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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병은, 호두앤유와 전속계약…김혜수·신하균과 한솥밥 [공식]

배우 박병은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병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선사해 온 박병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박병은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왕성히 활동해 나갈 박병은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로 데뷔한 박병은은 그간 영화 ‘암살’, ‘안시성’, ‘더 문’, ‘로비’,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아스달 연대기’, ‘인간실격’, ‘이브’,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선산’, ‘탄금’,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 등에서 활약했다.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신하균, 전혜진, 하윤경 등이 속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8 10:17
영화

이광수 생존 코미디 온다…‘나혼자 프린스’, 11월 19일 개봉

배우 이광수가 11월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인다.28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타이틀롤 강준우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싱크홀’, ‘탐정: 리턴즈’ 등 매 작품 독보적인 코미디 감각으로 웃음을 선사해 온 이광수가 맡았다. 앞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공개 예정작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광수는 이번에도 오직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음문석이 절친이자 매니저 정한철로 분했고, 강하늘이 왕좌를 위협하는 라이징 스타 차도훈으로 가세했다. 또 유재명이 대한민국 거장 감독 이원석, 황하가 휴가 중 뜻밖의 인연으로 엮이는 타오, 조우진이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한사장을 연기,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연출은 영화 ‘공조’로 781만 관객을 동원한 김성훈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과 이광수가 한 작품에서 만난 건 2013년 개봉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12년 만으로,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생존 코미디를 선사할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8 08:28
연예일반

보기만 해도 꿀 뚝뚝…손예진, 결혼 후에도 ‘현빈 앓이’ [IS하이컷]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손예진은 26일 소셜미디어(SNS) 부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다. 오래 걸렸다. 마구마구 포스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이성민 선배가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SNS에서 유행한 이름 찾기 과자 인증샷으로, 예진과 현빈이란 이름이 새겨진 과자가 나란히 놓여있다. 특히 손예진은 두 사람 이름 사이에 하트 모양의 과자를 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지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맺은 손예진과 현빈은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현빈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16:32
연예일반

‘오늘(27일) 입대’ 로운, 화보로 마지막 인사 “더 좋은 배우될 것”

배우 로운이 입대 전 마지막 화보를 공개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로운의 마리끌레르 화보를 27일 공개했다.화보 속 로운은 최근작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연기한 장시율처럼 외롭고 고독한 인물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밤길을 배회하는 모습을 담아낸 신에서는 유려한 표정과 포즈로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로운은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탁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탁류’ 현장이 참 좋았다. 장시율이란 캐릭터로서도, 나란 사람으로서도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돌아봤다.이어 입대를 앞둔 마음을 묻는 말에는 “앞으로의 30대, 40대가 무척 기대되고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거란 자신감이 있다”며 “정말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로운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로운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초 지난 7월 21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올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7급) 판정을 받아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로운은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 8월 초 재검사를 받아 최종 현역 판정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13:27
드라마

[줌인] ‘넷플릭스 대항마’ 꿈꾸는 티빙, 국내 내실·해외 확장 노린다

티빙이 ‘국내 내실’과 ‘해외 확장’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넷플릭스 대항마’ 도약을 노린다. 국내에서는 웨이브와의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고, 해외에서는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와 손잡아 K콘텐츠 유통망을 넓힌다. 이 전략이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티빙 모회사인 CJ ENM과 WBD는 최근 K콘텐츠 공동 기획·제작과 자회사 OTT인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브랜드관은 홍콩·대만·동남아 등 17개국을 대상으로 내년 초 정식 오픈하며, 일부 콘텐츠는 오는 11월 선공개된다. 이는 티빙이 별도 현지 법인 없이 HBO Max의 글로벌 가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위험·고효율’ 모델로 평가된다. HBO Max는 1억 2500만 명의 글로벌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4위 OTT다. 이러한 유통망에 CJ ENM의 제작 역량이 결합하면 K콘텐츠의 글로벌 오리지널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티빙은 해외 공략과 병행해 웨이브와의 합병으로 내수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양사는 2023년 말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올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을 거쳐 실질적 통합 작업에 들어갔다. 콘텐츠 공유와 통합 광고 플랫폼 구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더블 이용권’을 출시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 중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2027년까지 가입자 15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국내 OTT 시장의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이번 합병은 글로벌 OTT 공세 속에서 토종 플랫폼이 생존을 모색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작비와 인프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 플랫폼 출범은 투자 효율성과 콘텐츠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티빙은 일간스포츠에 “창립 5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로컬 OTT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가 찾는 글로벌 OTT로 성장하겠다”며 “강력한 K콘텐츠 IP를 기반으로 해외 OTT 의존도를 낮추고, 웨이브와의 시너지로 국내 MAU(월간 활성 이용자) 100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변수도 남아 있다. 티빙의 2대 주주인 KT(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가 합병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 지배구조와 향후 전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 해외 유통망 확보만으로는 브랜드 인지도나 시청자 충성도를 확보하기 어렵다. 티빙이 독립적 브랜드 정체성과 ‘킬러 IP’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과제가 뒤따른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티빙이 WBD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흥행 콘텐츠를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웨이브 합병으로 내수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WBD와의 협력에서 굵직한 성공 사례를 만든다면, K콘텐츠를 이끄는 동시에 ‘넷플릭스 대항마’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7 06:00
연예일반

