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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지훈 '스폰서' MBN·IHQ 동시편성…내달 23일 첫방

‘스폰서’ 편성이 확정됐다. 11일 MBN 측은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가 내달 23일 첫 전파를 타며, IHQ와 동시 편성을 한다”고 밝혔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한다. 돈과 능력의 욕망에 사로잡힌 재력과 미모를 지닌 뷰티회사 CEO 한채린 역은 한채영, 아버지의 의문의 사고의 진실을 찾는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패션잡지 포토 에디터 이선우 역은 이지훈이 맡았다. '스폰서'는 내달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며, IHQ와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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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x미스틱 콜라보예능 '눈덩이', 네이버+Mnet 동시편성 [공식]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콜라보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23일 ‘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28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V앱)를 통해 최초 공개 후, 7월 4일 밤 9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버와 채널 Mnet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의 SM NCT 마크를 향한 불타는 팬심을 눈 여겨 본 미스틱의 여운혁 피디와 SM의 이예지 피디가 기획을 시작했다. 이어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SM의 싱어송라이터 헨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하며 특급 프로젝트로 거듭나게 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의 만남을 가상한 티저 예고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위해 이례적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Mnet 동시 방송을 선택했다”며 “순수한 팬심에서 시작된 미스틱의 박재정과 SM의 NCT 마크와의 만남이 어떤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일으키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의 ‘눈덩이 프로젝트’ 채널을 통해서는 28일부터 매주 수,목,금 3일 동안 하루 2회씩 총 72회가 공개된다. Mnet을 통해서는 오는 7월 4일 화요일 밤 9시를 첫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편성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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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신서유기2', 중국 조회수 2~3배 ↑..순항 비결

나영석PD의 마법은 계속됐다. tvN '신서유기2'가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에서 조회수를 2~3배로 키우며 인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신서유기2'는 지난달 19일 인터넷 공개를 시작으로 tvN에서 동시 편성되고 있다. 이번 시즌엔 군 입대한 이승기를 대신해 안재현이 합류,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신비로웠던 안재현은 백치미를 더한 예능 원석으로 빛을 발하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안재현의 섭외는 그야 말로 '신의 한수'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시즌2가 시즌1과 비교했을 때 어떤 성적을 내고 있는지 중간 평가했다. ▶중국 조회수 급상승'신서유기2'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2는 국내와 중국 반응에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국내에서는,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해 60% 정도에 이른다. 약 40%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 방영되고 있는 TV 시청률이 3%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폭 하락은 아닌 셈이다.관계자는 "시즌1에서는 온라인에 영상만 공개했으나 시즌2에서는 TV와 동시 편성하고 있다. 시청자가 분산된 것 같다. 제작진 역시 온라인 조회수 하락을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결과적으로 국내 '신서유기' 시청층이 대폭 늘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확한 분석은 시즌2가 종영한 이후에 가능하겠지만 TV 동시편성과 시즌2라는 점이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중국에서의 반응은 국내와 다르다. 시즌1과 같은 시기 대비 조회수가 2~3배 가량 상승했다. 4주차 온라인 영상까지 공개된 후(10일 오후 4시 기준) 중국 현지 누적 조회수가 9300만뷰를 돌파했고, 1억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관계자는 "프로그램 배경이 중국인데다 안재현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 반응이 좋다. 시즌1이 중국에서 최종적으로 6100만뷰를 기록한데 반해 시즌2에서는 2주만에 시즌1이 기록한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시즌2는 온라인과 TV에서 공개되는데, 각각 담기는 장면에 차별점이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상표나 은어 등이 여과되지 않고 공개되는 반면, TV에서는 제약이 있다. 이에 제작진은 TV에 미공개 영상을 첨가하며 비는 부분을 알뜰히 채웠다.시즌2 공개 3주차였던 지난주에는 온라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중국 청두의 낙산대불 비공개 영상이 TV판에 담겼다. 온라인으로서는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낙산대불의 경관이 TV에 담겨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관계자는 "매회 어떤식으로 미공개 영상을 담을 것인지는 분류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은 끊어서 봐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클립이 곧 하나의 에피소드다. 그런데 TV는 흐름이 중요하다. 낙산대불 영상 역시 끊기지 않고 볼 때 더욱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미공개 영상으로 담게 됐다. TV와 온라인의 차별점과 방식은 매주 같은 패턴은 아니다"고 말했다. 황미현 기자 2016.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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