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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쇼헤이, 생애 첫 개인전 ‘소조 (SOZO, 想像)’ 개최

쇼헤이가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쇼헤이가 첫 번째 개인전 ‘소조(SOZO, 想像)’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쇼헤이가 보여주는 ‘멀티테이너’로서의 첫 번째 행보다.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쇼헤이가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것.그동안 쇼헤이는 작가명 ‘소조’로 활동해 왔으며, 이는 일본어로 ‘상상(想像)’과 ‘창조(創造)’를 동시에 뜻한다. 그가 자신의 첫번째 개인전 타이틀을 ‘SOZO (想像)’로 정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고 있다.쇼헤이는 무대와 예술 사이에서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탐색해 온 창작자로, 최근에는 점토와 조소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시각화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감정을 형태로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불완전함 속에서도 자신을 표현하고 나아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전망이다.‘소조’는 오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성수 ‘GG2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전시에는 총 25점 내외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줄 쇼헤이가 앞으로 음악, 방송 분야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쇼헤이의 첫 번째 개인전은 오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성수 ‘GG2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6:52
산업

LV BnF ‘디에이이펙트’, 블핑 지수 친언니와 함께 ‘블랙타임 프로모션’

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가 라이브 쇼핑계의 슈퍼셀러이자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과 손잡고 디에이이펙트 ‘블랙딜’ 라이브를 진행한다.13일 오후 8시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블랙딜’은 1시간 동안 라이브 쇼핑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진행되며 풍성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한정 특별 구성으로 디에이이펙트 2+1 구성을 내놓는다. 또한 ‘포스트케어 밤’과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를 더한 ‘나이트 케어 세트’와 ‘포스트케어 밤’과 하이드로 선스크린’ 구성의 ‘올인원 간편 외출 준비 세트’도 준비됐다.구매 고객 전원을 위한 사은 혜택은 물론, 라이브 방송 중 소통왕·구매왕을 선정해 추가 특전을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지윤 셀러는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조한 환경에서의 피부 관리 노하우와 극건성 피부에 입소문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스트케어 밤 활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두 아들을 둔 엄마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나눌 예정이다.디에이이펙트는 이번 블랙딜을 시작으로, 연말 쇼핑 시즌 프로모션의 포문을 연 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에이이펙트 블랙타임’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공식 홈페이지 한정으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 이벤트도 준비됐다. 구매자 전원 마스크팩 1매를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9000원 상당의 마스크팩 5매,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9000원 상당의 선 스크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3만2000원 상당의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강력한 재생 및 피부 장벽 개선 기능을 알려 극건성·극민감을 위한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확실히 포지셔닝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LV BnF 관계자는 “이번 블랙타임 프로모션은 단순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가 아니라, 고기능성을 더욱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최근 더모코스메틱 시장이 급격히 포화되면서 표면적 보습이나 일시적 개선이 아닌 피부 장벽 회복에 초점을 맞춘 메디컬 기반 고기능성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이번 ‘블랙타임’ 프로모션이 건조한 겨울철 소중한 이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디에이이펙트는 실제로 시술이나 관리 후 애프터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손상된 피부를 위한 관리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디에이이펙트 제품에는 피부 재생을 돕는 테카(TECA)에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성분 ‘GINSTECA-X™’가 함유되어 빠른 재생을 돕는다.특히 고기능성 스킨 부스터 '포스트케어 밤’은 부드러운 멜팅밤 제형으로 찬바람에 일어난 각질을 잠재우고, 체온에 녹아 형성되는 보습 코팅막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하이드로 선스크린’은 백탁 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밀착되어 건조한 겨울철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는 식물 유래 천연 성분의 초밀착 시트로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즉각적인 진정효과로 겨울 칼바람에 자극을 받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디에이이펙트 ‘블랙타임’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3 16:22
예능