‘입대 D-1’ 로운, ‘까까머리’ 근황 공개 “시원해” [IS하이컷]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로운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시원하다. 다녀오겠다”라는 짧은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로운은 오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당초 지난 7월 21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올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7급) 판정을 받아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로운은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 8월 초 재검사를 받아 최종 현역 판정을 받았다.로운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극중 왈패 장시율 역을 맡은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이끌며 업계 안팎의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은 12월 24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라스트맨-퍼스트 러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08:42
영화

[오!뜨뜨] 판 제대로 벌렸다 ‘카다시안 패밀리7’→‘9-1-1’ 시즌9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플러스: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7‘카다시안 패밀리’가 어느덧 7번째 시즌을 맞았다. 할리우드 상위 1% 세계적인 셀럽 가족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로, 킴 카다시안부터 코트니, 클로이, 켄달, 크리스, 카일리 제너가 함께한다.이번 시즌에선 킴 카다시안이 암살의 표적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에피소드나 그가 굵직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걸치고 법정에 들어서는 사연은 물론, 클로이와 코트니의 불화설에 대한 진실 등 더욱 ‘도파민’ 터지는 이야기들로 무장했다. #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는 정체불명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향해 발사되면서 벌어지는 세계 정세의 변화를 역동적으로 그린 정치 스릴러 영화다. 전작 ‘허트 로커’로 여성 감독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캐서린 비겔로 감독의 신작이다.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는 “어떤 스릴러보다 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어떤 공포 영화보다 더 섬뜩하다”(BBC) 등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이드리스 엘바, 레베카 퍼거슨, 그레타 리 등 탄탄한 배우들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뒷받침했다. #디즈니플러스: 9-1-1 시즌9미국 인기 드라마 ‘9-1-1’ 시리즈가 시즌9로 돌아온다. ‘9-1-1’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소방·구급대원과 경찰관, 911 콜센터 교환원 등 최초 대응자들이 생명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다.지난 시즌 말미 주역 중 118 소방서 팀장 보비(피터 크라우스)가 비극적으로 퇴장한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는 우주까지 무대를 넓힌다. ‘세상의 종말’이라는 대사처럼 로스앤젤레스 하늘에서 유성우가 쏟아지는 강렬한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앞선 시즌에 이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라이언 머피가 각본을 썼고 기네스 펠트로의 남편으로 유명한 제작자 브래드 팰척이 연출을 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4 06:05
드라마

‘탁류’ 로운 “하루에 몇 번씩 내 이름 검색해” [IS인터뷰]

