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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EXID 하니, KBS 드라마로 3년만 복귀 시동?... “검토 중” [공식]

그룹 EXID 하니(안희연)가 KBS 새 주말극 주인공으로 거론됐다.8일 방송계에 따르면 하니는 오는 8월 방송되는 드라마 ‘사랑이 온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다만 KBS 측은 편성 및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사랑이 온다’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홍석구 PD가 연출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하니가 부여받은 배역은 극중 시장 반찬가게 사장 한규림이다. 오지라퍼 성격에 얼굴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솔직 담백’한 캐릭터로 알려졌다.한편 하니는 지난 2020년 드라마 ‘엑스엑스’를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3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8 10:20
영화

[단독] ‘대세’ 카사마츠 쇼, 차기작은 변요한·이솜과…‘파문’ 출연 확정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영화 ‘파문’으로 한국 활동을 이어간다.7일 영화계에 따르면 카사마츠 쇼는 최근 ‘파문’ 출연을 확정 지었다. 메인 서사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캐릭터로, 특별 출연으로 알려졌다.‘파문’은 한 종갓집에 얽힌 비밀과 이를 둘러싼 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경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앞서 변요한, 이솜, 김준환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카사마츠 쇼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본 배우다. 디즈니플러스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그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변성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카사마츠 쇼는 요도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에서 비행기 납치를 주도하는 일본 적군파 리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1월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불법 사금융 조직의 수장으로 등장, 드라마의 첫 빌런으로 활약하며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들을 계기로 한국 팬덤을 형성한 카사마츠 쇼는 최근 국내 파트너와 작품 미팅을 이어가며 한국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파문’ 역시 그 일환이다. ‘파문’은 올봄 크랭크인 예정으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8 06:00
드라마

로코도 장르물도 OK…‘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대세 여배우로 우뚝 [RE스타]

배우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그만이 가진 단단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며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최근 다양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그는, 어떤 작품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새겨넣으며 차세대를 대표할 여배우로 우뚝 섰다.오는 11일 종영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다. 원지안이 연기한 서지우는 자림어패럴의 차녀로 풍족하게 자랐지만 엄마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결핍을 가진 인물이다.원지안은 ‘재벌집 딸’이라는 전형적인 설정을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로 빚어냈다. 극중 서지우는 우아함, 고상함, 내숭 같은 키워드와는 거리가 멀며, 거친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욕을 입에 달고 산다. 한동안 이경도의 집에서 생활할 땐 “나 속옷이 모자라서 네 팬티 하나 입었어”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하게 할 정도로 거침없다. 원지안은 이런 대사들을 뻔뻔하게, 때로는 능글맞게 표현함으로써 작품 전체에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통통 튀는 캐릭터에 비해 박서준과 함께 만든 로맨스는 가슴이 저릴 정도로 현실적이고 씁쓸해 전혀 다른 감상을 안겼다.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재벌인 서지우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이경도가 각자가 처한 환경의 차이로 이별을 겪게 되는 과정을 원지안은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렸다. 20대 시절 서지우가 32만 2000원짜리 티셔츠를 선물한 사건이 두 사람의 경제적 차이를 드러내며 갈등으로 이어졌을 때, “경도야 내가 32만2000원 티셔츠 사줘서 미안해”라고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 등이다. 원지안은 때로는 개구쟁이 같았다가 그렇기에 사랑 표현이 서툴러 상처받기도 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뛰어난 완급 조절로 표현, 흔치 않은 로코 서사를 완성해냈다.원지안은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데뷔해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굵직한 작품들에서 연달아 활약하며 대중에게 빠르게 자신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날카롭게 자른 머리와 피어싱 등 강렬한 비주얼의 세미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에선 전지현 남편의 내연녀로 등장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원지안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도 일본 야쿠자의 실세 이케다 유지 역으로 출연, 완성도 높은 일본어 실력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무게감을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경도를 기다리며’와 같은 로코 장르도 안정적으로 소화,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는 평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원지안이 보여준 연기는 단순히 웃기고 코믹한 여주의 모습만이 아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 소통 방법을 몰라 헤매는 2030의 혼란도 남아내는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고 짚었다.이어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데 어떤 작품을 하든 자신이 맡은 최대치를 수행해 내고 있다”며 “또한 그만큼 제작자들이 믿고 맡기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06:00
연예일반

신민아♥김우빈,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떠났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부부가 스페인에서 신혼을 만끽 중이다.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신민아, 김우빈이 현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구체적인 일정 공유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약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이병헌, 김의성, 류준열, 남주혁, 임주환, 김태리, 안보현, 공효진, 배성우, 엄정화, 유해진, 이세영, 윤경호, 방송인 박경림, 김은숙 작가, 나영석 PD, 가수 카더가든, 방탄소년단 뷔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신민아와 김우빈은 또 결혼식 당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김우빈 역시 2014년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해 나눔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신민아는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김우빈은 새 드라마 ‘기프트’ 촬영을 준비 중이다. 2026.01.06 13:09
스타

