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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서식품, 맥심·카누 커피 8.9% 인상

동서식품이 2년 만에 커피값을 인상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15일부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리필 500g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1만7450원에서 1만9110원으로 오르고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16㎏ 제품은 2만3700원에서 2만5950원이 된다.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7260원에서 1만8900원으로 인상된다. 또 맥심 티오피(275㎖)는 1290원에서 1400원으로, 맥스웰하우스(500㎖)는 1450원에서 1560원으로 각각 오른다.동서식품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와 설탕, 야자유 등 주재료의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것이다. 커피 원두와 주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고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돼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도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와 원두 상품군(홀빈·VIA) 등의 가격을 올렸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01 14:26
경제일반

동서식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동서식품이 오는 24일까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두커피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카누 패들'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다음 달 15∼18일 서울 용산구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11월 16∼17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9 17:08
경제일반

동서식품, 스타필드서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 운영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에서 팝업스토어 ‘그랜드 카누 호텔’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여름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호캉스’를 콘셉트로 컨시어지부터 풀사이드 바, 카누 풀, 게임 존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색적인 포토존과 함께 스틱, 캡슐, 원두 등 다양한 카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컨시어지에서 ‘카누 패들’ 앱에 가입한 후 원하는 카누 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풀사이드 바’에서 해당 메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카누 풀’에서는 마치 수영장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미니 골프장에서 골프공을 홀에 넣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골프장’과 캐리어에 카누 제품을 채워 정해진 무게를 맞히는 ‘손저울 캐리어 챌린지’ 등 체험이 가능하다.이외에도 해변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커피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릴랙스존’과 카누 룸, 카누 라운지, 카누 레스토랑 등 각기 다른 3가지 콘셉트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각 공간을 체험하고 스탬프 티켓을 모으면 카누 텀블러, 머그 등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추가 증정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16 13:03
연예일반

“시간이 없어서?” 안유진에게 그런 변명은 없다 [김지혜의 사심만땅]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은 이제 없다.”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출연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이다. 안유진이 바쁜 컴백 과정에서도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나영석 PD가 제작한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로 안유진을 포함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가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즐기는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그린다. 멤버들은 가평 여행 당일까지 운전면허 취득하기 미션을 받았다. ‘똑쟁이’라는 별명 답게 안유진은 단번에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노 시간, 노 자본”이라고 당당히 외치며 이마에 운전면허증을 붙이는 엉뚱함도 보였다. 특히 1종보통 면허 기능 시험에 10번이나 도전한 이영지와 비교돼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면허 취득 후 제작진에게 연락해 매니저와 미리 운전 연수를 다녀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 오로지 본인의 선택이라는 점이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이 안유진에게 감탄한 장면이다. 멤버들 역시 안유진의 열정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유독 예능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호감도를 쌓으려면 순발력, 능동적인 자세, 타고난 예능감이 필요한데 안유진은 3박자 모두 갖췄다”면서 “또한 예능에서는 뚜렷한 캐릭터가 중요한데, 안유진의 똑순이 이미지가 호감도를 높이는데 큰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유진은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포함해 ‘크라임씬 리턴즈’, ‘강철부대2’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자아가 튼튼하고 자기중심이 잡혀있는 똑순이’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이미지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에게도 ‘상견례 프리패스상’ 별명을 얻게 하는 동력이 됐다.안유진처럼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할 경우 장단점이 뚜렷하다. 예능에서 활약하면 할수록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지지만, 자칫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고 기존 팬들이 뒤돌아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안유진은 본업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팬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IVE 편 선공개- 해야’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원더케이가 새롭게 론칭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직캠100’으로 팬들이 직접 찍은 직캠 영상을 모아서 제작됐다. 영상 속 아이브는 야외에서 신곡 ‘해야’ 무대를 선보였는데 데뷔 초에 불거졌던 라이브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된 실력을 보여줬다. 어느 정도 후보정이 감안된 영상이라 해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이었다. 리더 안유진은 그 중심에 있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중저음 보이스에 성량이 상당히 큰 편이라 무대 위에서 돋보였다. 여기에 격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덤이었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10월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하기까지 큰 논란 없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고 있다. 최근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의 새 모델로 발탁되는 등 톱스타들만 한다는 분야의 광고에서도 모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룹 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이 안유진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 부상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0 05:56
연예일반

아이브 안유진, 커피 브랜드 모델 발탁 ‘영향력 입증’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맥심 슈프림골드 새 모델로 발탁됐다.지난 5일 맥심 슈프림골드는 안유진과 함께한 신규 TV CF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CF는 부드러운 맛과 간편함을 동시에 잡은 제품을 이용해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만들고 자신만의 특별한 홈카페를 즐기는 안유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영상 속 안유진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제품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안유진은 포근한 분위기 속에 커피 맛을 음미하는 등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였다.커피 모델이 스타들의 인기의 척도로 불리는 만큼, 안유진의 이번 모델 선정 소식은 가수는 물론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케 했다.안유진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4:33
산업

