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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팬츠리스’는 문제가 없다 [IS포커스]

“노출 그 자체도 메시지가 될 수 있다.”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팬츠리스(노팬츠) 룩을 선보였다. 일각의 비판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기존 K팝 걸그룹들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과감한 시도로 평가된다.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정조준하려는 것으로도 관측된다. 르세라핌은 내달 19일 발매되는 미니 3집 ‘이지’의 두 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를 지난 26일 공개했다. 46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패션쇼 콘셉트를 선보였다. 멤버들 중 허윤진과 김채원이 파격적인 팬츠리스 패션으로 등장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느 K팝 걸그룹들이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일 때 핫팬츠나 짧은 기장의 치마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것에 비해 르세라핌의 이번 팬츠리스 패션은 직접적으로 속옷을 떠올리게 할 만큼 과감한 게 특징이다. 이 같은 르세라핌의 과감한 시도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대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만큼 “아이들이 따라할까봐 겁난다”, “바바리맨이냐” 등의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선정적이라는 지적 자체가 과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가수에게 패션 또한 음악의 일부이자 전하는 메시지 그 자체인데, 아직 전체를 보지 못한 채 일부를 보고 선정적이라고 지적하는 건 맥락을 간과하는 비판이라는 것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노출을 성적 기호로만 읽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노출을 통해 무엇을 말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콘셉트와 얼마나 잘 맞물리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반응도 뜨겁다. 트레일러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기록했고, 4일째인 30일 300만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르세라핌 신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팬츠리스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 큰 몫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전곡들의 트레일러에서도 런웨이 콘셉트를 선보이며 당당하고 진취적인 음악성을 선보였다. 신보 전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트레일러만으로 기존의 르세라핌 색깔이 가득 담길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은 트레일러에서 파격적인 패션과 함께 ‘이지’라는 신보 이름처럼 무엇이든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만 계속 운이 좋은 것 같아서 화가 나니?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것 같니?” 등의 가사로 거침없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운 “패션은 르세라핌의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데뷔 때부터 이 문법으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사실 팬츠리스 패션은 일찍이 해외 패션계를 강타했다. 특히 지난해 팬츠리스 패션은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 쇼에서도 같은 패션을 선보여 패션계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때문에 르세라핌의 이 같은 과감한 행보가 이들의 글로벌 행보를 겨냥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 르세라핌은 국내 신보는 9개월 만이지만,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유의미한 글로벌 성적을 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최신 차트(1월 20일 자)에서 각각 8위와 18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1월 5~11일)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상승한 104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고 총 13개 국가, 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포진하는 기록을 썼다. 르세라핌은 올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기에 기존 K팝 걸그룹과 차별점을 보다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르세라핌은 지난해 첫 영어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글로벌적으로 존재감을 보인 만큼 올해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행보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어떻게 강타할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06:00
연예일반

김지욱·임우식 PD,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 설립

CJ E&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했다.27일 메리고라운드 관계자는 “CJ E&M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이하 메리고라운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메리고라운드는 두 PD를 중심으로 수많은 경력을 지닌 구성원들이 모여 설립한 콘텐츠 기획사다. 국내외 시장을 겨냥하는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함, 신선하면서도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각도 IP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메리고라운드의 창업자인 김지욱 PD는 CJ E&M 온스타일 CP 출신으로 ‘겟잇뷰티’, ‘제시카&크리스탈’, ‘도수코 가이즈&걸스’, ‘채널소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등 시상식, 라이프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아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해냈다. 이후 SM C&C 본부장을 맡으며 ‘진리상점’, ‘펫셔니스타 탱구’, ‘소녀 포레스트’ 등의 작품 제작 총괄을 맡은 바 있다.공동 창업자인 임우식 PD 역시 CJ E&M 출신이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아트스타 코리아’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딩고 스튜디오에 합류, 딩고 뷰티, 딩고 스타일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K팝 미디어 hello82를 운영하는 ‘헬로에이티투’의 대표를 지냈다. 메리고라운드 김지욱 대표는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회전목마처럼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많은 시간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논의한 만큼 대중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임우식 대표 역시 “메리고라운드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벗어나 콘텐츠 IP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를 목표로 창업했다. TV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추후 셀럽 커머스, 음악 IP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으로까지 확장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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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꽤 괜찮아”…화사, 싸이와 손잡고 ‘자존감 지킴이’로