남주혁, 최우식과 한솥밥…페이블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남주혁이 페이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2일 페이블컴퍼니는 페이블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전하며 “남주혁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도전을 응원하며, 배우로서 가장 남주혁다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남주혁은 최우식, 전소니, 박연우, 홍민기 등이 소속된 페이블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남주혁은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훈훈한 비주얼과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어 ‘후아유-학교 2015’로 첫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했으며, 해당 작품으로 남자 인기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첫 영화인 ‘안시성’을 통해서도 다수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데뷔 초반부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과 영화 ‘리멤버’, ‘조제’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눈이 부시게’에서는 서정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남주혁 특유의 청춘 아이콘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입대 후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는 보다 거칠고 어두운 감정선과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청춘의 얼굴에서 묵직한 서사를 품은 인물까지, 작품마다 새로운 결을 덧입히며 연기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한편, 남주혁은 지난해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8:41
스타

이세영, 올해 ‘MBC 연기대상’ 베스트 액터상 수상…2025년 마무리 빛냈다

배우 이세영이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며 2025년 마무리를 빛냈다.이세영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모텔 캘리포니아’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다졌다.이세영은 “베스트 액터라는 말 만으로도 감사하다. 작품을 하며 깨달은 부분이 있다. 나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 스태프들과 현장을 너무나 사랑한다. 그래서 연기자로 살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직업 만족도가 최상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해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이세영은 극중 ‘지강희’ 역을 맡아 진한 감정 연기부터 따뜻한 로맨스까지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혼혈 캐릭터에 도전하며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배우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은 ‘모텔 캘리포니아’. 극의 중심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세영은 베스트 액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025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이세영의 활약은 202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차기작인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도전을 예고한 것. 사극과 현대극에 이어 중세 판타지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녀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0:36
영화

김다미, 엄마 마음 배웠다 “‘대홍수’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IS인터뷰]

“아직 아이를 낳아본 적은 없어도 ‘나중에 이만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됐어요.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죠.”서른 살이 되기도 전, ‘대홍수’를 통해 6살 아이를 둔 어머니가 되어본 소감을 배우 김다미는 이처럼 이야기했다. 그동안 앳된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터인 그는 “모성애를 표현하는 것도 어렵지만, 시청자들이 봤을 때 저를 엄마라고 느낄 수 있을지도 고민이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지구의 마지막 날, 대홍수가 덮친 아파트 속에서 인류 생존의 마지막 희망을 쥔 인공지능 연구원 안나(김다미)의 사투를 그린다. 김다미는 극중 배역인 인공지능 연구원이자 어린 아들 자인(권은성)을 홀로 키우는 어머니 안나 역으로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연기했다.SF 재난 블록버스터와 휴먼 드라마가 혼합된 ‘대홍수’는 공개 후 불거진 거센 호불호 속에서도 첫 주 글로벌 톱10 영화 1위(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등극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김다미는 “이렇게까지 호불호가 극단적일 거라고는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보기에 따라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궁금증을 품을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제게도 수학 공식 같은 어려운 대본이었어요. 똑같은 상황이어도 안나가 어떨 땐 강하고, 어떨 땐 무지한 식으로 표현 강도가 달랐거든요. 감독님과 함께 사소한 디테일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어요.”극중 김다미가 연기한 안나는 초반부에선 아들을 챙기는 것이 서툴고 벅차 보인다. ‘아이가 빌런’이라는 감상이 나올 정도로 답답하지만, 엄마처럼 보이지 않던 그가 점차 아이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기꺼이 자신의 몸을 던지는 것이 영화의 핵심이다.‘모성애’라는 메시지가 식상하단 지적도 있지만 김다미는 “모성애는 일부이고, 인간으로서 가장 느끼고, 가져야 할 감정은 ‘사랑’이란걸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육아 경험이 없다 보니 실감하지 못한 부분도 은성이를 통해 느꼈다. ‘이게 나를 버릴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이란 것이란 걸 배웠다”고 아들 역의 권은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촬영하면서 일부분의 재난을 경험해 보니 자연재해는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정말 많이 느꼈어요. 한동안은 물을 멀리했죠. (웃음).”그가 “찍었던 것 중 가장 힘들었던 작품”으로 꼽을 정도로 ‘대홍수’는 체력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고난도였다.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수중에서 몸을 가누며 감정을 전달해야 했으며 CG로 구현되는 장면은 상상력이 필요했다. 김다미는 “자인이 사라지고 처음 거대한 쓰나미가 덮칠 때 규모가 감이 잘 안 와서 감정을 극한으로 올려 7~8번 찍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저렇게 컸구나’ 이해됐다”고 덧붙였다.사실 ‘대홍수’는 3년 전 촬영된 작품이다. 올해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과 드라마 ‘백번의 추억’도 공개되며 김다미가 꾸준히 대중과 만난 한 해였다. 그는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며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며 걱정도 있었지만 스스로는 좋은 지점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대홍수’를 통해 배우로서 마음가짐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 환경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힘들었던 만큼 새로운 것에 도전해서 끝까지 해냈다는 그 마음이 스스로 뿌듯해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1 06:05
영화

