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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 곳곳에 남긴 럽스타그램 흔적.."본명이 김사랑이라고?"

모태범과 정식 교제를 시작한 임사랑이 곳곳에 럽스타그램 흔적을 남겨 눈길을 끄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임사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박 #햇살 맘껏즐기기"라며 모태범과 다녀온 차박 데이트 현장 사진을 올려놨다. 이외에 모태범과 만날 때마다 입었던 화사한 데이트룩을 공개해 모태범과의 핑크빛 무드를 살포시 드러냈다. 임사랑은 또한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모태범과 직접 만들어 나눠 먹었던 마요 꽃게와 해물 라면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임사랑의 인스타그램에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진짜 사귀신다니 놀라워요, 감동적입니다", "원래 김사랑이신데 동명이인 때문에 임사랑으로 바꾸셨다는데 아쉬웠겠어요, 더 유명해지셔서 김사랑으로 활동하시길요", "모태범씨랑 천생연분 같아요", "두 사람의 꽁냥꽁냥 하는 모습에 너무 설렜습니다" 등 폭풍 응원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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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 성료

그룹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했다. 또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끝으로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다.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음악과 더불어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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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데뷔 11주년 팬들과 파티… "웃으며 만나길"

B1A4가 데뷔 11주년 기념 온라인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1A4는 23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채널에 11주년 기념 팬파티 'B1A4 ♥ BANA 우리들의 열한 번째 기념일 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 특별한 11주년 데이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멤버 신우와 공찬은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메뉴를 선정, 알리오 올리오·해물 토마토 파스타·샐러드·스테이크까지 직접 요리하며 능숙한 솜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치마를 벗고 다시 등장한 B1A4는 직접 고른 데이트룩을 공개했고 플레이팅이 완성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멤버 산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전화를 연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한 산들은 11주년을 맞이해 인사를 전했고,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 완성한 요리를 맛보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먹방으로 팬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팬들에게 직접 투표 받은 설문지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 지난 11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공찬은 "11주년도 함께 해줘서 굉장히 고맙고 모두 바나(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매 순간 바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가 함께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건강도 잘 챙기고 있으니까 바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꼭 웃으면서 보자"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신우는 "바나와 함께 1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는 게 정말 뜻깊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행복한 기억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정말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잘 버티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옆에 있어 준 바나에게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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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 비주얼 디테일 더한 매력 한스푼

배우 안효섭이 극 중 강태무의 매력을 비주얼적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고, 넷플릭스 월드 랭킹은 5위에 랭크됐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 주인공 강태무는 전형적인 완벽남 캐릭터지만, 안효섭이 그려내는 재벌 3세 강태무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로 캐릭터의 매력을 붐업시킨다. 직장인 모드와 일상의 갭 차이를 그려내는 패션, 디테일은 비주얼부터 성격, 행동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 -직장인 모드 ON 슈트 패션 첫 등장부터 화려했다. 남다른 기럭지로 완성된 슈트핏에 머리카락 한 올도 자기를 주장할 수 없게끔 깔끔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 일명 '깐머리'로 스타일링한 '깐태무'는 필요 이상으로 계획적이고 섬세해 예민한 강태무의 성격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캐릭터의 직업에 대한 커리어는 입증돼 있었으나 안효섭의 비주얼적인 매력이 더해지자 캐릭터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까지 완벽함을 뽐냈다. -직장인 모드 ON 느슨함 한 스푼 조금은 경직되어 보일 수 있는 슈트에서 가끔은 편안하면서도 활동이 용이하도록 간편한 목폴라를 더해 연출했다. 보다 성숙하고 여유로워진 강태무의 심리 변화는 패션에도 영향을 줬고 점점 밝고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안효섭을 발견하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직장인 모드 OFF 편안한 홈웨어 집에서 쉬는 동안에도 안효섭의 비주얼은 쉬지 않는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임에도 평소의 깐 머리를 내리기만 했을 뿐인데 이 또한 패션의 디테일로 크게 한몫했다. 테니스와 러닝머신을 하는 모습에서 보여줬던 스포츠웨어 또한 편안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움을 흠잡을 데 없는 일상룩이었다. -직장인 모드 OFF 데이트룩 극 초반 시크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무표정에 냉미남의 포스를 뿜어내는 와중에도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더니, 김세정(신하리)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갈수록 햇빛을 등지고 환한 미소를 짓게 한다. 때론 로맨틱한 모습으로, 때론 발랄한 대형견 같은 모습의 데이트룩으로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사내맞선' 8회에는 안효섭이 김세정의 고백에 행복함을 느끼며 거리에서 키스하는 엔딩을 맞았다.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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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수줍은 미소→카리스마 눈빛…비하인드컷도 '훈훈'

배우 곽시양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촬영한 더스타 매거진 3월호의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곽시양은 슈트 모델로 활약하는 만큼 완벽한 비율과 남다른 피지컬이 돋보이는 데이트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꽃을 든 채로 수줍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봄을 맞아 산뜻하고 훈훈한 화보를 선보인 곽시양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안방극장은 물론, 예능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곽시양은 16일 종영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과거 미스터리한 죽음을 당한 경찰대생 김현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고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희생의 안타까움을 극대화하는 열연을 펼쳤다. 또 곽시양은 지난해부터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올 초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신년회 멤버로 출연하는 등 어느덧 반고정 멤버로 입지를 다진 그는 김준호, 이상민 등과 함께 친근한 일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예능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KBS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아 섹시한 외모와 달리 속은 꾸밈없이 청량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2022.03.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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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허리까지 파인 V자 드레스...10세 연하 남친과 '파격' 데이트룩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 친구와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너무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연극배우 출신인 열살 연하의 남자 친구 류성재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달달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인들이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했다.특히 한예슬 커플은 사진을 찍을 때 손을 잡고 허리에 두르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허리선까지 깊이 파인 파격 V자 드레스도 시선을 강탈했다.아울러 한예슬은 "2022년에도 모두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사랑받는 한 해가 되세요"라고 신년인사를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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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과감한 데이트룩

