하고 지금까지 생활스포츠로 즐기면서 배우고있는것들을 많은사람들에게 보여줄수있는 좋은기회라고생각하며 앞으로 더많은 행사외 이벤트를 준비하여 더많은 회원들과 교류할수 있는시간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현재 (주)터닝포인트짐은 1호점 광명소하점을 시작으로 안양비산점,분당오리역점,인천청라점 19지점들을보유하고있는 피트니스센터로 강한 책임감과 더 많은 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지금까지 받은 많은사랑을 나누려고 노력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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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댄스코리아, 방콕국제무용대회에서 한국이 챔피언으로 수상

지난 3월 25일 방콕의 중심지 시암 방콕예술문화센터 BACC에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여 경연하는 아시아 태평양 오리엔탈 국제댄스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본대회의 성인부문에는 상명대학교 벨리전공생 박성화와 박지윤이 1위, 허선영이 2위를 수상하였다. 영예의 전체부문 챔피언 수상자는 김희은(벨리댄스코리아 대구지회)이며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각부문별 수상자는 벨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의 김수빈, 최소미, 양연모외 2명이 퓨전그룹 부문1위, 안혜빈이 퓨전솔로부문 3위, 신제나가 차일드주니어 솔로C일반부문 1위, 벨리코리아 대구지회 벨라무용단의 오가영과 김예령이 차일드주니어 솔로A일반부문 1위와 월드포크아마추어솔로 1위, 차일드그룹 부문 1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날 아시아태평양 9개국 무용연맹 명예회장으로 국내1호 벨리댄스 도입 안무가 안유진 상명대학교 벨리전공 교수가 추대됐고, 안유진 교수로부터 사사받은 벨리댄스코리아 곽나영 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승한기자 2018.03.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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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3단계 데뷔 피날레 히든카드… "대규모 퍼포먼스"

혼성그룹 KARD가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마지막 히든카드를 꺼내들었다.1일 0시 KARD의 공식 유튜브 및 기타 채널을 통해 공개된 ‘Project Vol.3 RUMOR’의 히든 콘텐츠가 공개됐다. 제목은 ‘The Last Hidden’으로 데뷔 프로젝트의 종료를 의미한다.앞서 KARD는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히든’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프로젝트 ‘오나나’에선 '히든' 멤버 허영지와의 콜라보레이션, 2월 공개한 두 번째 프로젝트 ‘돈리콜’에서는 '히든' 트랙 영어 버전과 함께 뮤비를 동시에 선보인 바 있다. 마지막 '히든'은 퍼포먼스로 드러났다. 이번 ‘RUMOR’의 히든 콘텐츠는 화려한 데뷔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규모 집단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KARD 멤버 4인을 비롯해 20여명의 안무팀이 ‘RUMOR’ 음악에 맞춰 스펙터클한 집단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오나나’, ‘돈리콜’, ‘RUMOR’의 안무를 맡아온 안무가 Z.SUN이 직접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Z.SUN은 다수의 댄스경연대회 수상을 비롯해 대학 등에 출강을 하는 등, 댄스홀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이번 ‘RUMOR’의 히든 영상은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해상 운송수단으로 사용된 컨테이너를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낙후한 구도시에 활기와 경쟁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플랫폼 창동61’에서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ARD는 지난 4월 24일 세 번째 프로젝트 ‘RUMOR’ 공개 직후 41개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에 랭크 되는 등 국내외에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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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호텔, 어린이날 이벤트 풍성

 현대호텔(대표이사 고승환)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 최초 5성급에 선정된 씨마크 호텔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1층에 위치한 키즈클럽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아이싱 쿠키 꾸미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취학 아동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오션테라스에서 강릉 프리모 주니어 합창단의 스페셜 공연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제공 및 풍선아트를 준비해 특별한 가족의 달 이벤트를 이어간다. 보문호수에 위치한 현대호텔 경주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5시 반부터 세시간 반 동안 뷔페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은 물론 흥겨운 레이저맨 퍼포먼스와 비보이 공연, OX 퀴즈, 댄스경연대회, 도전! 노래방 등 가족 여행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마지막 일정인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현대호텔 숙박권, 뷔페권, 드론, 이린이용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성인은 6만 5000원, 소인(만4세~초등학생까지 적용) 4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호텔 울산은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현대호텔 울산에 머무르는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참여하여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Sweet Cake Cooking'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인 입장객 전원에게(만 4세~초등학생)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는 'Sweet Cake Cooking'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소요되며 직접 제작한 케이크들 가져갈 수 있어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뷔페 식당 토파즈에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 대상 호텔 숙식권(2매)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호텔 목포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호텔의 뷔페식당 토파즈를 이용하는 고객대상 추첨을 통하여 석식 쿠폰, 케익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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