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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남창희 “‘라스’로 인터뷰 쇄도… 대통령 탄핵 때문에 못 떠” (‘라스’)

방송인 남창희가 탄핵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하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남창희는 “2017년 ‘라디오스타’에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와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촬영할 때 너무 분위기가 좋았고 김구라도 ‘이래서 잘 되는 것’이라고 칭찬해줬다. 방송도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남창희는 “기자분들한테 인터뷰 전화도 쇄도해서 ‘나도 이제 떴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2일 후에 나라에 큰 일이 있어서 모든 이슈가 묻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도 사실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연예인들이 이런 시국에 즐거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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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우희진 “지상렬과 썸 NO…나랑은 안 맞아” (라스)

배우 우희진이 지상렬과의 관계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우희진, 황동주, 오마이걸 미미, 이시안이 함께하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우희진은 “‘놀러와’ 이후 14년 만에 MBC 예능에 출연한다”며 “최근에 ‘오래된 만남 추구’에 나왔다. 이후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왔는데 쑥스러워서 잘 못하겠더라”라고 떨리는 인사를 건넸다.그러자 김구라가 “지상렬과 썸도 탔는데 못 할 게 뭐 있냐”고 하자 우희진은 “썸은 아니다”라며 “나랑 안 맞아서 그렇지 멋진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희진은 “처음에 지상렬 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주위에서 좋은 분이란 얘기는 많이 들었다”며 “첫 만남 때 걸어들어오는데 실제로 뵈니까 멋있더라. 이런 프로라면 지상렬 씨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김구라가 “유머코드가 안 맞는 것 같던데”라고 짚자 우희진은 “안 맞았다. 연애 케미는 안 생겼다”고 고백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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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지석진, 이경규 딸 결혼식 참석해 박수갈채 받은 사연

지석진이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박수 갈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석진은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24년 차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이경규와 반전 관계성도 자랑한다.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론’을 들려줘 역대급 웃음 파티를 예고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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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지상렬, 송은이→김숙 썸녀만 100여명 '예능계 옴므파탈'

방송에서 100여 명과 썸을 탄 '예능계 옴므파탈' 지상렬이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 60대 해녀까지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를 공개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상렬은 폭풍 같은 입담을 자랑해 '언어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개그맨. '라디오스타'에 나왔다 하면 어록을 생성하며 레전드 회차를 만드는 치트키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김구라와 독설과 극딜을 주고받으며 또 한 번 레전드 입담을 자랑한다. 여기에 함께 출연한 지석진까지 가세해 삼각 구도를 형성,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특히 지상렬은 김구라가 독설로 자신을 몰아가는 와중, 말리는 시누이처럼 편을 들어주는 지석진에게 도리어 진저리 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삼각관계를 형성한 지상렬, 김구라, 지석진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지상렬은 최근 예능에서의 수많은 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예능계 옴므파탈'에 등극한 속내를 고백한다. 예능인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에 거주한 60대 해녀까지 방송에서 거쳐 간 썸녀만 100여 명(?)에 달하는 지상렬의 썸의 역사에 4MC마저 혀를 내두른다. 이어 지상렬은 썸의 홍수 속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라디오스타'에 나왔다 하면 폭주기관차 같은 입담을 자랑하며 레전드를 기록하는 지상렬이지만, 유독 고정 예능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토로한다. 과연 무슨 사연이 얽혀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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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지석진, 제2의 '우리궁준호' 노린다..신곡 1위 공약

‘라디오스타’에 MSG워너비 M.O.M 지석진과 박재정이 출격, 제2의 ‘우리궁 준호’를 노린다. 지석진은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음원차트 1위 달성 시 ‘이것’을 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건다.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석진과 박재정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M.O.M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 또 한 번의 히트를 노리며 M.O.M 컴백 소식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격해 반가움을 더한다. 지석진은 지천명을 앞두고 더 이상 음원차트 유망주에만 머물 수 없다며 신곡 1위를 위한 파격 공약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앞서 화제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 공약을 지킨 ‘우리궁 준호’ 를 노리며 음원 차트 1위 달성 시 이행할 야심찬 공약을 밝혔지만, 도리어 4MC들의 불만이 폭주해 웃음을 자아낸다. 쏟아지는 불만에도 지석진은 ‘개가수’ 유세윤과 자신의 차별점을 적극 어필, 노래를 향한 열망을 뿜어내며 신곡 홍보에 열을 올린다. 3년 만에 출격한 박재정은 “김구라는 내 예능적 스승이다”라며 ‘라디오스타’ 덕분에 발라드 유망주에서 예능 유망주로 우뚝 선 과거를 소환한다. 여기에 MSG워너비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대방출,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중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며 맏형 지석진까지 “네가 세계 최고다”라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MSG워너비 오디션에서 탈락의 쓴맛을 보았던 남창희가 함께 자리해 이목이 쏠린다. 남창희는 자신의 탈락을 내 일처럼 안타까워했다는 톱스타가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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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선예, 9년 공백기 극복한 걸그룹 레전드 클래스

