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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쇼’ 허경환vs홍지윤, MC 기싸움 “이제는 라이벌”

‘더 트롯쇼 라이벌대전’ MC 허경환과 홍지윤이 서로에게 라이벌을 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이하 ‘더 트롯쇼’) 첫 회 촬영에서 허경환은 함께 MC 호흡을 맞추게 된 홍지윤에게 “이게 얼마만 이냐”라며 “‘더 트롯쇼 특집 생SHOW’ 듀엣 무대 이후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지 몰랐다”고 반가워했다.홍지윤은 “그 때 호흡이 정말 좋았어서 (MC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으나 허경환은 “사실 그 때 우리가 완벽한 듀엣이었지만 우리는 이제 완전 라이벌이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홍지윤 역시 “이제 완전 라이벌로 갈라서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허경환은 “라이벌이다”라고 선 그었다. 허경환은 “사실 홍지윤에게 죄송하다”라며 “이길 수 밖에 없는 팀을 맞이하게 됐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현역가왕’의 ‘가왕팀’ 두리, 김나희, 별사랑, 김양, 류원정을 소개했다. 허경환의 도발에 홍지윤은 “정말 야유 받을 말만 한다”라며 굴하지 않았다. ‘미스 트롯’의 ‘미스 팀’ 윤서령, 김태연, 은가은, 정다경, 김의영을 두고 “우리는 지금 대결을 약 3년 넘게 하고 있다. 누구보다 숙달이 되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은 희대의 라이벌 트로트 가수들이 펼치는 피 튀기는 트로트 대전. 트로트 계의 라이벌 가수들이 총출동 해 트로트 명곡을 재해석한 역대급 무대로 대결을 펼쳐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우승팀을 결정 짓는다. 트롯 계의 땔래야 뗄 수 없는 라이벌 가수들이 펼치는 노래 싸움은 가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더불어 고품격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한다”며 “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라고 서로에게 선전포고 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100%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정하는 관객 참여형 라이벌 대전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은 SBS FiL, SBS M 오는 25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확인 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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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박혜신-한봄-별사랑-요요미-김다현-마리아, ‘졌.잘.싸!’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현역가왕’ 박혜신-한봄-별사랑-요요미-김다현-마리아가 역대급 무대에도 불구, 비운의 방출 후보가 된 가운데 ‘최후의 운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를 거머쥐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2주 연속 4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무엇보다 ‘현역가왕’은 예선전 격이었던 ‘자체 평가전’에 이어 현역들이 현장에서 상대방을 바로 지목해 맞대결을 벌이는 ‘현장 지목전’을 가동, 누군가 살기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방출해야만 하는 본격 서바이벌 싸움에 불을 지폈다. 특히 한 치의 오차 없는 무대를 전한 이견 없는 실력자들이 줄줄이 방출 후보가 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불렀다.먼저 박혜신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향한 애끓는 사부곡 ‘떠나는 임아’로 지난 자체 평가전에 이어 또다시 현장의 모두를 울리는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전했다. 하지만 후공자 반가희가 그야말로 괴물같은 성량을 뿜어내면서 박혜신을 한순간에 방출 후보로 만든 것. 지난번 MVP 박혜신이 방출 멤버가 된 충격적인 결과가 전해진 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제발 박혜신 만큼은 부활 시켜달라”, “이렇게 부르고도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성원이 빗발치고 있다. 박혜신이 절치부심 역량을 다시금 드러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만삭의 몸으로 서바이벌에 도전 중인 한봄은 부른 배 탓에 호흡이 쉽지 않은 핸디캡에도 불구, ‘물레야’로 절절한 감성을 토해낸 정통 트로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반대 매력의 두리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 잘 짜인 구성의 무대를 전하며 끝내 석패하고 말았다. 도전하는 모습 그 자체로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는 한봄이 ‘어머니는 위대하다’를 몸소 증명할지 기대감을 품게 한다.별사랑은 ‘사내’를 선곡해 강약 및 밀당 조절 완벽한 무대를 전하며 스페셜 마스터 전원에게 몰표를 받았지만 국민 판정단에 의해 점수가 뒤집히며 단 8점 차로 신미래에게 뒤지고 말았다. 이후 별사랑은 “투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며 “왜 인정을 못 받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의심의 여지 없는 실력파 별사랑이 와신상담에 성공할지 긴장감을 높인다.요요미는 ‘그 순간’을 선곡,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운 데 이어 고난도 마이클 잭슨 댄스까지 선보여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인생’으로 묵직한 여운을 드리운 강혜연에게 밀려 방출 후보가 됐다. ‘중년들의 대통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요미의 최종 행보에 궁금증이 쏠린다.김다현은 ‘가버린 사랑’으로 나이답지 않은 차분한 감성과 성숙한 무대 매너,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김다현’을 입증했지만 ‘트로트에 진심’인 신흥 강자 린에게 2라운드 진출권을 내어주고 말았다. 숱한 트로트 오디션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며 ‘도전의 아이콘’이 된 김다현이 결국 방출되고 말지 이목이 집중된다.끝으로 마리아는 ‘천년바위’를 보다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기 위해 가사를 한줄 한줄 적으며 해석하고 연습하는 진정성으로, 현역들에게 “지금까지 마리아 무대 가운데 최고”라는 평과 주현미로부터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것 같다” 극찬 중 극찬을 들었다. 하지만 탄탄한 관록의 저력을 발휘한 윤수현에게 단 3점 차로 뒤지며 방출 멤버가 된 것. ‘현역가왕’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가 위기를 극복하고 ‘파란 눈의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응원을 쏟게 한다.‘현역가왕’ 제작진은 “이미 실력과 스타성 모두 보증된 현역들의 무대인 만큼, 누군가 방출되는 모습이 더욱 아쉬움을 진하게 남기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서바이벌인 만큼 정해진 룰대로 진행을 하고 있다. 비운의 방출 후보로 전락한 이들의 최후의 운명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 앱에 접속한 후 ‘현역가왕’을 검색해 라이브 화면을 누른 후, 실시간 채팅 화면에 있는 ‘모래시계’ 버튼을 눌러 원하는 현역 7팀을 선택하면 된다. ‘현역가왕’ 4회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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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현역가왕’, 이유있는 신드롬

