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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태관, 피에이엔터와 전속 계약…정웅인과 한솥밥

배우 조태관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피에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조태관은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무궁한 조태관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조태관은 ‘스타트업’, ‘달이 뜨는 강’, ‘모범형사2’, ‘가면의 여왕’ 등 유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의사부터 M&A 전문가, 무공이 출중한 스님, 브랜드의 대표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작품의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었다.특히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는 마이클 정을 연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피에이엔터테인먼트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업텐션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된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4:11
영화

[오!뜨뜨] ‘지옥2’→‘대도시의 사랑법’, 같은 듯 다른 맛이 온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지옥 시즌2지난 2021년 공개, 열흘 만에 1억 10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지옥’이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골자다.전편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현주와 김신록이 각각 민혜진, 박정자 역으로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하차한 유아인(정진수 역)의 자리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성철이 채웠다. 이 외 문소리, 문근영 등이 각기 다른 형태의 빌런으로 특별 출연, 극에 힘을 보탰다.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최근 영화로 개봉했던 ‘대도시의 사랑법’이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에 올랐던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 로맨스를 핵심 줄기로 삼는다. 퀴어 정체성을 가진 주인공 고영 역은 남윤수가 연기했다.영화와 가장 큰 차이는 원작 소설에 실린 네 편의 이야기를 하나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미애’,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로, 각각 손태겸, 허진호, 홍지영, 김세인 감독이 맡아 2편씩 제작했다. 각본에는 원작 소설을 쓴 박상영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 #디즈니플러스: 닥터 오디세이‘닥터 오디세이’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학 드라마다. 초호화 크루즈선 오디세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선상 의료팀의 이야기를 총 8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담았다. 이미 지난달 미국 방송 채널 ABC를 통해 공개되며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9-1-1’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대표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참여한 작품이다. 조슈아 잭슨이 새롭게 부임한 선상 의사 맥스로 극을 이끌며, 필리파 수, 션 틸의 맥스의 팀원으로 합류했다. 크루즈 선장 로버트 역은 돈 존슨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5 06:23
영화

[IS인터뷰] ‘강매강’ 김동욱 “내 안의 개그 본능, 웃기고 싶은 욕구 있어”

“아무래도 제 작품이다 보니 저는 재밌게 보고 있어요.(웃음)”배우 김동욱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순차 공개 중인 ‘강매강’은 전국 꼴찌 실적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의 신작이다.김동욱은 최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도 재밌다고는 한다. 근데 어디서 확인하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사실 전 대본부터 굉장히 재밌었어요. 작가님이 시트콤을 쓰셨던 분이라 그런지 호흡이 굉장히 빨랐죠. 사건이 스피디하게 진행되면서 불필요하게 시간을 끌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극중 김동욱은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했다. 명석한 두뇌와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지만,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을 지닌 캐릭터로, 특유의 엉뚱함과 은은한 광기가 매력 포인트다. 김동욱은 “기존에 나와 있는 형사 캐릭터를 벤치마킹하지 않고 유빈 자체에 집중했다. 유빈은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그 안에서 재미를 전달하려고 많이 고민했고 다행히 감독님과 그 지점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 5년 만에 코미디 연기를 소화한 것을 놓고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미디 연기를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한다는 그는 “코미디만이 주는 즐거움과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제가 고민하고 연기할 때는 웃음 타율이 얼마나 될지 모르잖아요. 근데 그게 나중에 웃음을 유발했을 때 오는 희열이 엄청나게 크죠. 상대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고 싶다는 본능적 욕구에서 비롯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김동욱의 이런 개그 본능은 카메라 밖에서도 유효하다. 그는 ‘강매강’ 현장에서 가장 웃겼던 사람을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자신을 꼽으며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제 개그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에피소드를 재밌게 말하는 재주는 없지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타율이 좋은 편이죠. 사석에서 누구를 만나면 ‘이 사람은 이런 이야기 속에서 웃겨봐야겠다’는 게 간간이 나와요.”혹 김동욱 표 개그에 빠진 사람 중 아내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즉답했다. “아내는 아직 제 개그에 중독되지 않았다”며 멋쩍게 웃던 그에게 결혼 소감을 덧붙여 물었다. 김동욱은 ‘강매강’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7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아내가 비연예인이다 보니 사실 결혼 이야기는 조금 조심스러워요. 결혼은 개인사, 작품은 일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결혼 후) 달라진 점도 없어요. 이번에도 늘 그랬듯 ‘베스트를 보여주겠다’, ‘인생작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어요.”그러면서 김동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를 언급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지금의 김동욱을 있게 해준 작품이다. 김동욱은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문득 날 아직도 ‘커피프린스’ 진하림으로 기억해 주는 분이 있다는 게 너무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빈도 이렇게 오래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아울러 김동욱은 ‘강매강’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강매강’은 총 20부작 드라마로, 현재 16화까지 공개됐다.“회차가 넘어갈수록 인물과 사건으로 보여드릴 게 많아요. 사건도 계속 벌어지고 그 안에서 인물 간 관계 변화도 생기죠. 확실한 건 뒤로 갈수록 감정 이입해서 볼 수 있는 요소가 훨씬 많다는 거예요. 분명 더 재밌을 겁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5 06:05
영화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베푸는 법, 김혜수에게 배웠다” [인터뷰③]