가수 화사가 돌아왔다. 당당한 자기애로 중무장한 ‘퀸화사’의 귀환에 대중이 호응하고 있다.지난 6월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에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피네이션과 시작을 알린 화사. 전 소속사였던 RBW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을 무렵, 한 차례 고사했던 싸이에게 설득당한 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2막을 열었다.화사는 지난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화사가 지난 2021년 발매한 ‘길티 플래저’(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특히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 발매하는 작품인 만큼 이목이 쏠렸다.특히 ‘멍청이’, ‘마리아’ 등으로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화사의 이번 컴백이 주목받았던 건 화사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를 겪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주지마’를 부르던 중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구설에 올랐다. 이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도를 넘은 악플이 뒤를 이었지만, 화사는 침묵을 지켰고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몸에 대해 노래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악플로 곤욕을 치렀던 화사는 자기애와 자존감을 당당하게 노래하며 논란에 정면으로 응수했다.여러 사건을 거치고 발매된 ‘아이 러브 마이 바디’인 만큼 화사의 변화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멍청이’, ‘마리아’ 등에서 보여줬던 섹시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벗어난, 조금 더 키치한 매력의 화사를 볼 수 있다. 또한 통통 튀는 멜로디와 화사 특유의 보컬이 묘하게 어울려 새로움을 안긴다.그럼에도 놓치지 않은 건 공감, 위로 등의 메시지다.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가사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의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화사는 이전부터 전하고자 했던 당당한 자세를 유지한다. 화사의 진심이 담긴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발매 후 국내외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지난 7일 기준 멜론 데일리 감상자수 약 74000명으로 톱100 73위에 랭크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9일 오전 9시 기준 64위로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일 8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21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50명의 댄서와 대규모 런웨이, 군무로 시선을 끈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지난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공개 이틀만인 9일 기준 조회수 65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한 차례의 성장통을 겪은 뒤 더 성숙하고 당당하게 돌아온 화사.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대중에게 닿는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1 06:00
뮤직

“내 몸 아끼고 사랑해” 화사, 신곡 티저 공개...당당한 발걸음

가수 화사가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화사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화사가 50여 명의 댄서들과 당당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이들이 걷고 있는 도로 위가 런웨이처럼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화사의 카리스마와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가 맞물리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이번 신보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앞서 화사는 지난 8월 컴백을 확정,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데우고 있다.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팬들과 만나는 화사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화사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5 10:02
연예일반

김혜수, 이래도 이쁘다고? 수영모로 눌러도 안 눌러진 미모 '깜놀'

수영모 쓰고도 예쁜 사람 여기 있다.배우 김혜수는 28일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긴팔 수영 슈트를 입고 수영장 한켠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때 수영모를 쓰고도 미모가 빛이 나 눈길을 끌고 있는 것.보통 수영모를 쓰면 눌러져서 예쁠 수 없는 일이지만, 김혜수만큼은 굴욕 없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이 전혀 없이 꾸밈 없는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내추럴한 매력과, 투명한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오뚝한 콧날 등이 만드는 일명 '미인선'에도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이게 이쁠 일이야?", "진짜 무굴욕이란 이런 것", "이목구비 진짜 환상적이네", "화장기 1도 없는거 리얼 맞나요", "이 와중에 손등 피부도 어쩔거야", "눈썹도 안 그린거 보니 진짜 리얼 생얼 맞는데 후덜덜", "수영모 쓰고도 이쁜 사람? 여기 있습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김혜수는 전날인 27일에는 노량진 수산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소탈하고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당시 김혜수는 카고 바지에 곰돌이 그림이 그려진 청 재킷을 걸치고 수산시장을 거닐고 있다. 편안한 운동화에 모자까지 착용한 상태였지만, 미모와 연예인 포스만은 감출 수 없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산시장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림", "수산시장이 혜수언니 덕 봤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이처럼 김혜수는 평소 일상을 수시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탈한 행복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격 없는 김혜수의 행보에 팬들은 더욱 더 열광하며 많은 사랑을 쏟아주고 있다.한편 김혜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을 맡은 송윤아와 갖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제 사회를 30년 째 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영화계 현주소가 무엇일지, 영화계 소식 알고 싶어서 사회를 시작했고 그게 지금까지 됐다"며 계기를 밝혔다.또한 김혜수는 "배우들이 수상 소감할 때 많은 걸 느낀다. 진심으로 소감을 말할 정도면 작품에 대해 어떤 태도였을지 많이 배웠다"고 청룡영화제에서 느낀 점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김혜수는 "나는 한해를 이끌어간 영화계 인사들을 배우가 아닌 MC 자격으로 보는 거다. 그런데 20대 때 어느 날 조금 마음이 씁쓸했다. 김혜수 드레스 대해 (기사가) 나가는 것도 싫었다. 내 속도 모르고. 나는 배우의 자격으로 박수를 받고 초대받고 나간 게 아니지 않나"라며 드레스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사진=김혜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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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맨살에 재킷 하나만? 파격 노출도 소화하는 '대담한 잇걸'!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28세 잇걸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22일 "#VogueView"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정호연과 뷰티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 메이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이와 함께 보그 측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에 뾰로통한 입술, 거칠고 짙은 눈썹과 사람을 기분 좋게 끌어당기는 여유로움은 28세의 잇걸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세계 럭셔리 컬렉션 런웨이를 휘젓던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이제 그녀는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돌아왔습니다"라고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그러면서 "매일 아름다움의 대한 정의는 달라져요. 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여성들의 파워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력하죠. 랑콤은 모든 여성들의. 파워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주죠. 랑콤과 함께 하게 되어 제가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정호연의 뷰티 철학을 전하면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촬영한 이번 영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온 그녀는 자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삶을 온전히 즐기는 대담한 여성'으로 변신했습니다. 깊고 진한 갈색 눈동자, 보이시한 레이어드 컷,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레드 립 그리고 캣 아이로 열정적인 여성을 표현한 것이죠"라고 정호연을 극찬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정호연은 8등신 나신의 자태에 핫핑크 재킷 하나만 걸치고 파격적인 패션을 소화하는가 하면, 갈비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한 몸매에 미니스커트, 크롭톱을 매치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강렬한 레드립이 28세 잇걸의 포스를 느끼게 해줬다.한편 정호연은 최근 뷰티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랑콤의 프랑수아즈 레만 회장은 "정호연의 성공 스토리와 빛나는 성격이 그를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으로 결정하는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1994년 서울 출신인 정호연은 2011년, 16세의 나이에 프리랜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뉴욕패션위크를 필두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글로벌 모델로서 맹활약했다. 배우로 영역을 넓힌 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한국 최초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 TV 드라마 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과 크리에이티브 아트 프라임타임 시상식(Creative Arts Emmys) 게스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현재 약 2,2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정호연은 올해 애플 TV+ 제작 드라마 '디스클레이머'와 A24 제작 영화 '가버니스'로 컴백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9:11
보도자료