‘현역가왕’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꽉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더불어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현역가왕’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시청자 버즈량(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 수)와 미디어 버즈량(뉴스 수, 동영상 수) 모두 고루 높은 수치를 보이며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전주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현역가왕’은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현역들의 활약과 몰아치는 전개로 서바이벌 예능 특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붙잡은 ‘현역가왕’의 이유 있는 인기를 분석했다.◇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 ‘현역가왕’은 현재 대한민국 트롯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위 말 하는 ‘잘 나가는’ 현역들을 한데 모아놓은 만큼, 보증된 실력으로 경연 수준을 한 단계 레벨 업 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한 치 오차 없는 역대급 무대를 보고도 “대부분 이만큼은 한다”고 말할 정도로 냉정한 평가 기준을 드리워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 ‘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이 강 대 강으로 맞붙은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를 유발하며 “매회 연말 시상식을 보는 기분” “어벤저스 등판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쏟게 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방식…현역들도 당황 ‘현역가왕’은 서로의 눈앞에서 라이브로 무대를 선보인 후 즉시 평가를 내리는 ‘자체 평가전’에 이어 대결 상대를 현장에서 직접 지목하는 ‘현장 지목전’ 등 가차 없는 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들이 탈락자들을 추가 합격시키던 슈퍼패스 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다음 라운드 진출 문턱을 확 높이는 등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 수준에 맞춘 구성으로 “신선하고 새롭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보통의 경연과 다른 혹독한 ‘현역가왕’만의 진행 방식에 당황한 현역들이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포착돼 리얼리티를 배가하고 있다.◇살아남기 위한 견제와 질투, 우정의 눈물까지 이렇듯 현역들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라이벌을 대놓고 견제하는가 하면, 오히려 대결을 신청해 맞불을 놓는 등 위기와 질투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인간적이다” “솔직해서 오히려 재밌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활동 중인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지닌 애환과 아픔에 누구보다 공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깊은 우정을 드러내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신선한 트로트 변주로 눈호강 귀호강 선사‘현역가왕’ 참가자들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감각으로 트로트를 새롭게 변주하며 재발견을 이끌고 있다. 요요미와 두리는 스토리텔링이 탄탄하고 볼거리 풍성한 뮤지컬 형 무대를 선사했고, 마스크걸은 ‘사의찬미’ ‘황성옛터’ 등 고전 트로트 곡을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로 선보이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창력은 당연하고, 본인만의 개성과 독특한 구성까지 갖춘 무대들이 연이어 속출, 트로트의 글로벌화에 대한 믿음을 심으며 다가올 ‘트로트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은 “선발대로 나선 참가자들을 포함해 다음 주 공개될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피를 토하는 노력을 더한 무대로 놀라움을 안길 것”이라며 “트로트 여제들이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필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다시 판을 뒤집으며 전율을 안길 ‘현장 지목전’ 제 2라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역가왕’ 4회는 오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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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홍자·김태연과 함께 한 ‘화밤’ 비하인드 컷 공개

