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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위시’ 누구나 한 번은 별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디즈니100②]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루카스필름, 히어로의 산실 마블 등을 인수한 거대 기업이지만 역시 디즈니의 근본은 애니메이션이다. 미키 마우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캐릭터들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탄생했다.내년 1월 개봉하는 ‘위시’는 디즈니 스튜디오가 지나온 지난 100년을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별과 소원은 다수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에서 중요하게 사용된 소재. 피노키오 OST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에 나오는 것처럼 디즈니 캐릭터들이라면 한 번쯤은 하는 ‘별에 소원을 비는 전통’을 개성 있는 스토리에 담아냈다.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만큼 ‘위시’는 제작진도 초호화다. ‘겨울왕국’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제니퍼 리가 각본을 썼고, 역시 ‘겨울왕국’ 시리즈를 연출했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아 완성했다. ‘위시’의 각본을 쓴 제니퍼 리는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마음 속 깊이 진실한 소원을 지닌 사람의 힘은 무엇보다 강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100년간 만들어졌던 디즈니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단 한 가지를 꼽자면 진실한 소망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용기 아닐까. 그 진실한 소망이 진정한 사랑이든 가족애의 회복이든 그 무엇이든.제니퍼 리는 특히 ‘소원’이 ‘위시’에서 주요하게 사용된다면서 “디즈니에는 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캐릭터 등이 여러 작품에서 등장한다”면서 “‘소원’은 ‘위시’뿐 아니라 디즈니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또 ‘위시’를 작업하면서 “영화 자체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구축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였다”면서 “어려움을 맞닥뜨려도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용기와 영감을 전달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사전 상영에 참여한 입장에서 ‘위시’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위시’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자, 모든 디즈니의 작품을 아우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볼 수 있다. 디즈니 모든 애니메이션의 시작점 격이다. 북미에서 지난달 개봉한 이후 “디즈니의 레거시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별을 보고 소원을 빌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디즈니 100년을 집대성했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제니퍼 리는 “영화의 스토리가 단독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고 확신이 선 후에 다른 디즈니 작품들을 조화롭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스토리보드, 레이아웃,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디즈니 작품이 연상되는 섬세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기획했다”고 설명, ‘위시’에 깜짝 등장할 다른 여러 디즈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위시’는 최고의 연출진, 각본가뿐 아니라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주인공 아샤의 목소리를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다. 또 유명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내년 1월 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8 06:00
영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2024년 1월 개봉 확정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 애니메이션 ‘위시’가 내년 베일을 벗는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위시’ 개봉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개봉에 앞서 ‘위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가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아샤와 그의 특별한 염소 친구 발렌티노, 그리고 아름다운 로사스 왕국이 담겨 있다. 보랏빛으로 물든 풍경과 반짝거리는 가루를 뿌리며 신비로운 힘을 보여줄 별, 그리고 함께 새겨진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이라는 카피는 오직 ‘위시’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어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로사스 왕국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동화 같은 전경들과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색채, 그리고 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가슴 벅찬 음악과 어우러진 디즈니 최고 명작들과 함께 시작된 예고편은 어딘가에 간절히 소원을 비는 아샤와 소원을 이뤄주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통치자 매그니피코 왕은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아샤의 귀여운 친구 발렌티노가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특별한 별을 만난 후 말을 하게 되는 귀여운 순간까지 그려지며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로사스 왕국 국민들의 소원과 얽힌 비밀스러운 힘을 지닌 매그니피코 왕과 로사스 왕국을 사랑하는 용기있는 소녀 아샤의 특별한 여정은 ‘위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과연 매그니피코 왕의 숨겨진 스토리는 무엇일지 그리고 사람들의 소원을 지켜내기 위한 아샤의 모험이 어떻게 펼쳐질지 오직 디즈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위시’는 1000만 관객의 기적을 만든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탄생시켰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다. 또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7 08:42
영화

