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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DL그룹 본사 사옥 9000억에 매각, 이유는

DL그룹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인 '디타워 돈의문'이 9000억원에 매각됐다. DL은 매각대금 중 13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DL그룹 지주사인 DL㈜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디타워 돈의문을 NH농협리츠운용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매각가는 8953억원으로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1조1042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있는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약 2만6000평)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이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 펀드를 조성해 6600억원에 매입했고, 당시 DL㈜도 해당 펀드에 출자해 주요 투자자로 매입에 참여했다.마스턴자산운용은 펀드 만기를 앞두고 디타워 돈의문 매각을 결정했으며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매각으로 4년 만에 2400억원가량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DL은 매각대금 중 1300억원을 받게 된다.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1214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DL㈜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우량 부동산에 대한 선점과 관리,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산 효율화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15 15:29
산업

대형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서 불량 식용얼음 적발

롯데리아와 KFC, 이삭토스트, 할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일부 매장에서 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 식용얼음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 6월 7∼20일 식용얼음, 슬러시, 타피오카펄 등 여름철에 많이 먹는 식품 59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제빙기 식용얼음 12건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용얼음(404건), 더치커피·타피오카펄(87건), 슬러시(30건), 빙과(76건) 등에 대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균수, 허용 회 타르 색소 등을 검사했다. 다만 식용얼음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는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적합 식용얼음 12건 중 5건은 할리스커피(경남통영점, 부산센텀시티점), 투썸플레이스(진천터미널점), 더벤티(경주현곡점), 메가엠지씨커피(자양시장점) 등 커피전문점에서, 7건은 KFC(황금지점, 노령진역점), 롯데리아(능평삼거리점, 조치원점), 이삭토스트(대구서구청점, 메가스터디타워점), 퀴즈노스(세종어진점) 등 올해부터 수거·검사대상에 추가된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왔다. 부적합 사례는 유기물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과망간산칼륨 소비량(9건), 세균수(3건) 기준 초과로 발생했으며 제빙기 내부 청소 불량과 필터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얼음을 사용한 12개 매장에 제빙기 사용 즉시 중단 및 세척·소독, 필터교체 등을 하도록 조치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22 10:00
경제

대림산업 기업분할 최대 수혜자는 이해욱 회장

대림산업이 주가 급락과 일반주주들의 반대에도 기업분할을 밀어붙이고 있다. 겉으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하지만 대주주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분할이라는 시선이 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림산업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분할 안건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대림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림산업은 지주사와 2개 사업회사로 분할한다는 계획이다. 존속법인인 지주사는 디엘이 되고, 그 아래 2개 사업군으로 재편된다. 건설산업은 디엘이앤씨가 맡고, 석유화학 사업은 디엘케미칼이 담당하는 분할 방안이다. 대림산업을 디엘과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디엘에서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이 물적분할로 LG에너지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듯이, 디엘과 디엘이앤씨는 기존 회사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신설 회사 주식을 나눠 갖는다. 분할 비율은 디엘 44%, 디엘이앤씨 56%로 정해졌다. 기존 대림그룹은 대림코퍼레이션이 대림산업을 지배하는 구조였다. 이해욱 회장이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52.3%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림코퍼레이션의 대림산업 지분은 21.7%에 불과해 지배구조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분할 이후에는 이 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분할 이후 디엘과 디엘이앤씨 지분을 각각 21.7% 보유하게 된다. 대림코퍼레이션의 디엘이앤씨의 지분을 새로운 지주사 디엘에 넘겨야 하는데 유상증자를 통해 현물출자나 교환 방식으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런 경우 디엘은 디엘이앤씨를 자회사로 지배할 수 있고, 대림코퍼레이션은 43.34%에서 최대 49%까지 디엘을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분할 이후 세부 사항을 살펴본 뒤 주식매입, 공개매수, 현물출자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실질적인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을 통해 디엘의 지배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분할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이에 반해 일반주주들은 기업분할로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월 7일 9만6700원이었던 대림산업 주가는 기업분할 계획이 전해진 뒤 급락했다. 7만5000원대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2일 8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최근 코스피 상승랠리 속에 20% 가까이 하락했다.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496억원, 순이익 22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1.92%, 28.51%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곤두박질친 셈이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5년 동안 대기업 총수 자녀세대 중 지분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65%까지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회장은 2015년 대림I&S와 대림코퍼레이션의 합병을 통해 지분율을 대폭 높인 바 있다. 증권 업계에서는 대림산업의 기업분할에 대해 “구체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 부족하고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실적 개선 여부도 불확실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대림산업은 일반주주들의 반대에도 기업분할에 따른 대규모 사옥 이전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통일로 디타워 돈의문으로 이전한다. 대림그룹은 새 사옥에서 내년 1월 1일 디엘 지주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세계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13.04%의 대림산업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은 분할 찬성 의견을 밝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03 07:00
연예