서동주가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22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리즈랑 저녁 데이트. #행복 #maui #hawaii"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와이에서 여유를 즐기며 부러움을 자아낸다.이어 서동주는 "출장/친구 결혼식으로 하와이 다녀옴. 백신 완료. 부스터 완료. 떠나기 전 한국 코로나 검사, 하와이 코로나 검사, 돌아와서 한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 현재 음성 판정 후 격리 중. 마스크 잘 쓰고 다님"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동주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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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안혜경 메이크오버…데일리 삼박자 스타일링 만족감↑

'언니네 쌀롱'이 365일을 책임질 데일리 스타일링으로 안혜경의 고민을 타파했다. 1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 13회에는 의뢰인으로 나선 배우 안혜경과 절친 배다해가 쌀롱에 출격, 7년 우정을 과시하는 케미스트리로 예능감을 터뜨렸다. 안혜경과 배다해는 오프닝부터 빵빵 터뜨리는 티키타카 멘트를 자랑했다. 배다해는 평소 안혜경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링을 지적하며 "메이크업도 잘해줬고 스타일도 잘해줬는데 언니가 소화를 못하는"이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슬픈 소화력을 폭로했다. 또 안혜경이 다시 입어도 될 옷들이 많다고 당당히 말하자 "솔직히 그 옷이 지금 입을 수 있는 옷인지 모르겠다"라고 평하며 냉혹한 현실 우정을 보여줬다. 패션 메이크 오버 시간, 월화수목금 버전의 데일리 스타일을 소화하며 러블리함과 이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만족도 200% 스타일 변신에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기뻐했다. 미팅룩부터 야근룩, 캐주얼룩, 데이트룩, 불금룩까지 검은색 니트 한 벌로 다채로운 변신에 성공, 여성시청자들의 패션고민을 해결했다. 배다해는 안혜경의 메이크 오버를 기다리는 동안 끼를 폭발했다. 자신이 바랐던 안혜경의 패션에 격한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꿀바른 듯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듣는 이들의 고막을 힐링시킨 것. 쌀롱 패밀리와 쉴 틈 없는 수다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그런가 하면 뷰티 어벤져스는 실용성으로 꽉 찬 메이크 오버로 완벽한 삼박자를 선사했다.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심플한 아이템, 짧은 시간, 쉬운 방법을 통한 365 데일리 스타일링으로 만족감을 선사했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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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김슬기,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큼발랄 매력 셋

배우 김슬기가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김슬기는 당돌하고 솔직한 캐릭터 미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슬기의 매력 요소를 짚어 봤다. ◆ 관전포인트 1. 믿고 보는 로코 요정 김슬기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캐릭터를 소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KBS 2TV '연애의 발견',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등의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도 상큼 발랄 코믹 연기로 비타민 같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속눈썹에 마스카라 대신 립글로스를 바르기도 하고, 흔들리는 차 안에서 화장을 수정하다가 과속방지턱을 지나면서 립스틱을 얼굴에 찍 그어버리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맞선남 앞에서 음료 위에 산처럼 쌓인 생크림을 한 입에 삼키느라 얼굴에 크림 범벅을 불사하는 열의를 보였다. 맛깔나는 표현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관전포인트 2. 오연서와의 워맨스 배우 오연서와 함께 펼치는 남다른 워맨스 우정도 눈여겨볼만한 포인트다. 오연서와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덕분에 두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이어진다. 실연당한 오연서(서연)가 우는 것을 본 김슬기는 속상한 마음으로 그의 등을 토닥였지만 사실 오연서는 테이블에 얼굴을 박은 채 소시지를 먹고 있었던 것. 허무하고 어처구니없어하는 미경의 심정을 극적으로 담아낸 김슬기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술에 취해 잠투정을 하던 김슬기가 "마흔 살까지 결혼 안 하면 우리 둘이 사는 거다. 이게 반지"라며 젤리를 오연서의 손가락에 끼워준 장면에서는 든든한 단짝 친구로서의 특급 시너지를 선보였다. ◆ 관전포인트 3. 다채로운 매력 돋보이는 패션 드라마 속 김슬기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비비드한 컬러, 패턴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하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해 포인트를 주며 꿀처럼 달달한 데이트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배색 포인트 트위드 원피스에 볼드한 실버 링 귀걸이를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가 하면, 위트 넘치는 도트 프린트에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카라 원피스로 레트로적인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개성 있고 톡톡 튀는 김슬기의 원피스 패션은 데일리 룩과 포인트 룩까지 섭렵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7 09:35
경제

올포유, 연말 데이트룩으로 제격 ‘폭스퍼 롱 구스다운 코트’ 출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퍼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보온성을 강조한 ‘폭스퍼 롱 구스다운 코트’를 출시했다. 올포유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 중 하나로 선보인 폭스퍼 롱 구스다운 코트는 긴 기장과 슬림한 라인, 고급스러운 퍼 디테일과 컬러로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룩으로 스타일링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와 안감으로 사용된 리얼퍼가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긴 기장임에도 경량화를 실현해 활동성도 높였다. 색상은 토프베이지와 블랙 2가지로 구성됐다. 신대현 올포유 마케팅 팀장은 “보온성은 물론 제품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높여주는 퍼 디테일이 특징으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 활용하기 좋다”며 “이번 시즌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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