최수종, 49년 만 만남 모자에 눈물 폭발 ‘오열’ (퍼즐트립)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이 3인 3색의 허그 포스터와 그리움의 오열이 담긴 첫 번째 조각들을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해외 입양인과 스타 퍼즐 가이드의 여정으로 하여금 함축된 삶의 롤러코스터를 느끼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이 가운데 최수종과 마이크, 강부자와 캐리, 김나영과 케이티의 3인 3색 허그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 씨는 실종됐음에도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한 채 49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게 되는 해외 입양인. 그의 귀국부터 어머니와의 만남을 최수종이 함께 하는 가운데 지난 49년의 시간을 위로하는 최수종의 따뜻한 허그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킨다. 어릴 적 자신을 입양 보낸 어머니의 발자취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캐리는 퍼즐 가이드 김원희의 소개로 흰머리가 지긋한 강부자의 포근한 품에 안겨 마음에 안정을 얻은 듯 미소를 짓고 있어 감동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포옹은 오랜 세월 떨어져 있던 모녀의 재회를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티는 K팝을 즐겨듣고 미국에서 자라며 한식을 직접 해 먹을 만큼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해외 입양인. 2001년생으로 K팝을 사랑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와 김나영의 밝은 허그가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한다.아울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이크, 캐리, 케이티가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비어 있던 자신의 조각을 찾기 위해 한국의 땅을 밟는 순간으로 포문을 연다. 캐리와 케이티는 각자의 퍼즐 가이드인 김원희와 김나영과 한국에서 전통 시장을 방문하거나 한복을 입는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하며 잃어버린 시간과 감정을 조금씩 채워나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강부자는 김원희와 캐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딸아이를 입양 보낸 후 하루도 편하게 살지 못했을 어머니 마음을 대변하듯 “캐리를 보내고서 심장이 다 탔을 거야”라고 부모의 마음을 전해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다.또한 각종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의 안타까운 헤어짐이 화제가 됐던 마이크가 49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하는 모습이 예고를 통해 공개된다. 49년 만에 만나는 아들의 모습이 멀리서 보이자 헐레벌떡 마당으로 뛰쳐나오며 울부짖는 어머니의 모습과 함께 그동안의 한을 풀 듯 꼭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자의 모습이 절로 눈물짓게 한다. 또한 이들의 만남을 함께한 최수종과 양지은은 시종일관 입을 틀어막고 오열해 뭉클함을 자아낸다.‘퍼즐트립’ 제작진 측은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이 퍼즐 가이드가 되어 해외 입양인들의 과거와 현재의 조각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MBN 개국 30주년 특별 기획으로 준비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5:20
예능

[TVis] ‘유방암 투병’ 박미선 눈물…딸 “새벽에 무슨 일 날까, 문 열어놓고 자” (유퀴즈)

코미디언 박미선의 딸이 유방암 투병을 한 어머니를 지켜본 심경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박미선이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스튜디오에서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미선은 딸 이유리가 깜짝 등장하자 놀랐다. 이유리는 “사실 조직 검사를 하고 엄마가 며칠 동안 가족들에게 말 안 하고 혼자만 알고 있다가 일주일 정도 뒤에 카톡으로 얘길했다”며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교수님이 얘기하신 걸 다 적었다. 암의 종류와 주의사항, 부작용까지 적어서 말씀을 드렸다”며 “최대한 무슨 일이 있으면 달려가려고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한창 힘든 항암 치료를 할 땐 방문을 열어놓고 잤다”고 이야기했다.이유리는 “새벽에 무슨 일 있나 계속 확인하고 엄마가 괜히 화장실에서 안 나오면 토하고 있을까 봐 걱정됐다”고 떠올리며 울먹였다.그는 “좀 많이 무섭기도 했는데 어쨌든 엄마가 가장 힘들 테니까 내가 앞에서 울어버리면 무너질까 봐 나라도 씩씩하게 정신 차리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3 15:01
예능

