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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고현정 “전 남편, 두 딸 데리고 가…4년간 못 봤다” 오열

‘고딩엄빠4’ 고딩엄마 고현정이 “전 남편이 두 딸을 데리고 가, 4년간 딸들을 못 봤다”며 오열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든 가운데, “홀로 남은 아들 민준이를 위해서라도 (술을 끊고) 올바르게 변화해 보겠다”고 다짐해 응원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후 세 아이를 낳은 고딩엄마 고현정이 친정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술에 의존하게 된 남모를 아픔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딸과 생이별을 하게 된 고현정의 사연에 이인철 변호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오면 (법적)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해 고현정은 물론 안방에 따뜻한 희망을 안겼다.먼저 고현정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동갑내기 남친과 사귀다 임신하게 된 고현정은 임신 6개월 차가 되어서야 부모에게 이를 알렸다. 고현정의 부모는 화가 났지만, 남자친구를 집에 들여서 가정을 꾸리도록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혼인신고를 차일피일 미루며 ‘무직’에 게임중독 생활을 이어갔고, 결국 갈등이 커져 헤어졌다. 미혼모가 된 지 1년이 지났을 무렵, 고현정은 중학교 후배와 우연이 연락이 닿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해 둘째, 셋째까지 낳았지만 고현정은 “남편이 잦은 음주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폭력적으로 돌변해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남편은 3개월 뒤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을 하자고 연락해 왔으며, 다시 합친 뒤에도 외도를 해 고현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고현정은 “전 남편이 이혼 후 혼인신고를 다시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러다 아예 집을 나가서 완전히 관계가 끝났다”고 말했다.재연드라마 후, 고현정과 친정아버지가 나란히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직후, 3대가 함께 사는 일상이 카메라로 공개했다. 고현정의 친정아버지는 전날 과음한 딸을 위해 아침부터 해장국을 끓였다. 반면 고현정은 자기 방에 누워 일어날 줄 몰랐으며 큰아들 민준(11세)이가 깨우러 오자 겨우 일어나 식탁에 앉았다. 그러다 아버지가 만든 동태탕을 한 숟가락 뜬 고현정은 “이거 술안주인데?”라며 소주병을 땄다. 또한, 고현정은 술기운에 아버지한테 신세 한탄을 했으며, 이를 보다 못한 민준이가 소주병을 개수대에 버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고현정의 친정 부모는 “딸이 간 수치 급상승으로 병원에 20일 입원한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으며, “전 남편과 헤어진 후 술에 의존하는 생활이 계속됐다”며 시커멓게 탄 속내를 드러냈다.친정 부모 앞에서 ‘모닝 해장술’을 한 고현정은 이후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친정어머니는 그런 딸에게 “밖에 좀 나가라”면서 속상해했다. 얼마 후, 고현정은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사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다 사무실을 찾아온 친구와 대화를 나눴는데, 고현정은 전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반복되는 폭행으로 첫 이혼을 했고, 재결합 후엔 남편이 외도를 했다. 그런데 나한테 발각되니까 아예 대놓고 연애를 해서 완전히 이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또한 고현정은 세 자녀 중 아들 민준이만 함께 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전 남편이 두 딸을 모두 데려가 4년간 딸들을 못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휴대폰 사진첩에 있는 두 딸의 4년 전 사진을 들여다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협의 이혼 당시 두 딸의 친권을 전 남편이 가져간 것에 대해 고현정은 “당시 친권의 무게에 대해 잘 몰랐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아서 너무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이혼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헤어진 상황이 아니었다”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면접교섭권을 강하게 요청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결국 그날 밤에도 고현정은 딸들을 향한 그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고, 이를 지켜보던 친정아버지는 “네가 자식을 생각하는 만큼, 아빠한테도 네가 내 자식”이라며 “큰아들 민준이를 생각해서라도 정신을 차려라”고 말했다. 늘 어른스럽던 민준이는 엄마의 고통을 곁에서 지켜봐서인지,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심리 상담을 진행했고, 민준이는 “헤어질 당시, 아빠와 동생들이 잠깐 마트에 간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후, 동생들을 영영 만나지 못했다. 이후, (가족들에게) 동생들을 보고 싶다는 말도 못 했다”고 가슴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민준이 입장에서 불안감과 혼란이 심했을 것”이라며 “아이에게 가족 모두가 같이 살 수 없게 된 상황을 잘 설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고현정은 “이제라도 내가 바로 서야 민준이의 분노가 가라앉을 것 같다. 민준이에게 올바른 엄마가 되기 위해 수면 패턴을 바로 세우고, 술도 끊겠다”라고 약속했다. 직후 고현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금주 20일 차”라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MC 박미선은 “제작진이 전 남편과 ‘면접교섭권’에 대해 논의한 결과, 법적 요청이 오면 응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알려줬다. 마지막으로 이인철 변호사는 “앞으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한다는 약속을 지킨다면 두 딸을 보는 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 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고현정에게 ‘금주 각서’ 사인을 받아 희망을 기대케 했다.‘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밤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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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조합, 故 이선균 추모 “지켜주지 못해 미안…비통하다” [전문]

