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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레드벨벳 조이, 신곡 ‘러브 스플래시!’ 여름 감성 가득

레드벨벳 조이가 신곡 ‘러브 스플래시!’로 싱그러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오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조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는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린 조이표 서머송이다. 안무 역시 곡의 여름 분위기에 맞춰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L-O-V-E’라는 가사를 손동작으로 직관적이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곡 제목과 어울리는 귀엽고 상징적인 퍼포먼스 요소들이 댄서들과의 다채로운 대형과 어우러져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또한 13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두근거리는 사랑을 표현한 ‘로맨틱 러브’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이 오픈, 조이의 성숙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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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보컬 넘어 작사까지… 첫 미니앨범으로 이룬 아티스트적 성장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작사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준다.8월 18일 발매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조이가 직접 작사한 곡들도 만날 수 있어 조이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조이가 단독 작사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겟 업 앤 댄스’는 흥겹고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운명처럼 마주친 상대와 함께 춤을 추며 이 순간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조이의 밝고 시원한 보컬과 만나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 다른 수록곡 ‘언리튼 페이지’는 조이가 작사에 참여한 왈츠 리듬 기반의 팝 발라드곡으로,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 미래의 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조이의 감성적인 보컬이 잔잔하고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더불어 12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흑백의 미니멀한 연출을 통해 오롯이 조이에게만 집중한 세 번째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을 오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는 ‘셀프 러브’의 메시지를 세련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은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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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요즘 미니·정규 의미 없어... 오로지 팬들 위한 선물”

그룹 샤이니 키가 정규 3집을 발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샤이니 키는 정규 3집 ‘헌터’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후회는 없다”면서 “사실 요새 미니나 정규 앨범에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팬들에게 새로운 노래가 10곡이나 생긴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싶었다. ‘이 정도로 스케일이 크다’는 것도 증명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호러’라는 콘셉트를 주제로 삼은 것에 대해선 “요새 후배들의 청량한 무대들을 보며 에너지를 많이 얻었는데, 저는 그 에너지를 받고 청개구리처럼 다르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헌터’는 2022년 8월 정규 2집 ‘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키의 새 정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구성됐다. 그 중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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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정규 3집 3년 만... 키워드는 호러”

그룹 샤이니 키가 정규 3집 ‘헌터’로 돌아왔다.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샤이니 키는 정규 3집 ‘헌터’ 발매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키가 정규 앨범을 내는 건, 2022년 8월 정규 2집 ‘가솔린’ 이후 3년 만이다. 키는 “이번 정규 앨범의 가장 큰 키워드는 ‘호러’다.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고, 무대 위에 있는 나를 상상하면서 고른 노래들이다. 그래서 장르도 다양하고, 순서대로 듣는 재미도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키는 정규 3집 컴백 활동에 이어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개최하며, 타이베이, 도쿄 등을 찾아 투어를 펼친다.한편, 키 정규 3집 ‘헌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5:15
뮤직

[인터뷰①] 전소미 “10년차·스물네 살…혼돈과 혼란 속 고민 많았다”

가수 전소미가 혼돈과 혼란을 새 앨범에 담아 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11일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미는 “너무 새로운 모습이라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나의 확실한 목표다. 확신하는 감정이 크다. 보여드리고 싶고 하고 싶었던 모습이었는데, 시기적으로 성장한 시기라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운 앨범이다”고 운을 뗐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7일 선공개된 ‘엑스트라’와 ‘클로저’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전소미의 한계 없는 음악색을 담아냈으며, 전소미는 수록곡 ‘에스파케이드’와 ‘델루’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앨범에 대해 전소미는 “앨범 곡명대로 카오스적이고 혼란스럽다는 의미다. 아티스트로서도, 인간적으로도 스물네 살 정도 되니 어른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래서 혼란스러운 것도 생겼고, 자연스럽게 주위 여러 분들께 배운 것도 많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한 것 같다. 거기에서 내가 표현하거나 느낀 것들이 많았는데 혼란스럽고 카오스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더라”고 말했다.고민과 갈등은 어떤 것이었을까. 전소미는 “올해 10년차인데 스물 네 살이다. 아직 너무 어리지 않나. 거기서 어떤 모습을, 어떤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중학교 때의 모습과 지금 스물네 살.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인간으로서 살아준 시간보다 보여드린 삶이 더 크다. 그 안에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진정한 모습 보여드리는 것도 어려움이 있더라. 어떻게 하면 더 아티스트로 다가갈 수 있을까,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이 이런 거라는 걸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솔로로서 차별점에 대한 고민도 컸다고. 전소미는 “이 순간 보여드리고 느끼게 해드려야 앞으로도 열려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열이 있던 느낌이다. 좀 더 성숙한 느낌으로 여성성을 강조한 댄스곡이 었었고, ‘쇼쇼’와 ‘패스트 포워드’에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이번 앨범에선 확실하고 확고하게,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 거에요 할 수 있어요 라는 걸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작업할 지도 엄청 고민이었다. 그 고민이 정말 많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전소미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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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피원하모니, 9000명 피스들 들썩… 북미·중남미까지 질주 [종합]