김다미 스릴러, 전지현 멜로 제치고 1위…숫자로 보는 디즈니플러스 2025 결산

김다미 주연 ‘나인 퍼즐’이 전지현 주연 ‘북극성’을 제치고 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K콘텐츠로 집계됐다.30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연말 시즌을 맞아 2025년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일부 지역 ‘훌루’ 포함) 시청자들의 시청 기록을 숫자로 풀어 공개했다. 올해 디즈니플러스는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탄탄한 팬덤 기반의 프랜차이즈까지 한층 더 폭넓어진 라인업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일상 속에 자리했다. 이번 인기 콘텐츠 결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청자들이 어떤 이야기와 캐릭터에 공감하고 열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증명올해는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디즈니플러스는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 7편이 올해 공개된 만큼 로컬 콘텐츠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둔 해라고 강조했다.대표적으로 김다미 주연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플러스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작품으로 선정되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영국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 딸이 사라졌다’, 라틴아메리카(LATAM)에서는 아르헨티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생애 최고의 심장마비’가 올해 최다 시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그 밖에도 지난 24일 공개된 화제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비롯해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선보인 수준 높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올 한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넘어 확산된 로컬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 - 장르를 뛰어넘은 ‘롱런’ 콘텐츠들장기 흥행작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그레이 아나토미’, ‘심슨 가족’ 등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 다수 포진한 디즈니플러스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는 미국 최장수 시트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마블의 히어로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파이디, 그리고 놀라운 친구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선스 오브 아나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다양한 작품들이 나란히 10억 시간 스트리밍 클럽에 자리했다는 점은 디즈니플러스 시청자들의 폭넓은 콘텐츠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N차 시청’이 만든 기록…2천650만 회 재시청 시리즈, 8천만 회 이상 본 영화까지이른바 ‘N차 시청’을 기록한 재시청이 많은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블루이’가 2천650만 회 재시청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했다.영화 부문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모아나2’가 스트리밍에서도 무려 8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최다 재시청 작품 타이틀을 얻었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어린이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킹 오브 더 힐’ 등 성인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총 34억 시간 스트리밍되며 애니메이션 장르 전반의 저력을 보여줬다.◇탄탄한 팬덤 보유한 프랜차이즈 인기도 여전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에이리언’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시리즈로 기획된 FX의 ‘에이리언: 어스’는 1억 시간 이상 시청되며 프랜차이즈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디즈니는 지난 11월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행사에서도 시즌2 제작 소식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2025년 한 해도 디즈니플러스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앞으로도 디즈니플러스는 다양한 스토리부터 장르, 포맷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디즈니는 그동안 일부 지역 디즈니플러스 내에서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온 스트리밍 브랜드 ‘스타(Star)’를 글로벌 일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훌루(Hulu)’로 통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훌루는 지난 가을부터 전 세계 디즈니+에서 스타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시, 새로운 타이틀을 탐색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09:37
연예일반

[오!뜨뜨] 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이준호 ‘캐셔로’, 연말 K콘텐츠 대전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백기태는 현빈이, 장건영은 정우성이 맡아 팽팽하게 맞선다. 여기에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극을 채웠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OTT 시리즈로, 2026년 하반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캐셔로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른바 ‘내돈내힘’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최근 드라마 ‘태풍상사’의 흥행을 이끈 이준호가 주인공 상웅으로 분했으며,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가 팀 상웅, 이채민, 강한나가 빌런 남매로 합류했다. #웨이브: 콘크리트 마켓이재인, 홍경 주연의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서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지난 3일 개봉한 동명 영화를 7개 에피소드로 편집한 작품으로, 영화보다 더 확장되고 깊어진 세계관은 물론, ‘황궁마켓’과 얽힌 인물들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생존 거래 전쟁을 한층 밀도 높게 펼쳐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26 06:00
연예일반

현빈, 손예진과 청룡 시상식 후일담… “각자 팀에서 회식” 폭소

배우 현빈이 화려한 수상 뒤에 숨은 ‘스타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놨다.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타 부부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현빈을 비롯해 우도환, 서은수, 박용우가 함께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부부가 동시에 수상한 일을 언급하며 “둘이 같이 준비해서 시상식에 나가는 로맨틱한 장면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수는 “숍이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현빈은 당시를 떠올리며 “인기상은 투표 결과를 전날 알게 됐다. 그냥 평소처럼 갔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나 PD가 “그날 밤 함께 축하했느냐”고 묻자, 현빈은 “그날도 서로 각자 팀이 있었다”고 답했다. 기대와 다른 대답에 나 PD는 “상상했던 부부와 너무 다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현빈은 “저도 상상은 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작품을 함께 만든 사람들과 축하하는 자리가 각각 있었다”며 “결국 각자의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집에 와 보면 ‘아직 안 왔네’ 하고 각자 씻고 자는 느낌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다시 각자 일하러 간다. 현실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앞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남녀 주연상과 인기상을 나란히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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