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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NO”… ‘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 브로맨스 수사극 탄생 [종합]

2023년 새해, 유일무이 코믹 수사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진서 PD,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이 참석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오케이 광자매’, ‘동안미녀’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PD와 국내 최초로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란 장르를 시도하는 박경선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 PD는 “작가님이 뇌과학자 캐릭터로 다른 장르를 쓰고 있었는데 제가 브로맨스 수사물로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장르적으로 뇌과학을 소재로 하는 버디 코미디 수사물”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 PD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드라마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소재를 대중적으로 포장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준 부분이 코미디다. 코미디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캐스팅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두뇌공조’는 그간의 수사 드라마들과는 다른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그는 “너무 어려운 지식들이 많이 나온다.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느냐가 숙제였다. 여러 가지 연출 방법들을 고민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다양한 CG를 활용한 연출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정용화는 “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끌렸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대사가 많아서 걸렸지만 차태현 형님이 출연한다는 얘길 듣고 확신했다. 무조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MBTI도 ESFP에서 ESTP로 변했다”며 “캐릭터를 하다 보면 MBTI도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외적으로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는 “의상을 무채색으로 입으려 했다. 머리도 세팅된 느낌을 주려고 했다. 또 캐릭터가 어느 정도 저와 닮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더 닮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더 바뀌면 안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과 호흡은 어땠을까. 정용화는 “보면서 많이 배웠다. 대본을 애드리브처럼 하는 디테일함이 많더라. 그런 걸 많이 배웠고 그래서 제 역할이 더 빛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태현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역을 맡았다. 차태현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정용화 씨가 맡은 신하루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저는 많이 해왔던 역할이지만 편하게 할 수 있는 코믹한 대본이라 끌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어려운 상황을 못 지나가는 형사”라고 소개한 차태현은 “연기로 웃긴다기보다는 상황, 대본이 재밌어서 충실하다 보니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며 재미를 예고했다. 또한 “저는 금명세처럼 극단적으로 배려하고 착하진 않다. 그래도 70% 정도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배려하려는 편이다”고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을 전했다. 차태현은 드라마 ‘번외수사’, ‘경찰수업’에 이어 3연속 경찰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같은 형사 역이라 부담됐지만 대본이 재미있었고, 형사 역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드라마가 재미있고 코믹한 부분이 잘 나오면 그런 것이 잊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을 맡은 곽선영은 “대본을 한번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할 정도였다. 제가 맡은 역할에 크게 공감도 됐다. 신경과학팀의 케미도 너무 기대돼서 팀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또 설소정에 대해 “주변 사람을 많이 배려하고 눈치를 빠르게 보는 인물”이라며 “다른 인물들보다 세심하게 보고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저도 소심하고 공감 능력도 뛰어난 편이라 연기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은 금명세(차태현)의 전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소유한 김모란 역을 맡았다. 예지원은 “한국에 없었던 장르의 드라마다. 그래서 너무 재밌게 봤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본 안에 여러 가지 형태의 뇌 구조가 있다. 대본을 보다 보면 ‘이런 뇌도 있구나’, ‘사람들이 이럴 수도 있구나’ 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뇌 관련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저와 동떨어진 캐릭터”고 설명했다. 또 예지원은 “성욕 과다 역할은 저와 정반대라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PD님이 폴댄스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길에 있는 이정표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길 가다가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잠시 매달려보고 그랬다. 실제로도 가로수길에서 많이 연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곽선영은 ‘두뇌공조’에 대해 “나도 모르게 뇌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일석이조 드라마”라고, 이 PD는 “용두사미는 없다”며 “완성도 높은 대본이 나왔고 몰입도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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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현 ‘금수저’ 출연 확정… 비밀 쥔 집사 변신

배우 송유현이 ‘금수저’에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송유현이 MBC 새 금토 드라마 ‘금수저’에서 비밀을 쥔 집사를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집사 김나영은 주요 사건에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끄는 인물이다.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유현은 드라마 ‘자백’, ‘지정생존자’, ‘웰컴2라이프’,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 ’18 어게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치지 않아’, ‘이장’, ‘아홉수 로맨스’, ‘미드나이트’, ‘해피 뉴이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송유현을 비롯해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이 출연하는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 45분에 처음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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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찬, WS엔터와 재계약… 든든한 신뢰 확인

배우 지찬이 현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결정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찬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쌓아온 서로 간의 신뢰가 바탕이 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사 신중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임하는 지찬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찬은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쉼 없이 활약했다. 2010년 다음 CF ‘소셜검색편’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조선왕조실톡시즌2’, ‘병원선’, ‘나도 엄마야’, ‘열혈사제’, ‘번외수사’, ‘편의점 샛별이’, ‘돼지의 왕’,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청년경찰’,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양자물리학’, ‘강릉’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지찬은 올 상반기 안정된 연기력과 눈부신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의 열혈 형사 조필두 역을 시작으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천재 해커 박상만 역으로 분해 극 중 김희우(이준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 작품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몰입해온 지찬이 앞으로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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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연진,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도연진이 소속사 비욘드제이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비욘드제이는 최근 도연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욘드제이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비주얼,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도연진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며 “탄탄한 연기력,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그 위에 무엇을 그리든 맞춤옷과 같이 소화하는 도연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연진은 영화 ‘기방도령’으로 데뷔해 ‘삼진그룹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OCN '번외수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손지영 역을 맡아 충격 반전의 서사로 소름을 유발했다. 비욘드제이는 2017년 설립 후 KBS2 ‘오늘의 탐정’,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KBS2 ‘안녕? 나야!’, JTBC ‘알고있지만’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며 배우들을 영입하고 있다. 조아람, 신지섭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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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애주, 주짓수→춤까지 다재다능 '스트릿 배우 파이터'

