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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국·아이유·비비.. 글로벌 케이팝 차트 상위권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이유, 트와이스, 비비가 올해 글로벌 케이팝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7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올해 2월 써클차트에서 정국과 트와이스가 각각 글로벌과 앨범 부문에서 1위를, 아이유와 비비가 디지털 부문의 다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정국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신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케이팝 차트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안았다. 이어 솔로곡 ‘세븐(Seven)’ 익스플리싯(Explicit) 버전이 5위, ‘3D’가 11위, ‘세븐’ 클린(Clean) 버전이 13위에 랭크됐다.아이유는 지난 1월 발매한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108만6571장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차트 1위를 안았다.비비는 ‘밤양갱’으로 V컬러링차트, 통화연결음차트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안았다. 또한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3개월 연속 1위를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7 18:01
뮤직

임영웅 '런던 보이' 써클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뉴진스는 3관왕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로 53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에 올랐다.‘런던 보이’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53주차(2022.12.25.~31) 차트에서 이 기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런던 보이’는 임영웅의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아 지난해 11월 15일 발매한 더블 싱글 앨범 ‘폴라로이드’의 수록곡이다. 임영웅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이 노래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와 러블리한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다운로드차트 1위는 ‘런던 보이’ 음원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기간 차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디토’(Ditto)로 3관왕에 올랐다. ‘디토’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히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첫 싱글앨범 ‘OMG’의 선공개곡이었다. ‘디토’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 ‘OMG’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뉴진스의 차트 장기집권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룹 에이티즈는 첫 번째 국내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전작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와 한걸음 떨어진 스핀 오프 특별판이다.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해졌음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9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존재감을과시하는’, ‘큰관심이쏠리는’, ‘인기상승세를타고있는’ 등이었다. 53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아이유0(IU)였다.한편, 53주차 글로벌 K팝 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에이티즈 ‘할라지아’(HALAZIA) (82위) △카이, 슬기, 제노, 카리나 ‘Hot & Cold (온도차)’ (128위) 등이다. 2023.01.06 07:20
연예

펜타곤, 가온차트 주간 차트 2관왕

펜타곤이 가온차트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주차(2022.01.23~2022.01.29) 가온차트에서 펜타곤 (PENTAGON)의 'IN:VITE U'가 앨범차트 1위, 타이틀곡 'Feelin` Like'가 다운로드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IN:VITE U'는 'LOVE or TAK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펜타곤 (PENTAGON)의 미니 12집으로, 한층 성숙해진 펜타곤 (PENTAGON)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Feelin` Like'는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펜타곤 (PENTAGON)만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을 담은 곡이다. 김민석의 ‘취중고백’은 음원에서 강세였다.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동명의 곡을 김민석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16주 연속 1위, 노래방차트 6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46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조화를이룬', '큰인기를끄는', '롱런하는'등이었다. 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NCT 127'이었다. 5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규현 (KYUHYUN) '연애소설 (Love Story)' (92위) ▲ASH ISLAND 'Because' (93위) ▲쿠기 (Coogie) 'Good Night (Feat. BE`O)' (94위) ▲펜타곤 (PENTAGON) 'Feelin` Like' (98위)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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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1위

몬스타엑스가 47주차 가온차트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5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몬스타엑스의 ‘NO LIMIT’가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47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매한 ‘One Of A Kind’ 이후 약 5개월 만에 ‘NO LIMIT’으로 돌아왔다. ‘NO LIMIT’은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역동성’을 선보인 앨범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가능성을 담았다. 