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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is] 정소민 위암이었다…“美서 수술, 위 70% 절제” 충격 전개(‘엄친아’)

정소민의 위암 투병 사실이 밝혀졌다.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8회에서는 배석류(정소민)가 과거 위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최승효(정해인)은 배석류에게 “너 때문에 미치겠다는 말, 너 때문에 돌아버리겠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면, 내가 널 좋아해”라고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최승효는 “넌 나중에 대답해도 돼”라고 배석류에게 시간을 줬다.이런 가운데 송현준(한준우)은 상담을 받겠다는 구실로 배석류와 함께 최승효의 건축사 사무소를 방문해 최승효를 신경 쓰이게 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사무실 주방에서 요리 연습을 시작했고, 직접 만든 요리를 두 사람에 선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배석류는 복통을 호소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배석류는, “나랑 같이 병원 가”라는 최승효의 손을 밀쳐내고 송현준에게 “나 좀 잡아줘”라고 부탁했다.이어 병원에 도착해 침대에 누운 배석류는 의료진에게 “3년 전에 미국에서 수술받았어요”, “위암이요. 2기 진단받아서 위 70% 절제했고, 항암 진행했어요”라고 암 투병 사실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8 23:45
스타

보이넥스트도어, 타이틀 급 ‘부모님 관람불가’로 입증한 MZ력 [줌인]

보이넥스트도어의 MZ력이 폭발했다. 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 한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청소년 관람불가’도 아닌 ‘부모님 관람불가’라니. 뮤직비디오 제목부터 ‘MZ력’이 강하게 느껴진다. 독특한 곡명은 멤버 태산의 아이디어다. 전작 ‘돌아버리겠다’ ‘뭣 같아’도 그의 손을 거친 곡명들이다.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는 한밤중에 일탈을 감행한 멤버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곡이다. 5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제작팀에 따르면 ‘부모님 관람불가’는 보이넥스트도어만의 힙함과 위트있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구체적으로는 20살 전후 나이대 소년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이 나이대 청소년들이 흔히 보여주는 ‘허세’와 ‘근자감’을 키워드로 설정해 뮤빅비디오를 연출했다. 또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캐릭터를 반영한 재미있는 포인트도 숨겨져 있다.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밈들도 화제다. 성격이 급한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한다는 ‘당기세요’를 풍자한 포스터, 기절할 만큼 맛있는 커피 드셔보시고 기절 안하면 기절시켜드리겠다는 재미있는 입간판,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트레이드 마크 카페베네 엔딩신 등. MZ세대에서 유행한 밈들을 뮤직비디오에 삽입했다. 제작팀은 “‘부모님 관람불가’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밈 요소가 포함돼 있어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작업시간이 꽤 걸렸다”고 전했다. 촬영 전 수많은 레퍼런스를 준비, 그 중 보이넥스트도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임팩트 있는 밈들을 선별했다. 특히 현장에서 멤버들이 즉흥적으로 포즈를 취하고 적극적인 액션을 시도한 덕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영상 속 멤버 운학이 슬러시를 컵 없이 입을 대고 마시는 장면이나 태산이 슬러시를 마시고 기절하는 액션이 그 예다. 생활밀착형 가사도 ‘부모님 관람불가’가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다. “건강하게만 커 Please son / 어릴 땐 그게 다라니 원 / 할머니께 들었지 / 너네 아빠도 어렸을 때 다를 게 없지 뭐”라는 도입부 가사는 실제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줄 법한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멤버들은 “언제 들어오냐?”는 부모님의 물음에 “거의 집 앞이라 말하고서 농땡이 피우지”라고 노래하고 “어릴 적 혼날 때 엄마 잔소리 안 듣고 방바닥 무늬를 세어 본 적도 있어” 같은 가사로 공감을 안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부모님께 말 못 할 행동을 한 적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가정집, 코인 노래방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한국적 정서가 더해졌다.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기준 조회수 800만 회에 육박한다. 공개 직후에는 인기 급상승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MZ력 가득한 뮤비’라고 소문이 나면서 그 영향력이 음원 차트 성적으로 이어졌다. 발매 당일 오후 11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 83위로 진입한 뒤 지난 3일 73위까지 올랐다. 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핫 100’ 차트에서는 20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부모님 관람불가’로 스타트를 끊은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미니 3집 ‘19.99’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나이스 가이’로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도 총 6곡에 참여하며 데뷔 때부터 보여준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할 전망이다. 노래만 MZ력이 가득한 게 아니다. 성적도 남다르다. 지난해 5월 ‘지코 표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 아래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앨범 실력 등으로 주목받았다. 전작 미니 2집 ‘하우?’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또 미니 1집과 2집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연속 진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5개월 만에 미니 3집으로 돌아온 보이넥스트도어. 이미 미니 3집 ‘19.99’ 선주문량은 71만 장을 달성, 전작 최종 선주문량(57만 1600장)을 뛰어넘으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6 05:45
연예일반

