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탄호수공원 11월 개장 예정, 인근 상가 ‘우성 애비뉴타워’ 공급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호수와 강, 바다, 공원 등의 조망권을 갖춘 상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조망권을 갖춘 상가는 한정적인 입지로 물량도 희소한데다, 높은 고객집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동탄호수공원이 개방을 앞두면서 바로 인근에들어서는 ‘우성 애비뉴타워’ 상가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탄2신도시의 우성 애비뉴타워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 7개특별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중인 동탄 호수공원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동탄호수공원은 면적이 약 75㎡만 규모로 축구장 105개 크기에 달한다. 수변문화광장과 물놀이장, 장포원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남동탄호수공원 상가들이 준공되는 2018년 12월이면 배후에 입주되어 있는 세대수만 약 1만 4천세대가 넘게 되며, 지속적으로 배후세대가 입주하면 전체 약 4만세대의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금호어울림 레이크’,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뉴스테이’, ‘부영사랑으로’ 등 총 6200여가구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다. ‘우성 애비뉴타워’는 연면적 2만1092.21㎡, 지하 4층~지상 10층, 149실 규모다. 주차대수는 154대로 넉넉하고 1층에서 10층까지 모두 상가로 구성돼 있다. 상가 접근성도 좋다. 여타 상가들의 경우 전면에 조경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도로에서 1층 상가 진입이 어렵지만, 우성 애비뉴타워는 도로에서 상가 진입이 가능해 유동인구의 집객력과 가시성이 좋다. 상가 바로 옆에는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다니는 보행자도로가있고 버스정류장이 상가 바로 앞에 있어 직접적인 유동인구확보에도 유리하다. 한편, 분양대행사는 가온알에스컴퍼니이며 홍보관은 화성시동탄대로 489(오산동) 우성KTX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7.10.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