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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엇갈린 ‘신혼’ 운명…조세호 웃고, 김종민 “잠자리 준비했다던데” (1박 2일)

‘신혼’ 김종민과 조세호가 당일 퇴근 미션 앞 운명이 엇갈렸다.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딘딘이 첫 번째 당일 퇴근자로 당첨됐다. 딘딘은 저녁을 먹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했고 남은 멤버들을 다시 버스에 탑승해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문세윤은 “뭔가 다운되네”라며 김종민, 조세호 등 유부남 멤버들에게 “집에 간다고 연락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당일 퇴근 못할 거 같다고 이미 이야기했다”고 씁쓸해했다.조세호는 “지금 문자 왔다. 우리 강아지인데 ‘형아 당일퇴근!?’이라고 왔다”고 말했다. 아내가 집에서 아내가 강아지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시지를 자랑했다. 한편 주사위를 던져 퇴근자를 결정했고 문세윤, 이준이 순서대로 당첨됐다. 김종민과 조세호, 유선호가 1박을 하게 됐다. 조세호는 “아내가 상 차려놨는데 뭐라고 해야하나”라고 했고 문세윤은 “접으라 그래”라고 말하며 퇴근했다.심지어 김종민은 장모님 연락이 왔다고. 조세호는 “종민이 형은 장모님이 잠자리 준비하셨으니까 퇴근해서 오면 된다고 했다더라. 장모님한테 뭐라고 해야 하나”라고 대신 밝혔고, 김종민은 “전화 진짜로 해?”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마지막 기회가 주어졌지만 승리자는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자”며 기뻐했고, 김종민은 ‘1박 2일’ 편집실로 향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0:17
스타

딘딘 “12년 발악해도 안 된걸”…‘연예인 화폐 개념’ 일침 후 광고 문의 폭주

딘딘이 뜻밖에 광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12일 ‘워크맨’ 채널에는 ‘비하인드. 딘딘 근황 공개’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촬영 중 쉬는 시간을 맞은 이준은 딘딘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앞서 지난 8월 딘딘은 이 채널에 등장해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지점장인데 월 1,000 찍지 않나”라는 이준의 발언에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야.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어. 슈퍼카 타고 다니고 이러니까.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가가지고”라고 일침해 화제를 모았다.전화 통화가 연결된 딘딘은 이준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형이 맞을 때 타격감이 맛있어. 그러니까 이게 되게 잘 산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준은 “너 뒤로 (제안이) 많이 뭐 들어 오냐”라고 화제가 된 영상 이후 반응을 물었다. 딘딘은 “솔직히? 광고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라고 털어놨다.놀라움을 표하는 이준과 제작진에 딘딘은 “12년 동안 나 혼자 발악해서 안 된 걸 형이 도와줬지”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12:16
예능

전현무·기안84·서장훈…박나래 남사친들, 인기 터졌다 (나래식)

코미디언 박나래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나래식’이 남사친 특집으로 4연타 흥행에 성공했다.지난 8월 한 달 동안 공개된 ‘나래식’ 남사친 특집은 네 편 모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한 47회는 200만 뷰를 넘기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남사친 특집의 포문을 연 46회에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가수 딘딘이 출격해 박나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특히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박나래와 딘딘의 ‘찐친’ 우정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딘딘은 “여자 중 제일 친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래 누나는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문세윤 역시 “나도 나래는 세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공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47회 기안84 편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쌓은 추억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박나래는 조부의 장례식에 마지막 기차를 타고 달려와준 기안84에게 다시 한번 눈물 섞인 고마움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방송인 전현무도 전화 연결을 통해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 그는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다 마음속에 있다”며 박나래에게 묵직한 위로를 건넸다. 이 회차는 남사친 특집 중 단연 최고 화제를 모으며 현재 200만 뷰까지 치솟았다.48회에는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박나래와 현실 남매 모멘트를 발산했다. 박나래는 “제게 가장 큰오빠 같은 존재”라며 서장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평소 배달 음식에 의존하던 그를 위해 정성껏 차린 집밥을 대접했다. 서장훈은 “이렇게만 먹고살면 좋겠다”며 두 그릇을 깨끗이 비우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서장훈은 “앞으로 10년만 더 해라”라는 너스레와 “오래오래 사랑받길 바란다”는 따뜻한 덕담으로 '나래식'의 1주년을 축하해 따뜻함을 배가시켰다.남사친 특집의 마지막 회차인 49회는 배우 이시언과 절친한 동료 배우 서인국 태원석이 꾸몄다. 계곡으로 떠난 네 사람은 물따귀 벌칙이 걸린 푸시업 대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서인국의 감미로운 노래와 태원석의 뮤지컬급 가창력이 더해져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특히 박나래는 그간 ‘나래식’ 게스트 섭외에 혁혁한 공을 세운 ‘다이아몬드 회원’ 이시언에게 고마움을 잔뜩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7:35
스타

