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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가 전하는 특별한 가을 어쿠스틱 감성 ‘우주왈츠’

아티스트 우재가 작년 로칼하이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됐던 ‘우주 왈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찾아왔다. 우재는 25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리메이크 버전의 디지털 싱글 ‘우주왈츠’를 발매했다. ‘우주왈츠’는 지난해 로칼하이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됐던 ‘우주 왈츠’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을 느낌이 나는 곡이다. 여러 연주자들의 원테이크 동시녹음으로 진행한 만큼 살아 숨 쉬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우재는 이번 신곡에 ‘운명처럼 어른이 돼버린 우리의 가을은 여전히 찬란해. 멈추지 않는 시간 탓에 사라져간대도 좋은 기억의 곁이라면 무섭지 않아. 그러니까 무너진 우리의 세상을 절대로, 절대로 잊지 말자. 그때 그 우주의 날씨와 냄새부터, 서로의 표정이나 다소 우스꽝스러웠던 춤사위까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우재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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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옷소매' 효과…OST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18일 발매'

옷소매 붉은 끝동' OST가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된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와 스코어 음악을 담은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이 오는 18일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그간 발매된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민현 (뉴이스트)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심규선의 '비로소 아름다워', 전상근의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XIA(김준수)의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 ITZY(있지) 리아의 '밝혀줄게 별처럼' 등 총 8곡의 OST가 담긴다. 또한, 노형우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해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낸 스코어 음악 71곡도 들어볼 수 있다. 총 79곡의 풍부한 트랙이 작품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17부작으로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덕임(이세영)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이산(이준호)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멜로 사극이다. 매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OST와 스코어 음악이 덕임과 이산의 사랑을 깊고 섬세하게 표현해 작품의 분위기를 배가한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이번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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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PTD'로 美빌보드 1위 수성→유튜브로 글로벌 댄스 챌린지

방탄소년단이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배턴 터치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핫 100' 차트(7월 24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7주 연속 1위에 빛나는 'Butter'(버터)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8주째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버터'는 최신 차트 7위에 등극, 방탄소년단은 '핫 100' 톱10에 2곡을 보유하게 됐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핫 100' 1위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매체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퍼미션 투 댄스'는 7월 15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590만 건과 다운로드 수 14만 건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청취자는 110만으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린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지난 1987~1988년 9개월 2주 동안 5곡으로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기간이다. '핫 100' 배턴 터치 기록은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1억 7000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 후 24시간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 TOP 10에 올랐으며,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각각 1, 2위를 기록한 '버터'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뮤직비디오를 24시간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 톱 10에 올리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아티스트 5위 안에 들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10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식 아티스트 채널 구독자 수는 5,40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ynamite' 등 유튜브에서 10억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세 개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댄스 챌린지도 펼친다.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튜브 쇼츠에서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방탄소년단은 영상 일부를 선정해 추후 컴필레이션 동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15초 분량의 유튜브 쇼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사용되는 안무는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로, '즐겁다'와 '춤추다', '평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랫말의 의미처럼 '퍼미션 투 댄스'가 사람들의 심장 속 리듬을 움직여 줄 곡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이 특별한 안무를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연결한다. 리오 코헨(Lyor Cohen) 유튜브 뮤직 부문 총괄은 "유튜브에서 기록을 연달아 깨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 음악 업계에 기여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유튜브 쇼츠에서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유튜브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또 서로와 연결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많은 아미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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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테이션, 컴필레이션 앨범 출시…비하인드 포토북까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1이 음반으로 재탄생한다.30일 SM에 따르면 스테이션 시즌 1을 총망라한 컴필레이션 앨범 ‘S.M. STATION Season 1’은 오는 4월 6일 발매된다. 지난해 2월 3일 스테이션 탄생을 알린 태연 ‘Rain’부터 올해 2월 3일 시즌 1의 대미를 장식한 수호X송영주 ‘커튼(Curtain)’까지 지난 1년간 ‘STATION’을 통해 발표된 곡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앨범에는 52주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화제를 모은 히트곡을 포함한 52곡은 물론, 함께 선보인 태연 ‘비밀 (Secret)’, 알레소X첸 ‘Years’ 중국어버전, 엠버X루나 ‘Heartbeat’ 영어버전, 엠버X루나 ‘Wave’ Xavi&Gi 버전, 펀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OST버전 등 5곡까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총 57곡을 4장의 CD에 담아,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소속사는 "시즌 1은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브랜드, 방송 등 예측 불가한 컬래버레이션과 발라드, EDM, 클래식, 재즈, 헤비메탈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서 "시즌 1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이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모습과 작업 비하인드 컷들을 담은 포토북도 함께 구성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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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세계적인 프로듀서 FPM과 손 잡았다

가수 손담비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FPM과 31일 디지털싱글 '원키스(One Kiss)'를 발표했다. '케이오사운드 컴필레이션 시리즈(K.O sound Compilation Series)'에 바비킴에 이어 두번째 주자로 나선 것. 이번 시리즈는 세계정상급 뮤지션과 한국의 정상급 뮤지션의 공동작업 프로젝트로, 1년에 걸쳐 총 4회 싱글을 발표한다. 첫 작품으로 바비킴과 더블K, DJ하세베의 '너 하나만 못해'가 선보였다. 두번째 주자로 나선 FPM은 아무로 나미에, 보아, 동방신기 등의 프로듀서이자 DJ. 한국을 비롯한 세계 50개 나라에서 음반을 발표했으며, 국내에도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FPM은 "손담비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과 목소리는 클럽에서도 듣고 춤추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잘 맞을 것 같아 '원키스'를 썼다"고 밝혔다. '원키스'는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곡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1.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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