한국영화감독조합이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한국영화감독조합은 30일 공식 SNS에 이선균 추모글을 게재했다.한국영화감독조합은 “감독에게 배우란 서로 숙명 같은 존재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이 애통함을 변변찮은 글로 추모하는 일이 무슨 의미이겠냐마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그를 부서지라 껴안고 애썼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이선균은 정말로 한 계단, 한 계단 단단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며 힘차게 정상의 계단을 올랐다. 그가 그간 쌓아 올린 작품들 이력만 보아도 그 어디에도 하루아침에 라는 게 없었다”며 “데뷔 초반 7년간의 오랜 무명 생활을 떨치고 굵직한 드라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가리는 것 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가서 날개를 펼쳤다. 오랜 인연의 부탁에 기꺼이 우정 출연과 무보수 출연을 마다하지 않았고 큰 명성을 기대할 작품에 상대 배역을 빛나게 해주는 것에 절대 인색하거나 과욕을 부리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과한 연기가 드물었던 배우. 그래서 더 용감했던 배우였다. 늘 그가 출연한 작품에 상대 배우들은 이선균 배우 때문에 더 반짝였다”고 추억했다.한국영화감독조합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이들은 “범죄혐의가 확정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됐고 구체적인 수사 상황과 확인되지 않은 혐의가 실시간으로 보도됐다. 이에 감독조합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 과정에서 그가 겪었을 심적 부담감과 절망감을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우리는 그를 끝내 지켜주지 못했다. 삶을 던져 카메라 앞에 물질화되어 작품으로 영원히 남겨지는 배우의 숙명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이다. 비통하다”며 “이제 와 부끄럽지만,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도 반드시 힘을 보태겠다.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 논란이 불거진 지 두 달 만이다. 이선균은 지속적으로 혐의를 부인해온 가운데, 그의 사망으로 인해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이하 한국영화감독조합 글 전문.이선균 배우, 추모의 글.어느 시인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아들에게 남긴 것으로 보이는 글이 있다. 그 글 어느 중간에 ‘나는 뜻이 없다. 그런 걸 내세울 지혜가 있을 리 없다. 나는 밥을 지어 먹이는 것으로 내 소임을 다했다. 봄이 오면 여린 쑥을 뜯어다 된장국을 끓였고 여름에는 강에 나가 재첩 한 소쿠리 얻어다 맑은국을 끓였다. 가을에는 미꾸라지를 무쇠솥에 삶아 추어탕을 끓였고 겨울에는 가을무를 썰어 칼칼한 동태탕을 끓여냈다. 이것이 내 삶의 전부다.’ 이처럼 성실히 일해 일군 것으로 자식을 먹여 기르는 데에 소임을 다했다는 한 어머니의 경건한 소회 앞에 부박하기 그지없는 세상을 두고 황망히 홀로 떠나간 이선균 배우를 떠올려본다. 배우의 소임은 한 인간이 자신이 온몸으로 겪고 느낀 것들을 켜켜이 마음 한 곁에 쌓아 두었다가 카메라 앞에 그간의 삶을 바쳐 꺼내어 놓는 일이 아닐까 한다. 이것만으로도 그는 이미 자기의 소임을 다했다.감독에게 배우란 서로 숙명 같은 존재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이 애통함을 변변찮은 글로 추모하는 일이 무슨 의미이겠냐마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그를 부서지라 껴안고 애썼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이선균 배우는 정말로 한 계단, 한 계단 단단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며 힘차게 정상의 계단을 올랐다. 그가 그간 쌓아 올린 작품들 이력만 보아도 그 어디에도 하루아침에 라는 게 없었다. 그는 데뷔 초반 7년간의 오랜 무명 생활을 떨치고 굵직한 드라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가리는 것 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가서 날개를 펼쳤다. 오랜 인연의 부탁에 기꺼이 우정 출연과 무보수 출연을 마다하지 않았고 큰 명성을 기대할 작품에 상대 배역을 빛나게 해주는 것에 절대 인색하거나 과욕을 부리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과한 연기가 드물었던 배우. 그래서 더 용감했던 배우였다. 늘 그가 출연한 작품에 상대 배우들은 이선균 배우 때문에 더 반짝였다. 어디 그뿐인가? 그는 무명의 배우들을 부득부득 술자리에 데려와 감독들 앞에 자랑하기 바빴다. “감독님. 이 친구 정말 연기 잘해요. 진짜라니까요? 꼭 한 번 같이 작업해 보세요. 진짜요.” “감독님! 이 선배 진짜 진짜 연기 잘해요. 같이 작업하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진짜> <너무너무>를 연발하며 충만한 감정 표현을 해대던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 이렇게나 감정이 충만했던 그였으므로 카메라 앞에 작은 몸짓과 한숨 하나로도 적확한 감정을 전달하는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었음을 짐작한다. 우린 그런 그를 잃은 것이다.그의 범죄혐의가 확정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되었고, 구체적인 수사 상황과 확인되지 않은 혐의가 실시간으로 보도되었다. 이에 감독조합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 과정에서 그가 겪었을 심적 부담감과 절망감을 이루 헤아릴 수 없다.그가 우리에게 남긴 작품들은 오롯이 그의 소임이 만든 업적들이다. 카메라 앞에서 그가 받쳤던 성실한 연기는 생전에 매 순간 충실히 겪어온 그만의 삶의 응축물들이다. 언 땅을 녹이고 움트는 새싹처럼, 더운 날에 한 점 소낙비처럼, 낙엽 쌓인 길에 부는 바람처럼, 소리 없이 고요히 내리는 눈처럼, 그토록 충실한 얼굴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우리는 그를 끝내 지켜주지 못했다. 삶을 던져 카메라 앞에 물질화되어 작품으로 영원히 남겨지는 배우의 숙명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이다. 비통하다. 이제 와 부끄럽지만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도 반드시 힘을 보태겠다. 고민하겠다.故 이선균 배우의 영면을 기원합니다.2023.12.30.DGK(한국영화감독조합)※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30 18:37
생활문화