제베원·보넥도·라이즈·판타지보이즈, 2023 보이그룹 대전…신인상은 누구? [줌인]

막 데뷔한 신인 그룹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이 있다. 바로 신인상이다. 시상식 시즌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인상을 놓고 신인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신인상은 데뷔 연도에만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수상 기회 역시 그때뿐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 5세대의 문을 연 보이그룹이 대거 데뷔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데뷔 후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트로피는 올해 누구의 품에 안길지 주목된다. 가장 핫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건 제로베이스원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 124만 장 판매됐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게 됐다. 여기에 초동 182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그룹 초동 톱5에 진입했다.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공개 약 4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공개 3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55만 건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 트리플 골드 뱃지를 부여받은 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인에도 성공했다.국내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에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팬 콘서트도 개최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인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처음 론칭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지난 5월 데뷔 앨범부터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보이넥스트도어의 파격 행보는 이목을 끌기 딱 좋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원 앤드 온리’ 뮤직비디오에 이어 ‘세레나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완성도 높은 음악, 웰메이드 퍼포먼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입덕문을 활짝 열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약 4개월 만인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타이틀곡 ‘뭣 같아’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성과는 괄목할 만헸다. ‘와이..’는 전작의 4배에 달하는 초동 44만 9218장을 기록하며 자신들을 향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입증했다. 데뷔 112일 만인 지난 18일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62위에 오르며 2023년 대형 신인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라이즈를 향한 관심은 여러 방면에서 드러났다. 공식 SNS는 개설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초동 101만 장을 기록,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라이즈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즈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개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레이블사와 계약도 체결헸다. MBC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멤버가 결성된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쇼케이스가 일본 OTT 아베마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중계 됐는데 동시접속자 5만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지난달 21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판타지 보이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물론, ‘뉴 투모로우’를 활용한 손 댄스, 다양한 콘텐츠들의 배경음 사용 등 글로벌 10대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 샷’, ‘샹그릴라’가 수록됐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NCT 태용 등과 함께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는 물론 NCT 127, 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존 마스 등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를 개최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2 10:00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9월 컴백 대전 합류…대세 신인 행보 잇는다 [공식]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9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컴백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후!’(WHO!) 이후 4개월 만이다.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등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초고속 컴백으로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을 계획이다.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15:51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세레나데’ 퍼포먼스 MV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사랑스러운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에 ‘세레나데’(Serenad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세레나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파란 하늘이 닿을 듯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화창한 자연광 아래 자연스럽게 타는 리듬,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자유자재로 바뀌는 표정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풋풋한 가사와 이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동작에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한다.‘세레나데’는 고백의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조금은 서툴지 몰라도 풋풋한 진심을 당차게 꺼내 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세레나데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참여했다.특히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2일부터 ‘세레나데’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무대로 화제를 모은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팬들을 향한 고백송을 완성한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세레나데’ 무대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23일 KBS2 ‘뮤직뱅크’,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1 11:14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대중의 마음 제대로 노크했다…계속되는 글로벌 인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역대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후!’(WH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하는 그룹이자 KOZ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 레이블즈에 합류한 후 처음 내놓는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업계 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신인 그룹인 르세라핌, 뉴진스가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보이넥스트도어가 펼칠 활약에도 대중의 기대가 쏠렸다.지코는 자신의 SNS에 보이넥스트도어의 콘텐츠를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실제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 당시 “지코 PD님은 개성을 팀으로 어울리게 하는 방법을 전수해줬다”,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하는 자세를 보고 배웠다” 등의 말을 하며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지코의 진심을 전했다.베일을 벗은 보이넥스트도어는 높았던 기대를 100% 충족시켰다. 이들은 신인다운 패기를 바탕으로 유려한 퍼포먼스, 시선을 사로잡는 끼로 무대를 휩쓸었다. 꾸밈없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지리스닝 전략을 내세운 음악들은 선명하고 강렬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타 신인 그룹과 차별화돼 눈길을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Mnet, 하이브 레이블즈 및 M2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 데뷔쇼 ‘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BOYNEXTDOOR TONIGHT) 직후 호평과 함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렸다.일본 매체들은 보이넥스트드어의 데뷔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대에 대해 “개성이 풍부하고 민첩한 댄스와 압도적인 보컬에 매료됐다”고 칭찬했다. TBS, 후지TV, TV아사히 등 일본 방송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를 비중 있게 다루며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사랑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트리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주간 ‘톱100’에 차트인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후!’는 발매 일주일 동안 약 11만 장 판매됐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고 성적으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역대 K팝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에 올랐다.데뷔 2주도 채 되지 않은 보이넥스트도어는 점점 커지는 대중의 관심을 확인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옆집 소년들’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노크하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9 06:08
연예일반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무대 찢었다 ‘눈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청량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고 데뷔 싱글 ‘후!(WHO!)’의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퍼포먼스를 펼쳤다.공연 전 진행된 데뷔 인터뷰에서는 신인의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다가도 본 무대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로 눈을 맞추고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 앤 온리’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안무에 집중한 이 영상은 여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가사에 맞춰 재킷을 입고, 찡긋거리며 눈인사를 하고,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무대를 자신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지난달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듣기 편안한 음악에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녔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17:26
뮤직

