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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광 딸' 미자, 남편 김태현과 갈비 뜯다 서로 물어뜯는 신혼? 떡실신 사태까지..

'장광 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의 찰떡 케미 먹방을 선보였다. 미자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미자네 주막'에 '개그맨 남편과 개그우먼 아내의 처절한 분량싸움 (ft. 미자 떡실신)'이라는 제목으로 소갈비 먹방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남편과 갈비를 뜯으러 갔다가 서로를 뜯고 왔습니다 ㅎㅎ 다음 영상에서 오빠와 제대로 찍어볼게요. 기대해주세용^^"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미자는 소갈비 먹방을 하다가 옆에서 촬영 겸 진행 보조를 맡고 있는 김태현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미자는 "오빠는 나처럼 밥먹을 때 이렇게 까부는 여자친구 만난 적 있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없다. 지인으로도 둔 적 없다"라며 폭탄을 투척했다. 미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와인까지 들어부어 마시며 춤을 췄고 먹방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다음번엔 태현님도 출연하시는 건가요?", "신혼부부 케미 너무 좋아요", "결혼 후 더 행복해보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현은 장인어른인 장광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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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핫플 체험에 떡실신 '폭소'

‘나 혼자 산다’ 핫플레이스 초보 김광규와 인싸력 만렙인 화사&헨리가 뭉쳐 핫플 원정대 ‘광진이헬’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인싸 문화에 문외한임을 드러낸 김광규를 위해 ‘핵인싸’ 화사와 헨리가 나섰다. 김광규를 인싸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광진이헬(광규+혜진(화사)+헨리)’ 모임이 결성된 것. 헨리와 처음 만난 김광규는 핫플레이스로 이동하는 내내 끊임없이 말을 하는가 하면 막무가내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헨리의 하이텐션에 당황했고 “만난 지 3분 만에 기가 다 빨렸다”고 털어놓으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인싸’의 길을 예고해 웃음을 유발했다. 광진이헬의 첫 핫플레이스는 트램펄린(방방이) 놀이를 하는 곳이었다. 방방이는 처음 타본다고 밝힌 김광규는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방방이에 매력에 푹 빠졌고 “청춘을 돌려가는 느낌”이라며 신나했지만 금세 체력이 고갈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갑자기 불이 꺼지고 음악이 흘러나오자 헨리가 춤을 추기 시작했고 화사 역시 벌떡 일어나 ‘흥부자’의 텐션을 뽐냈다. 두 사람의 미친 텐션에 “사람 살려!”라고 외치던 김광규 역시 애창곡 ‘찐이야’가 흘러나오자 마지막 힘을 모아 미친 듯 춤을 추고 장렬히 쓰러져 폭소를 자아냈다. 광진이헬이 찾은 두번째 핫플은 냉삼겹집.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게에서 인싸 메뉴로 냉동삼겹살과 불돼지꼬리를 추천한 화사는 입에 불돼지꼬리가 들어가면 뼈만 나오는 ‘발골 여신’의 먹방 아우라로 김광규의 찐 감탄을 불렀다. 헨리 역시 불돼지꼬리를 맛보고는 “매운데 너무 맛있다”는 반응. 반면, 김광규는 “징그러운 것을 잘 못 먹는다”고 반전 까탈 입맛을 고백했다. 폭풍 먹방으로 광진이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가운데 콧물까지 닦아주는 김광규의 ‘큰형님’매력에 헨리는 “오랜만에 따뜻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 핫플은 카 노래방. 차안에서 탬버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헨리와 화사의 모습에 동공지진을 감추지 못하는 김광규는 이내 애창곡을 시작으로 노래 삼매경에 빠져들었고 결국 헨리, 화사와 ‘마이웨이’를 화음까지 넣어 부르며 찐 행복 미소를 지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7.8%, 2부 7.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2%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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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하정우 "사방팔방서 칭찬하는 김남길, 사랑스럽더라"