[왓IS] ‘혼전임신’ 반전 정숙♥상철→쏟아진 현커 인증…’나솔’ 역대 최다 신기록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총 6커플이 맺어져 역대 최다 커플 탄생 기수라는 신기록이 나온 가운데 출연자들이 근황을 전했다. 정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되었던 11주 동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5박 6일 촬영하는 동안, 저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빠와 손잡고 걸었던 반짝반짝 산책길, 그 때 제 볼을 스치고 갔던 시원한 바람, 은은한 달빛...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나눌 때 우리에게 내리쬐던 따스한 햇살, 오빠의 따뜻한 손이 제 마음까지 녹일 때 우리 옆에서 졸졸졸 흐르던 계곡 물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밤 10시면 주무시는 우리 엄마아빠. 수요일마다 딸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하고 궁금해 하며, 잠 못 자고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며 “방송에 나온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며 반성도 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정희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시작해서, 뜨거운 사랑, 서로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알게 해준 오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영호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더할나위없었던 솔로나라 28번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던, 솔로나라 밖 데이트들 사랑스러운 옥순님 미니미와 셋이 다시 찾은 솔로나라 28번지 그리고 행복했던 후쿠오카”라며 “올 한 해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잊게 해주고, 제게도 ‘복이자 행운인‘ 옥순님을 만난 선물 같은 시간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솔로’에 신청해 준 신모씨, 옥순님과 같은 기수로 불러주신 제작진,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28기 형님, 누님들, 그리고 저희에게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상철♥정숙. 헤어 메이크업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짧게 적었다. 이들은 혼전임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호-옥순, 광수-정희는 이변 없이 서로를 택했으며, 영철-영자와 상철-순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경수와 영숙도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이어 영수와 정숙도 서로를 택했다. 영식과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상철-정숙이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방송 이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2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3:12
스타

박미선, ‘유퀴즈’ 출연 이유 밝혔다 ”떨렸지만 용기내…건강 잘 챙길 것” [공식]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고,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박미선은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은 첫 등장부터 환한 미소를 지은 뒤 그동안 투병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특히 박미선은 투병 후 하루도 빠짐없이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비롯해 가족들이 기간 동안 끈끈하게 서로 힘이 되어준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간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힘을 불어넣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2:56
영화

덱스·우주소녀 엑시 ‘유령의 집’, 크랭크업…내년 하반기 개봉

방송인 겸 배우 덱스(김진영)와 그룹 우주소녀 엑시(추소정) 주연의 ‘유령의 집’이 크랭크업했다.13일 제작사 영화사조아에 따르면 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미식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소설 ‘키친’, ‘도마뱀’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주인공 윤성은 김진영이 연기했다. 겉으론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캐릭터다. 김진영은 “사랑에 열정적이지만 순수하고 서툰 20대 초반의 감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및 배우들과 좋은 케미로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감사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계절의 냄새가 나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감정에 솔직하지만,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세정 역은 그룹 추소정이 맡았다. 추소정은 “이 작품을 만나고 세정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첫 주인공을 맡은 영화라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적극적인 성격의 리더형 캐릭터 주현의 옷은 박해린이 입었다. 그는 “주현을 연기하며 그의 삶이 또 다른 낭만을 불러일으켰고 어쩌면 모든 순간이 낭만 같았다”며 “기회를 주신 모든 분, 현장 스태프께 감사하다. 주현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정의 과거 연인이자 도예 선생님 민수로 분한 윤성빈은 “첫 작품이라 긴장도 했지만, 현장 분위기와 촬영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독님과 스태프분, 배우들이 따뜻하게 이끌어준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한편 ‘유령의 집’은 2026년 하반기 한일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09:18
스타