[올해의 히트상품] (주)바다와우리 ‘바다양푼이동태탕’ 최소비용으로 창업가능...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움 츠려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성장하고 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 비용이 유사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또한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 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데 시간을 뺏기지않아도 되 2023.12.29 15:50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업종변경 380만원으로 바다양푼이동태탕 창업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움츠려든 상황에서도 개그맨 송준근을 모델로 한 CF를 방영하며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비용이 유사 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다른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 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 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9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 데 시간을 뺏기지 않아도 되고 정량을 사용하면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주문시 바로 만들어 위생적이다. 가성비가 좋은 점심 메뉴와 마진이 높은 저녁메뉴가 골고루 나가고 전메뉴 포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매출신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12:0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바다동태탕, 동태탕과 솥밥 조 화시켜 입맛 사로잡아

바다와지구 – 바다동태탕솥밥전문점 최근 외식업계가 불황을 맞은 가운데 전국 36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다와지구가 운영 중인 동태 전문 브랜드 ‘바다동태탕솥밥전문점’이다. ‘바다와지구’ 관계자는 “ ‘점심+저녁+배달’이라는 안정된 3Way 방식의 도입이 수익 창출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감하고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움츠러든 시장을 타개해 나가고 있다. ‘바다동태탕솥밥전문점’은 맛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동태탕과 솥밥을 조화시켰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과감한 투자로 맛과 품질, 풍부한 양으로 무장해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것.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낮은 폐업률을 보이는 데는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 때문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간단한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본사 정책이 만들어지고 운영된다”며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바다동태탕솥밥전문점’ 신규창업 특전으로 가맹비·교육비·보증금 무료, 오픈행사 물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4:30
연예

