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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SMSA] 쿠어스필드의 전설을 만든 선글라스와 에너지 드링크

메이저리그(MLB) 시절 '쿠어스필드 완봉승'이라는 전설을 썼던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MSA)'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야구 인생을 돌아봤다.김선우 위원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KG타워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SMSA에서 자신의 마이너리그 시절 일화를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SMSA는 스포츠 마케팅 실무 전문가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 산업 발전을 이끄는 마케터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인 김선우는 소위 말하는 '눈물 젖은 빵'을 먹고 빅리그에 올랐다. 199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그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01년 MLB에 데뷔했다. 그 뒤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엑스포스가 연고지를 옮긴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신시내티 레즈 등으로 이적해 빅리그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마이너리그도 오갔다.김선우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빵' 대신 당시 유행했던 선글라스와 에너지 드링크로 설명했다. 그는 "당시 메이저리거들이 협찬받아서 쓴 선글라스를 정말 갖고 싶었다. 직접 사기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고, MLB에 올라가 협찬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선글라스를 MLB 승격의 동기로 삼고 더 열심히 했다는 에피소드였다. MLB에서 본 에너지 드링크도 김선우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는 "지금 한국에서 유명한 에너지 드링크이지만 당시엔 MLB에 가서야 처음 봤다. 마이너리그에서 못 봤던 음료수가 MLB 아이스박스에 꽉꽉 채워져 있는 게 놀라웠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른 에너지 드링크를 소개한 그는 "물에 가루를 타 먹는 음료수였는데, 마이너리그에선 맹물 같았다. 가루를 적게 탔기 때문이다. MLB 에너지 드링크는 마트에서 산 음료수 같은 맛이 나더라. 마이너리그에 강등돼서도 MLB에 다시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했다"라고 전했다. 김선우는 "지금 이 순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30년 후엔 획기적인 일이 된다. 그리고 이를 추억하는 사람이 나오도록 하는 게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3월 MLB 서울 시리즈(LA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시구했던 박찬호가 데뷔 때 썼던 글러브를 박물관에서 꺼내와 팬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 비슷한 사례다. 이처럼 후대에 더 남을 스포츠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MLB 시절 김선우는 '쿠어스필드의 전설'이 됐다. 고지대인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어 장타가 많이 나온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이곳에서 김선우는 2005년 9월 24일 완봉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내가 MLB에서 굵직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이 기록 덕분에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많더라. 너무 행복한 기억이었다"라며 웃었다.한편, 이날 강연에는 임학훈 레드불코리아 스포츠&컬쳐 매니저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매니저는 레드불의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스포츠 스타들의 다양한 도전을 소개했다. 2023년 조종사 루크 체피엘라가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 정상의 폭 27m 헬리패드에 항공기를 착륙시킨 도전을 비롯해 패러글라이딩, 산악 바이킹 등을 이용한 각종 챌린지를 소개했다. 임학훈 매니저는 "'날개를 달아줘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사람들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도전 영상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이 도전의 의미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사람들이 놀랄 수 있는 영상을 만드는 데 힘쓴다"라고 전했다. 레드불은 2023년 9월 한강 양화대교에서 클리프 다이빙을 진행한 바 있다. 임학훈 매니저는 "앞으로 한국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도전을 진행하려고 한다. 한국인들이 친숙한 곳에서 다양한 영감을 받게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윤승재 기자 2024.04.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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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그 어떤 기술도 ‘만남의 기쁨’을 이길 순 없으니까… K팝, 다시 투어시대

K팝 가수들이 다시 투어길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이 열리며 드디어 세계 곳곳의 팬들과 대면 만남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트와이스는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투어의 막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의 월드투어인 ‘쓰리’(Ⅲ)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23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힘입어 25일 공연까지 긴급 추가했다. 도쿄돔은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장소. 이곳에서 3회 연속 공연을 연 건 K팝 걸 그룹 가운데 트와이스가 처음이다. 일본 현지 여성 아티스트들과 비교해도 AKB48에 이은 역대 두 번째다.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2020년 초 갑작스럽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그동안 K팝 스타들은 주로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많은 나라들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공연 기술은 그 사이 그 어느 때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한 실시간 공연 중계가 일상화됐고, 비욘드라이브(SM엔터테인먼트)나 위버스(하이브) 등 자신만의 온라인 공연 창구를 창조한 엔터사들도 있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사회적 주목도도 대단했다. 그룹 블랙핑크는 가상 공간 제페토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고, 선미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컴백 쇼를 개최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자신만의 아이(일종의 인공지능 캐릭터)를 가진 그룹 에스파도 이 시기 데뷔했다. 이제 팬들은 온라인 공연에서도 응원봉을 들고 있는 자신들을 가수에게 보여줄 수 있다. 가수들은 다양한 비주얼 구현이 가능한 최첨단 무대 위에서 오프라인 공연 때보다 더욱 실감 나는 효과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 어떤 첨단 기술도 실제로 만나서 느끼는 기쁨을 이길 순 없는 모양이다. 트와이스를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함께 곧바로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K팝 스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트와이스에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공연을 진행했다. 약 2년 만에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 4회에 걸쳐 개최된 이 콘서트는 1일 평균 관객 수 5만 3438명, 4일 합산 관객 수 약 21만 3752명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역이 보랏빛으로 물든 ‘더 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전후로 해 라스베이거스 유명 호텔들이 ‘BTS 테마 룸’을 서비스하고,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들로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는 팝업 식당이 생기는 등 콘서트 외에도 여러 즐길 거리가 도시 곳곳에 가득했다. 온라인에서는 미처 경험하기 어려운 촉각, 후각, 미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는 행사였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와 ‘버터’에 맞춰 펼쳐진 벨라지오 분수 쇼에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추산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또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와 사진전에는 합산 11만 4000여 명의 관객들이 방문했으며,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메뉴를 코스화해 판매한 레스토랑 ‘카페 인 더 시티’는 1만 명 이상이 찾았다. 팬들 역시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내 상황 역시 비슷하다. 지난달 10일과 12~13일에 걸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는 모두 4만 5000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내 수용인원 제한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비단 일본, 미국만이 아니다.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비기닝오브 디 엔드’의 개최를 선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마드리드를 비롯해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 5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뱀뱀은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태국 내에서 치러진 최대 규모의 공연이었다. 메가맥스는 ‘2020 두바이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두바이 엑스포 K팝 페스티벌’에 참가해 2만 명이 넘는 아랍에미리트 팬들 앞에서 뜻깊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기술을 넘어 현실로. 길고 긴 코로나19의 터널 끝자락, K팝 스타들이 지금 세계 전역으로 팬들을 만나러 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3:01
연예