하정우가 김남길과 작품에서 첫 호흡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클로젯(김광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정우는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김남길과 첫 만남부터 절친으로 발전, 작품에 함께 출연하기까지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하정우는 "제작보고회 때 한번 말씀 드렸다 시피 첫 만남은 고현정 누나 팬미팅에서였다. '선덕여왕' 이미지가 강했고, 그 친구도 그렇고 나도 낯가림이 좀 심해 그땐 인사만 간단하게 나눴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리고 세월이 흘렀는데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어느 날 부터인가 '우리 남길이가, 우리 남길이가' 했다. '남길이가 도대체 어떻길래 그래?' 물었더니 '털털해. 맨날 츄리닝만 입고 다녀. 걘 아직도 지하철 타'라면서 소박한 면을 이야기 하더라. 그때까지도 나에겐 '선덕여왕' 이미지가 남아 있었다. 당시 가졌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이야기만 하길래 '뭐지? 왜 여기저기서 칭찬질이지?' 궁금증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에 대한 지인들의 어필은 꾸준히 이어졌다고. "'신과함께' 찍을 땐 주지훈이 '남길이 형 되게 웃겨. 귀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수다쟁이야.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둘은 또 어릴 때부터 절친이니까. 그래서 '그럼 정식으로 남길이 얼굴을 한번 보자. 술 한잔 하자'고 했더니 또 '남길이 형은 술을 한잔도 못 마셔'라고 하더라. '그런 애가 어디있지?' 싶어서 어느 포장마차 앞에서 만났는데 남길이자 진짜 그 자리에서 마실 초코우유, 커피우유를 잔뜩 사가지고 왔다"고 귀띔해 또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당시 김남길은 "그래도 형 만나는 자리니까 오늘은 술을 마시겠다"고 한 후 소주 2잔에 뻗어 버렸다고. 하정우는 "아주 떡실신이 돼서 업혀 갔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며 "'클로젯'을 준비하면서 윤종빈 감독이 김남길 이야기를 먼저 꺼냈고, 본격적으로 자주 보는 사이가 됐다. 함께 작품을 하면서는 '저래서 대상 받는구나' 생각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하정우는 갑자기 사라진 딸을 찾아 다니는 아버지 상원으로 분해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혼돈부터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비통과 긴장을 오가는 극강의 감정 변화를 쏟아낸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클로젯' 하정우 "웃음기 싹 빠진 연기, 나도 신선했다"[인터뷰②] '클로젯' 하정우 "아역 오디션 직접 참석, 허율·김시아 특출났다"[인터뷰③] 하정우 "사방팔방서 칭찬하는 김남길, 사랑스럽더라" [인터뷰④] 하정우 "韓영화 다양성 이바지? 미진하게 노력중" 2020.01.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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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청춘즈"…'발칙한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무공해 미소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하얀 눈 밭 위 '꾸러기 청춘즈'로 변신한다.2일 방송될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는 천진난만한 '옹녤환육수'의 눈썰매장 배틀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눈썰매장에 도착해 몸풀기 게임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기상천외한 벌칙을 걸고 눈썰매장에서 배틀을 벌인다. 김재환은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한다. 이어 썰매를 뒤에 내팽개친 채로 눈밭 위를 폭풍 질주한다. 육중완과 1대 1 눈썰매 배틀을 펼친 것. 특히 김재환은 "즐기면 된다"라며 썰매 타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평소 순하던 모습과 달리 승부욕에 가득 찬 눈빛을 드러내며 썰매에 올라 타 육중완을 긴장케 한다. 그런가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동거인들이 눈싸움을 즐긴다. 그 중 옹성우는 육중완에게 꼼짝없이 붙잡혀 눈 테러를 당하는 데 이어 '떡실신'된 상태로 썰매에 실려 간다. 강다니엘은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윤정수에게 눈 폭탄을 날린다. 천방지축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꾸러기 청춘즈'로 변신한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의 모습은 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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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 앞에서 떡실신 만취 '폭소'

'치즈 인 더 트랩' 김고은이 박해진 앞에서 진상 주사를 부렸다.지난 4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설은 친구 장보라(박민지)와 권은택(남주혁) 등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미 만취상태가 된 홍설은 주변 사람들이 질색할 정도로 진상 주사를 부렸다. 이어 휴학을 결심한 김고은은 유정을 가리키며 “내가 네 눈 앞에서 사라져준다”고 혼잣말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2016.0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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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촬영 현장에서 떡실신 된 모습 공개