"물건 대신 경험을 팝니다"...식음료, 팝업의 진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유통업계가 이색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잇따라 열고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보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젊은 세대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려 줘 거부감 없는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상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각자의 차별점을 강조한 상품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꾸며 고객에게 브랜드를 더욱 각인시키고 있다."고래섬 탈출하자"…핫플에 뜬 새우깡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23일까지 10·20세대의 '핫플'인 서울 성수동에 대표 제품 새우깡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연다.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는 탈출 게임 형식으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름도 '새우깡 어드벤쳐 인(in) 고래섬'이다.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고래섬'을 탈출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농심 관계자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세대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매장은 동선에 따라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돼 있다. 어트랙션존은 총 4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위해 농심이 마련한 '고래섬' 세계관에 따라 비밀 지도에 나와 있는 바다 동굴과 해초 숲, 징검다리를 거쳐 열기구로 섬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다.주어지는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다음 동선인 브랜드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3개의 콘텐츠 참여권을 제공받는다.브랜드존은 올해로 출시 53년을 맞은 새우깡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알리는 헤리티지존, '깡' 키워드로 다양한 메시지를 취향껏 구성하는 포토존, 각종 키링과 문구류, 스티커가 준비된 굿즈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식존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경험할 수 있다.팝업 매장은 지난 5일 오후 3시에 첫 문을 열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이날 현장에서 예약을 한 고객들은 30분~1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술도 커피도 체험 팝업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새로 살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부산을 찾았다. 서면 젊음의거리에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오는 9일까지 운영되는 매장은 관람·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 오작교와 살구 정자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재현한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다.또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휴식' 콘셉트를 살린 팝업스토어에서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카누 바리스타 제품명을 활용해 핑크빛 일몰이 떠오르는 '어반 선셋',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맨틱 브리즈' 등 특별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 티켓존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역 티켓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원하는 역 이름을 입력하면 티켓으로 출력되는 형식이다. 이외에도 카누 휴식역 키링 만들기, 우리만의 노선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팝업스토어를 여는 건 이색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비 과정에서도 재미와 스토리, 이미지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업계 관계자는 “제품 마케팅에 앞서 팝업스토어 일정부터 고민하는 것 같다”며 “요즘엔 팝업스토어를 안 하면 이상해진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즐기는 문화를 선호하는 만큼, 앞으로도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7 07:00
산업

동서식품,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 진행

동서식품은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민 자판기’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민을 선택하면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커피 캡슐이 적힌 티켓이 출력된다.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포토존은 카누 바리스타 제품명을 활용하여 지하철과 어울리는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핑크빛 일몰이 떠오르는 ‘어반 선셋’,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맨틱 브리즈’, 우주처럼 몽환적인 ‘페블 유니버스’ 등 다양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티켓존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역 티켓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에 원하는 역 이름을 입력하면 티켓으로 출력되는 형식이다. 이외에도 카누 휴식역 키링 만들기, 우리만의 노선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세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일상 속 지하철역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콘셉트의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6 14:01
경제일반

"일도 휴식도 커피와 함께"…동서식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 진행

동서식품이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오프라인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는 로컬스티치 서교점에서 이날부터, 로컬스티치 통영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카누 워케이션 카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업무를 하면서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패들’ 앱으로 ‘카누 사원증’을 만들면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카누 워케이션 카페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박 2일 통영 워케이션 캠프 참가권’, ‘워케이션 굿즈’ 등 리워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유규상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발매 초기부터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피스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과 같은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3 15:29
경제일반

작년 인기 1위 라면은 '신라면', 과자는 '새우깡'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조사됐다. 과자는 '새우깡'이 가장 잘 팔렸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라면(봉지·용기) 중 1위를 차지했다.그다음으로 짜파게티(농심·2131억원), 진라면(오뚜기·2092억원), 불닭볶음면(삼양식품·1472억원) 등 순이었다.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포카칩(오리온·1164억원),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순이었다.비스킷은 홈런볼(해태제과·865억원)이 가장 많이 팔렸고 에이스(해태제과·589억원), 오레오(동서식품·434억원), 마가렛트(롯데웰푸드·419억원), 예감(오리온·398억원) 순이다.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1천185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려 1천억원 클럽 멤버에 들었고 빵 중에서는 SPC삼립 포켓몬빵 매출이 1108억원으로 삼립호빵(538억원)의 두배에 달했다.또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710억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떡붕어싸만코(빙그레·646억원), 메로나(빙그레·612억원), 투게더(빙그레·528억원) 등 순이었다.우유는 서울우유(7866억원), 발효유는 빙그레 요플레(1839억원)가 각각 매출 1위다.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매출이 1조5172억원으로 압도적이다. 이어 테라(하이트진로·4697억원), 필라이트(하이트진로·2399억원), 아사히(롯데아사히주류·1977억원) 등 순이었다.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1조1000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고 처음처럼(롯데주류·4000억원), 진로(하이트진로·2651억원), 좋은데이(무학·1640억원)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탄산음료는 코카콜라(한국코카콜라·4918억원), 액상차는 V라인(광동제약·499억원), 두유는 베지밀(정식품·1836억원), 액상커피는 칸타타(롯데칠성음료·2709억원)가 각각 1위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3:01
경제일반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 진행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인근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김태이 CSR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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