'1박 2일' 김선호 "승리보다 웃음"···예능인으로 거듭난 '예.뽀'

'1박 2일' 멤버들이 진정한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오른 멤버들 앞에 횡성호의 절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일요 예능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불타오르는 열정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 연정훈, 신들린 절대음감 게임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 김종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재미만을 추구하며 참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선호 등 눈을 뗄 수 없는 멤버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추운 겨울에 떠오르는 음식들을 나열, 이와 얽힌 추억들을 하나둘 소개했다. 맏형 연정훈은 "손을 호호 불면서 마셨던 따뜻한 정종이 생각난다"며 범접할 수 없는 '으른미'를 뽐냈고, 문세윤은 어린 시절 드라마 '장군의 아들'에서 주인공 김두한이 매타작을 맞으며 팥죽 먹는 장면을 보고 입맛을 다셨었다며 먹선생의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뒤이어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호빵을 걸고 노래 퀴즈 미션이 펼쳐졌다. 노래를 듣고 제목과 가수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게임이 시작되자 가무(?)에 취약한 연정훈과 김선호는 깊은 좌절감을 드러내며 미리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하지만 연정훈은 핑클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정답을 맞히며 댄스까지 선보였고, 평소 아내 한가인과 함께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걸그룹 노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큐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과 '예능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동태탕을 걸고 치열한 점심 식사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혹한기의 공포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강풍기가 등장하자 모두 긴장하는 가운데, 예능 초보 김선호와 라비는 그 위력을 얕보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김선호는 숨쉬기 힘든 아비규환의 상황을 맞이하자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미션에 몰두했고, "형, 잘생기게 해"라며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던 라비마저 고전을 면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뽀' 김선호는 승부 결과와 관계없이 필사적으로 웃음을 사수하며 숨은 야망을 드러냈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감지 않아야 성공하는 초고난도 미션에 그는 거울 형제답게 김종민의 표정 필살기를 따라 하며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려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이기고 싶어, 웃기고 싶어?"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웃기고 싶어"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해 진정한 예능인의 모습에 다가갔다. 열정 부자 연정훈과 13학년 김종민까지 큰형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연정훈은 솟구치는 열정으로 반사신경까지 제어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줘 '다큐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지난 방송에서 독보적인 절대음감 게임 스킬로 모두의 웃음 버튼을 눌렀던 김종민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24
경제

“1인분 왜 안해주냐” 식당서 소란피우고 40차례 전화 건 50대 실형

1인분 주문이 거절당하자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고 수차례 전화로 욕설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및 이종의 죄로 처벌전력이 많음에도 해당 범행을 저질렀다”며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은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있고 피고인의 연령, 알코올 의존증후군 정황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8년 11월 6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 A 식당에서 돼지갈비 2인분과 동태탕 1인분을 주문했으나, 식당 측에서 “1인분은 주문이 어렵다”고 거절하자 소란을 피워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너희가 뭔데 음식을 안 해 주냐”며 30분간 소란을 피우고 숯불 앞에 설치된 환기구를 위로 올려 식당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게 해 손님을 내쫓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46분쯤부터 4시까지 40차례 전화를 걸어 식당 업무를 방해하고, 종업원에게 80분간 전화로 욕설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2018년 1월 11일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씨는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0.01.17 08:36
연예