“소리 질러!”뜨거운 화염과 함께 그룹 피원하모니가 등장했다. 지구에 침공하러 온 침략자들처럼 압도적인 자태에 장내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왜 이들이 ‘대세’ 그룹인지 증명하기 충분한 무대였다. 10일 피원하모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를 개최했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양일간 9,000석을 동원했으며,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후 시야제한석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글로벌 피스(팬덤명)들은 피원하모니를 상징하는 응원 봉, 티셔츠, 키링등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공연 오프닝은 미니 4집 수록곡 ‘블랙홀’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제목처럼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도 높은 무대였다. 기존 곡에 밴드 사운드를 덧입혀 멤버들의 보컬과 랩 실력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소울은 “오늘 서울 마지막 공연이니까, 어제보다 더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이어 ‘이멀전시’ ‘더!’, ‘겁나니’, ‘비포 더 던’까지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총망라한 무대가 쏟아졌다. 오직 서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였기에 순간마다 환호가 터졌고, 무대 위 에너지는 한층 뜨겁게 타올랐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도 흥미로웠다. 만약 피원하모니 입덕 전이라면 ‘관문용’으로 딱 제격이었다. 지웅은 ‘업타운 펑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기호는 ‘크립’으로 감성 짙은 보컬을 들려줬다. 소울은 리믹스 된 댄스곡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인탁은 ‘굿 키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종섭은 자작곡 ‘변신’으로 화려한 랩 실력을 뽐냈고, 테오는 ‘왓츠 업?’으로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공연 중반부부터는 가장 최근에 발매된 미니 8집으로 속도를 높였다. ‘워크’는 감각적인 인트로를 더해 노래를 세련되게 변주했고, ‘프리티 보이’에서는 돌출무대로 나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그 뒤로도 피원하모니는 ‘비에프에프’, ‘에브리바디 클랩’, ‘두 잇 라이크 디스’, ‘점프’, ‘팔로우 미’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피스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온 몸으로 무대를 즐겼다.멤버들은 “오늘 왜 밴드 섹션으로 편곡한 줄 아냐, 우리 마음대로 놀려고 그런 거다"며 "이 열기 그대로 가자”고 외쳤다.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 ‘더’로 초동 판매장 44만 장 이상을 기록,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커진 위상을 몸소 보여주듯 다채로운 VCR화면과 조명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공연장을 하나의 거대한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피원하모니는 곧바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오코하마를 이어서 북미로 향해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중남미 5개 도시 공연도 확정 지었다. 북미 전 도시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며, 특히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지난해 개장 후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다. 피원하모니가 K팝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입성하게 된다.기호는 “우리는 또 다시 여정을 떠날 것이다. 피스(팬덤명)과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 ‘유토피아’고 어디를 가든 1등이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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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당당한 자신감 ‘그게 그거지’로 컴백... 8월 12일 발매

그룹 앰퍼샌드원이 강렬한 힙합 댄스곡으로 돌아온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앰퍼샌드원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의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댓츠 뎃)’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앰퍼샌드원은 시작부터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는 장면, 고드름이 떨어져 아파하는 장면 등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중간중간 엿볼 수 있는 멤버들의 힙한 제스처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앰퍼샌드원의 신곡 ‘그게 그거지 (댓츠 뎃)’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랩과 래쳇 장르가 결합된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앰퍼샌드원의 당당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앰퍼샌드원은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강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나캠든과 마카야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그룹 색을 녹여냈으며, 퍼포먼스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앰퍼샌드원은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앰퍼샌드원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0:48
뮤직