배우 김영광이 SBS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 현장에서 떡실신한 모습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에 2일 “24시간 대기 범조군의 떡실신 도촬”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밤샘 촬영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고 틈틈이 쪽잠을 청하는 김영광의 일명 떡실신 된 리얼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영광은 긴 기럭지로 인해 간신히 몸을 구겨 넣어 잠을 청하는 가 하면, 의자에 다리를 쭉 펴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누워 있는 와중에도 남다른 우월한 다리길이를 뽐내며 완벽한 라인을 드러냈다. 또 떡실신 된 모습으로도 앙증맞은 귀마개를 하고 귀요미 재벌 2세의 포스를 풍겼다. 극 중 김영광은 최인하(박신혜 분)를 향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그녀를 따라 얼떨결에 기자 세계에 뛰어든 재벌 2세 서범조로 열연 중이다. 여기에 최인하를 사이에 두고 최달포(이종석 분)와 경쟁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향후 드라마 속 서범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 '피노키오' 7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영광의 떡실신 모습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김영광, 떡실신해도 훈훈하네" "'피노키오' 김영광, 기럭지 장난아니네" "'피노키오' 김영광, 얼마나 피곤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 사진 캡처] 2014.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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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떡실신 모습에도 훈훈 비주얼 폭발

배우 김영광이 SBS 드라마 ‘피노키오’ 촬영 현장에서 떡실신한 모습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에 2일 “24시간 대기 범조군의 떡실신 도촬”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밤샘 촬영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고 틈틈이 쪽잠을 청하는 김영광의 일명 떡실신 된 리얼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영광은 긴 기럭지로 인해 간신히 몸을 구겨 넣어 잠을 청하는 가 하면, 의자에 다리를 쭉 펴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누워 있는 와중에도 남다른 우월한 다리길이를 뽐내며 완벽한 라인을 드러냈다. 또 떡실신 된 모습으로도 앙증맞은 귀마개를 하고 귀요미 재벌 2세의 포스를 풍겼다. 극 중 김영광은 최인하(박신혜 분)를 향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그녀를 따라 얼떨결에 기자 세계에 뛰어든 재벌 2세 서범조로 열연 중이다. 여기에 최인하를 사이에 두고 최달포(이종석 분)와 경쟁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향후 드라마 속 서범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 '피노키오' 7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영광의 떡실신 모습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김영광, 떡실신해도 훈훈하네" "'피노키오' 김영광, 기럭지 장난아니네" "'피노키오' 김영광, 얼마나 피곤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 사진 캡처] 2014.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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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골든크로스’ 촬영중 떡실신…쪽잠 자다 걸려

이시영이 드라마 촬영중 몰래 '쪽잠'을 자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KBS 2TV 수목극 '골든크로스' 측은 "촬영장에서 이시영이 몰래 숨어 자다 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잠에 취한채 쇼파 위에 걸터앉아 정신을 잃은 이시영의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소품으로 사용중인 1인용 쇼파 위에 젖은 빨래처럼 앉아 잠들어있다. '골든 크로스' 측은 "요즘 이시영은 촬영장에서 한시도 빠짐없이 캐릭터를 분석하며 몰입하고 있다. 고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 모양"이라며 "복싱선수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처럼 연기를 할때도 역시 악바리같은 근성을 보여줘 현장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층이 속해있는 비밀클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주 첫방송 이후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들었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4.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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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골든크로스’ 촬영중 떡실신…쪽잠 자다 걸려

이시영이 드라마 촬영중 몰래 '쪽잠'을 자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KBS 2TV 수목극 '골든크로스' 측은 "촬영장에서 이시영이 몰래 숨어 자다 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잠에 취한채 쇼파 위에 걸터앉아 정신을 잃은 이시영의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소품으로 사용중인 1인용 쇼파 위에 젖은 빨래처럼 앉아 잠들어있다. '골든 크로스' 측은 "요즘 이시영은 촬영장에서 한시도 빠짐없이 캐릭터를 분석하며 몰입하고 있다. 고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 모양"이라며 "복싱선수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처럼 연기를 할때도 역시 악바리같은 근성을 보여줘 현장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층이 속해있는 비밀클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주 첫방송 이후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들었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4.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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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임현제 어린이 재롱에 “우쭈쭈~”…‘광대 발사’

방송인 강호동이 임현제 어린이와 함께 '껌딱지 커플'로 변신했다. 최근 강호동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8회 녹화에서 '예체능' 태권도단의 첫 수업에 참석했다. 특히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어린이가 '호동 껌딱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제 어린이는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는 촬영 휴식 시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겨루기 대결을 하거나 다리 찢기도 함께 하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짧은 다리로 강호동에게 힘겹게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 찜질을 해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현제 군의 귀여운 매력에 현장 스텝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예체능' 마스코트로 떠오른 임현제 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캡처 2014.03.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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