배우 류승룡이 동료 김혜수의 인성을 극찬했다.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출연한 류승룡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류승룡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무빙’을 함께한 후배 정영섭에게 커피차를 보낸 것을 두고 “김혜수에게 그런 영향을 배웠다. 예전에 한 번 보니까 제작사 이름으로 후배들에게 커피차를 보냈더라. 근데 다른 현장에도 그렇게 보내는 걸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이어 “김혜수에게 베풂, 따뜻함을 배웠다. (김혜수를 보면서)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이런 게 필요하구나’를 알게 됐다. 저번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김혜수는) 문자로도 감동을 준다”며 “저도 김혜수처럼 연을 맺었던 배우들에게 받은 걸 베풀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류승룡의 신작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4 12:10
영화

국내 최초 배구 소재 ‘1승’, 12월 개봉 확정…송강호·박정민 연기 대결

배우 송강호, 박정민이 ‘1승’으로 겨울 극장가를 찾는다.배급사 아티스트스튜디오 등은 21일 영화 ‘1승’의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1승’은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로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는다.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 한국영화사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국 남자배우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최고, 최초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손 대면 망하는 백전백패 배구감독 김우진을 연기,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밀수’, 넷플릭스 ‘지옥’, ‘더 에이트 쇼’, ‘전,란’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작을 잇달아 접수하고 있는 대세 배우 박정민이 강정원으로 분해 예측 불가 매력을 발산한다. 강정원은 1승 시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건 관종 구단주 캐릭터다.여기에 영화 ‘베테랑’ 시리즈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 장윤주가 20년째 벤치에서 가늘고 길게 버텨온 배구선수 방수지 역을 맡았다. 장윤주는 감독 송강호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웃음 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은 영화 ‘동주’로 유수 시상식 각본상을 휩쓸고 최근작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영화 ‘카시오페아’, ‘배우는 배우다’ 등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감독, 작가, 제작자로 활약 중인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1 08:39
스타

조한선, 아내 루머에 “아니 땐 굴뚝 연기…정신건강 위해 SNS 그만”

배우 조한선이 부인과 관련된 루머에 심경을 밝혔다. 15일 조한선은 자신의 SNS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라며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적었다. 현재 조한선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조한선은 지난 14일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LG그룹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와 윤 대표는 10년가량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들 간 오간 금액은 10억원이 넘는다. 윤 대표는 또 A씨에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가 조한선의 아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 같은 루머가 계속되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 액터스는 일간스포츠에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20:31
연예일반

조한선, 아내 루머에 직접 등판 “재벌 사위 10억 지원? 한참 웃었다…아이들에 미안”

배우 조한선이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았다는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조한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LG그룹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와 윤 대표는 10년가량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들 간 오간 금액은 10억원이 넘는다. 윤 대표는 또 A씨에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가 조한선의 아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들은 조한선 부부가 분당에 거주했으며 자녀들을 제주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한선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2:52
스타

조한선 측 “재벌 사위에 금전적 지원 받은 아내? 사실무근” [공식]