유통업계, 여름 캠페인 대세 콘셉트는 '국내 여행’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국민 중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 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총 69.8%로 집계됐다. 이에 유통업계도 ‘국내 여행’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반복되는 일상 속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썸머 트립부터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까지. 즐거운 여름 휴가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 줄 유통업계의 다양한 ‘국내 여행’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하늘 위 락페스티벌, 양양 레트로 비치까지… 코카-콜라, 짜릿한 ‘코-크 썸머 트립’ 진행130여 년 동안 전 세계인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여름을 맞아, 2019년 여름 캠페인 ‘코-크 썸머 트립(Coke Summer Trip)’을 론칭했다. ‘코-크 썸머 트립’은 무더운 여름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크 썸머 트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엇을 상상하든 기대를 넘어서는 짜릿함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새로운 경험을 통해 짜릿한 낯설렘을 느낄 수 있는 ‘코-크 썸머 트립’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오감만족 영화 트립 ‘코-크 풀 시네마 파티 (Coke Pool Cinema Party)’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 위에서 감상하는 영화, 오감을 만족시키는 맛있는 음식, 여름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했다.이어 8월 9-11일 인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코-크 벌룬 인 더 스카이(Coke Balloon in the Sky)’가 열린다. ‘코-크 벌룬 인 더 스카이’는 열기구에 탑승해 락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8월 24~25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코-크 레트로 비치(Coke Retro Beach)’에서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메이크 오버와 서핑 클래스, 고고 댄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코-크 썸머 트립’은 코카-콜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고 싶은 썸머 트립을 선택해 응모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8월 24-25일 진행되는 ‘코-크 레트로 비치’는 8월 1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썸머 트립을 즐길 수 있는 코-크 스페셜 이용권이 제공된다.■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호캉스… 광화문 디타워-하이원 리조트, 숙박 프로모션 실시멀리 떠나지 않고 국내 호텔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있다. 대림산업의 광화문 디타워는 여름을 맞아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광화문 로망-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 프로모션을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디타워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받게 되며,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볼 당첨 경품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유료 멤버십, 호텔 조식 패키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스탬프 카드를 가지고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하이메아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미술관 유료 멤버십 등을 증정한다.하이원 리조트는 최근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국내로 목적지를 전환한 방문객들을 위한 특가 패키지 ‘프라우드 오브 코리아(Pride of KOREA)’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또는 하이원 콘도 1박과 함께 워터월드 종일권 2인으로 구성됐다. 총 815개 객실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입실 시 해외여행 항공, 선박 등의 취소 건에 대한 증빙을 제시해야 한다. 단 7월 22일 이전에 예약했던 여행에 대해 취소 증빙에 기재된 당사자가 직접 투숙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패키지 이용 기간은 8월18~29일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콘도 패키지는 8월 18~29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8.05 10:53
연예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테이크아웃 간식 신 메뉴 ‘치킨 와플 콘’ 출시