‘던전 앤 드래곤’ 속 여캐의 활약..강함, 이쁨, 무서움 다 한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속 전사, 드루이드, 위저드 등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번째 여성 캐릭터는 바로 최강 전사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다. ‘홀가’는 막강한 힘을 지닌 전사로, 다부진 근육과 다른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췄다. 특히 맨몸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무게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최강의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도적팀에 합류하는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은 무엇으로도 변할 수 있는 독보적인 변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주 작은 파리나 쥐부터 거대한 크리처 ‘아울베어’로 변하는 것은 물론 능력까지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이 덕분에 도적팀의 리더인 ‘에드긴’(크리스 파인)의 전략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존재로 팀을 든든하게 서포트한다.레드 위저드로 등장하는 ‘소피나’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성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소피나’는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이 자격지심을 느낄 정도로 고난이도 마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다. 혼자서 도적팀 모두를 상대할 수 있는 최강 빌런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관객들은 “진짜 초 아름다운 크리스 파인, 그리고 잘생긴 근육 여자 미셸 로드리게즈. 이거를 어떡할 거냐고. 근데 전 소피나가 좋았음”(CGV, S************), “잼나게 봤다. 드루이드 언니 예쁨!”(CGV, x*********), “아울베어 짱 세고 짱짱 멋있다”(메가박스, b*******), “캐릭터성도 독특해서 드루이드랑 바바리안 캐가 너무 매력적임”(네이버, k*******)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2 09:00
연예일반

[차트IS] ‘스즈메’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위 ‘리바운드’ 30만 돌파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영화 ‘리바운드’도 선전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만 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437만 4877명으로 440만 돌파가 머지 않았다. 같은 날 2위는 2만 2045명의 관객을 모은 ‘리바운드’가 차지했다. ‘리바운드’는 이날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1만 2209명으로 30만을 넘어섰다.이어 ‘에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순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1 08:20
스타

