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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민희, ‘아이쇼핑’ 합류…염정아‧덱스와 호흡

배우 배민희가 새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한다. 3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배민희는 ‘아이쇼핑’에 출연해 열연할 예정이다. 배민희는 극중 배우 이나은이 연기하는 소미 역의 엄마로 분해 모녀 호흡을 맞춘다. ‘아이쇼핑’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앞서 배우 염정아, 덱스, 원진아, 이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선물’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을 연출했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배민희는 지난 1998년 KBS 19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토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결혼 못하는 남자’, ‘망설이지마’, ‘유령’, ‘대풍수’, ‘끝었는 사랑’,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아이쇼핑’ 출연은 지난 2018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후 약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터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30 16:19
드라마

[IS인터뷰] ‘가족X멜로’ 손나은 “K장녀 역할, 공감되는 부분 많아”

“K장녀인 미래에게 공감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도 장녀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죠.”배우 손나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쫓아낸 아빠 변무진(지진희)이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나은은 극중 변무진과 금애연(김지수)의 딸로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책임감 강한 K장녀 변미래 역을 맡았다.손나은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가족 이야기라서 크게 다가왔고 나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미래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전에 보여줬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미래가 작품 내에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서 잘 끝내고 나면 나도 성장해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2012년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시작으로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 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스트 닥터’, ‘대행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손나은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름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가족X멜로’에서 연기 호평을 얻으며 기분이 좋았다고 밝힌 손나은은 “이번에 처음 겪는 일들이 많다. 특히 미래 캐릭터에 공감해 주시는 댓글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연기에 대한 반응을 다 찾아본다. 연차가 있다 보니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좋은 소리든 쓴소리든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가 손나은인지 못 알아봤다는 반응도 좋았어요. ‘대행사’와 다른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해서 데뷔 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도 크게 바꿨어요. 매번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했던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죠.” 올해 30살을 맞은 손나은은 처음으로 ‘가족X멜로’에서 막내 배우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빠르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서른살이 되고 나니 혼란스러웠던 부분도 있었다”며 “스스로 ‘조급해하지 말자. 나만의 페이스대로 주어진 것에 충실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성장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욕심을 내더라도 너무 큰 욕심은 부리지 말고 주어진 것에 충실히 해나가자고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말했다.“빨리 성숙해지고 싶었어요. 미래처럼 장녀라서 그런지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나이에 비해 성숙했죠. 빨리 나이를 먹고 성숙해져서 멋있게 나이든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30살이 되면 성숙할 줄 알았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마음은 20대 초반 그대로예요.” 손나은은 앞으로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 “달달한 로코도 해보고 싶고 액션도 해보고 싶다. 특정한 직업이 하고 싶다기보다는 어떤 느낌의 캐릭터가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X멜로’에서 학창 시절 회상 신을 언급하며 “이렇게나마 잠깐 교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기회가 된다면 중학생 역할도 해낼 자신이 있다”며 어린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30살이 됐고 10년 넘게 일해왔지만 배우로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라는 일이 너무 좋아요. 계속 하고 싶고 욕심도 나요. 앞으로 꾸준히 오래 일하고 싶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9 05:50
드라마

강경헌, ‘오아시스’에서 아들 위한 깊은 모성애 연기

배우 강경헌이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애절한 모성 연기를 선보인다.강경헌은 ‘오아시스’에서 전형적인 모성애에서 벗어난 남다른 아들 사랑의 어머니로 변신한다. 강경헌은 ‘오아시스’에서 국회의원의 딸 강여진 역을 맡는다. 극중 당차고 똑똑하면서도 곱게 성장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등장한다.‘오아시스’는 1980년대의 신군부부터 1990년대 IMF까지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이두학(장동윤), 오정신(설인아), 최철웅(추영우) 세 청춘이 사랑과 우정,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시대극이다. 강여진은 최철웅의 어머니로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시대에 따라 점점 큰 파도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세 주인공 두학, 철웅, 정신의 얽히고설키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한 지극한 모성애를 선보인다.강여진은 최근 진행된 ‘오아시스’ 내부 시사 진행 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전노민, 진이한, 김명수 등과 탄탄한 호흡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다.강경헌 지난해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 tvN 드라마 ‘환혼’에 이어 영화 ‘헌트’까지 이어지는 성공에 이번 ‘오아시스’로 연속 흥행 홈런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강경헌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사랑을 많이 받아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어머니에서 시대와 운명에 맞서 아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극한 모성애로 똘똘 뭉쳐지는 역할에 푹 빠져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편, ‘오아시스’는 ‘주몽’, ‘다모’ 등을 집필한 ‘사극의 달인’ 정형수 작가와 ‘기황후’,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웰메이드 드라마 연출가 한희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됐다.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불굴의 며느리’ ‘대풍수’ ‘닥터 로이어’ ‘환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06 23:33
연예일반

황보라 "♥김영훈과 첫 부부여행..3kg 찌고 가요~" 폭소

배우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과 일본에서 즐기는 '첫 부부여행'에 3kg은 쿨하게 찌고 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13일 "옷 두벌로 벌키벌키 벌키업 후쿠오카 사랑하는 부부와 첫 부부여행. 3kg 찌어가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먹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이어 "예전에 왔을 때는 진짜 사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나이 들어서인가 무소유를 추구하고 싶구나"라며 "집에 갈 때 바나나빵 많이 사가야지"라고 덧붙였다. 또 황보라는 "안녕 비오는 후쿠오카. 3kg 찌고 가요 쿨하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황보라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쿠오카 여행 중인 황보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지인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난 황보라는 길거리에서도 먹방을 펼치며 제대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 여행을 마친 황보라는 "안녕 비오는 후쿠오카 3kg 찌고 가요 쿨하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황보라는 김용건의 차남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축가와 연주는 가수 하림과 대니정이 맡았다. 하정우 역시 동생의 결혼을 축하하며 하객을 직접 맞이했다.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결혼식 사진은 대중들에게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사내맞선', '배가본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마이걸', '파리의 연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썰바이벌',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하며 '전설의 고향',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하정우, 황보라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재직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18:50
드라마

