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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도영 솔로 단독콘서트 亞 투어 확대

그룹 NCT 도영이 첫 솔로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도영은 오는 25~27일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도영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후 아시아 투어로 공연 규모를 확장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이번 투어는 6월 24~25일 요코하마, 6월 26일 오사카, 8월 18일 홍콩, 8월 24일 방콕, 9월 4일 마닐라, 9월 21일 자카르타 등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펼쳐진다.당초 예정됐던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7일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해 그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넬 계획이다.도영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로 솔로 데뷔했다.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트리플 골드 앨범 인증 획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도영만의 청춘 감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12:53
프로야구

'역대 최초 월간 10-10' 김도영, 압도적 득표로 KBO 3~4월 MVP 선정

최고의 4월을 보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2024 KBO리그 3~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이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도영은 그해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시범경기부터 맹활약하며 '제2의 이종범'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첫 2년 동안은 적응을 거치고, 부상도 찾아오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데뷔 3년차인 올해는 다르다.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다.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KIA 소속 선수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22년 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이창진 이후로 약 2년만이다.3~4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09 10:47
프로야구

적지서 연장 12회 혈투…이범호 감독 "정말 힘든 경기, 내일도 최선을" [IS 승장]

KIA 타이거즈가 연장 혈투 끝에 값진 1승을 추가했다.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원정 경기를 4-2(연장 12회)로 승리, 시즌 24승(12패)째를 따냈다. 이날 KT 위즈에 덜미가 잡힌 2위 NC 다이노스와의 게임 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3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20승 1무 16패로 3위를 유지했다.KIA는 0-2로 뒤진 8회 초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한 뒤 9회 초 1사 2·3루에서 박찬호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2회 기어코 결승점을 뽑았다.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대타 이창진의 희생 플라이, 2사 1,2루에선 이우성이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KIA는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쾌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6명이 릴레이 투구했다. 마지막 투수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타선에선 1번 박찬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 2번 김도영이 5타수 2안타 1득점했다. 4번 최형우도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활약했다.이범호 KIA 감독은 "정말 힘든 경기였는데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모두 수고 많았다"며 "양현종이 오늘도 호투해 줬는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양현종이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에 결국 역전 승리까지 할 수 있었다. 불펜진 또한 각자 역할을 잘 해줬다. 특히 10회 말 1사 1,2루 상황에서 위기를 막아낸 전상현과 2이닝을 책임진 정해영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범호 감독은 "타선에선 정규이닝 후반 최형우의 홈런과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12회 초 공격에서 연속 안타가 이어지면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박찬호의 2루타와 김도영의 번트 안타가 나오면서 확실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대타로 결승 희생타를 쳐낸 이창진과 마지막 타석에서 기회를 살린 이우성도 칭찬해 주고 싶다. 긴 시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응원해 주신 원정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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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 3개 만루 극복' 원태인, 6이닝 무실점…ERA 1.55, 6승 요건 [IS 대구]

이제는 '토종 에이스'라 불러도 손색없다.원태인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했다. 1-0으로 앞선 7회 교체돼 시즌 6승(1패) 요건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평균자책점(ERA)을 1.55(경기 전 1.79)까지 낮춰 부문 선두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1.26)과의 차이를 좁히며 토종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흠잡을 곳이 없었다. 2회까지 피안타 1개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3회 위기도 넘겼다. 2사 후 박찬호와 김도영, 나성범을 세 타자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거포 최형우를 1루 땅볼로 유도, 만루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4회와 5회는 탈삼진 2개 포함 연속 삼자범퇴. 6회에는 선두타자 김도영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상대 클린업 트리오(나성범-최형우-소크라테스)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원태인의 투구 수(98구)를 고려해 7회 불펜을 움직였다. 행운도 따랐다. 삼성 타자들은 6회 말 극적으로 득점을 올렸다. 6회 초 한계 투구를 채운 원태인의 상황상 6회 말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마지막 기회였는데 통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2루타로 출루한 뒤 후속 류지혁의 1루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을 틈타 김지찬이 홈을 파고들었다.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8 20:22
프로야구

시즌 첫 원태인 상대하는 KIA의 경계…"구위 상당히 좋은 편" [IS 대구]

프로야구 선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몸을 낮췄다.이범호 감독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빅 매치는 붙으면 재밌는 거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상대 선발 투수인 원태인에 대해) 요즘 공이 워낙 좋아졌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 분석한 거로도 구위나 이런 게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어느 정도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삼성은 로테이션이 밀린 이승현이 아닌 원태인을 마운드에 올린다. KIA가 '양현종 카드'를 고수하면서 '원태인 VS 양현종'이라는 토종 에이스 맞대결이 성사됐다. 원태인은 7일 기준 토종 평균자책점 1위다. KIA전 등판은 시즌 처음. 지난해에는 5경기 선발 등판, 3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9이닝 환산 피안타가 10.52개. KIA 타자들로선 난공불락까진 아니었다. 지난 시즌 타격 코치로 선수들을 이끌었던 이범호 감독은 "공략했던 때도 있고 못 했던 때도 있고 그랬던 거 같다. 한 번씩 잘 칠 때도 있었다"며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KIA로선 토종 평균자책점 2위 양현종이 등판하는 만큼 놓칠 수 없는 한 판이다.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소크라테스(중견수) 이우성(1루수)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최원준(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류지혁(3루수) 구자욱(좌익수) 맥키넌(1루수) 김영웅(지명타자)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 김재상(2루수) 이성규(우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8 18:22
연예일반

