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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세라젬, ‘디커플링’ 권위자 테이셰이라 교수 초청 대담

세라젬이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가 테이셰이라 교수와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에 대해서 논의했다.세라젬은 최근 테이셰이라 교수와 이경수 대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흐름 속에서 세라젬이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구매 여정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수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7-HABIT’ 기반 제품 확대 등 세라젬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테이셰이라 교수와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세라젬은 단순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시장 내 고객이 필요한 케어를 위해 거쳐야 했던 복잡한 구조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겪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집 안에서 필요한 케어만을 골라 경험할 수 있도록 ‘7 케어 솔루션’ 기반의 건강한 미래의 집’을 실현하기 위해 디커플링 전략을 현실화하고 있다. 이는 원하지 않는 단계는 생략하고, 원하는 가치만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여정을 재설계한 디커플링의 대표 사례로 볼 수있다.실제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점점 늘어나는 흐름에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은 개인의 웰니스와 건강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고 있으며, 특히 ‘7케어’와 같은 통합 솔루션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에서도 장기적인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고객들이 자신의 자원을 헬스케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되면서, 세라젬의 제품과 서비스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테이셰이라 교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소비 트렌드는 의료, 교통, 엔터테인먼트 지출은 줄어드는 반면 헬스케어, 주택, 교육 분야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가정 예산에도 반영돼 가정 내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높은 편의성과 스스로 가치를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는 구조를 원하고, 세라젬은 고객의 사용 여정을 정교하게 설계해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 연결되기 위한 체험 기반 전략을 훌륭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세라젬 관계자는 “테이셰이라 교수와의 이번 만남은 세라젬의 고객 경험 전략을 세계적 마케팅 프레임으로 점검하고, 글로벌 확장의 정교한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본질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시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라젬과 테이셰이라 교수의 인연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시작됐다. 당시 테이셰이라 교수는 세라젬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제품과 마케팅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세라젬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 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한 바 있다.테이셰이라 교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후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고객 경험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인 테이셰이라 교수는 특히 소비자 구매 여정을 단순화하는 ‘디커플링(Decoupling)’ 이론을 주창하며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전략 자문을 맡아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3 15:05
IT

LG전자, 가전 AS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년 연속 가전 제품 AS(사후처리)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 등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LG전자가 서비스 접점에 도입한 AI와 DX(디지털 전환) 기반 솔루션은 전문적이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부터 배송, 설치, 상담, 수리, 케어 서비스에 이르는 고객 여정을 뒷받침한다.서비스 매니저가 이용하는 '원뷰' 앱에서는 고객의 제품 구매 정보와 과거 수리∙상담 이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방문 전 수리에 필요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 체계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현장에 나가 있는 서비스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기반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도 고객의 불편을 줄였다. 예상치 못한 추가 일손이나 부품이 필요할 때 빠르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고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상담 어시스트'는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과 상황도 고려했다. 평일 낮 출장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 'LG 이브닝 서비스'를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로 확대했다.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AI와 DX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감동까지 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3 13:37
산업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3피크’ 챌린지 오픈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이 인증 챌린지 ‘3피크(3 PEAKS)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현재 약 58만 회원이 함께 하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은 산을 매개체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 및 지원하고, 회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의 산행 플랫폼이다.올해로 5주년을 맞은 ‘3피크’ 챌린지는 여름 시즌에 진행되는 BAC 인기 챌린지 중 하나다. BAC의 명산100 프로그램 내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의 3개 봉우리를 기간 내에 오르는 챌린지로,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완등하고 싶은 국내 최고봉 3좌로 꼽힌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히는 세 인증지를 오른 BAC 회원은 앱 내 GPS 인증으로 챌린지에 자동 응모되며, 세 곳 모두 오른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1위부터 3위까지는 뛰어난 수납력으로 인기가 좋은 ‘베스트팩롤탑15’와 챌린지 패치, 완주 인증서, BAC 특별 와펜 세트로 구성된 ‘3피크 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완주 디지털 배지를 받는다. 이후 200위까지의 완주자들에게는 3피크 특별 에디션과 함께 블랙야크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BAC 10,000 코인 등이 주어진다.챌린지 도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BAC 앱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블랙야크 관계자는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산행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아웃도어인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자연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의 문을 열었다”며 “국내 3대 명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름 산행의 묘미를 많은 BAC 회원들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3 10:14
산업