“장모님 오셔”…‘결혼 4개월차’ 김종민, 당일 퇴근 거부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을 설레게 하는 당일 퇴근 특집이 펼쳐진다.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팀은 서울 근교에서의 오프닝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의욕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여기에 1박 2일이 아닌 촬영 당일에 바로 퇴근 기회가 주어지는 '당일 퇴근 특집'에 딘딘은 앞니까지 개방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파격적인 특집에 환호한 이준, 딘딘, 유선호와 달리 유부남 3인방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는 어딘가 내키지 않는 듯 "당일 안될 것 같은데"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김종민은 "오늘 장모님 오신다고 하셔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은연중에 당일 귀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럼에도 당일 퇴근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여섯 멤버의 치열한 퇴근 경쟁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평소보다 더욱 왕성하게 움직였고, 일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게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을 시청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 딘딘은 "예전에 엄마가 제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울고 계셨다"라고 운을 떼며 본인이 신인 시절 방송 출연을 열심히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09:43
예능

“천만원 버냐”는 이준에… 딘딘 “연예인들 화폐가치 개념 없어” 일침

가수 딘딘이 ‘워크맨’에서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제발 아메리카노만 드세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딘딘과 이준은 한 커피 프렌차이즈 매장을 찾아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섰다.함께 근무한 지점장은 “카페에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에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준은 “돈 많이 버실 거 같다. 월 1000만 원 찍지 않냐. 그래도 지점장인데”라고 말했다.그러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다”며 “슈퍼카 타고 침대는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그렇다. 정신 나가가지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6:17
예능