음원차트에선 sokodomo의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가 강세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6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36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조화를이룬’, ‘큰인기를끄는’, ‘롱런하는’등이었다. 47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이승기’였다. 47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이하이 ‘손을 잡아줘요’ (62위), BE`O (비오) ‘리무진 (Feat. MINO) (Prod. GRAY)’ (82위), 베이식(Basick)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Feat. Leellamarz) (Prod. TOIL)’ (91위)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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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199만장으로 가온차트 5월 앨범차트 1위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21년 5월 월간차트를 발표하고 NCT DREAM의 정규 1집 '맛 (Hot Sauce)'이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99만5091장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더블 밀리언셀러는 아직이다. 공장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6월 주문량까지 합산하면 200만 장이 넘는다는 전언이다. SM은 "NCT DREAM의 이번 앨범은 지난 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와 해외 앨범 차트도 월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맛 (Hot Sauce)' 뮤직비디오도 공개 30일만인 10일 오전 2시경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가온차트 5월 음원 결산에선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의 인기가 뜨거웠다. 역주행곡 '롤린 (Rollin')'이 디지털차트와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올랐다. Kvkq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 2.0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23주차 주간 가온차트(2021.05.30.~2021.06.05)에서는 방탄소년단 'Butter'(버터)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운로드차트는 더보이즈(THE BOYZ)의 'KINGDOM COME - 킹덤 <FINAL : WHO IS THE KING?>'이 1위로 진입했다. 23주차 주간 앨범차트와 리테일 앨범차트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 FREEZE'(프리즈)가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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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가온차트 6관왕…NCT 드림, 앨범차트 3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이 22주차 가온차트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NCT 드림도 앨범 차트에서 놀라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2주차(2021.05.23~2021.05.29) 가온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벨소링차트, 컬러링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소셜차트에서는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차트2.0에서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집계 기간동안 V LIVE 채널에서 ‘버터버터 버버터’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방송으로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대중에게 익숙한’, ’열심히 하는’ 등이었다. 앨범차트에서는 NCT DREAM의 ‘맛 (Hot Sauce) - The 1st Album’이 3주 연속 1위에 랭크했다. BGM차트는 프로미스나인의 ‘WE GO’가 1위를 차지했다. 22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43위 더보이즈(THE BOYZ) ‘KINGDOM COME - 킹덤 <FINAL : WHO IS THE KING?>’, 64위 NS 윤지 ‘If You Love Me (Feat. 주헌 (몬스타엑스))’, 77위 임영웅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Ver.) – 사랑의 콜센타 PART56’, 95위 정승환 ‘친구, 그 오랜시간’ 등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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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온차트 주간 차트 2주 연속 2관왕

가수 아이유 (IU)가 15주차 가온차트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5주차(4월 4일~10일) 가온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아이유 (IU)의 ‘라일락’이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앨범차트에선 아스트로(ASTRO)의 ‘All Yours’(올 유어스)와 타이틀곡 ‘ONE’(원)이 앨범차트, BGM차트에서 각각 1위로 진입하며 2관왕이 됐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다운로드차트, 벨소리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소셜차트2.0은 방탄소년단이 4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방탄카페 용산점 OPEN! 아미와 함께하는 티타임~’이었으며,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전세계를사로잡은’, ’개성을표현한’ 등이었다. 15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17위 아스트로(ASTRO) ‘ONE’, 38위 이진혁 ‘5K’, 54위 웬디 (WENDY) ‘Like Water’, 90위 김재환 ‘찾지 않을게’, 95위 경서예지 ‘모를까봐서(2021) (Feat.아샤트리)’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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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발매 4년 만에 가온차트 2관왕 [공식]

그룹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 '롤린 (Rollin`)'이 발매 4년 만에 12주차 가온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2주차(2021.03.14~2021.03.20) 가온차트에서 브레이브걸스 (Brave Girls)의 '롤린 (Rollin`)'이 차트 역주행으로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오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다운로드차트, 벨소리차트, 컬러링차트 1위를 이어가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앨범차트에서는 슈퍼주니어 (Super Junior)의 'The Renaissance - The 10th Album'이 1위에 진입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방탄소년단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 방탄소년단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Run BTS! 2021 - EP.133' 이었으며, 마이셀럽스의매력키워드는 '한결같은', '큰사랑을받는' 등이었다. 12주차 소셜차트2.0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보인 아티스트는 3월 17일에 '어떤X (What Type of X)'로 컴백한 제시였다. 