‘산타 대신 G마켓’…크리스마스 앞두고 G마켓 ‘선물하기’ 인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G마켓이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하기’ 서비스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선물하기 프로모션 페이지에 ‘X-MAS 선물’ 영역을 통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SIX-POCKET 모여라! 소중한 우리 아이 선물’ 코너에서는 ‘영실업 L.O.L 서프라이즈 패션쇼 메가 런웨이 빅 서프라이즈’, ‘레인보우 세이펜+사운드자석포스터’, ‘소니 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화이트’ 등 아이를 위한 완구 및 전자기기 등을 준비했다. ‘왕자님 선물’, ‘공주님 선물’, ‘똑똑한 우리 아이’, ‘게임’ 등을 테마로 한 각 테마별 인기 상품도 엄선했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서는 화장품/향수, 바디/헤어, 브랜드패션, 브랜드잡화, 수입명품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기 좋은 카테고리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타미진스 아우터/맨투맨 추천 겨울 아이템’, ‘제스파디안트 3D 전신 안마의자’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조아트크리스마스 트리 풀세트 BEST’, ‘바라던 구이용 소한마리 세트/냉장 소고기 5종’ 등 크리스마스 소품과 파티푸드 등을 제안한다. ‘간편한 e쿠폰 X-MAS 선물’ 코너에서는 ‘투썸플레이스 3만원권’, ‘메가박스 2인 패키지’, ‘컬쳐랜드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 등을 선보인다. 전용관별 다양한 혜택과 쿠폰도 제공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 선물’ 코너에서는 장난감/유아동 패션 제품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디지털/가전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적용되는 ‘7% 할인쿠폰’을 준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크리스마스 10% 쿠폰’도 있다. 장난감/완구 카테고리에서는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에서도 ‘크리스마스 10% 쿠폰’, ‘디지털/가전 7% 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G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카카오톡이나 MMS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 매시지 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 배송지 설정은 구매자와 받는사람 모두 입력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은 후기 작성과 감동카드 보내기를 할 수 있다. 선물은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G마켓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높은 시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오픈하고, 베스트 선물 아이템을 엄선해 할인가에 선보인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선물하기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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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정호연과의 불화설에 "합의볼 내용 없다" 악편 의혹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월드스타가 된 모델 후배 정호연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 QnA(연애,다이어트,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실버버튼 수령을 기념해, 채널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와 결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모든 이별은 다 최악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최악의 이별은 상대방이 바람피우다 걸린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 연애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얼마 전"이라고 밝혔으며, 남자친구를 빨리 잊는 법에 대해선 "주로 밤에 전 남친을 생각한다. 그래서 낮에 몸을 혹사시켜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 산다'에서 우정을 쌓은 동생 '기안84'에게 설렌 적 없냐는 질문도 나왔는데 한혜진은 "그냥 남동생이다. 걔를 보고 왜 설레냐"며 언성을 높였다. "비혼주의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내 혼인은 열린 결말이다. 죽기 전까지 모른다"고 답했다. 뒤이어 "정호연과 원만한 합의를 봤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이게 무슨 말이냐. '데블스 런웨이' 때문에 그런 거냐"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호연이는 굉장히 아끼는 후배 모델이고, 당시에도 좋은 관계였다. 촬영장에서도 자주 보고 쇼도 함께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시지 않느냐. 모든 방송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는 제작진과 프로그램 성향에 맞춰서 편집이 된다. 내가 아무리 좋은 말 해도 다 편집으로 날아간다. 엄청 자극적으로 편집이 된다. 전혀 합의 볼 내용이 없다"고 현재 좋은 관계임을 강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6 08:09
연예일반