신개념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플라잉볼 익스프레스’가 이달 13일, 가을 추천간식 신 메뉴 ‘치킨 와플 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는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 주문 후 즉석조리하는 방식으로 건강하고 높은 품질의 수제 버거를 선보이는 수제버거 브랜드다.2015년 12월 광화문디타워 플라잉볼 익스프레스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만에 20여 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지난 7월 JTBC "나도 CEO" 5회에 출연한 바 있다 . 브랜드 론칭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는 직영점 19개점 및 가맹점 31개로 총 50여 개의 전국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플라잉볼 익스프레스가 이번에 출시한 ‘치킨 와플 콘’은 공복감이느껴지는 가을을 맞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치킨과 와플을 활용했다. 특히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3가지 소스로 ‘매콤한 붉닭맛’과 ‘새콤달콤한 스위트칠리맛’, ‘아몬드를 곁들인 허니머스타드 맛’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구현해 냈다. 여기에 화려한 색감의 콘지를 사용했고, ‘I AM 닭’이 새겨진 깃발이쑤시개로 화려한 시각까지 모두 충족시킨 테이크아웃 간식추천메뉴가 될 전망이다. 가격은 3,800원. 또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는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신메뉴 관련퀴즈 이벤트를 진행, 전국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신 메뉴 시식권을 증정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신 메뉴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든든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있는 테이크아웃 간식메뉴로 ‘치킨 와플 콘’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에 걸맞게 신선하고 검증된 재료만을 활용한 만큼, 매장을 찾는 이들이 부담 없이 신 메뉴를 맛있게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신 메뉴 ‘치킨 와플 콘’과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7.09.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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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무원고시학원의 현장강의와 인터넷강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량진하면 재수학원가로 유명했었다. 대성학원을 필두로 메가스터디학원, 중앙학원, 정진학원, 청솔학원, 제일학원 등등 하지만 지금의 노량진은 2천여명의 재수생이 있을 뿐 3만명이 넘는 공무원고시 준비생들로 넘쳐나고 있다. 공단기를 비롯하여 KG패스원, 박문각남부고시학원, 아모르이그잼, 종로공무원학원, 해커스 등 전국의 유명한 메이저학원과 1타 강사들이 포진해 있다. 이제는 메가스터디타워의 등장으로 노량진은 완전한 고시촌의 면모를 갖춘 분위기다. 재수학원에서도 보았듯이 앞으로는 노량진 학원가도 현장강의 보다는 인터넷강의의 활성화로 노량진은 성인고시학원 타운의 이미지에서 쇼핑의 이미지로 변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금은 인강이 활성화 되지 않아 실강을 듣기 위해 노량진으로 많은 시험준비생들이 모이고 있지만 앞으로 3~4년 내에 인강의 활성화로 이런 모습은 차츰 변하리라는 예상이다. 공무원시험이나 자격증, 국가고시, 각종 기업체 입사시험을 준비하는 성인들은 특성상 매일 같은 시간에 학원에 등원하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스케줄이 불규칙한 이런 수강생들을 위해 학원 측에서는 현장에서 하는 강의를 촬영하여 인터넷으로 제공하여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학생들은 본의 아니게 인강을 듣게 되고 자연히 편리한 점을 알게 되어 인강을 듣는 횟수가 늘게 된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은 학원에 오지 않고도 집이나 독서실에서 유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결국에는 학원에서도 인강 쪽에 사업의 비중을 둘 것이 예상된다. 이미 학원가에서는 인강쪽으로 수강료 0원 프로젝트 등의 이벤트로 치열한 학생 유치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을 론칭한 (株)중앙LNC에서는 지난 12월에 독학공무원학원인 래인포학원을 론칭하였다. 독학관리 프로그램을 특허출원하고 그 동안 재수학원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강과 독학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8개의 관리 프로그램으로 단 한번에 합격함을 목표로 성업 중에 있다. 래인포학원은 인천 부평에 본사를 두고 연수구와 부천에 현재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산을 비롯하여 서울, 창원, 마산, 일산, 분당 등에 본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래인포학원 본사(032-519-0258)로 문의 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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