[IS포커스] 나홀로 춤을…키키, 젠지美 대표 방점 찍을까

‘젠지(Gen Z) 대표주자’ 키키가 올 여름 가요계 ‘나홀로 댄스’ 열풍을 예고했다. 키키는 6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4일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2025 SBS 가요대전 서머’ 무대를 통해 ‘댄싱 얼론’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엮어낸 댄스곡으로 키키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우정을 상징하는 가사를 통해 다정한 감성을 더했다. 데뷔 활동곡과 차별화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댄싱 얼론’ 무대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 본격 여름 접수에 나섰다.◇5개월 만의 컴백…다같이 ‘댄싱 얼론’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으로 5세대 톱 티어에 일찌감치 다가선 팀이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는 컴백 전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음원 발매 후엔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키키의 임팩트는 데뷔 음원이 기록한 파란의 성적 그 이상이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등장부터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특히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타성은 광고계가 먼저 알아봤다.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압도적 영향력을 입증한 키키는 데뷔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미 ‘젠지 美’ 대표…5세대 톱 걸그룹 예약남녀 가릴 것 없이 유난히 많은 신인 그룹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는 2025년. 비슷한 시기 데뷔했어도 화제성을 사로잡지 못하면 대중의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가요계인데, 이같은 치열함 속에서도 일단 키키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부터 ‘젠지(Gen Z) 미(美)’ 타이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흥행 부스터를 탄 이들은 신곡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신인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살린 콘셉트가 주효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키키는 여러 걸그룹 중에서도 퓨어한 매력이 특히 인상적인 팀으로 차별화에 일찌감치 성공해 음악뿐 아니라 그룹 자체로 롱런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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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보아, 오늘(4일) 정규 11집 발매 “마음에 드셨으면”

가수 보아의 25주년 음악 여정을 담은 정규 11집 ‘크레이지어’가 4일 발매된다.보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규 11집 ‘크레이지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크레이지어’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이번 앨범은 보아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반으로, 지난 음악 세계를 집약한 작품이자, 오랜 시간 함께해온 점핑보아(공식 팬클럽명)와의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매개체다.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총 11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있다.보아는 “25주년이라고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지만, 가끔 ‘벌써 25주년이 됐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다”며 “정규 앨범은 ’베러’ 이후 5년 만인데, 오랜 시간 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과 음색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다 준비해 봤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특히 보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크레이지어’를 비롯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잇 테이크스 투’, ‘하우 쿠드’ 등 자작곡도 공개한다. 이에 대해 보아는 ”제가 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고민했고, 팬분들이 들었을 때 저의 어떤 음색과 느낌을 좋아해 주실지도 많이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보아는 25년을 함께해준 점핑보아에게 바치는 팬송이자 마지막 트랙인 ‘클락와이즈’를 언급하며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점핑보아!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줘!”라고 팬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8:43
뮤직

‘케데헌’ OST ‘골든’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1일 공개된 지니뮤직 7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1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차지했다. 가상의 K팝스타와 악령이 대결하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작품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골든’은 7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이 노래는 7월 지니뮤직 일간차트에서 18일간 1위를 점령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으로 또 다른 OST수록곡 ‘소다팝’(6위)도 함께 사랑 받았다. 지난5-6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점령, 최고인기를 누렸던 우즈의 ‘드라우닝’은 한계단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싱어송라이터 마크툽의 ‘시작의 아이’는 전월과 같이 3위에 랭크됐다.4위는 새로운 스타일 힙합 퍼포먼스로 주목 받은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가 올랐다. 10CM가 부른 ‘너에게 닿기를’이 전월보다 3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7위는 에스파의 강렬한 신곡 ‘더티 워크’가 올랐다. 에스파는 신곡과 함께 ‘위플래시’(9위)도 차트인하며 여름 댄스곡 초강세를 이끌었다.8위는 전월보다 4계단 하락한 조째즈 ‘모르시나요’가 차지했고, 10위는 제니의 ‘라이크 제니’가 랭크됐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수록곡 ‘골든’이 지니뮤직 7월 월간차트 1위를 점령했다”며 “또 6월 출시된 신곡 4곡이 큰 인기를 누리며 TOP10 차트에 진입, 가파른 인기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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