“‘역시 하이브!’ 듣고파”...보이넥스트도어, 신인상 노린 지코의 아이들 [종합]

가수 지코와 하이브가 협력한 결과물은 엄청났다. 데뷔까지 소요된 약 4년의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듯 완성도는 충분했다.하이브 레이블의 신예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차세대 K팝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앨범 ‘후!’(WHO!)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가 선보인 첫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019년 지코가 KOZ 설립과 동시에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보이넥스트도어다. 하이브와 지코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정식 데뷔 전부터 보이 그룹의 판도를 바꿀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앨범 수록곡인 ‘원 앤 온리’, ‘세레나데’, ‘돌아버리겠다’를 모두 타이틀 곡으로 내세우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수록곡 전부를 라이브로 무대를 꾸미며 매력을 발산했다. 아직 앳된 비주얼의 보이넥스트도어지만 무대만큼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드디어 우리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대중과 함께 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역시 하이브 막내 그룹이네. KOZ는 다르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하이브 소속 그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당찬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 “KOZ 이름에 걸맞는 멋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힙합 아이돌의 대표격인 지코의 음악색을 고려했을 때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 방향성도 비슷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세 곡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편한 멜로디로 완성됐다. 이와 관련 멤버 태산은 “평소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고려해서 음악을 만들게 됐다. 메인 프로듀서인 팝타임을 비롯해 지코 대표님이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서 음악을 만들어주셨다”며 “이지리스닝 곡이 우리에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에 담아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담았다. 멤버들은 이번 데뷔 앨범부터 곡 작업에 참여하며 보이넥스트도어 고유의 음악적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은 ‘돌아버리겠다’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세레나데’에서는 작사를 맡아 개성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개성을 강조하는 음악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가요계에서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그룹이 되고 싶다. 점차 우리의 음악 색깔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어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게 우리의 목표다. 또 우리 노래가 연간 차트에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야무진 목표를 설정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31 05:54
뮤직

