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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스페셜 상영회 진행…스토리 씰 증정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14일 배급사 CGV ICECON에 따르면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페셜 라이브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종료 후 ‘스페셜 라이브’ 영상을 상영하는 이벤트로, 영화 본편에 미처 담지 못한 임영웅의 라이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상영회 진행 장소는 CGV 강변, 고양백석, 광교, 광주터미널, 구로, 김해, 대구, 대구현대, 대전, 대전터미널, 동탄. 마산, 부천, 북수원, 서면, 소풍, 수유, 아시아드, 압구정,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중계, 창원더시티, 천안터미널, 천안펜타포트, 천호, 청주(서문), 춘천, 판교, 평촌, 평택 등이다.‘스페셜 라이브 상영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역대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를 담은 ‘아임 히어로 히스토리 씰’ 스티커도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콘서트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9:31
영화

‘30만 돌파’ 임영웅 실황콘, ‘앵콜 싱어롱 위크’ 확정…개천절 연휴도 “건행”

가수 임영웅 실황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3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앵콜 싱어롱 위크를 확정했다고 30일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 5일 만에 16만 관객을 넘어서며 극장가에서도 통하는 ‘임영웅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개봉 16일 만에 25만 명을 기록, 개봉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전작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1년 만에 더욱 커진 임영웅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개봉한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3일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30만 돌파 기념 옴니버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옴니버스 포스터에는 콘서트의 감동적인 순간들과 다채로운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거대한 헬륨풍선을 탄 채 상암벌을 가득 채운 10만 영웅시대와 교감하는 모습은 영화를 통해 자신을 발견해 준 영웅시대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오는 10월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영화는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앵콜 싱어롱 위크’를 다시 한번 확정했다. 이번 ‘앵콜 싱어롱 위크’는 다음달 3일 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CGV광교, CGV대구, CGV대전, CGV영등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의정부, CGV창원더시티까지 전국 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앵콜 싱어롱 위크’ 상영에서는 노래 자막이 제공되어 관객들이 콘서트 현장에서처럼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는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긴 포토북을 전원 증정할 예정이다. ‘앵콜 싱어롱 위크’ 상영의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진행 중이다.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금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9:30
프로야구

2024 올스타전, '광속 매진'은 기본...시청률·극장 생중계까지 '대박'

전반기 6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가 올스타전 역시 흥행을 거두며 성황리에 마감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의 열기를 이어간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5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도 역대 최다인 1만 1869명이 입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썸머 레이스, 입장 게이트 웰컴존 운영, 팬 사인회 등 장내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원 포인트 클리닉과 같은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도 구성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본행사에 참가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팬들의 관심은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당일 생중계된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TV 시청률은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열린 5일 1.22%, 사전 행사 및 KBO 올스타전이 열린 6일 3.19%를 기록했다. 0.95%와 2.30%를 기록했던 지난 해와 비교해 약 28%, 39%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올스타전 최초로 극장에서 생중계한 CGV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스타전은 10개 구장 연고지에 위치한 CGV 9개 극장(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 동수원, 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총 14개관에서 상영됐다. 전체 좌석 수인 2607석 중 2204석이 판매돼 객석 점유율 84.5%를 기록했다.KBO는 "앞으로도 팬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향후 올스타전을 비롯한 KBO 주관 행사에서 팬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7.11 13:56
프로야구

'역대급 흥행' KBO리그 영화관 관람 확대...올스타전·PS도 즐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 CGV는 2024 KBO리그 주요 경기를 전국 CGV 극장에서 생중계하기로 하고, 24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KBO와 CJ CGV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CJ CGV는 지난 해 ‘2023 KBO 한국시리즈’의 성공적인 극장 생중계 상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KBO 정규시즌 경기를 매주 1경기씩 상영하고, 내달 6일 개최되는 KBO 올스타전, 그리고 올 시즌 왕좌를 가리게 될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 생중계하고 상영할 예정이다.이번 주 첫 생중계 경기로는 지난 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올 시즌 반등을 노리는 NC 다이노스 맞대결이다. 30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 상영한다. 상영 지점은 CGV강남·송파·영등포·용산아이파크몰·창원더시티 등 5개 극장이다. 예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영 지점 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KBO리그 CGV 극장 생중계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상영 및 예매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CJ CGV는 내달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도 극장 생중계 상영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현장에서도 팬 참여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야구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올스타전 클리닝타임에 최초로 펼쳐지는 ‘CGV 클리닝타임쇼’의 네이밍 파트너로서도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6.24 14:30
연예일반