우즈→윤도현…‘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역대급 라인업

‘80s 서울가요제’의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되며, 오는 9월 11일 개최될 본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달궜다.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참가자 15인의 정체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들은 2025년에서 1980년대로 참가자들을 데려오는 시간 여행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참가자들은 3명씩 그룹을 이뤄 1980년대 명곡들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첫 번째 팀 공작상가-동아기획-종로서적은 ‘그대 내 마음에 들어오면은(조덕배)’을 부르며 등장했다. 종로서적은 2025년 상반기를 휩쓴 역주행곡 ‘드라우닝’의 주인공 우즈였다. 우즈는 “전역 다음 날 예선에서 노래 불렀다”라며 가까스로 가요제에 참여한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류전을 거쳐 합격한 공작상가 박명수는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동아기획의 정체는 믿고 듣는 목소리 하동균으로, 그는 박명수 옆에서 기가 빨린 채 피곤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보류전에서 절실함과 열정을 보여주며 합격을 받아낸 남산타워 배우 박영규의 등장은 반가움을 안겼다. 남산타워-잠수교-낙원상가 3인이 부른 ‘친구여(조용필)’는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낙원상가는 뮤지컬계의 영웅 배우 정성화였다. 유재석은 과거 서울예대 공연에서 “‘이 친구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 느낀 적이 있었다”라며 정성화의 일화를 밝혔다. 예선 때 유재석이 40대 이상일 것이라며 나이를 추측한 잠수교의 정체는 잔나비 최정훈이었다. 최정훈은 “제스처가 노티 난다고 해서…”라면서 동안 패션을 입고 나온 이유를 말했고, MSG워너비 오디션 탈락을 교훈삼아 “이번엔 가요제 취지에 맞게 (80년대) 감성을 중점적으로 살렸다”라며 심기일전한 후기를 들려줬다. 3인조 여성그룹 미도파백화점-상봉터미널-뉴욕제과는 ‘난 사랑을 아직 몰라(이지연)’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뉴욕제과의 정체는 글로벌 아이돌 아이브 리즈였고, 유재석은 “리즈가 리즈 시절이다”라며 환호했다. 2004년생인 리즈는 “(80년대를 직접 겪진 않았지만)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가 많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리즈의 엄마가 77년생이라는 사실에 “나보다 2살 많다”라며 놀라워했다. 옹골찬 팔뚝과 반전되는 청량한 음색을 선보인 미도파백화점은 대세 크리에이터 랄랄이었다. 랄랄은 “왜 내 팔뚝을 클로즈업 했냐”라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봉터미널은 마마무 솔라였다. 박영규는 예선 때 솔라가 부른 ‘J에게(이선희)’가 원곡보다 나았다고 칭찬하며, 듀엣을 하고 싶은 마음을 어필했다.유일한 혼성그룹 올림픽대로-제3한강교-마로니에공원은 ‘아쉬움(신촌블루스)’을 부르며,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로니에공원의 정체는 모두의 추측대로 이적이었고, 유재석과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14년 만에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적은 “심사만 하다가 오랜만에 참가자로 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예선전 노래 쇼츠 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참가자 제3한강교는 많은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가수 최유리였다. 하하는 “소문으로만 듣고 실제로 본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올림픽대로는 코미디언 이용진으로, 쟁쟁한 가수들 사이 반전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각 잡고 노래 부르니 다르다”라며 칭찬했다.순돌이-굴렁쇠소년-피맛골은 영화 OST ‘비 오는 날 수채화’로 마지막을 달궜다. 목소리가 곧 장르인 피맛골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윤도현이었다. 레전드의 등장에 유재석은 “윤도현 씨가 가요제에 참여할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굴렁쇠소년은 OTT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2’의 배우 이준영이었다. 배우 활동 이전 아이돌 유키스로 데뷔했던 이준영은 예선전에서 단단한 고음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을 받았다. 유재석은 “요즘 말그대로 전성기를 맞았다”라며 반가워했다. 예선전에서 누워서 노래를 부른 순돌이의 정체는 래퍼이지만 노래도 잘하는 가수 딘딘이었다. 유재석은 “제작진은 솔직히 딘딘이 예선전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한다”라고 후일담을 들려줘 웃음을 유발했다.소름 돋는 레전드 가수부터 재야의 숨은 보석, 가수 못지 않은 반전의 실력자까지 ‘80s 서울가요제’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15인의 라인업을 꾸리며 역대급 가요제를 기대하게 했다. 이들이 솔로로 나올지, 또 그룹을 만들어 나올지 궁금증도 더했다. 그 와중에 인기 편승남(?) 박명수는 솔라, 최유리, 리즈를 눈독 들였고, 박명수와 박영규는 서로를 박박 긁는 ‘박박 케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가요제가 정말 기대된다. 그 누구도 결과를 예상하기 힘들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80s 서울가요제’ 본공연을 오는 9월 11일로 발표했고, 야망 가득한 참가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다. 특히 가요제 아이콘으로 특급 게스트 배우 김희애가 출격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4 09:01
예능

데이식스, ‘1박 2일’ 떴다…”이준, 게임 정말 못해”