KFC 코리아, KFC 몽골과 전략적 MOU 체결… K인기메뉴 레시피 수출

KFC 코리아가 KFC 몽골과 마케팅 및 메뉴 협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몽골 현지에서 KFC 코리아 신호상 대표와 KFC 몽골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FC 코리아의 메뉴 개발력과 마케팅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되는 이번 MOU에는 ▲인기 메뉴 레시피 수출 ▲광고 크리에이티브 및 캠페인 자산 공유 ▲공동 마케팅 및 신제품 기획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조항이 포함돼 있다.KFC 몽골은 지난 1월 KFC 코리아가 개발한 켄치밥의 레시피부터 광고 콘텐츠까지 그대로 도입해 몽골 현지 22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광고 역시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KFC 코리아의 캠페인 영상을 몽골어로 현지화해 TV, 디지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했다.KFC 코리아는 올 하반기 중 켄치밥 외에도 추가 메뉴를 몽골 현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FC 몽골과의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KF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메뉴 수출을 넘어 상호 존중과 지식 교류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문화와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FC 코리아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KFC 코리아는 지난달 대만 시장에도 켄치밥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수출하고, 켄치밥의 광고 모델인 최현석 셰프와 함께 현지 취재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1 16:53
세계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3만㎡ 규모의 전시 공간에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상호교류’, ‘아름다운 중국’, ‘매력적인 베이징’, ‘도시 선물’, ‘디지털 문화관광’ 등 8개의 테마 전시 구역을 운영하며, 최신 문화관광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박람회는 개막 3일 만에 관람객 10만 3000명을 기록했으며, 현장 거래액은 약 2억 1100만 위안(약 4009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시장 곳곳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전통 연극 배우처럼 분장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박람회에는 러시아, 일본 등 20여 개국의 관광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선보였으며, 39개 해외 기업이 첨단 문화관광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국제 전시 기업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박람회 측은 출입국 관광 서비스 홍보회를 별도로 마련하고, 해외 관람객 단체를 초청해 실질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했다.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러시아 볼가강의 낭만적인 풍경부터 아프리카 초원의 광활함, 실크로드의 웅장함, 동남아의 이국적인 매력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베이징의 대표 상설공연 프로젝트가 발표됐고, ‘베이징 문화관광 소비 지원 캠페인’, ‘2025 디지털 문화관광 소비 혁신 대회’, ‘호텔-여행사 비즈니스 매칭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문화관광 산업 관계자 간 협력과 비즈니스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5.07.01 11:11
산업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나왔다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론칭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케이크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이크에도 그대로 적용했다.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 받은 프로바이오틱스가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케이크 시트는 건강하게 자란 닭이 낳은 목초란으로 구워 부드럽고 촉촉하다.제품은 홀케이크 사이즈 이외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형 조각케이크인 ‘미니케이크’와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건강빵 모델인 방송인 최화정을 내레이션 모델로 선정, ‘파란라벨 케이크니까, 맛있는데 건강하기까지! 아주 보통날의 케이크’라는 카피를 최화정만의 톡톡 튀는 화법으로 소개한다. 이 광고는 27일부터 TV·라디오·디지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의 케이크는 건강을 더 생각하면서도 달콤한 케이크를 즐기는 기쁨을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파란라벨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6 16:06
생활문화