배우 조한선 측이 유명 연예인 부인이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에 이니셜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앞서 더팩트는 유명 연예인의 부인 A씨가 윤 대표로부터 10년간 자녀 학비 등 10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A씨가 조한선 부인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나왔다. 윤 대표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10년 미술을 전공한 대학원생 정모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8:21
생활문화

메디필, ‘마블런 서울 2024’ 참여…소비자 접점 강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마블런 서울(Marvel Run Seoul) 2024’에 참여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함께하는 ‘마블런 서울 2024’은 마블 브랜드와 캐릭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에는 러너와 일반 시민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메디필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모공 케어에 특화된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을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부스는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의 시그니처 색상인 레드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대표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를 중심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메디필 브랜드 타투 스티커가 제공됐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메디필 인기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마블 팬들이 많이 찾는 행사인 만큼, 마블 캐릭터와 색상을 매치한 랩핑 마스크 6종에 대한 투표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마블 피규어와 메디필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해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외에도 ‘마블런 서울’ 완주 기록을 제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메디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디필 어워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후속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메디필은 최근 올리브영, 다이소 등 주요 뷰티 플랫폼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며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메디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러닝 이벤트 중 하나인 ‘마블런 서울’에서 참가자들에게 메디필의 레드 락토 콜라겐 라인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 (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에스테틱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킨이데아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24.10.10 13:46
메이저리그

'오타니 벽화' 그려 LA 명소가 된 호텔→투숙객 3배 증가...한 야구선수가 바꾼 문화

MLB닷컴이 '오타니 랜드로 변신한 로스앤젤레스 방문하기'라는 제목으로 LA 지역 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열풍을 소개했다. 이 글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을 나와 거리를 거닐며 확인할 수 있는 오타니 신드롬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2024 정규시즌 막판 분위기다. 재펜 아메리칸 내셔널 뮤지엄 근처에 있는 이 호텔(미야코) 측면에는 오타니 그리고 같은 일본인 다저스 소속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L.A. 라이징'이라고 부른다. 이 글은 호텔 측에 오타니의 벽화를 그릴 것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한 '벽화가' 로버트 바르가스의 말을 인용해 "호텔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이 벽화는 지역 커뮤니티의 정신을 고양시켰다. 각 도시에서 이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제 정말 다저타운(Dodgertown) 처럼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호텔에서 제공한 QR 코드를 통해 오타니의 타격과 피칭 장면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호텔 미야코의 관계자는 "작년보다 관광객이 3배 정도 늘었다"라고 전했다. 투숙객 98%가 다저스 경기를 보기 위해 숙박을 하고 있으며 대체로 일본인들이라고. 이 글은 호텔 앞 오타니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일본 관광객 무리를 지나 걷다 보면, 일본 음식 전문점에서 오타니가 홈런을 친 것을 기념해 그의 등번호 인원(17명) 만큼 음식값의 50%를 할인하는 행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술집에서는 오타니가 홈런을 치는 날 사케를 한 잔 씩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홍보도 내걸었다. 오타니가 올 시즌 홈런 54개나 때려내며, 판매 물량이 떨어져 애를 먹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다른 주변 상점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오타니 벽화 엽서를 판매하고 있는 한 선물가게 주인은 "이렇게 많은 다저스 팬을 본 적이 없다. 특히 일본인이 많은데 모두 오타니의 팬"이라고 반겼다.원래 일본인 관광객도 선호하는 숙소 위치가 아니었다고 한다. 주로 할리우드나 디즈니랜드 근처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지난겨울 오타니가 다저스와 빅딜(10년·7억 달러)을 해낸 뒤 다저 스타디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지역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한다. LA 관광청 대표 아담 버크도 "이것은 오타니 효과다. 일본 관광객이 4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3년 일본인 관광객은 23만 명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 글은 오타니로 형성된 '리틀 도쿄' 지역에서 산 한 상점 주인의 말을 빌려 "여기가 이토록 붐비는 걸 올해 처음 봤다"라고도 전했다. 사람들이 모여 오타니에 대해 얘기하고, 오타니의 상품을 구매하고, 오타니 페이스트리와 음료를 먹으며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 야구 선수에 의해 활기를 되찾은 지역을 소개하며 "오타니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을 이끄는 10월은 더 바빠질 것"이라고 했다. 다저스 경기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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