“친구들이 다 ‘굿 캐스팅’이라고 하더라고요.”배우 로운이 ‘잘생김’을 내려놓고 왈패(말이나 행동이 단정하지 못하고 수선스럽고 거친 사람)로 돌아왔다. 신작 ‘탁류’ 공개 후 만난 로운은 “그동안은 예쁜 역할이 많았는데 이번엔 아니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연기할 필요가 없겠다고 하더라”며 장난스레 웃었다.지난 17일 막을 내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는 혼탁한 세상을 바로잡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꾼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사극이다. 극중 로운은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을 연기,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얼굴을 꺼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드라마 ‘혼례대첩’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뻐요. 하루에 몇 번씩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해 보죠(웃음). 사실 지금까지 한 역할과 달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모습도 잘 봐주구나 싶었죠.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넓어진 것 같아 뿌듯해요.”낯설었던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추창민 감독과의 대화였다. 로운은 “처음부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왠지 내 인생사를 다 얘기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 삶의 굴곡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적인 교류를 쌓았다”고 털어놨다.“감독님이 제 이야기를 듣고 ‘너 외로운 사람이구나’라면서 그런 부분을 잘 꺼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연기할 때도 뭔가 자유로워지면서 해소된 느낌이었죠. 후련했어요. 촬영 끝날 때마다 ‘탁류’ 맛있다고 외쳤던 거 같아요. 제가 스물여덟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연기를 쏟아냈죠.” 로운이 말한 최선의 연기는 ‘보이는’ 것도 포함된다. 로운은 완성도 높은 액션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며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어울리는 몸도 만들었다.“액션 연습은 촬영 두 달 전부터 꾸준히 했어요. 과거에 춤을 배운 게 도움이 됐죠. 몸은 다시 만들었죠. 당시 제가 당시 속옷 광고를 찍으려고 체지방을 뺐는데 감독님이 시율은 ‘길냥이’ 느낌이었으면 하셨죠. 식스팩 같은 갖춰진 몸이 아닌 야생의 느낌을 원하셔서 다시 몸을 만들었어요.”이 과정이 쉽지 않았을 법한데, 되레 로운은 “연기적 자신감을 얻은 기회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내가 연기를 진지하게 대하고 있고,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하더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쉽게도 그의 다음 행보는 작품이 아닌 군대다. 로운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군대는 상명하복이 기본이잖아요. 사회에서는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게 많은데 그 조직은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거 안 하면 욕 안 먹고 초코파이 주니까 오히려 제게 좋을 거 같아요(웃음). 몸과 영혼을 디톡스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그러면서 로운은 열심히 관리한 몸과 얼굴로 다시 대중 앞에 서겠노라 약속했다. “돌아와서도 교복 연기를 할 수 있게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는 그는 “장르 불문하고 안 쉬고 일할 생각”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전역하면 제가 30대가 되는 데 너무 섹시할 거 같아요. 좀 더 내려놓으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고요. 저 역시 앞으로의 저를 기대하면서 몸 건강히 나라에 한 몸 바치고 오겠습니다. 충성!”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4 05:55
스타

마동석 “오랫동안 꿈꿔”…’아이 엠 복서’, 11월 21일 첫방 [공식]

tvN ‘아이 엠 복서’가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하반기 점령을 예고했다.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국내에선 tvN과 티빙을 통해 본방송을 볼 수 있으며, 방송 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진짜 복싱의 맛과 K콘텐츠가 자랑하는 서바이벌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포부다.‘아이 엠 복서’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마동석이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마동석은 실제 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 현재 동료 배우들과 선수들에게 복싱을 가르치는 복싱 코치이자 대한 복싱협회 명예부회장과 복싱 프로모터를 겸하고 있을 정도로 복싱에 진심인 인물이다. 그는 ‘복싱은 인생 그 자체’라 말하며 “모든 복서들을 응원하고 복싱이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가를 소개하고 싶다”고 ‘아이 엠 복서’에 함께하게 된 진심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복싱의 전성기를 동경하던 한 명으로서 복싱의 활성화를 진심으로 꿈꾸는 인물이기에 ‘아이 엠 복서’ 마스터로 가장 적합한 인물인 것.22일 공개된 ‘아이 엠 복서’ 첫 티저에서 마동석은 “저는 오랫동안 이 무대를 꿈꿔 왔다” 말하며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질 복서들의 서바이벌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또한 장혁, 줄리엔 강, 육준서 등 링 위에 오른 낯익은 참가자들과 열정, 투지가 끓어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뛰어난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것은 물론 복싱에 진심인 참가자들의 빅 매치를 예감케 해 ‘아이 엠 복서’ 참가자 라인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경기에 몰입한 MC 김종국과 덱스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종국이 진지한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연신 “들어가”라고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덱스는 “기세야 기세!”라며 참가자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고 있는 것. 두 MC도 푹 빠져버린 복서들의 용호상박 대결이 기다려진다.포스터에도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 그리고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갈 참가자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특히 ‘아이 엠 복서’의 모든 것을 지켜볼 든든한 기둥 마동석의 뒤로 김종국과 덱스가 홍코너와 청코너를 의미하듯 두 색상의 글러브를 어깨에 메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어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tvN ‘아이 엠 복서’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를 만든 이원웅 PD와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강철부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2억9천 : 결혼전쟁’에 이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4:31
영화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이서진 만났다…‘비서진’ 출격

배우 지창욱, 도경수가 이서진을 만났다.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창욱과 도경수는 전날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 녹화를 마쳤다.지창욱, 도경수의 ‘비서진’ 출연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홍보 일환이다.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가 돼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는 로드쇼로, 이들은 ‘조각도시’ 공식 일정을 함께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내달 5일 공개를 앞둔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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