아이브 안유진‧NCT 도영,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합류

아이브 안유진과 NCT 도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스타 저지로 합류한다고 8일 제작진이 밝혔다. 안유진, 도영은 최근 진행된 ‘더 매직스타’ 1라운드 녹화에 저지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42명의 마술사들이 펼치는 공연을 지켜보며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은 물론 퍼포먼스에 대한 조언까지 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활약을 보여줬다.‘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안유진, 도영이 활약할 스타 저지는 ‘연예인 판정단’의 자격으로 ‘더 매직스타’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더 매직스타’는 지난달 28일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참가자 중에는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부터 ‘브리튼즈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출신인 박준우,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술사 에덴,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태양의 서커스’ 소속인 ‘더 일루셔니스트’ 팀의 마술사 김현준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다.그 외에도 ‘브리튼즈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출신이자 영국 BBC 최초로 가장 큰 생중계 일루전을 선보인 마술사 달시 오크, 2018 FISM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브리튼즈 갓 탤런트 : 얼티밋 매지션’ 우승자 에릭 치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라스베가스 쇼 컨설턴트 출신으로 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유명 마술사 패트릭 쿤이 ‘더 매직스타’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 매직스타’는 오는 6월 첫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16:52
프로야구

KIA 네일·키움 김혜성,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리그 첫 수상자로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선정되었다.‘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에 볼넷은 단 3개만 내주는 등 4월 중순부터 랭킹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이 선정됐다. 여러 타자들이 랭킹 선두를 다투던 가운데, 김혜성은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5타점을 몰아치며 WAR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WAR 1.67을 기록하며, 2위 KIA 김도영과는 0.0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다.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4.05.07 10:21
프로야구

강하다, 또 강하다…불 붙은 골든글러브 '핫코너' 삼국지 [IS 포커스]

프로야구 '핫코너'가 뜨겁다.지난해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 최대 관심사는 3루였다. 데뷔 첫 홈런왕에 오른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최정(SSG 랜더스)의 아성을 무너트리며 황금장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노시환은 단상에 올라 "최정 선배님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하고, 선배님을 넘기 위해 달려온 덕분에 골든글러브를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최정과 노시환은 올 시즌에도 강력한 골든글러브 후보다. KBO리그 골든글러브는 수비 이상으로 공격이 중요한 평가 지표인데 두 선수가 엎치락뒤치락한다. 최정은 지난달 24일 개인 통산 468번째 홈런을 쏘아 올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28일 인천 KT 위즈전에선 통산 469번째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장식하기도 했다.노시환도 뒤지지 않는다. 지난달 3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최정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루 홈런, 이튿날에는 연속 경기 홈런을 터트렸다. 둘은 선의 경쟁 상대다. KBO리그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최정과 한대화가 작성한 8회 수상이다. 노시환은 "너무 힘든 기록이겠지만, 내가 꼭 10개를 채워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은 지난 1월 "(노시환에게) 너무 뒤처지지 않고 끝까지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껄껄 웃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노시환의 기량이 급성정하면서 최정과 좋은 라이벌 관계가 만들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그런데 올해 3루수 골든글러브 경쟁은 2파전이 아닌 3파전이 유력하다. '신성'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양강 체제를 흔들 대항마로 떠올랐다. 김도영은 개막 전만 하더라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엄청난 타격감으로 센세이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은 최정보다 정확하고, 노시환보다 폭발적인 화력으로 KIA 타선의 상승세를 이끈다. 4월 한 달 동안 10홈런 14도루를 기록, KBO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정·노시환보다 팀 성적이 좋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 두 선수에 비해 수비가 약하지만, 점차 안정되고 있다. KIA 소속 선수가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차지한 건 2009년 김상현이 마지막이다. 10년 넘게 '남들의 축제'였는데 올해는 다르다.윤희상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김도영도 골든글러브 후보가 될 수 있다. 만약 30홈런-30도루, 더 나아가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다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도전도 가능하다. 어느 해보다 3루수 골든글러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7 09:09
연예일반

아일릿, ‘인기가요’ 1위…활동 종료에도 ‘굳건한 인기’

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으로 5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5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베이비몬스터 ‘쉬쉬’(SHEESH)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아일릿은 이날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5500점을 얻으며 총 66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이비몬스터(5998점), 3위는 투어스(4474점) 순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이날 방송에 불참했으며, MC들은 “1위 트로피는 아일릿에게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 아일릿은 이 곡으로 지금까지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진, 더킹덤, 도영,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비웨이브, 세븐틴, 솔라, 아이브, 82MAJO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싸인, 우기, 유나이트, 이찬원, 조혜련, 캐치더영, 티아이오티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7:00
연예일반

이찬원, ‘뮤뱅’ 이어 ‘음중’ 1위도 접수…트로트 맨파워

가수 이찬원이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4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이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찬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처음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무엇보다 1위 할 수 있게 곁에서 응원해 준 ’찬스‘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도영, QWER과 1위 후보에 오른 이찬원은 쟁쟁한 경쟁 속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앙코르 무대에서 역시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감동을 자아냈다.최근 이찬원은 ‘bright;燦’으로 커리어 하이 달성과 동시에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 11위에 올랐다. KBS2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 1위까지 차지하ᅟᅧᆫ서 더욱 막강해진 ‘이찬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이찬원은 오는 6월 8일부터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한다. 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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