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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유나의 거리'에 남긴 멘트 '사랑 따위로 위로가 안될만큼 외로운 날들' 이야기
소설가 이외수가 '유나의 거리'를 특급 칭찬해 눈길을 끈다. 이외수는 지난달 30일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TV 연속극은 '유나의 거리' 하나밖에 안 봅니다. 재미있습니다. ‘사랑 따위로 위로가 안 될 만큼 외로운 날들’의 이야기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많은 팬들이 이를 리트윗하며 공감을 표시했다. 영화배우 문성근은 “이외수샘도 김운경 작가 팬이셨네”(@actor****),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김운경작가님의 서울의 달, 서울뚝배기. 한지붕세가족 등등 서민의 애환 꿈 삶을 자세히 묘사한 작품들이 참 주옥 같지요 선생님”(@lbe****)이란 답글을 달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유나의 거리'는 지난 방송에서 전 드라마인 '밀회'를 언급하며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중 미선(서유정 분)이 유나(김옥빈 분)에게 김희애와 유아인의 사랑을 언급하며 연상연하 커플인 자신의 입장을 대변한 것.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1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