이수만 메타버스 이야기에 솔깃한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SM 메타버스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상호 문화 교류 확대 및 K팝과 아랍 음악 간의 컬래버레이션 리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28일 두바이 엑스포 내 UAE 파빌리온에서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누라 빈트 모하메드 알 카비 (Noura bint Mohammed Al Kaabi)를 만났다. 두 사람은 한국과 UAE 간의 문화교류 및 미래 문화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를 통해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는 물론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적인 활용 및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견해를 밝혔으며, 알 카비 장관은 K-pop 파운더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캐치프레이즈와 CT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뤄졌다. 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SM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는 현실을 미러링한 세계로, K-Pop을 좋아하지만 직접 한국에 방문하지 못했던 중동 지역의 팬들도 메타버스 속에서는 쉽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고, 또한 전 세계 젊은이들이 UAE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을 방문해서 서로 간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중동 지역의 실제 역사나 아랍 문화,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을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SM의 메타버스 속에서는 SM이 제공하는 다양한 창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음악 STEM(음악을 이루는 각 레이어 소스), 영상 자료, IP 등을 활용해 누구나 노래, 춤, 작곡, 안무 등에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어,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다. SM의 메타버스에서 중동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들은 SMTOWN 버추얼 네이션의 시민권인 SMTOWN 메타 패스포트를 부여받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전해 알 카비 장관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현실과 가상의 공간이 연결되는 특별한 복합 공간을 한국은 물론 중동 전역에도 오픈하려고 한다. 나아가 두바이를 포함한 아랍에 현존하는 건물 등을 SMTOWN 메타버스에 유치할 생각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고, 이에 알 카비 장관 및 현지 관계자들도 관심을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0 16:47
연예

메가맥스, 2020 두바이 엑스포 K팝 페스티벌 참가

보이 그룹 메가맥스가 두바이를 뜨겁게 달궜다. 메가맥스는 최근 두바이의 두바이 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2020 두바이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메가맥스는 K팝 대표 가수로 초청을 받아 2만여 명이 넘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꾸몄다. 메가맥스는로한, 아이덴, 하엘, 지니, 칸, 재훈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영어 단어 ‘메가’(MEGA)와 ‘맥스’(MAX)를 합쳐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메가맥스가 함께한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누적 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191개 국가관 가운데 ‘꼭 들러야 할 곳 5위’ 안에 들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0 15:34
경제

[이시각] 케이팝에 열광한 중동 소녀들, 두바이에 한류 바람 불었다

사막의 땅 중동에 '모래바람'이 아닌 '한류 바람'이 불었다.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장 내 가장 큰 야외공연장인 쥬빌리공원에서 16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6000여명의 관중들이 몰려 중동에서의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공연에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인 스트레이 키즈와 월드스타 싸이, 선미, 여자아이들, 골든차일드, 포레스텔라 등 6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2시간 30분 동안 열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공연장을 찾은 문 대통령 내외는 가수 싸이의 소개 멘트에 일어나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관람석에선 공연에 나선 스타들 못지않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문 대통령 내외는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을 깜짝 방문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인 우리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격려했다.이날 콘서트에 앞서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도 약 1000여명의 케이팝 팬들이 몰려 중동의 한류를 실감케 했다. 문화공연에서는 한국의 어린이 민속무용·합창단인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화관무와 부채춤 등을 선보였고, 태권도시범단인 K 타이거즈는 케이팝을 통해 역동적인 태권도와 스트릿댄스가 결합한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UAE 현지 인기그룹인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이 시작되자 현장에 몰린 팬들은 일제히 휴대전화 들어 촬영하며 환호했다. K타이거즈 단원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김성룡 기자 191개국이 참가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두바이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이미 '핫플(인기명소)'로 통한다.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에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면서다. AR(증강현실) 기술로 한국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고, 천장과 벽면까지 이어진 '버티컬 시네마'에선 누워서 한국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K팝 공연과 체험까지 인기를 끌며 지난달 누적 방문객만 50만명을 돌파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2022.0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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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미, 귀요미업 어흥포즈

가수 선미가 14일 밤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1.14 2022.01.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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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싸이, 출국길 다정한 시선

가수 싸이가 14일 밤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1.14 2022.01.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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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싸이, 두바이 잘 다녀 오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14일 밤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1.14 2022.01.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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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싸이, 월드스타의 촉촉한 눈동자

가수 싸이가 14일 밤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1.14 2022.01.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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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싸이, 수줍은 하트

가수 싸이가 14일 밤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한국의 날 케이팝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1.14 2022.01.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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