[인터뷰] ‘닥터로이어’ 이용석 “데뷔 함께한 소지섭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

이용석 PD가 의학드라마로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다. 이용석 PD는 ‘해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대풍수’, ‘일지매’ 등의 연출자로 유명하다. 다음 달 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닥터로이어로 3년 만에 필드에서 뛴다. ‘닥터로이어’는 ‘닥터’(의사)와 ‘로이어’(변호사)를 합친 제목처럼 의학과 법정 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다. 연기하는 배우들은 물론 작품 전체를 탄탄하고 임팩트 있게 이끌어야 하는 연출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도전일 수밖에 없다. 이용석 PD로부터 메가폰을 직접 잡게 된 이유를 들어봤다. 이용석 PD는 “메디컬과 법정이라는 소재의 복합적인 특성이 매력적이었다. 그간 다뤄보지 않은 장르가 메디컬 물이었다. 일부러 피한 것은 아니지만 준비도 어렵고 촬영도 어렵기에 선뜻 다가서지 않았다. ‘닥터로이어’ 이야기를 듣고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드라마의 폭을 넓히고 싶었다”고 연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이유는 소지섭 때문이다. 데뷔 초부터 작품을 같이 해서 인연이 많았는데 다시 만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소지섭이 관심 있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나섰다. 또 한이한 캐릭터의 끝을 알고 싶었다. ‘의사’와 ‘복수’라는 단어는 잘 어울리지 않는데 그런 면에서 의사인 한이한이 변호사가 되어 복수하는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용석 PD는 이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의사에서 변호사가 된 남자의 복수극인데 캐릭터들의 앙상블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진다. 많은 분이 좋아할 만한 극적인 이야기를 특별한 캐릭터들이 운반하는 만큼 분명 볼만할 드라마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닥터로이어’는 6월 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4 10:59
연예

[단독]에이핑크 떠난 손나은, YG엔터테인먼트行

손나은이 에이핑크를 떠나 YG로 간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손나은이 최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FA 시장에 나왔고 이달 초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꾸준히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대풍수'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에 출연했다. 현재 전도연·류준열 주연의 JTBC 드라마 '인간실격' 촬영 중이다. 이날 플레이엠 측은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했다. 손나은은 FA시장에 나왔으나 6인 전원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손나은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아쉽게도 손나은은 당사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 같기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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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용석 PD, 27년된 SBS 떠나 몽작소로 이적

이용석 EP가 27년간 몸 담은 SBS를 떠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이용석 PD가 이달로 SBS를 퇴사한다. 그는 제작사인 몽작소로 거취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용석 PD는 1993년 SBS 공채 3기 프로듀서로 입사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일지매' '대풍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해치' 등을 연출했다. 27년간 소속된 SBS를 떠나 몽작소로 옮기며 그 곳에서 새로운 작품을 연출할 예정이다. 몽작소는 드라마 제작사로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훈남정음' 등을 만들었고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극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도 만들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1 12:44
연예

배우 김시헌, AR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김시헌이 AR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시헌은 연극 보물(2012)로 데뷔, 해경궁 홍씨(2014), 세일즈맨의 죽음(2018) 등 여러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익숙한 하루(2015), 서울투어(2016), 플롯씨크너(2016)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SBS 대풍수(2012), SBS 별에서 온 그대(2014), tvN 삼총사(2014), SBS 용팔이(2015), SBS 원티드(2016),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SBS 이판사판(2017), tvN 알함브라의 궁전(2018), KBS 동백꽃 필 무렵(2019)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ARK엔터테인먼트 김용 실장은 “김시헌 배우는 연극·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김시헌 배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헌은 “더 많은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든든한 소속사와 함께하며 좋은 소식을 더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헌은 KBS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마치고, 2020년 방영예정인 JTBC 쌍갑포차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이승한기자 2019.11.04 10:24
연예

핑클 이진, 성유리 소속사 버킷스튜디오 行···"최근 전속계약" [공식입장]

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이진이 성유리와 한솥밥 식구가 됐다.소속사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22일 "성유리 씨에 이어 이진 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버킷스튜디오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핑클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 첫 방송과 더불어 #버킷스튜디오가 #이진과 함께 한다는 반가운 소식 추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버킷스튜디오는 지난 6월 성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회사. 이진까지 합류하면서 핑클 멤버 2명이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한편, 이진은 지난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대풍수',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여섯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핑클 멤버들과 함께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22 13:32
연예

오현경 측 "악성 댓글로 가족까지 피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오현경이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을 법적으로 처리한다.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그동안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킨 데 이어,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오현경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야망의 불꽃' '머나먼 나라' '세 여자' '조강지처 클럽' '지붕 뚫고 하이킥' '미쓰 아줌마'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전설의 마녀' '미녀 공심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여러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당사는 소속 배우 오현경을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및 게시글과 관련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그동안 당사는 오현경을 향해 지속된 악성 댓글과 게시글에도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하지만 계속되는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로 배우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명예까지 실추시킨 데 이어,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더는 묵인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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