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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쳐”…‘무빙’ 이정하, 이번엔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지상 액션 도전 [종합]

“새로운 도전인 지상 액션을 박진감 넘치게 촬영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순박하고 해맑은 봉석 역을 맡으며 공중 액션을 선보인 배우 이정하가 이번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하이스쿨 히어로즈’)를 통해 지상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액션을 하늘에서 많이 하다 보니까 지상에서도 해보고 싶었다”고 웃으며 “봉석과 정반대로 우울하고 어두운 면모의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번 연기 변신이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하이스쿨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하를 포함해 배우 김도완, 김상호, 김주령,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와 복싱, 검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다채로운 액션 연출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하는 “제가 연기하는 의겸은 한번 보면 잊지 않는 천재적인 면모로 여러 무술을 소화한다”며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다 보니 다채로운 액션 신들이 생겼다”고 말했다.극중 의겸은 새롭게 전학 간 학교에서 우연찮게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아버지의 강요와 폭력 속에 억눌렸던 분노가 폭발하며 숨겨진 싸움 본능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이정하는 극중 긴장감을 자아낼 윤기 역 김도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 맞았다”고 강하게 자신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며 “안전을 무조건 우선하면서도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호흡을 펼쳤다”고 귀뜀했다. 김도완 또한 “리허설 때부터 촬영 몇 시간 전까지 합을 맞추곤 했다”며 “서로 친해지다 보니까 장난도 많이 쳤지만 안전을 위해서 정말 많이 집중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김도완은 극중 의겸을 싸움의 세계로 이끄는 설계자 윤기를 연기한다.‘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6500만회를 기록하고 ‘2020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한 화제의 웹툰 ‘ONE’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이성태 감독은 “원작의 서사를 최대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공개된 티빙 ‘스터디그룹’, 넷플릭스 ‘약한영웅2’ 등의 학원물과 비교해선 “원작은 학원액션물이라는 장르로만 표현할 수 없고,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폭력에 대한 이야기 자체가 일차원적이지 않다. 각 캐릭터 모두가 가슴 안에 상처와 아픔이 있다”며 “매회 큰 규모의 액션 신을 감정 신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 여기에서 시청자들이 강렬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채널A ‘강철부대’로 얼굴을 알린 UDT 출신 육준서는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이어 또 한번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연기자로서 정체성이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이렇게 배역을 맡고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많지 않은 분량과 대사였지만 이것들을 저답게 바꿔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극중 의문의 전학생 이재걸을 연기한 육준서는 “원작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보인 인물이다. 이미 팬층도 형성되어 있고, 엄청난 개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그 점을 최대한 해치지 않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상호는 의겸을 억압하는 아버지 김석태로 등장하고, 김주령은 의겸의 어머니 명다빈 역을 맡는다. 유희제는 싸움 최강자 최기수 역, 임성균은 복싱으로 학교를 평정한 1학년 일진 김승준 역을 연기한다.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총 8부작으로 오는 30일 1~4회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2회씩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12:35
스타

‘하이스쿨 히어로즈’ 육준서, 연기 도전 “개성 강한 캐릭터, 나답게 바꾸려 노력”

‘솔로지옥 4’, ‘강철부대’로 얼굴을 알린 육준서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하이스쿨 히어로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육준서는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진행된 ‘하이스쿨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이 자리에 있는 게 민망할 정도”라며 “연기자로서 정체성이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이렇게 배역을 맡고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지 않은 분량과 대사였지만 이것들을 저답게 바꿔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의문의 전학생 이재걸을 연기한 육준서는 “원작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보인 인물이다. 이미 팬층도 형성되어 있고, 엄청난 개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그 점을 최대한 해치지 않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이정하(의겸)와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김도완(윤기)이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11:47
예능