트로트 가수 두리가 화요일 안방극장에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대결 특집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다. ‘미스트롯1’ 멤버 홍자, 정다경,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와도 함께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리는 김태연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고, 은가은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원조 공주’로 소개되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공주는 외로워’를 열창했고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또 두리는 김태연을 상대로 빅매치를 펼치며 김혜연의 ‘최고다 당신’을 선곡했다. 더불어 ‘미스트롯1’ 멤버들과 ‘아모르 파티’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두리는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시즌 1’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도약,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싱글 ‘싱글2벙글’과 트로트 캐럴송 ‘하얀 눈’을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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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영화관 전광판에 등장 “응원해 준 마음 받아 더 열심히 할 것”

트로트 가수 두리가 팬들의 선물에 화답했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오늘(21일) CGV 강남점 내 전광판에 등장한 두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트 아이돌 두리, ‘싱글2벙글’ 응원합니다’는 문구와 이번 앨범 재킷 이미지가 담긴 영화관 전광판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감사하고 뭉클하다. 팬들의 응원을 받아 더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정식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시즌 1’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리는 최근 신곡 ‘싱글2벙글’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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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소래포구 축제’ 떴다… 홍자·김태연·강혜연과 인증샷

가수 두리가 소래포구의 밤을 밝혔다. 5일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를 꾸민 두리의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 공연에 함께 나선 홍자, 김태연, 강혜연과 무대 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리는홍자와 함께 화이트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손하트를보내는가 하면 김태연과는 해사한 웃음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이어 강혜연과는 어깨를 맞대고 잔망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했다. 앞서 두리는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청아하고 맑은 보컬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시즌1’에서 ‘4차원 트로트 공주’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두리는 지난 4일 댄스 트로트 신곡 ‘싱글2벙글’을 발매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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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오늘(4일) 트로트 신곡 ‘싱글2벙글’ 발매

가수 두리가 댄스 트로트 신곡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안긴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에 따르면 두리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싱글2벙글’을 발매한다. 신곡 ‘싱글2벙글’은 첫눈에 반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마음을 담은 상큼하고 풋풋한 사랑 노래다. 특히 신곡의 제목을 보면 ‘싱글벙글’이라는 단어로 읽히지만 그 안에는 ‘싱글(솔로)이 벙글’이라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곡의 부제인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는 1, 2절 가사에 센스 있게 나열돼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신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구희상 작곡가와 김철인 작사가가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두리는 TV조선 ‘미스트롯시즌1’에서 보여줬던 자신만의 통통 튀는 캐릭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이번 신곡을 통해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두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4차원 공주’로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드렸던 만큼 더욱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신곡 ‘싱글2벙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시즌1’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했다. 두리의 새 싱글 ‘싱글2벙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4 17:41
뮤직

장윤정, 후배들과 제1회 트로트 단합대회

5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후배들과 함께 하는 장윤정의 특별한 단합 대회가 펼쳐진다. ‘장회장’ 장윤정은 산 속의 넓은 공터가 마련된 식당을 통째로 빌려 트로트 후배들을 초대한다. "평소 내 연락처를 모르는 후배들도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많이 온다"고 한 장윤정은 아예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불러 모아서 단합대회를 하기로 한다. 장윤정 사단 후배 4인을 비롯해 '트로트 여왕'의 초대를 받은 '차세대 트롯퀸' 허찬미, '트롯요정' 두리, '트롯남친' 황윤성, '트로트계의 싸이' 허민영, '소울트롯' 박경덕 등 실력파 가수들이 한달음에 달려온다. 장윤정은 단합대회 기획과 진행을 도맡으며 명불허전 '진행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꿀잼 단합 대회 영상을 보던 여에스더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장윤정도 “우리 재밌게 놀았네”라며 흡족해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6:36
IT

아프리카TV, 8일 트로트 콘서트 개최…박세욱·허찬미 참여

아프리카TV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8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음악 방송 BJ '김규랑', '배그나', '뽀현욱', '수빈'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다.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아이돌 활동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사랑을 받은 허찬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4차원 거울공주 콘셉트로 인기를 끈 두리, MBN '헬로트로트'에서 매력을 뽐낸 장혜리 등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120분 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는 이원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은 아프리카TV에서 무료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티켓 수익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02 17:28
연예

'대한외국인' 인맥왕 지상렬 "이병헌·곽도원 나 보고 싶어해"

개그맨 지상렬이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목소리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은 스타들, ‘너의 특이한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트로트 가수 두리, CLC의 장예은, 그리고 일일 부팀장 지상렬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지상렬은 “연예계에 인맥이 엄청나다”라고 김용만 MC가 운을 띄우자 친한 연예인으로 배우 이성재, 이태곤, 지진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상렬은 “얼마 전에 아는 후배를 통해 이병헌 씨가 나를 보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 또 곽도원 씨는 직접 전화해 ‘형님, 꼭 보고 싶어요’라고 하더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용만이 “아직 만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다시 묻자, 지상렬은 “그렇다”라고 머쓱하게 답하면서도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는 편이다. 연예인이 보고 싶어 하는 연예인이다”고 자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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