‘인기 급상승 1위’ 몬스타엑스 형원, 모델·DJ·배우까지 무궁무진 활약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수려한 외모에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를 이끌고 있다. 형원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했다. 해당 출연은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 아님에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 수 약 46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형원은 등장부터 비주얼로 진행자 이영지를 연신 감탄케 했다. 이영지는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서도 “잘생겼다는 느낌보단 압도적인 느낌이다. 약간 뒷걸음질 치게 되는?”이라며 형원 실물에 대한 후기 댓글을 남겼다. 형원은 가요계 후배 이영지를 챙기며 7년 차 선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처럼 형원의 출연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는 형원의 7년 차 내공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형원은 모델은 물론, DJ, 프로듀서, 배우 등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 압도적 비주얼에 ‘러브콜 쇄도’ 형원은 특출난 비주얼과 돋보이는 피지컬로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를 만큼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낸 바 있다. 그는 광고 모델은 물론 각종 화보 쪽에서도 인정받으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넘버원 생수 브랜드 ‘에비앙’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SNS에 한국 대표로 게재되기도 했다. 이밖에 뷰티 및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형원은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각종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광고 업계에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 DJ부터 프로듀서까지 ‘본업도 완벽’ 형원은 외모만큼이나 뒷받침되는 음악적 실력을 지닌 7년 차 베테랑 아이돌이다. 먼저 형원은 수준급 디제잉 실력으로 갖추고 있다. 실제로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코리아 무대에 2년 연속 메인 스테이지 출연했다. 특히 유럽 최정상 DJ 지미클래쉬와의컬래버레이션으로 디제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형원은 프로듀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자작곡 ‘노바디엘스’(Nobody Else)로 첫 프로듀싱에 나섰고, 해당 곡으로 정규 3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에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형원은 몬스타엑스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 작사로 참여한 ‘베베’(BEBE)와 자작곡 ‘시크릿’(Secrets)을 실었다. # 연기부터 라디오 DJ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 형원은 배우부터 라디오 DJ까지 무한한 활동 영역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형원은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한요한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당 드라마는 K팝 뮤지컬 드라마로 형원은 연기와 춤, 노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형원은 1년간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로서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형원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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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문대성, 19년만에 복귀전 치른다..미국 생활 첫 공개!

“진짜 잘생겼다, 배우 아니에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영웅인 문대성이 ‘국대는 국대다’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 은퇴 19년 만에 복귀전을 전격 선언한다. 2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1회에서는 태권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올림픽 태권도 사상 유일무이 ‘KO승’을 기록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의 현역 복귀 현장이 펼쳐진다. 문대성은 ‘국대는 국대다’의 경기를 위해 현 거주지인 미국 버지니아에서 무려 14시간을 날아와 한국에 도착, 설렘 가득한 ‘컴백’을 알린다.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문대성은 아테네올림픽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꽃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포스 넘치는 등장에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는 “너무 잘생겼다, 혹시 배우 아니에요?”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190cm의 신장에 훤칠한 체격, ‘꿀성대’까지 겸비한 완전체 비주얼에 배성재는 “문대성 선수가 MC 같고, 전현무가 험한 종목의 선수 같다”고 농담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후 문대성은 자신의 ‘리즈 시절’인 아테네올림픽 영상을 시청한 뒤, “당시 팬카페 회원이 2만 명이었다”라며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회상한다. “연예계 진출 제의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문대성은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구체적인 계약금을 제시하기도 했다”면서, 당시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힌다. 나아가 그 시절 인기의 척도였던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썰’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런웨이 현장을 완벽 재현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낸다. 제작진은 “은퇴 후 19년 만의 복귀전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문대성이 ‘국대는 국대다’ 섭외 제안 후, 미국에서 무려 20여일간 개인 훈련에 임한 것은 물론 50여일간 치열한 트레이닝을 거쳐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미국에서의 훈련 모습뿐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해 대학 시절 경기까지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전설 같은 이야기, 아시안게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에 이어 태권도 레전드 문대성이 출격하는 ‘국대는 국대다’ 11회는 2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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