한편, 12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17위 이하이 '그 한마디 (바른연애 길잡이 X 이하이)', 22위 WOODZ (조승연) 'FEEL LIKE', 43위 CHEEZE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60위 펜타곤 (PENTAGON) 'DO or NOT', 68위 제시(Jessi) '어떤X (What Type of X)', 98위 김나영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등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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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온차트 주간 차트 4관왕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5주차 가온차트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주차(2021.01.24~2021.01.30) 가온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컬러링차트에서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1위에 진입해 4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드림캐쳐는 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가 5주차 가온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며, 데뷔 이후 가온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5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2위 10CM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바른연애 길잡이 X 10CM)’, 30위 규현 (KYUHYUN) ‘마지막 날에 (Moving On)’, 72위 IZ*ONE (아이즈원) ‘D-D-DANCE’, 73위 현아 (HyunA) ‘I`m Not Cool’, 89위 골든차일드 ‘안아줄게(Burn It)’ 등이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BLACKPINK가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BLACKPINK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ROSÉ - COMING SOON TEASER’였으며,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미모가빛나는’, ’청순미가있는’ 등이었다. 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1월 25일에 컴백한 BOBBY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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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블랙핑크·트와이스·레드벨벳·마마무, 음원퀸들의 전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음원 퀸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따라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저마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BLACKPINK(블랙핑크) ITZY(있지) TWICE(트와이스) 레드벨벳(가온차트 표기 기준, 가나다 순)은 영광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으로 올해 본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꾸준한 자체 성장을 이뤄낸 결과 올해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들을 써내려 갔고, 있지는 데뷔 이래 모든 활동곡이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달성했다. '아시아 퀸'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레드벨벳은 그룹과 유닛으로 독보적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MC몽, 김나영·양다일, 노을, 바이브도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실력파 걸그룹을 대표하는 다비치, 마마무의 음원 파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가운데 음원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개된다. BLACKPINK 후보곡: How You Like That 2019년 4월 5일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만에 나온 신곡이지만 대중의 뜨거운 성원엔 공백기가 없었다.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더 높이 비상하자는 노랫말에 파워풀한 비트를 녹여 블랙핑크만의 걸크러쉬를 만들어냈다.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3시간 36분 만에 달성, 걸그룹 뮤직 비디오 중 가장 빠르게 1000만 고지를 밟았으며 멜론에선 역대 걸그룹 최다 진입 이용자 수(10만2725명)로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노래는 유튜브 뮤직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톱 섬머 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5위' LA타임스 선정 '2020 베스트송 50'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입은 개량한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지미 팰런쇼' 컴백 무대에서도 이 의상을 착용해 해외 패션지에서 한복에 대한 특집 기사를 수록하기도 했다. ITZY 후보곡: WANNABE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있지가 올해는 음원 본상 후보로 돌아왔다. 데뷔곡 '달라달라'에서 보여준, 당당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 '워너비'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을 알렸다. 도입부의 어깨를 흔드는 안무가 인상적으로, 다른 아이돌들이 따라 추는 영상들이 많다. 입소문에 힙입어 노래는 발매 한 달 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고, 데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27위로 진입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중에선 다섯 번째이자 2019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선 처음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이어갔다. 싱가포르의 공식 차트 RIAS 차트에서는 양대 메인 차트인 인터내셔널 탑 차트와 레지널 탑 차트 모두 1위를 세워 그 인기를 입증했다. MC몽 후보곡: 인기 (Feat. 송가인, 챈슬러) 2010년 병역비리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문불출한 MC몽이 8년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다.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인기'를 소개하며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담았다"고 했다.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는 그간의 깨우침과 자아성찰을 노래에 녹였다. 대중의 싸늘한 반응과 달리 음원은 잘나갔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까지 줄세우기하며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송가인의 지원사격도 한몫을 했다. 송가인의 피처링 참여에 MC몽은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비난을 예상했다기보다 음악적 파트너십으로 부탁했다. 