‘솔로지옥4’ 이시안 플러팅…“여자 덱스 맞네” 감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이시안이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4’(이하 솔로지옥 4)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지상파 첫 토크쇼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다.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우희진, 황동주, 미미(오마이걸), 이시안이 함께하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진다.‘솔로지옥 4’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시안은 “아이돌 지망생으로 6년을 준비하고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도 두 번 떨어졌다”는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이후 모델로 전향한 그는 넷플릭스 예능 출연을 기점으로 스케줄이 2배로 늘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솔로지옥 4’ 제작진 미팅 당시 이시안은 꼭 출연하고 싶어서 작정하고 플러팅을 연습해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특별히 준비한 의상을 입고 미팅에 들어갔고, 주어진 질문에 가식 없이 답하며 결국 메인 PD가 ‘쌍 따봉’을 날리게 했다고. 이시안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당돌함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이시안은 절친 권은비가 ‘솔로지옥 4’의 ‘조력자’로 나섰다는 얘기도 공개한다. '솔로지옥 4' 출연을 앞두고 명품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 지원은 물론, 직접 스타일링 조언까지 해줬다는 것. 그는 권은비의 조력에 감사를 표하며 “가져간 옷만 40~50벌이었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솔로지옥 4’ 최대 화제였던 육준서와의 얘기도 털어놓는다. 이시안은 “천국도에서 (생애) 첫 비키니를 입었다”면서 화제가 된 육준서와의 ‘침대 동침’ 당시의 상황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어 “지금은 어떤 사이?”라는 질문에 현재 관계까지 깜짝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플러팅 장인’답게 예능감도 터진다. 이시안은 장도연과 즉석에서 ‘하이패션 모델 포즈’ 대결까지 펼치며 본업인 ‘모델 포스’를 제대로 뽐낸다. 또한 MC 김국진의 ‘전설의 촛불끄기’ 개인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과연 김국진의 ‘레전드짤’을 뛰어넘는 뉴짤이 탄생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MC 김구라는 “여자 덱스 맞네”라며 감탄을 터뜨린다.이시안의 지상파 첫 토크쇼 신고식은 9일 DHGN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9 18:05
예능

육준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것” 의미심장하네…‘솔로지옥4’ 종영소감

‘솔로지옥4’ 13인의 솔로들이 화제 속 종영을 맞았다. 18일 넷플릭스는 출연자들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화제의 출연자 이시안은 “혼란스러운 20대 청춘의 연애를 공감하고 조언하기도 하며 봐주셔서 감사하다. 매 순간 진심으로 임했기에 잊지 못할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유쾌한 매력으로 지옥도의 햇살 같은 존재였던 정유진은 “처음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큰 결심과 용기 도전이었고, 지나고 보니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분위기 메이커였던 김민설은 “솔로지옥이 제게 남긴 건 ‘웃음 버튼’이다”라면서 “제 모습을 보고 시청자분들께서 웃음을 지으셨다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핫걸’ 비주얼과 대비되는 귀여운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배지연 역시 “정말 소중한 추억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마음 속 깊숙히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계속 종훈 뽑을거야”​라는 직진 선언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흥미를 더한 김혜진은 “이상형이 바뀌었다. 외모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고 플러팅을 어떻게 하는건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김아린은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 저렇게 감정이 투명한 사람이구나를 느꼈다”라면서 진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음을 강조했다. “언니들”이라는 한 마디로 ‘솔로지옥’ 시리즈 상 가장 강렬한 여자 메기 등장을 선보인 박해린은 “평생 잊지 못할 여름휴가이자 추억.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기억을 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표했다. 로맨티스트 김태환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인연들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자기야 장난해”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국동호는 “일종의 도피이자 휴가였던 여행”이라면서 “항상 수동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을 그저 해오던 나에서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떠난 여행이었다”라는 의미 깊은 소감을 밝혔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사람에게 직진했던 장태오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함께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청첩장을 들고, 장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기며, 천국도로 가는 그 날까지 파이팅!”​이라는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더했다.설렘유발자 김정수는 “사람과 감정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관계의 소중함을 배웠고, 제 안에 있던 감정들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한 육준서 역시 “늦은 오후 소파에서 잠든 사이에 찾아온 꿈”이라면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것”이라고 밝혔다. 메기 선발전을 뚫고 남자 메기로 합류했던 안종훈은 “소중한 인연을 알게해준 힐링 여행이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 처음으로 휴대폰 없이 지내며 많은 걸 느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톱10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화제성 지표를 휩쓸었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5 제작도 확정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2:07
연예일반

“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연예

'UDT' 육준서, 예능·연기부터 영화 제작까지

특수부대인 UDT(해군 특수 전전단) 출신 육준서 작가의 다채로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준서는 샤프하고 수려한 외모에 강도 높은 훈련과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알려진 그의 본업은 반전 매력을 더하기 충분했다. 한 인터뷰에서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밝혔는데, 실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 만큼 미술인,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것. 추상화부터 퍼포먼스형 예술, 단체 및 현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대중들과의 예술적 소통을 이어온 그는 최근 윤종환 시인과 함께 프로젝트형 NFT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가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진짜에 걸어라’, ‘호적메이트’에 이어 최근 SBS ‘공생의 법칙’까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 특히 ‘호적메이트’에서는 동생 육준희와 함께 출연, 차갑고 시크한 듯 보이는 이면에 숨겨졌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들로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30일,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도 도전, 육준서의 모습이 투영된 작가 ‘오준서’로 분해 미묘한 심리 변화를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인물이 가진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승화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육준서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반영한 단편 영화를 직접 기획 및 제작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 개인 전시회도 준비중에 있다. 이에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적 능력을 드러내는 육준서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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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육준서, '공생의 법칙' 출연..수중 생태계 탐사