‘나솔이 엄빠’=상철♥정숙…최종 여섯 커플 탄생 ‘신기록’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여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솔로나라’ 사상 최다 커플 탄생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1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옥순 등 무려 6커플이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으로 밝혀져 안방을 초토화시켰다.이날 정숙은 영수와의 ‘슈퍼 데이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숙은 “밖에서도 행동이 지금이랑 똑같은 편이냐? 난 바로 (솔로남들의 대시를) 끊어냈는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다.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사람이지 않을까? 그건 내가 감당하지 못할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영수는 “의도치 않게 다대일 데이트를 많이 했고, 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제 (네가 대화를 거부하지 않았다면) 너한테 가겠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다. 내 ‘1픽’은 항상 너였어”라고 해명했다. 영수의 말에 설득 당한 정숙은 “새롭게 만날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숙에게 “정숙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약속한 영수는 “진짜 미안한데, 그럼 내일 (아침) 9시에”라며 확답을 미뤘고, 정숙은 “오빠가 그렇다면 난 그냥 (최종 선택) 안 할게”라고 선포했다. 영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럼 난 너한테 갈게”라고 약속했다.같은 시각, 현숙은 ‘슈퍼 데이트’를 함께 나간 영철에게 영수 관련 고민을 상담했다. 영철은 “영수가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으면 안 될까?”라고 조언했고, 현숙은 영수의 말을 의심했던 자신의 언행을 반성했다. 경수 역시 영숙과 ‘슈퍼 데이트’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그는 영숙의 육아 고충을 들어주다가 공감의 눈물을 쏟았고, 영숙은 이에 고마워했다. 데이트 후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육자와 교제하는 건) 쉽지 않은 문제인 거 같다”면서도 “호감이 더 커진 건 맞다”라는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숙소에 상철과 남아있던 순자는 정숙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 했으나 자신이 못쓰게 한 일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철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대체 몇 명한테 차인 거야? 만인의 후순위!”라고 놀렸다. 이에 화가 난 상철은 “적당히 좀 해야지, 받아준다고 그게 전부로 보이냐? 선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어색한 기류 속 순자는 “난 암막 커튼 다 치고 침대에 누워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라고 말했는데, 상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암막 커튼”이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두 사람은 어영부영 대화를 마무리한 채 각자의 방으로 갔다. 정숙과의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현숙과 나란히 앉아 2차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때 정숙은 현숙 보란 듯이 영수에게 귓속말로 “일찍 들어오라”고 속삭였다. 영수가 정숙을 정리했을 것이라고 믿은 현숙은 이를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슈퍼 데이트’에서 영수는 슬쩍 정숙 얘기를 꺼냈고,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걸 확인해서 풀었다. 진짜 미안한데 최종 선택은 정숙님으로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뒤통수를 맞은 현숙은 “나는 일말의 가능성도 없냐?”고 물었는데, 영수는 “지금은 그렇다. 하지만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진짜 현숙님을 최종 선택하려고 했어. 내일이 최종 선택인데 지금도 내 마음엔 두 사람밖에 없다”며 여지를 줬다. 현숙은 “나보고 믿어달라고 하더니 그냥 쓰레기였어? 이렇게 쉽게 결정이 바뀌는 남자를 어떻게 믿고 선택하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벙 쪘는데 오히려 최종 선택이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후 현숙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영수는 정숙의 방을 찾아가 정숙에게 “얘기 잘하고 왔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보고했다.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경수-영숙은 함께 감자전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해했다. 옥순-영호도 다정히 손을 잡고 ‘솔로나라 28번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영철은 영자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무릎 꿇고 바쳤다. 영수는 감자 계란말이로 정숙과의 아침 식사를 즐겼으며, 상철은 순자를 찾아가 “나를 좀 믿어주면 좋겠어”라고 사과한 뒤, 보라색으로 포장한 꽃다발을 선물했다. 영호도 편지로 옥순에게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했다. 직후 공개된 ‘최종 선택’에서는 총 6커플이 맺어져, ‘나는 SOLO’ 역대 최다 커플 탄생 기수라는 신기록이 터졌다. 영호-옥순, 광수-정희는 이변 없이 서로를 택했으며, 영철-영자와 상철-순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경수와 영숙도 최종 커플로 거듭났으며, ‘인기남’ 영수는 “오로지 그녀를 위해 직진하겠다”며 정숙에게로 갔다. 정숙 역시 “5박 6일 동안 그분을 지켜내느라 너무 힘겨웠다”면서 영수를 선택했다. 영식과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채 ‘나는 SOLO’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상철-정숙이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방송 이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2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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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보너스 트랙…무대 밖 스페셜★인연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시상식을 빛낼 시상자들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명,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이 시상자로 함께한다. ◇안효섭→변우석…‘K콘텐츠 러버’ 위한 ‘빅잼’2025 KGMA에서는 올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주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넷플릭스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안효섭이 참석한다. 