노래로만 판단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노래에서 송가인은 특유의 한이 서린 파워풀 보이스로 "이 어리석은 놈아"라며 MC몽을 대차게 꾸짖는다. TWICE 후보곡: MORE & MORE 트와이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노래다. 동명의 음반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팬덤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의 대형 음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즈가 공동으로 기획을 주관, 트와이스의 한국 앨범으로는 최초로 해외 레이블이 참여한 앨범이다. 데뷔 이후 트와이스 커리어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노래는 고음으로 이뤄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그에 맞는 군무 또한 일품. 멤버들은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다"고 소개했다 김나영, 양다일 후보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이 노래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퀸' 아이유의 신곡을 제치고 1위를 하여 사재기 의심을 받았다. 아이유보다 대중성이 떨어지고 아이돌보다 얇은 팬층임에도 그에 맞지 않게 급상승하는 그래프 등이 의심의 이유가 됐다. 이에 양다일은 "난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 진심"이라고 억울해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이런 건 희한하게 1도 없다. 원래 악플 같은 거 신경 안 쓴다. 보면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덕분에 1위도 해보고 어쨌든 너무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노래에 앞서 사재기 의혹을 받아왔던 김나영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도 있지만 무관용을 원칙으로 절대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다. 벌금 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 중이다. 근거 없이 추측성 발언만으로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왜곡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을 후보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축가하면 떠오르는 대표 그룹 노을이 올해엔 이별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난해 11월 나온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당시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입소문을 내며 음원차트 역주행 기염을 토했다. 4개월이 지난 올해 2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18년차에 첫 음악방송 1위라는 신기록도 썼다. 이는 보이그룹 최장기록으로 남겨졌다. 멤버들은 "활동이 끝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를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신곡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1위냐'라고 했는데 진짜였다"면서 "데뷔 18년 만에 첫 공중파 1위. 방송 출연 한 번 없었는데 벅차고 감격스럽다. 팬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노래는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올라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 후보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인연이 깊은 가수다. '사랑과 전쟁'(2008년) '8282'(2009년) '거북이'(2014년)로 이미 세 차례의 음원 본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후보에 오르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듀오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데뷔 이후 무려 9년간 최소 한곡 이상 연간차트에 넣을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보인다. 올해 후보곡은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발매 4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다비치와 '사랑과 전쟁', '너 없는 시간들' 등 많은 작업을 함께했던 조영수의 곡으로 다비치의 따뜻한 보컬이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과 어우러진 한층 감성 깊은 발라드 장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레드벨벳 후보곡: Psycho 음악 팬들 사이에서 비운의 명곡으로 꼽힌다.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해 이 곡의 완전체 무대는 딱 한 번이었다. 소속사는 이 곡의 여러가지 버전을 준비했을 정도로 공들여 컴백을 맞이했다는 전언이다. 무대활동은 아쉬웠지만 리스너들의 마음은 제대로 훔쳤다.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고 1년 내내 차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인기를 모았다. 상반기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차트에선 5위를 차지했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멜로디에 레드벨벳만의 고급스런 벨벳 컨셉트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웬디의 풍부한 성량, 슬기만의 독특한 음색 등이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마마무 후보곡: HIP 마마무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곡이다.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힙하고 세련된 변신을 담아내면서도 그간 사랑받은 '마마무표'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안무 또한 역대 마마무 노래 중 어렵기로 소문났다. 안무가 리아킴은 "마마무는 보컬이 강한 아티스트이고 핸드마이크로 공연을 하니까 덜 과격하게 안무를 짰는데 소속사가 바꿔달라고 해서 내가 췄을 때도 힘든 안무로 수정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버전으로 해놓으면 나중에 몇 동작 빼주려고 했는데 마마무가 거의 그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노랫말엔 악플러를 저격하는 시원한 내용들이 많다. 화사가 직접 겪은 공항 패션 논란이 들어 있는 등 곳곳에 악성 댓글에 대한 저격이 보인다. 빌보드 선정 세계 여성의 날에 들어야 할 여성 K팝 12곡에도 선정됐다. 바이브 후보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노래 제목처럼 홍보했다가 후폭풍이 컸다. 전화번호를 노래어 넣어 이 번호로 전화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노래 가사 속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바이브 홍보 ARS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비슷한 전화번호로 거는 상황이 다반수 발생해 문제가 불거졌다. 커뮤니티에 비슷한 번호 사용자가 "문자 300건, 전화 100건이 왔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재빨리 이 전화번호를 막았지만, 피해자들한테 보상 합의를 늦게 해준 점 등으로 많은 사건사고들이 남았다. 노래의 인기는 논란들과 무관했다.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에서 84위에 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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