나이는 숫자일 뿐...할리우드 은막을 빛낸 은빛 배우들

할리우드 은막에 ‘은빛’ 바람이 불고 있다. 1980~90년대 할리우드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영화 배우들은 최근까지도 전성기 배우들 못지 않게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악당부터 거친 액션까지 소화하는 이들은 여전히 흥행보증수표라 불린다.최근 개봉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힐’에서 많은 여심을 녹인 휴 그랜트가 매력적인 빌런 ‘포지’로 분했다. 휴 그랜트는 극 중 비밀결사대 하퍼즈 소속이자 음유시인인 에드긴(크리스 파인)을 배신하고 그의 보물과 딸을 훔쳐 달아났다. 해리슨 포드는 사기꾼이자 도적 역할답게 능청스러운 거짓말과 탐욕을 잘 그려내며 관객을 휘어잡았다.1960년생인 휴 그랜트는 올해로 62세다. 영화 ‘모리스’(1987)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4번의 결혼식과 1번의 장례식’(1994)으로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러브 액츄얼리’(2003)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줄줄이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던전 앤 드래곤’에서 진짜 사악한 빌런인 소피나(데이지 헤드)가 한없이 가벼운 남자 포지를 참아가며 뒤를 봐주는 이유도 “그 녀석의 매력(Charm)이 사람을 모으기 때문”이라고 했다. ‘던전 앤 드래곤’ 게임 시리즈에서 매력(Charm)은 일종의 캐릭터 능력치인 것을 생각하면, 로맨틱 코미디 주연을 줄줄이 맡아온 휴 그랜트의 필모그래피를 고려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지난 2월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는 전대 와스프 역인 재닛 역을 미셸 파이퍼가 맡았다. 1958년생인 미셸 파이퍼는 64세의 나이로 ‘앤트맨3’에서 거친 액션도 소화해냈다. 1980~90년대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인 미셸 파이퍼는 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의 ‘냉미녀’로 통한다.미셸 파이퍼는 영화 ‘사랑의 행로’(1989), ‘러브 필드’(1992) 등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언급되기 시작했고,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2’(1992)에서 연기한 캣우먼은 미셸 파이퍼를 전설급 배우에 올려놓는 데 일조했다. 당시 미셸 파이퍼는 기워 붙인 가죽 의상과 채찍을 든 빌런으로 등장해 역대 캣우먼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오는 6월에는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시리즈가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 해리슨 포드의 나이는 무려 80세다. 해리슨 포드는 은퇴한 헨리 월턴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 출연한다.해리슨 포드는 과거 “은퇴 계획이 없다”는 인터뷰로 그의 배우 인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0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이가 들면 나이 든 사람 역할을 하면 된다”고도 했다. ‘인디아나 존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채찍을 누구에게 물려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무슨 소리 하나? 인디아나 존스는 내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쳤다.‘아바타: 물의 길’에서 외계 소녀 키리를 연기한 시고니 위버는 기술의 힘으로 무려 5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1949년생 시고니 위버는 올해로 73세지만 극 중에서는 사춘기 14세 소녀로 분한다. 시고니 위버는 할리우드 CG(컴퓨터그래픽) 기술을 대폭 끌어올린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뉴질랜드 특수효과 회사 웨타 FX의 ‘퍼포먼스 캡처’ 기술로 회춘에 성공했다.시고니 위버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엘렌 리플리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워킹 걸’(1989), ‘정글 속의 고릴라’(1989) 등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동시 수상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06:06
연예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30일 연속 1위..쫓는 ‘리바운드’ 2위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을 추격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6일 2만 6650명이 찾아 개봉 첫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7만 7380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3만 6309명이 찾아 1위를 지켰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누적 393만 9123명을 동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리바운드’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에어’는 1만 719명이 찾아 3위에,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는 6821명이 찾아 4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109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사실상 이번 주말 극장가는 ‘스즈메의 문단속’과 ‘리바운드’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4주 연속 주말에 폭발적인 관객이 몰렸던 터라, ‘리바운드’가 과연 얼마나 선전을 펼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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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28일 연속 1위..‘리바운드’ 韓영화 반격할까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리바운드’가 한국영화 자존심을 살릴지 주목된다.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4일 3만 5092명이 찾아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개봉한 이래 28일째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385만 9572명을 기록했다.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가 이날 1만 1522명이 찾아 2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9767명이 찾아 3위에, ‘웅남이’가 5149명이 찾아 4위에 올랐다.‘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400만 고지에 올라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국내 흥행 1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누적 439만 7923명)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 이날 ‘리바운드’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매주 개봉하는 만큼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집계에선 ‘스즈메의 문단속’은 21.0%로 예매율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3%로 2위, ‘리바운드’는 16.3%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지난 4주 동안 평일보다 주말에 관객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고려하면, 이 작품 예매율은 주말 예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IMAX로 개봉하면서 N차 관람 수요가 반영됐다. 개봉 4달째에 접어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평일 관객이 1만 이하로 떨어진 만큼 IMAX 관객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를 고려하면 ‘리바운드’는 사실상 이날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이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에어’는 9.1%를 기록 중이다. 즉 ‘리바운드’가 현장 판매가 높을 경우 ‘스드메의 문단속’과 1,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전국적인 봄비 등 날씨 요소가 어떻게 작용할지,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 관객의 반응이 어떨지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과연 ‘리바운드’가 ‘스즈메의 문단속’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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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알고 보니 ‘기묘한 이야기’ 속 그 게임! ‘입소문’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기묘한 이야기’와 엮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전드 테이블톱 롤플레잉 게임(TRPG, TableTop Role Playing Game)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등장인물들이 이를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데모고르곤’, ‘마인드 플레이어’, ‘베크나’ 등의 캐릭터는 모두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 속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것이다.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가 되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크리스 파인)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4 08:39
연예일반

[차트IS] 개봉 한달째에도 주말 58만… 엄청나다 스즈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여전한 화력을 보였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주말이었던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전국 극장에서 58만 139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8만 4744명으로 400만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달 8일 개봉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강자로 군립하고 있다.같은 기간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기간 17만 78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웅남이’, ‘소울메이트’ 순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08:04
연예일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박스오피스 9계단 껑충! 식지 않는 ‘히어로 파워’

가수 임영웅의 파워가 박스오피스에서 식지 않고 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전날 643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9계단 상승한 수위다.누적 관객 수 역시 24만 539명으로 24만을 돌파하며 임영웅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날 박스오피스는 ‘스즈메의 문단속’,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더 퍼스트 슬램덩크’, ‘웅남이’, ‘소울메이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오토라는 남자’, ‘파벨만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순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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