13일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육준서가 출연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3일 방송에는 김병만, 배정남, 박군과 함께 육준서, 최영재, 이연복 셰프가 출연할 예정이다. 강철 체력과 미술 작가로서의 예술적 감각, 거기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사기캐’,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육준서는 우리나라 토종 생태계를 위해 ‘공생의 법칙’ 출연에 특히 열의를 드러냈다. 수중 생태계 탐사에 나선 육준서는 그런 열정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드넓은 호수 한가운데에서도 거침없이 다이빙을 하며 UDT 출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그는 온몸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속에서도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꼼꼼한 수색을 멈추지 않는 끈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긴 시간 이어진 수중 탐사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육준서의 생생한 도전기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공생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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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솔비, MBC 新예능 '진짜에 걸어라' 동반 첫 기부도전자

'프로 예능러' 민경훈과 솔비가 기부 도전자로 파일럿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트루맨게임-진짜에 걸어라'(이하 '진짜에 걸어라') 단독 MC로 김성주가 확정된 가운데, 민경훈과 솔비가 첫 번째 기부 도전자로 합류한다. '진짜에 걸어라'는 추리에 베팅이 더해진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기부 도전자는 라운드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명의 비연예인 출연자 중 주제에 맞는 한 명의 진짜를 찾는 추리를 펼치고, 최종 라운드에서 베팅에 성공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기부금을 획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 간의 치열한 심리전은 물론,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반전이 거듭된다. 오로지 촉과 감으로 진짜를 찾아내는 기부 도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경훈과 솔비의 출연 소식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MC 김성주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간헐적 천재'란 별명을 가진 민경훈과 '촉의 여왕'으로 불리는 솔비를 함께 섭외한 '진짜에 걸어라' 제작진의 섭외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동갑내기 절친이라는 민경훈과 솔비는 마치 연인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MC 김성주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민경훈이 솔비에게 "내가 말할까?"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에 "(두 사람이) 연애하는 것은 아니냐"라는 질문이 쏟아지자 "아직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진짜를 찾는 라운드가 거듭될 때마다 민경훈과 솔비의 케미스트리는 빛을 발한다. 민경훈은 엉뚱하지만 허를 찌르는 질문을 이어가고, 솔비는 예술가다운 눈썰미로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다. 최대 1000만 원의 기부금을 확보하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한다. 민경훈과 솔비의 추리를 돕는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개그우먼 홍현희, 배우 황보라, 가수 이홍기, 미술가 육준서, 예능돌 권은비가 함께한다. 한 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출연자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재미와 신선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8 10:11
생활/문화

KT, '강철부대' 육준서가 그린 디지코 청사진 공개

KT는 '디지코 아티스트 콜라보'의 첫 번째 성과로 화가 육준서가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를 주제로 표현한 회화 작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육준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작품 등 새로운 시도를 하는 화가다. 최근 종방한 스카이채널과 채널A 합작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기도 했다. KT는 육준서의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KT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렸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육준서가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추첨으로 제공한다. KT는 "통신사를 넘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 등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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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1등하나…" '강철부대' 병뚜껑 사격 결과 공개

UDT 육준서를 사색으로 만든 병뚜껑 사격 미션 결과가 밝혀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에서는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점심 메뉴를 건 병뚜껑 사격의 승리부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본 미션에서도 보인 적 없던 백지장 같은 낯빛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된 상황. 육준서는 자신의 바람대로 1등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우리부대 보급작전의 역대 최고난도 미션이 이어진다. 707(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은 속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팀워크까지 요구되는 종목에 두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도전자 모두가 미션 이름을 되뇌며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 특히 각 라운드에 함께 출전하는 파트너와의 호흡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고 해 대체불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도전자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것도 잠시 강철부대원들은 어려운 난이도만큼 엄청난 규모의 보급품을 마주하자 누구랄 것 없이 환호성을 터뜨린다.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승부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츄가 "다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어요"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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