핸드폰으로 간편 출력.. 바쁜 수험생 시간 아껴주는 프링고프린터

휴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휴대용 프린터 ‘프링고(PRINGO)’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5 상반기 히트상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프링고는 잉크 충전이 필요 없는 감열 방식, 세련된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전용 앱을 기반으로 기존 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모의고사나 학습 자료 등 출력량이 많은 수험생들에게 시간 절약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인쇄할 수 있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되며, 탁월한 휴대성 덕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점도 호평받는 이유다. 대학 진학 이후에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실제로 프링고를 활용해 하루 30분씩 자투리 시간을 아끼면 연간 약 181시간의 공부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확실한 시간 절약 효과 덕분에 황금돼지띠 수험생의 학부모와 지인들의 선물용 수요도 전체 판매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프링고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급 용지 세트 포함 풀세트 구성 등 가성비 뛰어난 패키지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2025년 상반기 동안 역대 최다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프링고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프링고는 수험생 외에도 출장이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 홈스쿨링 중인 학부모,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유아 및 노년층에게도 상반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도 에듀테크 기자재로 활용 중이다. 유아가 앱을 직접 조작해 자료를 출력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교육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링고는 이러한 활용을 돕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활용 사례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맞춤형 교육 콘텐츠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프링고 관계자는 “현재 네이버와 쿠팡에서 6월 한 달간 상반기 히트상품 결산 감사 세일전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26 08:54
산업

“아조씨랑 닭다리 뜯을까” 굽네치킨, 압도적 비주얼 ‘굽네 장각구이’ 출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오븐구이에 최적화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출시했다.신제품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메뉴다. 굽네치킨이 ‘각’ 잡고 만든 치킨으로서 맛있고 건강한 오븐치킨을 선보이며 ‘헬시 플레저’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큼직한 장각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멕시코풍 바비큐 소스, 매콤한 칠리,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풍미로 오감을 자극한다. 신선한 토마토와 허브가 어우러진 매콤새콤 추블링 살사와 부드럽고 고소한 요블링 소스까지 2가지 디핑 소스를 제공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굽네치킨은 신제품 고유의 차별화된 맛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을 선정했다. 스포츠 스타로서의 건강한 이미지에 소비자와의 소통력까지 모두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굽네 장각구이 신규 광고 캠페인은 추후 굽네치킨 공식 채널 외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폭넓게 전개될 예정이다.굽네 장각구이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미니 바게트 5개를 주문 시 무료 증정한다. 오븐에 구워 바삭한 미니 바게트는 굽네 장각구이의 살코기를 올려 먹거나, 추블링 살사, 요블링 소스를 찍어 먹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굽네 공식 홈페이지, 배달앱 등 모든 주문 채널에서 제공된다..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굽네 장각구이는 굽네치킨의 오븐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치킨 메뉴”라며 “굽네 장각구이가 선사하는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4 17:35
산업

도미노피자, ‘하이프로틴 도우’ 디지털 컨텐츠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도미노피자의 하이프로틴 도우 광고의 디지털 컨텐츠가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혁신의 의미를 담은 ‘미션 H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과 저속노화 및 헬시 플레져 트렌드를 겨냥한 ‘하이프로틴 도우’ 출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선보였다.먼저 도미노피자의 모델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광고에서는 손 선수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하이프로틴 도우의 우수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공식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프로틴 도우와 미션 H를 테마로 한 디지털 컨텐츠 3종 ‘핫한 여름’, ‘흡족한 회식’, ‘확실한 효도’를 공개하며 전 세대들로부터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디지털 컨텐츠들의 성공에 힘입어 도미노피자의 하이프로틴 도우는 지난 2023년 출시된 슈퍼시드 화이버 함유 도우 대비 판매량이 약 27%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도미노피자의 하이프로틴 도우는 L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로 7가지 영양 곡물의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35주년을 맞아 혁신의 의미를 담은 미션 H 캠페인 관련 디지털 컨텐츠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4 13:31
산업

김승연 올해 첫 현장경영 위기의 '한화토탈에너지스' 선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를 선택했다. 1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이날 그룹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 안전경영의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간다)’을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산 저가 공세와 글로벌 업황 침체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원가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과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회장은 먼저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해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후 대산공장 방재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맵 방재 시스템과 RMS(Remote Monitoring System) 기반 실시간 출동 훈련 시연을 지켜봤다.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국내외 석유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단일 단지 내에 원유정제설비CFU(CFU)와 NCC(NCC),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다. 또 R&D-생산 간 유기적인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주요 시설을 둘러본 김 회장은 “오늘 현장을 방문해보니 종합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해 온 여러분의 저력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은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가치로 그 어떤 기술이나 전략보다 앞서는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힘”이라며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 CCU를 살펴보고 개발담당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직원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담대한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다”며 “그룹의 에너지·소재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공장운영 경쟁력과 R&D 역량을 앞세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유화학·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5.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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