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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SF8 '간호중' 특별출연…민규동 감독 지원사격[공식]
문숙이 민규동 감독을 지원사격한다. 문숙은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간호중’(이하 ‘간호중’)에 특별출연, 힘을 보탤 전망이다. ‘간호중’은 김혜진 작가의 단편소설 ‘TRS가 돌봐드립니다’가 원작인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이다. 간병 로봇이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지는 내용을 그리며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고 있다. 문숙은 민규동 감독과 영화 ‘허스토리’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간호중’에서 재회한다. '간호중'은 앞서 이유영, 예수정, 염혜란, 윤경호, 최병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숙은 tvN ‘기억’, OCN ‘프리스트’,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곧 방영되는 MBC ‘꼰대 인턴’에서는 박기웅과 세대 초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숙은 최근 배우 박철민, 김원해가 소속되어있는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문숙이 특별출연을 알린 '간호중'은 오는 7월 웨이브를 통해 감독판이 선공개 되며 8월 MBC를 통해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