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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문희경→도티…반전의 고수들 '10% 돌파'

'보이스트롯'이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7일 방송된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는 첫 방송보다 한층 뜨거워진 트로트 대결이 펼쳐졌다.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더욱 매서워졌고, 예상 못한 탈락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가 쏟아졌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보이스트롯' 2회는 유료가구 시청률 8,184%(1부), 10.091%(2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올크라운의 주인공은 배우 정동남이었다. 대중에게는 콧바람 차력왕으로 잘 알려진 정동남의 노래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연륜이 느껴지는 꺾기 신공으로 '용두산 에레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남은 올크라운을 획득해 1라운드를 패스했고, 무대 위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를 찾아내는 '보이스트롯'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도전자가 쏟아진 한 회였다. 정동남에 이어 문희경, 박세욱, 최성욱, 채영인, 도티도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뛰어넘은 반전 실력자들이었다. 강변가요제 출신인 문희경은 아픈 아버지를 위한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른 문희경의 노래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다. 특히 문희경의 어머니는 무대가 끝난 뒤 영상통화에서 "돈이 없어 뒷바라지를 못해줘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문희경은 12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스로를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소개한 채영인은 절친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열두 줄'을 부른 채영인은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를 보여줬다. 진성으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극찬받은 채영인은 12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파란의 보컬 에이스로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 최성욱도 숨은 트로트 실력자였다. 그는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실력으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렀다. 남진은 "훌륭했다"라고, 박현빈은 "오늘 출연자 중 제일 잘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최성욱은 14크라운을 획득하며 가뿐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의 트로트 실력도 압권이었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한 도티는 반전 그 자체였다. 팝핀현준과 함께 보여준 댄스 실력까지 완벽했다. 도티는 11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 가수 김현민이 올크라운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주는 25년 차 무명 배우 박세욱이 반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어 이 악물고 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그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한을 담아 불러냈다.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남진 역시 "트로트의 참맛을 아는 진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역대급 호평을 남겼다. 박세욱은 14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태권소녀' 태미는 360도 돌기, 공중 발차기 등 진기명기급 태권도 퍼포먼스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경지를 선보였다. 우정 출연한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와 보여준 태권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를 안겼다. 태미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전환수술 후 인생 역경을 털어놓은 하리수, 아픈 아내를 위해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최준용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달샤벳 수빈은 섹시하고 간드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을 녹였다. 트로트 신동 김수아, 책갈피 스타 변우민, 감초배우 백봉기도 1라운드를 패스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전원주, 아나운서 김현욱,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개그 파이터 윤형빈, 섹시가수 채연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무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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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도전' 하리수, 파격 퍼포먼스 첫 공개! MBN '보이스트롯' 출사표

하리수가 트로트 가수 도전 소감을 공개했다.그는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MBN '보이스트롯'이 방송됩니다. 무척 설레네요. 많이들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이와 함께 '보이스트롯'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을 사진으로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하리수는 핫팬츠에 힙합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데뷔 초 댄스 가수로 활동했지만, 최근 '보이스트롯'에 도전하면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꿨다.이와 관련해 그는 9일 MBN '뉴스파이터'에 깜짝 출연해 "우리 어머니가 제 노래 중에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고 하셔서 이번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며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하리수 외에 심형래, 전원주, 도티, 채연 등 80여명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MBN '보이스트롯'은 10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사진=하리수 SNS 2020.07.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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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쿠스, 멤버 서석진 지원 사격 위해 '보이스트롯' 출연

엔쿠스(이오스·환·명·서석진·성섭·호진·은택·순·이프·유안·승용·현민)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보이스트롯' 예고편에 엔쿠스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서석진의 '보이스트롯'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석진은 플라워 패턴의 재킷과 파랗게 물들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엔쿠스 멤버들과 함께 절도 넘치는 동작들로 칼군무를 선보여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데뷔해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은 엔쿠스의 메인 보컬인 서석진은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 '니가 듣고 싶다'에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입증했다. 데뷔 전인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닮아 화제를 모았다.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로 80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며 진행은 김용만이 맡아 수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리수를 비롯해 도티·대도서관·김창열·슬리피 등이 출사표를 던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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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대도서관·도티·카피추, 유튜브 수익 공개