24살 걸그룹 원더걸스를 떠나 결혼을 선택한 선예부터 첫 출연에 김구라를 휘어잡는 예능감을 자랑한 새소년 황소윤까지 소리꾼 5인이 '라디오스타'에 모여 국보급 매력으로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은 '라디오스타'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는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를 만들어준 MC 유세윤에게 10년 만에 "덕분에 먹고 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남편 손준호가 Y대 학교 축제에 가서도 "'신촌 가서 먹게' 손준호입니다"라고 소개 멘트로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아들 주안이도 짤을 봤다. S대와 Y대 중 어디가 더 좋은 지 묻더라"라고 후유증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일화를 꺼냈다. 유학 준비 중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에 참여해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며 "커튼콜 하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과장된 몸짓부터 아파트 단지에 울려 퍼지는 성량 때문에 손준호와 메시지로 음소거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일화까지 공개, 뮤지컬 배우 직업병(?)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현은 12년 만에 빅마마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최근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래방 영상에 대해 "10대 친구들이 요리하는 빅마마냐고 묻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수다' 출연 후 무대에 대한 압박감이 커져 가수를 그만둘 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 몰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며 "진짜 요리하는 빅마마가 될 뻔했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현은 인생곡 '체념'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처음 공개했다. 그는 20살 때 53일 간 연애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썼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과 전 남친이 운영하는 휴대폰 판매점에 우연히 방문해 영화 같은 삼자대면을 했다며 '라디오스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에서 현재는 딸 셋 엄마가 된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연예계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현실점검 무대가 너무 떨렸다며 "10년 동안 스트레칭도 안 했다. 모든 근육이 다 빠졌다"라며 안무를 배울 때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의 '우아힙' 무대부터 아이유의 'Love poem'까지 변함없는 보컬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국민 걸그룹 클래스를 입증했다. MC 안영미는 "그래서 여권 뺏어야 한다는 댓글이 많았다"라고 감탄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24살의 나이에 깜짝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이 있었다. 일찍 결혼한 게 아니냐고 했는데 자유로운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겪었던 생생한 출산일기와 남편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지하까지 들리는 남편의 코 푸는 버릇 때문에 환상파괴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하며 황소윤과 함께 '쌍소 투톱'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 소리꾼 송소희는 축구 동호회에서 1년째 활동 중이라며 "'골때녀' 하면서 한복 이미지가 지워졌다"라면서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또 "머리로 토트넘, 마음은 맨시티를 좋아한다"라며 해외 리그까지 챙겨보며 축구에 사랑을 드러냈다. 황소윤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앞두고 "아티스트부터 독설가까지 다양한 자아가 있어서 어떤 캐릭터로 와야 할지 고민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MC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드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구라 잡는 소윤'으로 등극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SNS 메시지를 통해 한 팀이 된 밴드 새소년의 독특한 결성 비하인드부터 BTS RM, 아이유, 류이치 사카모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원픽이 된 스토리까지 방출했다. 송소희와 황소윤은 "원더걸스는 국가였다"라며 선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히트곡 'So Hot'을 민요로 재해석해 한의 정서를 최대치로 담아내면서 귀염 뽀짝한 시그니처 안무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황소윤은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연주로 '2 Different Tears' 무대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원곡자 선예는 흐뭇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동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2주 뒤인 23일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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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나미 "13년 연애 無…2살 연하 남친과 운명적으로 만나"