밴드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연한다.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과 함께 떠나는 여행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오프닝 도중 데이식스가 깜짝 등장하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황급히 손님 맞이에 나선다. 데이식스는 "다가오는 9월 7일이 저희의 데뷔 10주년이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1박 2일'에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데이식스 멤버들은 평소에도 '1박 2일' 팬임을 자처하며 여섯 멤버와 친밀감을 쌓는다. 특히 영케이는 "이준 선배님께서 게임을 진짜 못하더라. 10개 문제 연속 오답은 레전드였다"고 이준의 명장면을 소환해 '1박 2일'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한다.그런가 하면 도운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꾸준히 언급해왔었던 김종민과 투샷이 성사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문세윤, 딘딘은 "입을 여니까 똑같네", "웃고 있으니까 비슷하다"라며 도운을 김종민 닮은꼴로 공식 인정한다.'1박 2일' 팀과 함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데이식스는 강력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하며 '1박 2일'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반전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2:10
예능

“김종민 30돌까지 함께”…’1박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팀워크 끈끈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릴레이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바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푸짐했던 음식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뱃속으로 계속 사라져갔다.멤버들은 총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릴레이 미션을 성공시키며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조세호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1박 2일'에서의 1주년 소감을 전했다.이준 역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1박 2일'을 통해 내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껏 훈훈해진 분위기 속 조세호는 "더 열심히 해서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종민이 형이 30돌 될 때까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저녁식사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 '뭉치면 살고 찍히면 죽는다' 미션에 도전했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전원 야외 취침의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추가로 제공한 마지막 기회에서 여섯 멤버는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전원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조세호, 이준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메인 PD로서 1주년을 맞은 주종현 PD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에 감동한 여섯 멤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무런 미션 없이 제공되는 아침식사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1년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다함께 '1박 2일' 홍보를 하고 퇴근하려 한다"며 "멤버들이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 앞에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마지막 퇴근 미션을 고지했다.식사가 끝난 후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연습을 마친 '1박 2일' 팀은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이 운집한 시민들에 잠시 긴장했던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고, 혼신을 다한 폭발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신나게 워터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여섯 멤버는 시민들과 함께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시원하고 짜릿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 '1박 2일' 팀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물했다. 다음 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56
연예일반

프미나 송하영X딘딘, 뜻밖의 컬래버… ‘잠이 안 와’ 발매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색다른 감성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어센드는 12일 “K팝 프로듀서 라스의 프로젝트 싱글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가창에 참여한 신곡 ‘잠이 안 와(Prod. 로코베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잠이 안 와’는 이별 후 밤마다 되살아나는 추억과 연인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로, 차분한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의 아픔을 경험해 본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송하영은 ‘잠이 안 와’에서 섬세한 보컬로 곡의 깊이를 더한다.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무대 위 감동을 전해온 송하영, 힙합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딘딘의 솔직한 감성 래핑이 만나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이 기존 발라드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이번 곡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로꼬의 ‘세이 예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여기에 ‘봄노래’,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등 담백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라스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데뷔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오는 26일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5:36
예능

‘1박 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특집…“시간 진짜 빨라”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해 ‘1박 2일’ 멤버들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특집 여행 '잡네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제작진은 어느덧 ‘1박 2일’에서 첫돌을 맞은 조세호와 이준의 버킷 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준비한다. 그러나 조세호의 첫 번째 버킷 리스트가 베일을 벗자마자 다른 멤버들은 “조세호 이거 뭐야”,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거야”, “지금 다들 원성이 자자해”라며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낸다.첫 촬영 당시 계곡에서 점심식사 복불복을 진행하며 레전드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이준은 1년 만에 다시 멤버들과 함께 ‘계곡 인물 퀴즈’에 도전한다. 이준은 제작진에게 첫 녹화 당시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프로그램의 정체성까지 함께 고민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조세호와 이준은 “벌써 1년을 같이 했다는 것이 신기하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며 합류 1주년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힌다. 이에 딘딘은 “준이형은 첫 촬영 끝나고 그만두려고 했잖아”라며 이준이 첫 녹화 직후 하차 결심을 했었다고 폭로한다.이준이 털어놓는 당시의 진실은 무엇일지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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