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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강렬함 벗고 스윗하게 컴백…‘엑스오’에 글로벌 엔진 화답할까 [종합]

남자의 변신도 무죄다. 강렬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룹 엔하이픈이 달콤한 세레나데 ‘엑스오’를 통해 부드러운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엔하이픈은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엔하이픈이 2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정원은 “2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논의를 거쳐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희승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각 곡마다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성훈은 “이번 앨범은 엔진분(팬덤명)들의 기대 이상의 앨범이 될 것 같다.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컴백을 앞두고 방시혁 의장으로부터 받은 응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희승은 “방시혁님은 많은 응원을 해주시곤 하는데, ‘하이웨이1009’ 데모를 회사를 통해 들려드렸을 때 굉장히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곡이 좋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난다. 자신감이 들었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힘이 났다. 대기실에서도 컴백 앞두고 있어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 언톨드’에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얼터너티브 알앤비, 신스 팝, 올드스쿨, 펑크 댄스팝, 미디움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엑스오’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이다. 미국의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제이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스윗하게 돌아온 엔하이픈의 파격 변화가 인상적이다.곡의 첫인상에 대해 니키는 “이번에 밝고 스윗한 곡을 들고 나와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고 말했다. 선우는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가 좋았고 중독성 있는 파트가 있어 좋아해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이크는 “안무는 평소와 다르게 컨셉츄얼함을 덜어내고 쿨함, 귀여움,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엑스오’ 가사를 표현한 동작을 넣었는데, 헷갈릴 수도 있지만 연습하는 재미가 있더라”며 많은 이들의 도전을 당부했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담는다. 엔하이픈은 뮤직비디오에서 여름날 저녁의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속 7인7색 남자친구 면모를 열연했다. 그룹 틍유의 시그니처인 ‘다크 판타지’를 벗어난 이유에 대해 정원은 “이번에 기존 하던 음악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 앨범 서사에 맞춰 곡이 진행되고 있다.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스토리라인이 로맨스, 다크함보다는 밝은 쪽에 가까워 곡 방향성이 그쪽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방향성에 따라 또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제이는 “우리만의 강점은 무게감이 줄었다는 점이다. 무게감이 없어진 게 아니라 줄어들었다는 점이 강점이다. 평상시 다크한 무드의 곡들을 많이 하고 앨범 서사에 판타지스러운 것들이 많이 들어갔던 만큼 ‘로맨스’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을 잘 녹여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앨범 수록곡인 첫 팬송 ‘하이웨이 1009’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다수 곡들의 작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며 뮤지션으로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하이웨이 1009’에 대해 희승은 “10월 9일이 우리 팬덤의 탄생일이다. 일곱 명이 다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 우리에게도 엔진들에게도 뜻깊고 의미있는 곡이 될 것”이라 말했다. 성훈은 “가사를 쓸 때 오로지 엔진만을 생각하며 썼다.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니 평소 쓰기 어려웠던 가사도 술술 써졌다”고 말했다. 제이는 “지난 앨범부터 멤버 모두가 앨범에 참여하는 데 대한 욕심과 노력을 보여왔는데 이번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 엔진 분들이 오랜 시간 기대하신 만큼, 오랜 기간 공들인 만큼 멋진 성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선주문량 22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오렌지 블러드’에 이어 팀의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이에 대해 니키는 “선주문량 220만장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번 활동도 기분 좋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비슷한 시기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여자)아이들 등 쟁쟁한 그룹들이 컴백하는 데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제이는 “대단한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 컴백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좋은 무대도 보여줄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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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선주문 220만장, 깜짝 놀랐다”

그룹 엔하이픈이 정규 2집으로 선주문 200만 장을 돌파한 기쁨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앨범 유통사 CJ ENM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20만 장을 넘었다. 이는 엔하이픈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이에 대해 니키는 “선주문량 220만장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번 활동도 기분 좋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희승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각 곡마다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 좋은 소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를 통해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꾸준히 커리어하이를 찍은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를 첫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 언톨드’에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얼터너티브 알앤비, 신스 팝, 올드스쿨, 펑크 댄스팝, 미디움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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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2년 9개월만 정규, 고민 많았다…기대 이상”