극중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글로벌 시청자를 설레게 한 안효섭은 특유의 중저음 음성과 훈훈한 미모로 K팝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이어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메리 킬즈 피플’의 윤가이,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현영,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채서안 등 화제작의 주역들과 9월 개봉한 영화 ‘귀시’로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문채원이 함께한다. 또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구도원 선생’ 정준원도 KGMA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스타들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변우석과 공승연이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변우석과 다양한 장르, 캐릭터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공승연은 연기력만큼 뛰어난 언변으로 시상식을 채울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의 내년 텐트폴 시리즈인 ‘재혼황후’의 주인공 이세영도 작품 공개에 앞서 KGMA 관객과 인사를 나눈다.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의 히든카드 이열음과 연말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서은수도 아름다운 미모로 KGMA 무대를 빛낸다. ◇‘중증’ 병아리→‘단화’커플…‘과몰입러’ 위한 ‘꿀잼’오랜만에 한 프레임에서 보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올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추영우와 하영이다. ‘중증외상센터’의 ‘병아리’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두 사람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팝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엄태구, 권율도 나란히 KGMA를 찾는다. 과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한 여자를 놓고 삼각관계를 그렸던 엄태구, 권율은 연예계 대표 절친 타이틀로 KGMA를 방문한다. 과거 앙숙 케미는 넣어두고 ‘찐친’다운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으로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혐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 이주명, 서지훈도 작품 속 케미를 재현한다. 알콩달콩한 연인이 돼 퇴장했던 두 사람은 ‘마이유스’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KGMA에서 이어간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속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 옹성우, 박세완과 드라마 ‘런온’의 ‘단화 커플’로 사랑받았던 최수영과 강태오도 KGMA에서 모처럼 재회한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이 무색한, 변함없는 합으로 시상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레드벨벳 경호→크래비티 동문…‘극 F’ 위한 ‘낭만잼’무대 위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시상자도 있다. 신승호와 첫째 날 MC를 맡은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신승호는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레드벨벳 팬사인회 현장에서 이들을 경호한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신승호는 데뷔 후 아이린과 영화 ‘더블패티’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던바, 두 사람의 특별한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학연’으로 맺어진 사이도 있다. 김도훈과 크래비티의 세림이다. 한 살 터울인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창 시절 학생회장과 선도부로 처음 만났다. 실제 김도훈과 세림은 데뷔 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아이돌에서 배우로 꽃을 피운 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이오아이로 데뷔, 위키미키로 활동했던 김도연과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등은 K팝을 넘어 K콘텐츠의 주역으로 KGMA 무대에 오른다.올해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이어 웨이브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까지 내놓으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 역시 시상자로 참석,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즐길 예정이다.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 한다. 또한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08:00
스타

‘나솔’ 28기 정희, ♥광수 현커 인증 “사랑한단 말 전하고 싶어”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정희가 광수와의 실제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되었던 11주 동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5박 6일 촬영하는 동안, 저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빠와 손잡고 걸었던 반짝반짝 산책길, 그 때 제 볼을 스치고 갔던 시원한 바람, 은은한 달빛...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나눌 때 우리에게 내리쬐던 따스한 햇살, 오빠의 따뜻한 손이 제 마음까지 녹일 때 우리 옆에서 졸졸졸 흐르던 계곡 물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밤 10시면 주무시는 우리 엄마아빠. 수요일마다 딸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하고 궁금해 하며, 잠 못자고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며 “방송에 나온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며 반성도 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정희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시작해서, 뜨거운 사랑, 서로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알게 해준 오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솔로’에서 정희는 광수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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