신예 애주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애주의 춤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영상 속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 애주는 댄스 열풍에 합류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춤실력을 뽐냈다. 평소 춤뿐만 아니라 서핑, 주짓수 등 다양한 취미를 자랑하는 등 취미 부자 면모를 뽐내는 애주는 그 중에서도 특히 춤을 좋아해 평소 댄스 스튜디오에 종종 방문한다는 후문.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애주는 "특별한 장기가 없었던 저에게 뭐든지 시작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된 춤을 배워 보고 싶어서 시작한 게 취미가 됐고 실력이 느는 제 자신을 보면서 더 열정을 갖게 됐다"라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못지않은 춤 실력을 자랑하는 애주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여러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애주는 지난 2020년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더맨션' 촬영을 마친 그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신예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2021.11.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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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 “정수정 보면 어릴적 전지현 느낌”

배우 차태현이 정수정을 두고 ‘전지현’을 비유했다. 차태현은 9일 첫 방송에 앞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수정을 향해 “예전 전지현 씨 보는 느낌이 든다. 연기하는 것을 보면 예전에 지현 씨가 어렸을 때 느낌이 살짝 보인다”고 칭찬했다. 차태현은 전지현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태현은 이 드라마에서 온몸을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베테랑 형사 겸 교수 유동만 역을 맡고 있다. 20년 차 형사 역할을 대해 “전작(번외수사)에서 형사 역할을 한번 해봤다. 하지만 지난번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형사였다면 이번에는 형사 겸 교수라서 새로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만은 욕도 좀 하고 거친 캐릭터다. 그런데 욕이 욕처럼 안 들린다. 시원시원하게 연기하고 있어서 보는 분들도 재미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극 중 차태현의 제자이자 해커 출신 범죄자인 강선호를 맡은 진영에 대해 “연기를 잘하는 친구라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 공조 수사를 하는 과정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상황과 비슷하다. 점점 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영과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와 함께 진영-정수정의 로맨스도 콕 집어 얘기했다. 차태현은 “물론 나와 진영의 케미도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진영과 정수정의 러브라인이 풋풋하게 발전해나가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진영은 “강선호는 꿈도 색깔도 없는 친구지만 유동만과오강희를 만나며 점점 발전해나간다. 그걸 보여주는 게 상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복을 입는 역할이라 운동도 열심히 했다. 러브라인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은 정수정은 걸그룹의 멤버에서 배우 전향 후 특공대 장교, 임산부 등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있다. 정수정은 “매번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안 해봤던 캐릭터나 직업에 호기심을 느낀다”면서 “‘경찰수업’은 대본을 읽었을 때 재미있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역할을 위해 촬영에 앞서 액션스쿨에 등록해 유도를 배웠다. “유도의 기본자세, 낙법을 열심히 배웠다”는 그는 “오강희는 솔직하고 사이다처럼 시원한 모습이 많다. 보는 분들도 통쾌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 ‘경찰수업’은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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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니셜엔터 전속계약 "새출발 전폭적 지원"[공식]

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선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MBC ‘미씽나인’ tvN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JTBC ‘스케치’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선빈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선빈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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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이소영, 지성·김민정 '악마판사' 합류 [공식]

배우 이소영이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에 합류한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강요한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감각적인 센스와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과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막강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얼마전 종영한 tvN 드라마 '나빌레라' 속 스튜디오 피아노 반주자 '안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소영이 재희 역으로 합류한다. 이소영이 분하게 될 재희 역은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김민정 분)의 깍듯한 비서로, 그녀의 지시는 무엇이든 유능하게 수행하는 심복. 하지만 둘만 있는 자리에서는 철없는 친언니 대하듯 핀잔을 주는 사이기도 하다. 2019년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소영은 '닥터탐정' '번외수사' '나빌레라'를 비롯하여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소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격스러우면서도 그만큼 떨리고 긴장된다. 현장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소영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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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혜원, JTBC '알고있지만' 합류···송강X한소희 호흡 [공식]

배우 서혜원이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알고 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서혜원은 극 중 장세영 역을 맡는다. 장세영은 유나비의 조소과 후배로 털털하고 귀여운 친화력 있는인싸. 같은 학과 성윤(이태희 분)과는 커플로 그녀의 인싸 기질과 적극성을 발휘하여 드라마 전반에 걸쳐 달달하고 귀여운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혜원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 1,2편의 수지 역으로 연기 호평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MBC '웰컴2라이프', OCN '번외수사', tvN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카카오TV '이구역의미친X'으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언더커버'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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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러브씬넘버#' 사랑꾼 변신…박진희와 부부호흡

배우 지승현이 새해에도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현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연령대가 다른 네 명의 여주인공들이 각자의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지승현은 극 중 수제 가구 업체의 대표 우운범 역을 맡아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펼친다. 아내인 청경(박진희)을 향한 사랑꾼 면모부터 연애만 15년, 결혼 5년 차인 현실 남편의 모습까지 지승현은 다채로운 감정의 변주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사랑받는 지승현은 작년 한해 드라마 ‘번외수사’, ‘모범형사’, ‘드라마 스페셜 2020-크레바스’, 영화 ‘검객’, ‘이웃사촌’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승현은 2021년에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새해 첫날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를 시작으로 오는 2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와 웨이브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러브씬넘버#’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웨이브 전편 공개를 비롯해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MBC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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