그룹 엔하이픈이 2년 9개월 만의 정규 2집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본격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제각각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니키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엔진을 위해 완성도 높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여름에 듣기 좋은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승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각 곡마다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제이크는 “콘셉트 포토가 굉장히 잘 나왔는데, 같이 작업한 파트너 포미체티 덕분이다. 색다른 경험이기도 했고,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와 다르게 달달한 분위기의 촬영물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훈은 “이번 앨범은 엔진분들의 기대 이상의 앨범이 될 것 같다.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원은 “2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논의 끝에 탄생한 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선우는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됐다. 새로운 로맨스 시리즈로 이야기 전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많이 했으니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제이는 “멤버 모두가 지난 앨범부터 앨범에 참여하는 데 대한 욕심과 노력을 보여왔는데 이번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 엔진 분들이 오랜 시간 기대하신 만큼, 오랜 기간 공들인 만큼 멋진 성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 언톨드’에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얼터너티브 알앤비, 신스 팝, 올드스쿨, 펑크 댄스팝, 미디움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엑스오(XO)’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이다. 미국의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제이크(JVKE)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6:30
연예일반

걸그룹 레이샤, 신곡 ‘예스 오어 낫’ 최초 공개…무대 화려한 장식

섹시 걸그룹의 대명사 레이샤가 신곡 ‘예스 오어 노’(Yes or Not)를 ‘Simply K-Pop CON-TOUR’를 통해 발표했다.지난 10일 아리랑 TV ‘Simply K-Pop CON-TOUR’(596회)에서 레이샤는 신곡 ‘예스 오어 노’의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레이샤는 ‘예스 오어 노’를 통해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장르를 선보이며 또 다시 변화를 줬다 지난 6월 동양적 정서의 ‘붉은 꽃’으로 컴백을 알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레이샤는 이번 신곡 ‘예스 오어 노’를 통해 남미의 그루브한 관능미를 뽐내며 더욱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예스 오어 노’는 반복적 가사와 레게비트의 모티브 사용으로 미니멀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 각자의 보컬 톤과 음색을 특별히 살리기 위해 작곡된 ‘예스 오어 노’에 대해 멤버들은 “추운 날씨 속 움츠러드는 대중에게 남미의 따뜻하고 싱그러운 레게 리듬의 훈풍을 한껏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변화와 도전을 서슴지 않는 레이샤를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신곡발표 뒤에는 캄보디아 콘서트 등 해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9:00
뮤직

팬더티비 소속 레이샤, 후속곡 ‘Yes or Not’으로 또 한 번 비상 준비

팬더티비 소속 그룹 레이샤(LAYSHA)가 후속곡 ‘예스 오어 낫’(Yes or Not)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레이샤(고은, 채진, 이나, 시아, 빛나)는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신곡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및 음원을 공개하며 ‘예스 오어 낫’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2023년 6월, 긴 공백 뒤 ‘붉은 꽃’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레이샤는 각종 방송과 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멤버충원 등 색다른 변신을 이뤄냈다. 유명 DJ ‘이나’를 새 멤버로 영입해 5인조로 재편한 레이샤는 후속곡 ‘예스 오어 낫’의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지난 10일 캄보디아 대사관의 초청으로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레이샤는 후속곡 발매 이후 캄보디아 프놈펜 콘서트 및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팬더티비 측은 “이번에 발매되는 ‘예스 오어 낫’은 레이샤만의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곡이다.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장르로, 그동안 동양적 정서의 ‘붉은 꽃’과 시원한 여름 테마곡 ‘서머 나이트’(summer night)에 이어 남미의 그루브한 관능미를 뽐내며 완성한 곡”이라며 “특히 ‘기브 미 기브 미’(Give me give me)와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의 반복적 가사와 모티브의 사용으로 미니멀하면서 뇌리에 남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 각자의 보컬 톤과 음색을 살리기 위해 작곡된 ‘예스 오어 낫’은 추운 날씨 속 움츠러드는 대중에게 남미의 따뜻하고 싱그러운 레게리듬의 훈풍을 한껏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언제나 변화와 도전을 서슴지 않는 레이샤를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레이샤는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예스 오어 낫’의 화려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레이샤는 2015년 5월 4인조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다. 팬더티비 BJ로도 활동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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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출신 정모, 11개월만 컴백…댄스 팝 장르 변신