세븐틴 성과의 주역…한성수, MMA2023 ‘베스트 프로듀서’ 수상

그룹 세븐틴을 글로벌 스타로 도약시킨 한성수 MP가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받았다.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지난 2월 개최된 ‘2023 멜론 뮤직 어워드’(2023 MELON MUSIC AWARDS)에서 특별상인 ‘베스트 프로듀서’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프로듀서’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앨범을 제작한 음악 프로듀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성수 MP는 그간 손담비,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으며 현재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한성수 MP는 최근 세븐틴의 글로벌 성과를 창출해 낸 주역이다. 세븐틴은 최근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발매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K팝 앨범 최초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으며, 전작인 미니 10집 ‘FML’은 현재 62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 중이다.플레디스는 한성수 MP의 프로듀싱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바탕으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플레디스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창의적인 기획으로 콘서트 개최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더시티’(The City) 프로젝트, 앨범 등 아티스트와 연계된 각종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산업 전반에 걸쳐서도 영향력을 확장했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세븐틴 이후 9년 만의 신인 보이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K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1:39
연예일반

‘너와 사랑한 시간’ 류이호 한국관객 위한 스페셜 상영회

영화 ‘너와 사랑한 시간’이 주연배우 류이호의 스페셜 상영회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너와 사랑한 시간’이 오는 10일과 11일 전국 CGV 극장에서 류이호의 Q&A부터 OST라이브까지 서프라이즈한 영상을 더한 ‘류이호와 사랑한 시간’ 스페셜 상영회를 확정해 N차 관람 열기를 북돋운다. 이 영화는 잠에서 깨면 어제의 기억을 잃는 작곡가가 심리치료사와 매일 사랑에 빠져 만들어가는 잊을 수 없는 러브송, 잊으면 안 되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직 로맨스다. 아시아가 사랑하는 로맨스 장인 류이호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류이호표 로맨스의 정점을 보여줄 완벽 서사 러브스토리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 영상에는 평소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 온 류이호가 직접 보내온 그리팅과 한국 팬들의 질문에 답한 촬영 비하인드 Q&A, 러브송 ‘만 번이라도 좋아’ 깜짝 라이브, 한국 팬들을 향한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스페셜 상영은 전국 CGV 25개 극장(강변, 계양, 광주상무, 구로, 구리, 대구현대, 대전, 대학로, 동수원, 서면, 센텀시티, 소풍, 신촌아트레온, 야탑,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일산, 전주고사, 제주노형, 중계, 창원더시티, 천안터미널, 홍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06 14:35
무비위크

"하루 전 만난다"…'더 배트맨' 2월 28일 전야제 상영 확정

'더 배트맨'이 물량공세를 펼친다. 내달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더 배트맨’이 정식 개봉에 앞서 오는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을 확정했다. ‘더 배트맨’의 개봉 전야제는 CGV IMAX 17개관(광교,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소풍, 수원,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천호, 춘천, 판교), CGV 스크린X 16개관(강남,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목동, 부천, 상봉, 센텀시티, 수원, 여의도,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죽전, 판교, 평택),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인 애트모스 11개관(광복, 광명아울렛, 동탄, 상인, 수원(수원역), 수지, 원주무실, 월드타워, 은평(롯데몰), 청주용암, 파주운정),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4개관(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안성스타필드,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IMAX, 스크린X, 수퍼플렉스 인 애트모스, 돌비 시네마 등 각 특수관은 '더 배트맨'을 감상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각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배트맨 역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역 조이 크라비츠, 리들러 역 폴 다노와 펭귄 역 콜린 파레르, 알프레드 역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 제프리 라이트, 카마인 팔코네 역 존 터투로, 길 콜슨 역 피터 사스가드, 벨라 레알 역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06:40
연예