‘2023년 첫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오늘(30일) 데뷔 싱글 ‘WHO!’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WHO!)’ 전곡의 음원과 마지막 트랙인 ‘세레나데’(Serenad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 등 음반에 수록된 세 곡을 전부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팀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은 음악 그 자체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자신감이 드러난다.친근한 매력 속에서 특별한 감수성이 엿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싱글의 감상 포인트를 짚어봤다.◇ 칼군무 없이도 신선하다! ‘보는 재미’ 강조한 퍼포먼스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전부터 ‘돌아버리겠다’와 ‘원 앤 온리’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뮤직비디오 곳곳에 담긴 안무에서 멤버별 개성을 살린 제스처와 자유로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이들의 퍼포먼스에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원 앤 온리’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소품인 ‘문’을 활용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참신한 안무를 펼친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노랫말을 직관적이고 위트 있는 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데뷔 음반부터 작곡⋅작사 참여! 공감 백배 가사X편안한 사운드 완성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음반부터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돌아버리겠다’ 작곡, 작사와 ‘세레나데’ 작사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노래한다. 일상적인 말투와 언어 습관을 살린 가사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실제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숨은 재미 요소다.또한, 이들은 ‘보는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운드 면에서 오히려 심플하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복잡하지 않은 음악으로 귀는 편안하고, 눈은 즐거운 무대를 꾸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훈훈한 비주얼에 재능까지 갖춘 ‘옆집 소년들’ 보이넥스트도어멤버들의 면면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과 동시에 보이그룹을 기획했고, 레이블의 색깔에 맞는 원석을 발굴해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보이넥스트도어는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방면의 역량을 오랜 시간 갈고 닦았다.이들은 ‘옆집 소년들’처럼 친근하고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보기 드문 끼와 재능을 갖췄다. 트리플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며 힙하고 자연스러운 ‘보이넥스트도어표’ 감성을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오후 9시 30분 Mnet 방송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는 글로벌 데뷔쇼 ‘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에서 트리플 타이틀 전곡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30 09:15
연예일반

데뷔 MV만 3편…물량 공세로 팬심 잡는 요즘 신인

K팝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신인 그룹에게 대대적인 물량 공세는 필수 요소가 됐다.오는 30일 데뷔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번째 싱글앨범 ‘후!’(WHO!) 발매에 앞서 세 편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최장 4년을 갈고닦아 준비한 그룹으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지코의 프로듀싱 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지난 8일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되고 트레일러 필름, 무빙 프로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특히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6일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후 오는 30일 ‘세레나데’(Serenade) 뮤직비디오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보이넥스트도어의 행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지난해 7월 론칭한 뉴진스의 행보와 똑같다. 뉴진스 역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은 물론 ‘허트’(Hurt)를 포함해 총 10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이는 당시 파격적인 시도로 읽혔다. 앞서 투애니원, 샤이니가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적은 있으나, 신인 그룹이 데뷔 앨범을 통해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우고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 건 이례적인 일이었다.한 기획사 관계자는 “많은 콘텐츠를 내놓는 것은 K팝 소비자들의 높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K팝 소비자들의 감상 수준이 높기 때문에 내부에서 판단했을 때 일정 수준의 퀄리티가 전제되지 않으면 하나의 콘텐츠를 각인시키는 데 주력하곤 한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콘텐츠를 공개하는 사례는 퀄리티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많은 콘텐츠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색깔을 통해 팀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으며 깊이 있고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 팬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규모감 있는 프로모션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팬들의 니즈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이돌 그룹 제작에 막대한 투자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앞서 비는 싸이퍼 프로듀싱에 투자한 비용을 “집 한 채 값”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임창정은 미미로즈 프로듀싱을 위해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한 160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불과 7~8년 전만 하더라도 데뷔나 컴백 전 콘텐츠가 10개면 많은 편이었는데 이제는 20개가 일반적인 개수가 됐다”며 “대형 기획사는 마케팅 비용으로 10억원을 쓰는데 중소 기획사는 그 절반 정도로 승부를 봐야 해 돈으로 돈을 버는 구조가 형성된 것 같다. 중소 기획사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게 씁쓸하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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