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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독] 조승우, ‘동궁’으로 OTT 첫 도전…남주혁과 호흡

배우 조승우가 ‘동궁’을 통해 OTT에 진출한다.11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조승우는 새 시리즈물 ‘동궁’에 출연한다. 다크 판타지 액션 시대극을 표방하는 ‘동궁’은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이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승우는 궁궐의 왕으로 분해 이야기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동궁’은 앞서 남주혁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남주혁이 귀신베기꾼으로, 노윤서가 궁녀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승우의 ‘동궁’ 출연에는 최정규 PD와의 오랜 인연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 PD는 드라마 ‘옥중화’, ‘붉은 달 푸른 해’, ‘악마판사’ 등의 연출자로, 조승우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마의’를 함께했다. 최 PD가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린 ‘마의’는 조승우의 첫 드라마로, 그에게 연기 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조승우는 이를 계기로 이듬해 최 PD의 단독 연출 데뷔작인 단막극 ‘이상 그 이상’에 노개런티로 출연하기도 했다. ‘동궁’의 플랫폼은 글로벌 OTT 편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조승우는 그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OTT와 아직 연이 닿지 않았다. 최근 들어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등 베테랑 배우들이 OTT 진출에 하나둘 나서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조승우 역시 이번 ‘동궁’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조승우는 다음 달 18일부터 연극 ‘햄릿’의 주인공 햄릿으로 대중들을 만난다. 조승우가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1 10:56
연예일반

‘로코’로 돌아온 진세연…힘 빼고 유머 장착했다

배우 진세연이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그동안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이번에는 한층 힘을 뺀 원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진세연은 오는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특별출연을 제외하면 진세연의 안방극장 복귀는 2020년 ‘본어게인’ 이후 4년 만이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돼버린 여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다. 진세연은 극중 뇌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천재 의사 경주연 역을 맡았다.경주연은 이군(김재중)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의사다. 그러나 그 수술이 잘못 되면서 경주연의 이군의 첫사랑으로 각인돼 뜻하지 않은 로맨스를 시작하게 된다. 진세연은 상대역인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환자-의사 관계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진세연은 코믹 연기에도 도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진세연이 사랑꾼으로 거듭난 이군을 피하려고 결연한 표정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경주연은 이런 다짐에도 이군의 불도저 같은 사랑에 매번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된다. 진세연은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코믹 연기로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기존엔 단정한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면 이번엔 술취한 연기도 보여주는 등 많이 망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진세연은 운동도 매우 열심히 하고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들이 화면에도 잘 담겼다”고 말했다.진세연은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했다. 올해 14년 차 연기자로,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드라마 ‘각시탈’, ‘다섯 손가락’, ‘닥터 이방인’, ‘옥중화’,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아이템’, ‘본어게인’을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인천상륙작정’ 등에도 출연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수사물이나 의학물, 사극 등 장르성 짙은 작품이 많았고, 로코는 2015년 방영한 중국 단편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외에는 사실상 처음이다. 이에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새로움을 보여줄 진세연의 연기가 기대감을 자아낸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을 지운다는 판타지 설정인 만큼 힐링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진세연은 특유의 해맑은 이미지가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진세연은 촬영 내내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치며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진세연의 코믹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05:50
연예일반

김재중X진세연X이종원X양혜지 캐스팅, MBN ‘나쁜 기억 지우개’ 8월 편성

MBN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 완료와 함께 오는 8월 2일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배우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하며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금토미니시리즈로 편성을 확정했다.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모두 잃고, 인생의 조연이 됐지만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재탄생한 인물이다.김재중은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 등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글로벌 아티스트로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으로 오는 26일 컴백 예정이다.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와 만나 불러일으킬 신드롬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닥터이방인, ‘옥중화’,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낸 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매 작품마다 주목을 받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악귀’로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양혜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8월 금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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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피도 눈물도 없이’ 견인 ‘활약’ 예정…새롭게 투입 [공식]

배우 서하준이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한다. 서하준은 22일 방송되는 KBS 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투입돼 극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서하준이 연기할 이준모는 미국 월가 10대 투자회사의 투자 담당 총괄 VP(Vice President)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된 인물이다. 유색 인종을 차별하는 미국 백인들 사이에서 특월한 능력과 승부욕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증명해 온 뛰어난 인재이기도 하다. 그런 이준모가 어떤 이유로 한국에 돌아와 기존 인물들과 어떤 서사로 엮였는지, 앞으로 그가 몰고 올 폭풍으로 어떻게 극이 전개될지 관심을 높이다. 서하준은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로 데뷔해 드라마 ‘옥중화’, ‘맛 좀 보실래요’, ‘불새 202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 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 역으로 극을 이끌며 MBC ‘연기대상’ 일일‧단막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극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상을 웃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에 서하준이 새롭게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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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4억'·박준규 '3억' 안 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쌍칼’로 이름을 날린 배우 박준규도 고액 체납자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국세청은 박유천·박준규 등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액체납자의 이름·나이·주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4억900만원)을 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체납 중이다. 그는 2019년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박준규는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3억3400만원 상당)을 체납했다가 명단이 공개됐다. 납부기한(2017년 2월)을 6년 이상 초과한 상태다. 박준규는 지난 3월 국세청으로부터 소명기회 및 납부 독려를 받았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다가 결국 체납자 공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조세포탈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람 중 포탈세액이 기준금액 2억원 이상인 31명의 명단도 이날 공개됐다. 이 중에선 드라마 ‘올인’,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도 포함됐다. 최 작가는 지급한 적 없는 보조작가 인건비를 비용으로 신고하는 방식의 조세포탈로 지난해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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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뮤즈’ 박주미, 시母♥며느리 ‘아씨 두리안’서 활약 예고