배부장찌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일 매출 454만 원 돌파…

‘불경기 없는 찌개창업’ 배부장찌개가 최근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의 하루 최고 매출이 454만 원을 돌파하며 가맹점 좋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배부장찌개는 식사와 술안주·해장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메뉴 덕분에 낮부터 저녁, 밤까지 하루 3번 만석을 기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외식 인기 메뉴에서 좋은 순위를 차지한 김치찌개 맛집답게 거주지 상권, 오피스 상권, 특수 상권을 가리지 않고 높은 매출을 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배부장찌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에서 하루 최고 454만 원을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배부장찌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은 40대 후반 부부가 운영 중으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센터에 입점한 특수 상권 매장이다. 31평대 14개 테이블 규모이지만, 특수 상권의 이점과 배부장찌개의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이뤄 매출 성공 사례에 등극했다. 해당 매장의 경우 특수 상권 매장이면서 주변에 대형 주거 단지와 대학교, 연구 시설 등이 있어 모든 시간대가 붐빈다. 점심시간에는 20~30대가 주로 이용하며, 전체적으로 직장인을 포함한 30~40대에게 인기가 좋다. 해당 지점의 점주는 김치찌개, 동태탕, 닭볶음탕 등 다양한 메뉴가 고루 잘 팔린다고 밝혔다. 테이블 수 15개 이하인 중소형 매장에서 이 같은 높은 매출을 낼 수 있었던 것만 봐도 배부장찌개의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매출 전략을 짤 수 있고, 맛 또한 뛰어나 단골을 형성하기 쉬운 것도 강점이다. 조리 시스템도 간편하게 구축했기 때문에, 배부장찌개 점주들은 본사와 인터뷰 당시 입을 모아 운영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덕분에 특정 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오피스 상권이나, 유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많은 특수 상권에서 창업해도 무리가 없다. 이 밖에도, 배부장찌개의 인테리어는 최신 유행인 뉴트로 감성을 저격하는 분위기로, 다수의 매장이 입점한 먹자골목이나 특수 상권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신메뉴 ‘돼지 짜글이’를 출시하고 시즌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 소비자를 공략할 다양한 전략을 수행하며 경쟁력을 더하는 중이다. 한편, 배부장찌개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으로 얻을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2 10:00
경제

[상반기 히트상품] 바다 양푼이 동태탕, 360개 매장 모두 히트상품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국내 동태탕 업계 중 최고의 가맹점수를 갖고 있다. 현재 전국 36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모든 매장들이 매출이 안정화되어 있으며 수익률 역시 높아 업종 전환 성공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우리나라 국민들의 웰빙 트렌드에 따라 육류보다 수산물이 매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동태는 서민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로 등극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렇게 계속 매장이 늘어나는 이유는 '맛은 목숨을 걸고 잡는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철학을 갖고 매장을 오픈하고 관리하기 때문. 최소의 가맹비용으로 오픈을 도와주고 있으며 가맹점들은 그 동안의 힘든과정을 벗어나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의 성공비결은 우선 신선한 동태와 함께 본사의 특제소스를 이용한 간편한 조리방법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이다. 또한 양푼이를 이용한 동태요리는 고객들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손질된 동태를 공급하고 있기에 빠르게 조리할수 있어 가스비 ,인건비를 대폭 절감 할수 있다.여기에 본사의 완벽한 매뉴얼로 관리되는 점포 체크리스트 기법을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 없이도 고수익의 점포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기에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38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창업비용 역시 요즘같은 불경기에 예비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2 15:55
연예

[인포그래픽] 장류 중 간장이 가장 짜다

장류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에 따르면, 4개 장류 가운데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간장(5827mg)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된장(4431mg) 쌈장(3011mg) 고추장(2402mg) 순이었다. 장류의 염도는 간장·된장·쌈장·고추장이 각각 14.7%·11.0%·7.3%·5.7%였다.또 한식 대표 메뉴 중 나트륨 함량(1인분 기준) 1위인 음식은 비빔밥(1050mg)이다.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나트륨 하루 제한량(2000mg)의 절반을 섭취하는 셈이다.반찬류 중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돼지갈비찜(1134mg)이다. 연근·우엉조림(470mg) 양파장아찌(449mg) 배추김치(252mg) 깍두기(161mg)는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찬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장류 나트륨 함량 비교(단위: mg·%)-----------------------------------------종류 나트륨 함량(mg) 염도(%)-----------------------------------------간장 5827 14.7된장 4431 11.0쌈장 3011 7.3고추장 2402 5.7----------------------------------------- ○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음식 나트륨 함량------------------------------------------돼지갈비찜 1134mg비빔밥 1050mg육개장 877mg된장찌개 813mg된장국·동태탕·순두부찌개 600~700mg미역국 593mg연근·우엉조림 470mg양파장아찌 449mg배추김치 252mg깍두기 161mg------------------------------------------자료=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 2019.05.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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