트랙스 출신 정모가 새로운 장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모의 여섯 번째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Make it right)’가 공개된다. ‘네가 아니면 안돼’는 기타리스트로 밴드 사운드 음악을 주로 해온 정모가 처음으로 시도한 댄스팝 계열 장르로, 그의 색다른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정모는 이번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 속 가사에 떠나간 사람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더 멋진 남자가 되어 진심을 보여야겠다는 강한 마음가짐을 내포, 리스너들에게 그만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곡 작업 당시 떠나간 사람을 다시 되돌아오게 하고 싶다면 어떤 모습을 해야 좋을까를 상상해 봤다고 전한 정모는 ‘네가 아니면 안돼’를 통해 사랑의 재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끝이 좋으면 다 좋아(Happy Ending)’ 이후 정모가 약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그가 들려줄 음악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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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참여' DJ 스네이크, 새 싱글 'SG' 공개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 'SG'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1시 나온 'SG'는 레게톤 바운스와 라틴 트랩이 매끄럽게 융화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해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이 참여, 팝스타들의 초대형 콜라보 그 자체만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콜린틸리(Colin Tilley)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BET 뮤직 어워드에서 수차례 수상 한 바 있다. 'SG'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비주얼 요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자수 아래, 요트, 클럽, 수영장 등 다채로운 배경이 노래에 연신 힘을 실어준다. 리사는 은빛 크롭과 블랙 팬츠 착장으로 등장, 감각적인 영상미에 완벽히 녹아들며 곡의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디제이 스네이크는 "리사의 표현력과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는다"며 "리사는 이번 작업에서도 본인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고 전했다. 리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작업 내내 너무 행복했고, 재미있게 작업한 곡인 만큼 블링크들이 'SG'를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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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초동 7만5000장 돌파…러블리 매력 통했다

가수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1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GLASSY (글래시)’가 초동 판매량 7만 5천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역대 여자 솔로 앨범 판매량 순위 중 9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14일 최종 집계될 초동 판매량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유리는 지난 7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빛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사랑스럽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다채로운 표정,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GLASSY’는 ‘유리다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GLASSY’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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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조유리, 산뜻한 솔로의 시작 'GLASSY'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상큼하고 활기차게 조유리가 솔로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조유리는 7일 오후 6시 첫 싱글 'GLASSY'(글래시)를 발매했다.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로, 아이즈원 메인보컬에서 솔로가수로의 데뷔를 선언한 노래다, 가사엔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녹였다. 들뜬 기분,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복잡한 마음 그럼에도 신나는 발걸음의 내용들이 조유리가 처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따라와 줘 GLASSY/ So bright 좋아 모든 빛을 쏟아내는 Eyes/ 눈을 뜨면 한편의 영화 같은 떨림/ 너랑 나랑 Someday/ 시작해 My baby/ 라라라 라라라' 라는 희망 가득한 가사들이 기분 좋게 만든다. 조유리는 "라라라~"부분이 노래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조유리는 다채로운 콘셉트로 변신한다. 잠옷, 시크한 블랙, 매혹적인 레드, 발랄한 라벤더 컬러까지 다양한 변신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단발로 변신한 상큼한 모습과 업스타일로 연출한 우아한 무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싱글에는 '글래시'외에도 로맨틱한 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 ‘Express Moon (익스프레스 문)’, SG워너비 이석훈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감성 듀엣곡 ‘가을 상자’도 담겼다. '익스프레스 문'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이중적으로 표현한 팬송이며 '가을 상자'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포근한 발라드로 리스너들에게 취향별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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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조유리,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유리답게'

조유리가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에서 솔로가수로 출사표를 냈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조유리다운' 출발을 알렸다. 조유리는 7일 첫 번째 싱글 'GLASSY'(글래시)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데뷔라서 고민이 많았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앨범에 어떤 모습을 담아내야 할까 고민하면서 작곡가님과 열심히 회의한 끝에 만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싱글은 조유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글래시'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몽환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포 비트 펑크스타일의 베이스, 물 흐르듯 진행되는 후렴에 연결된 캐치한 크로매틱 멜로디, 단단한 808 베이스로 구성된 훅이 신선함을 더한다. 조유리는 "처음 노래를 듣고 동화같다고 생각했다. 보컬적으로나 안무적으로나 동화같은 곡 분위기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셨음 좋겠다"면서 포인트 구간으론 '라라라~' 부분을 직접 가창했다. 'Express Moon'(익스프레스 문)은 팬송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혼자라면 낯설고 무섭게 느껴질 은하수의 밤도 별처럼 곁을 맴도는 연인과 함께라면 낭만적이고 따뜻한 풍경의 여행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늘 곁에 있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이중적으로 녹여냈다. 조유리는 이번 활동 목표에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 기쁨을 드리는 것이 첫 번째"라며 감사함을 이야기했다. 음반이 선주문 5만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선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가을상자'는 이석훈과의 듀엣이다. 조유리는 "처음 회사로부터 듀엣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 너무 좋은 곡으로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물이 더 잘 나왔다"고 만족했다. 솔로를 준비하면서도 이석훈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존경도 더했다. 아이즈원 멤버들도 조유리 솔로 데뷔에 응원군을 자처했다. "항상 우리끼리 응원을 하고 '가을상자' 나왔을 때부터 홍보해주고 노래가 좋다고 말해줬다. 이번에도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보답할 사람들을 위해 열심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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