개그우먼 오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2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남자 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오나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고,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로 활약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코너 중 모태솔로 역할을 맡아 유행어 "하지 마~"와 함께 큰 인기를 누렸던 오나미는 "캐릭터 때문인지 해당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라고 토로한다. 이어 데뷔 13년 만에 공개 열애 중인 사랑꾼 연하 남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남자 친구의 이상형이 '나'였다고 하더라"라며 운명적으로 만난 비화를 들려준다. 오나미가 남자 친구 이야기를 수줍게 이어가자 개그우먼 절친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진다. 신봉선, 김민경은 곁에서 지켜본 오나미 커플의 끈끈한 애정전선을 증언한다. '라디오스타'에 6년 만에 재출격하는 오나미는 첫 출연 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언급한다. 당시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에 출연해 육상 실력을 뽐냈고, 이후 고정 프로그램을 꿰찼었다는 출연 후일담을 들려준다. 오나미는 마스크 CF 모델로 변신한 근황을 들려주며 또 다른 마스크 모델인 조정석, 장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한다. 일명 '마스크 사기꾼'에 등극할 만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비주얼 변신기를 선보인다. 오나미 못지않게(?) 최근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개그계 인기 썸쟁이 신봉선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신봉선은 개그계 선배 지상렬과 썸 관계로 엮였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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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마성의 봉재형 이봉원→돌아온 먹방러 쯔양 입담 폭발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꿀잼 폭격을 안겼다. 이봉원은 여에스더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뜻밖의 티키타카로 찐 재미를 선사했고, 부캐 '봉재형'으로 변신해 개그맨 클래스를 입증했다. 쯔양과 테이는 상상 초월 대식가 토크와 반전 돋는 개인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한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3%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시간 사냥꾼 4인이 모인 '다 홀로 집에' 특집은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의 거침없는 솔직 토크와 게스트 각자의 매력이 돋보인 케미스트리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며 찐 웃음과 재미를 함께 안겼다. 스페셜 MC 지상렬은 기상천외 어휘력이 빛나는 마성의 입담과 함께 김구라와 찐친 케미스트리 포텐을 터트리며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짬뽕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최근 부캐 '봉재형'으로 음악가의 삶을 넘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정봉원'으로 분했던 정재형을 패러디한 봉재형으로 깜짝 변신해 '순정 마초'를 부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봉원은 "그 영상을 유재석, 김태호 PD에게 보냈더니 '너무 비슷하고 퀄리티가 좋다'라고 하더라"며 정재형과 봉재형의 듀엣 무대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부캐 봉재형으로 변신해 '순정 마초' 무대를 꾸몄다. 정재형의 디테일한 표정과 음색, 습관을 완벽하게 묘사해 소름과 웃음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싱크로율 무대를 완성했다. "짬뽕"을 절규하듯 외치는 봉재형의 모습은 레전드 짤의 탄생을 예고했다. '닥터테이너' 여에스더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이봉원과의 뜻밖의 케미스트리와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이봉원 아내 박미선의 입장에 빙의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는가 하면 새 사업 아이템을 언급하는 그를 말리는 등 저세상 텐션 입담을 과시했다. 이봉원과 홍혜걸을 같이 저격하는 폭로전을 펼치다가도 "아무래도 사업을 하니까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남편이 제일 먼저 '여에스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일일이 댓글을 단다"라고 털어놔 든든한 남편 사랑에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테이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 테이라는 것을 모르더라. 햄버거 아저씨로만 알고 있다. 또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가면 진짜 사진기만 주는 경우도 있다"라고 웃픈 굴욕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름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테이는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라며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 고수 선배들이 당시 열정만 앞섰던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돼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지역별 특성을 담아낸 살인마 연기를 선보여 MC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라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라고 털어놨다.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라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하는 '빨간맛~ 궁금해 언니'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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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뱉 의혹 때문에 화장실에도 휴대폰 가져가" 먹방 유튜버의 비애 토로...

BJ 쯔양이 '먹뱉의혹' 때문에 화장실에도 휴대폰을 가지고 간다는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다.그는 지난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먹방 유튜버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날 그는 과거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라면 20봉, 고기류 3kg, 방어 10kg 정도를 먹은 경험을 털어 놓으면서 위대한 먹성을 자랑했다.쯔양의 식사량에 크게 놀란 지상렬 등은 "화장실을 얼마나 자주 가냐"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제가 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토하러 가냐고 오해를 하신다"며 "그래서 일부러 화장실에 휴대폰을 들고 간다"고 밝혔다.볼일을 보면서도 채팅을 계속해서, 먹뱉 의혹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것. 실제로 그는 "(채팅을) 안 하면 토하러 가냐고 한다"면서 먹방 유튜버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한편 쯔양은 지난해 8월 여러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 당시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나, 3개월 후 복귀했다. 최근에는 분식집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가격이 비싸고 음식이 특별해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최주원 기자 2021.01.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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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봉원, ♥박미선에 명품지갑 선물 일화→NEW 사업템 공개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봉원이 홀로 생활을 밝힌다. 내일(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나홀로족의 지루함을 순삭할 시간 사냥꾼 4인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지상렬이 함께한다. 지난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짬뽕의 고수'에게 맛 수련을 받았다고 고백했던 이봉원. 1여 년 만에 재등장한 그는 "짬뽕집이 힘들었던 시기를 넘겼다"고 근황을 밝힌다. 특히 짬뽕집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걸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며 구상 중인 새 사업 아이템을 공개, '라스' MC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며 홀로 생활 중이라는 이봉원은 아내와 떨어져 생활하며 관계도 좋아졌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오랜만에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를 들려줘 현장 모두를 흐뭇하게 한 이봉원은 "바꾸지도 못하고 귀해 보이잖아~"라며 아내를 100% 만족하게 만드는 선물 선정 기준 2가지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옆자리 여에스더는 이봉원의 유쾌하고, 아내를 무심하게 챙기는 츤데레 모습을 엿본 뒤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푹 빠진 이유를 알겠다고 깜짝 고백한다. 녹화 내내 이봉원의 투명 가림막을 '똑똑' 두드리고, 끼어들기 만렙 신공을 선보이며 케미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여에스더가 이봉원에게 친근함을 느낀 이유는 남편인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이봉원의 공통분모 때문이라고. 여에스더는 "남편 별명이 폭탄"이라며 최근 남편을 제주도로 유배 보낸 사실을 고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여에스더는 서울대 동문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정 청장에게 응원을 당부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유발한다.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20일) 오후 10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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