[할리우드IS] '섹스앤더시티' 크리스 노스 성폭행 의혹…소속사 아웃

소속사에서 먼저 버렸다. 미국 HBO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미스터 빅 역을 맡아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노스(Chris Noth·67)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에이전시는 크리스 노스의 퇴출을 결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와 베니티 페어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크리스 노스 에이전시인 A3 측은 크리스 노스의 성폭행 폭로가 나온 후 고민없이 그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치명적 이슈로 인해 쫓겨난 것과 다름 없는 것. 지난 16일 미국 연예 주간지 할리우드리포터(THR)는 "릴리(40)와 조(31)라는 가명을 쓴 여성들이 크리스 노스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직접 제보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크리스 노스가 최근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확인한 후 고통스러운 과거를 다시 떠올렸고, 공론화 시키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 노스는 2004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15년 뉴욕에서 각각 다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2010년 성폭행을 당했다는 세번째 여성까지 등장하면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먼저 연예 산업 종사자 조는 LA 영화사에서 말단으로 일하던 2004년 22세 나이로 당시 49세였던 크리스 노스와 처음 만났다. 조에 따르면 크리스 노스는 조에게 수 차례 추파를 던졌고, 무단으로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하기도 했다. 또 크리스 노스가 아파트로 초대해 성폭행 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조는 병원 치료와 함께 상담센터를 찾았다고 알렸고, UCLA 센터 책임자는 이를 확인해줬다. 언론계 종사자 릴리는 25세였던 2015년 자신이 일하던 뉴욕의 한 클럽에서 60세인 크리스 노스와 안면을 텄다. 크리스 노스는 릴리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고, 릴리는 팬으로서 승낙했다. 하지만 조와 마찬가지로 그의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 할리우드리포터는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문자를 확보했고, 릴리는 "내가 이용당한 느낌이 든다"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현재 기술직 간부라는 세번째 여성은 USA투데이에 "2010년 호스티스 겸 가수로 일하던 뉴욕 맨해튼 레스토랑 다마리노에서 크리스 노스를 만나 성폭행을 당했다. 나는 18살이었고, 크리스 노스는 55살이었다"고 폭로했다. 크리스 노스는 "합의된 만남"이라며 여성들의 주장을 모두 부정했다. 그는 성명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 왜 이런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지 알 수 없지만, 타이밍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도 없다. 그들과의 만남은 합의 된 것이었고, 분명한건 난 그들을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먼저 크리스 노스를 버리면서 그의 말처럼 결백이 증명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1 10:30
무비위크

'듄' 국내 120만 돌파…전 세계 흥행 수익 4100억

'듄'이 개봉 한달이 지나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듄(드니 빌뇌브 감독)'이 120만 관객을 넘어섰다. 10월 20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있는 '듄'은 개봉 3주차 주말에 이어 4주차 주말에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일 좌석판매율은 20%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관객 상승세는 상영을 거듭할수록 놀라움을 더한다. 신작 개봉으로 인해 스크린수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기에 힘입어 꾸준히 상영횟수를 유지하고, 지난 6일 관객수가 5만1155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13일에는 5만2839명을 동원해 관객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등 입소문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7일부터는 CGV IMAX 5개 지점(대전, 소풍, 수원, 왕십리, 판교)에서 MAX 재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12개 지점(광교, 광주터미널, 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천호, 춘천)까지 확대해 전국 17개 IMAX 전관에서 상영된다. 또한 '듄'은 월드 와이드 3억 5122만 달러, 한화로 414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미국에서도 역시 국내와 마찬가지로 개봉 2주차와 3주차에 더욱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입소문 흥행을 증명했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완벽한 대서사의 위대한 탄생과 시작을 알리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까지 모두 인정받았고, 파트2의 촬영까지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수십 회의 다회차 관람자가 속출하고, 원작 동명 소설이 스크린셀러로 서점가에서 급부상하며 베스트셀러 1위까지 올랐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5 13:18
무비위크

'듄' 입소문의 힘, IMAX 상영관 17일부터 재상영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을 다시 큰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듄(드니 빌뇌브 감독)'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IMAX 재상영을 확정지었다. '듄'의 IMAX 재상영은 11월 17일부터 CGV IMAX 5개 지점(대전, 소풍, 수원, 왕십리, 판교)에서 시작하며 12월 1일부터는 12개 지점(광교, 광주터미널, 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천호, 춘천)까지 확대해 전국 17개 IMAX 관에서 상영된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완벽한 대서사의 위대한 탄생과 시작을 알렸다. 특히 IMAX 인증 디지털 Arri LF 카메라로 첫 촬영된 영화로 일반 영화들 보다 가로, 세로가 확장된 1.43:1 비율의 풀화면이 한 시간 이상 나오기 때문에 IMAX 상영관의 인기가 높았다. 상영이 진행되면서 IMAX 상영관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취소 티켓을 구하는 일명 '취켓팅'이 역대급으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이에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영화 중 '테넷'에 이어 IMAX 관객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듄'은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까지 모두 인정받아 파트2가 내년 촬영에 들어가며 새로운 대서사의 장을 여는 작품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다회차 관람이 이어졌고, 상영이 거듭될수록 관객이 증가하는 입소문 흥행을 증명했다. 원작 소설은 스크린셀러로 서점가에서 급부상한데 이어 역주행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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