“독특하고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펼쳐질 거다.”배우 박주미가 ‘막장의 대가’ 임성한과 다시 손잡았다. ‘막장은 이런 것이다’를 증명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활약한 박주미가 이번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이야기를 일부 담은 것으로 알려진 TV조선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타이틀롤 두리안을 연기한다. 언제나 상상 불가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만든 임성한 작가의 신작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박주미도 파격적 스토리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박주미가 ‘아씨 두리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집필한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가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멜로 장르다. 극중 박주미가 연기하는 두리안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을 지닌 캐릭터로 설정됐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예고편, 스틸 등을 통해 베일을 벗고 있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띄는 배우는 박주미다. 실제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선녀 같은 외모와 기품 있는 캐릭터에 걸맞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극 요소가 가미된 작품인 터라, 은은한 색이 감도는 한복을 입은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등 기묘한 스토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박주미의 모습은 드라마의 신비함을 더한다.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주연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10년간의 휴지기를 제외하고 드라마 ‘허준’, ‘여인천하’, ‘사랑을 믿어요’, ‘신사의 품격’, ‘옥중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이듬해까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를 통해 연달아 작품 활동을 펼쳐나갔다.박주미는 첫 시즌제 작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선 타이틀롤을 맡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극중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40대 사피영으로 분해 애교스러운 부인이자 라디오 PD로 당당히 커리어도 함께 쌓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여기에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고, 이후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모두 자연스럽게 담아내 사랑받았다. 실제 남편 역의 배우 이태곤, 연하남 배우 부배와 각각 5살, 12살 차이가 나는데도 큰 위화감 없이 로맨스를 그려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임성한의 뮤즈로 떠오른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에서 외유내강 인물이자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맞닥뜨리는 두리안을 그릴 예정이다. 박주미는 “전작과 또 다른 장르이자 피비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란 점에서 ‘아씨 두리안’은 어떤 이야기일지 너무 궁금했고 기대됐다”며 “사피영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제작진 또한 박주미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롯이 대본 속에서 튀어나온 듯 두리안 바로 그 자체”라고 극찬하며 “피비 작가표 판타지 멜로에서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05:34
연예일반

서하준, 우수연기상 주인공 “상 받을 자격 갖추라는 의미로” [MBC 연기대상]

배우 서하준이 ‘2022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우수연기상 일일 단막드라마 부문에 ‘비밀의 집’ 서하준이 호명됐고, 무대에 오른 그는 개인적으로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차례로 호명했다. 수상 소감을 밝히며 그는 “2013년에 MBC에서 데뷔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매 작품 좋은 추억 만들어준 관계자에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 없이 사랑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면서 “받을 자격이 있어서 주는 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받을 자격 있는 배우가 되라는 의미로 받아 더 열심히 성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서하준은 2016년 드라마 ‘옥중화’로 대중에 인지도를 높이던 중 ‘몸캠 논란’에 휩싸인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7년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누가 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은 나였다.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를 생각해주는 팬을 위해 말해야 할 것 같아 해명하기로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1:28
연예일반

[인터뷰] ‘비밀의 집’ 서하준 “‘몸캠 논란’ 더는 얽매이지 않아”

배우 서하준이 ‘몸캠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서하준은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비밀의 집’ 종영 인터뷰에서 2016년 불거진 ‘몸캠 논란’에 대해 “좋은 연기를 못 보여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는 얽매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과 가족, 내가 지켜야 하는 회사 식구들이 있기 때문에 얽매여있으면 응원해주시는 분들한테 실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위로받을 시기는 지난 것 같고 좋은 모습으로 빨리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하준은 2016년 드라마 ‘옥중화’로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던 중 ‘몸캠 논란’에 휩싸인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7년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누가 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은 나였다.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를 생각해주는 팬을 위해 말해야 할 것 같아 해명하기로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1 09:00
스타

정다빈, MAA 전속계약 체결…고윤정 한솥밥

배우 정다빈이 매니지먼트사 M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MAA는 “정다빈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MAA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정다빈이 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여러 도전 속에서 어울리는 색들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다빈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MBC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해 MBC ‘옥중화’, SBS ‘엽기적인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넷플릭스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등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묵묵하고 단단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 뿐만 아니라 개성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AA는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성지영, 백예인, 배강희, 조혜주 등 영화, 드라마, 광고계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17:35
연예일반

배우 정다빈, MAA와 전속계약…고윤정과 한솥밥

배우 정다빈이 매니지먼트사 M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AA 관계자는 25일 정다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정다빈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MAA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다빈이 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여러 도전 속에서 어울리는 색들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MBC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해 MBC ‘옥중화’, SBS ‘엽기적인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력뿐만 아니라 개성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AA는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성지영, 백예인, 배강희, 조혜주 등 영화, 드라마, 광고계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소속돼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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