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지헤중’ 송혜교-최희서-박효주 워맨스 칭찬해~

이 워맨스를 주목하자. 1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의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가 워맨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극 중 고등학교 동창 사이다.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 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황치숙은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결핍투성이인 인물이다. 총괄이사라는 직함도 번듯한 이름일 뿐. 아버지 위치와 재력으로 친구인 하영은에게 뒤치다꺼리를 시키고 물질로 보상한다. 그에게 하영은은 꼭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기고 싶은 복잡한 감정의 존재이다. 하지만 정작 하영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황치숙이다. 하영은과 황치숙이 일, 위치, 우정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라면 전미숙은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두 사람을 오직 ‘우정’으로만 바라보는 친구다.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전미숙의 일상은 남편 내조와 육아의 연속이다. 전미숙은 여전히 자기 일을 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한편, 늘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사는 세 여자의 우정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들의 워맨스는 ‘지헤중’ 스토리에서 멜로만큼 중요하게 그려진다고.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는 실제 친구들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지헤중’은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7 18:08
연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시크함과 귀여움 사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11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최희서(황치숙 역)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극 중 최희서는 패션회사 더원의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맡았다. 더원 오너의 딸인 만큼 막강한 재력을 갖췄고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황치숙이지만 실상 그녀는 결핍투성이에 늘 외로운 인물이다. 송혜교(하영은 역)와 동창으로,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친구이자 여자다. 제작진이 최희서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최희서는 얼굴 절반을 가리는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인트로 준 레드립은 그녀의 시크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속 최희서는 화려한 옷차림과 반전되는 귀여운 미소로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최희서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영화 '동주', '박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서 보여준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은 지금까지도 대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캐릭터를 그려왔다. 그런 최희서가 밝고 통통 튀는 연기를 예고했다. 스틸만으로도 팔색조처럼 빛나는 최희서가 본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희서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30대 여성의 로맨스는 물론 워맨스까지 보여주며 극의 깊이를 더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최희서의 매력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2021.10.13 10:05
연예

송혜교, ‘지헤중’ 대본리딩서 마스크 뚫고 나온 아름다움

마스크로 가려도 아름다움이 뚫고 나온다. 배우 송혜교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의 대본 리딩에서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렸지만 미모는 가려지지 않았다. ‘믿고 보는 멜로 연기의 장인’ 송혜교의 존재감이 가장 빛났다.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감정 몰입도로 극을 이끌었다. 패션회사 디자인 팀장 역할답게 트렌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부터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우정과 사랑까지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장면 곳곳을 설레게 한 송혜교의 연기는 본 드라마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매력도 눈부셨다. 극 중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분한 장기용은 눈빛, 표정, 말투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이었다. 때로는 쿨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거침없이 사랑에 부딪히는 윤재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장기용의 매력이 안방극장 여심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 장기용이 그리는 로맨스 호흡 역시 강력했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눈빛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사랑’으로 묶인 남녀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 대본 리딩만으로도 완벽한 두 사람의 호흡이 화면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하다. 송혜교와 장기용 외에도 최희서가 패션회사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김주헌이 피알회사 대표 석도훈으로 변신해 어른 멜로를 보여준다. 박효주, 윤나무, 주진모, 차화연, 남기애, 최홍일, 윤정희, 유라 등도 출연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멜로 드라마다. ‘미스티’의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글Line&강은경이 참여한다. ‘원더우먼’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30 17:51
연예

엑소 세훈, 첫 공중파 드라마 "송혜교, 장기용과 함께"

엑소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세훈이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젊은 연인들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연인들의 이별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세훈은 지난 2018년 '독고 리와인드' 등 웹드라마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공중파 드라마에 정식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훈은 극중 패션회사 디자인팀의 신입 디자이너 역할을 맡았다. 세훈의 팀장은 송혜교가, 총괄이사는 최희서가 연기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018년 '미스티'로 주목받은 작가 제인과 '낭만닥터 김사부2'의 연출로 유명한 이길복 감독이 참여한 작품이다. 4월 크랭크인 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6 17: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