유튜버 3인방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가 '보이스트롯'에 총출동한다.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 출연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구독자 179만 명을 보유한 대도서관은 게임 방송 전문가로 국내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는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그맨 추대엽은 '카피하는 남자 카피추'라는 유튜브 채널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도전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역대급 수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수익은 과연 얼마일지, 이들이 펼칠 트로트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트롯'은 MBN 200억 원 프로젝트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롯 신곡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김용만이 MC를 맡는다. 7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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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수지, MBN '보이스트롯' 출격…반전 가창력 뽐낸다

신수지가 '보이스트롯'에 출격한다. 1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현 볼링 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신수지는 미모와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실력자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뒀던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과연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크리에이터 도티·래퍼 슬리피·BJ 대도서관·DJ DOC 김창열·가수 채연·업텐션 선율·하리수·호란·달샤벳 출신 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보이스트롯'은 7월 10일 금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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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쿠스 서석진, 가창력 무기로 '보이스트롯' 출사표

보이그룹 엔쿠스(N.CUS) 서석진이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엔쿠스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서석진이 오는 7월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석진은 지난해 8월 27일 엔쿠스로 데뷔해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서석진은 엔쿠스의 메인보컬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 '니가 듣고싶다'에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입증했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양요섭과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닮아 화제를 모았다.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로 80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며 진행은 김용만이 맡아 수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리수·도티·대도서관·김창열·슬리피 등이 출사표를 던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트롯'은 7월 10일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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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쿠스 서석진, MBN '보이스트롯' 도전

그룹 N.CUS(엔쿠스)의 멤버 서석진이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엔쿠스 메인보컬 서석진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12인조 엔쿠스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이프), 유안, 승용, 현민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다. 멤버 서석진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OST ‘니가 듣고싶다’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석진이 출연을 알린 MBN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로 80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하며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하리수를 비롯해 도티, 대도서관, 김창열, 슬리피 등이 출사표를 던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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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도티, 트로트 도전… '보이스트롯' 출사표

'초통령'이자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가 트로트에 도전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도티가 7월 10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남진·혜은이·김연자·진성·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도티를 비롯해 슬리피·BJ 대도서관·DJ DOC 김창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보이스트롯'은 7월 10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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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강훈 "성인될 때까지 연애하지 않겠다" 선언

아역배우 김강훈이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도티·김강훈·나하은·임도형·김겸과 함께 트로트 신동 김수빈·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한다. 김강훈은 "성인될 때까지 연애하지 않겠다"며 연애에 대한 최초 고백을 했다. 이어 김강훈이 갑작스레 연애관이 바뀐 이유를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성인이 된 미래의 김강훈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예사롭지 않은 각오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한 올해로 7년 차 배우인 김강훈은 "그동안 불쌍한 역할만 해서 부잣집 아들이나 악역 연기도 해보고 싶다"며 귀여운 악역에 도전했다. 이어 '동백꽃 필 무렵' 오디션 당시 작가를 울렸던 눈물 연기를 즉석에서 보여주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 연기 신동임을 입증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 이후 키가 7cm 자랐다는 김강훈은 박나래와 키 대결을 펼쳤다. 박나래의 자존심이 걸린 숨 막히는 대결에 현장은 웃음과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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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강훈 "성인 될때까지 연애하지 않을 것"

김강훈이 달라진 연애관(?)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도티,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과 함께 트로트 신동 김수빈,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해 흘러넘치는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강훈은 “성인될 때까지 연애하지 않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강훈은 갑작스레 연애관이 바뀐 이유를 공개하며 성인이 된 미래의 강훈이에게 영상편지를 님기기도 했다. 예사롭지 않은 각오 발언으로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올해로 7년 차 배우인 김강훈은 “그 동안 불쌍한 역할만 해서 부잣집 아들이나 악역 연기도 해보고 싶다”며 귀여운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동백꽃 필 무렵’ 오디션 당시 작가를 울렸던 눈물 연기를 즉석에서 보여주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 연기 신동임을 입증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 이후 키가 7cm 자랐다는 김강훈은 박나래와 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박나래의 자존심이 걸린 숨 막히는 대결에 현장은 웃음과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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